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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병초

호남인1 2022. 8. 21. 06:59

 

 

 

 

 

홍만병초

Rhododendron brachycarpum var. roseum Koidz.

 

 

 

변종명 로지움(roseum)연분홍색이라는 뜻이다. 이름은 한자어 홍만병초(紅萬病草)’에서 유래한다

 

식물명 : 홍만병초(紅萬病草)

동의어 : 풍약(風藥), 홍수엽(紅樹葉)

학명 :Rhododendron brachycarpum var. roseum Koidz.

형태 : 상록 활엽 관목

분류 :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

꽃색 : 노란색    /개화기 :7

크기 :1~4m

분포지역 : 전북, 지리산, 울릉도, 강원도 및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자생지역 : 높은 산의 숲속이나 계곡

번식 : 꺾꽂이·분주·

 

생약명 : 석남엽(石南葉) /약효 부위 : ·/채취기간 : 연중(), 개화기()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평안하며, 맵고 쓰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4~6g /주의사항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 만병초·노랑만병초의 잎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5~7개가 모여난다.

잎몸은 길이 8~20cm, 나비 2~5cm의 타원형이거나 긴 타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밑은 얕은 심장 밑 모양이거나 둥글며 밋밋한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주름살이 진 것 같고 뒷면은 회갈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잎자루는 길이 1~3cm이고 회색 털이 많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7월에 진홍색 꽃이 10~20송이씩 가지 끝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작은 꽃자루는 길이 18~25mm이고 적갈색을 띠며 털이 빽빽이 나 있다.

꽃받침은 짧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고 안쪽 윗면에 녹색 반점이 있으며 5줄로 배열해 있다.

10개인 수술은 길이가 서로 다르다. 씨방에는 갈색 털이 촘촘하며 암술대에는 털이 없다.

 

열매

9월에 길이 2cm 이상인 원기둥 모양의 삭과가 달려 갈색으로 익는다.

 

줄기

높이가 4m에 달하고 일년생가지에 회색털이 밀생하지만 곧 없어지며 갈색으로 변한다.

 

 

 

 

생육환경

주목, 사스래나무, 털진달래, 들쭉 등의 고산식물과 혼생하며, 내음성이 강하고 공중습도가 높아야 잘 자란다.

토심이 깊고 부식질이 많은 비옥적윤한 곳에서 번성하며,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심하지 않은 곳이 적지이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꺽꽂이로 번식한다.

9월에 씨가 갈색으로 익으면 벌어지기 전에 따서 봉지에 넣어 벌어지게 한다.

씨가 잘다.

터지면 씨를 삶은 이끼나 피트모스에 직파하거나 이듬해 봄에 같은 용토에 뿌린다.

파종 기간은 20도 전후로 될 수 있으면 빠른 편이 좋다.

다소 두텁게 파종되지 않게 주의하여 파종 전 용토에 충분히 관수해 주었다 뿌리고 파종 후 흙은 덮지 않는다.

해 가리개 하여 주고 발아할 때까지 분무기로 관수하여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발아 후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주의한다.

개각충이 발생하기 쉽다.

개각충으로 인해 그을음이 생긴다.

철쭉류의 병충해 구제요령으로 구제한다.

맹아력이 약하므로 전정은 안한다

천연하종발아고 잘된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나무껍질은 회색빛을 띤 흰색인데 일정하지 않게 터져서 떨어진다.

어린가지에 회색 털이 빽빽하지만 곧 없어지며 갈색으로 변한다.

유사종인 만병초와 비슷하지만 만병초는 꽃이 희고 홍만병초는 꽃이 붉은 점이 다르다.

또한 홍만병초는 만병초와 흡사하게 울릉도·지리산·강원도 및 북부 지방, 노랑만병초는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공해에 약하며 꽃이 아름답지만 도심지의 식재에는 부적격이다.

내한성은 강하며 오히려 더운 곳에 견디지 못한다.

이식은 다소 곤란하다.

맹아력은 약하다.

직사광선을 싫어하므로 반그들진 곳이 좋으며 여름은 고온이 심한 곳은 피한다

시원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 토심이 깊고 부식질이 많은 비옥 적윤한 곳에서 번성한다

가능하면 토심이 깊고 화산회토가 많은 부식토가 이상적이다.

주야간의 온도 차이가 심하지 않은 곳이 적지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용도

잎은 민간약용으로 신경통에 이용하는데 독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병초/홍만병초/노랑만병초의 ()石南葉(석남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연중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효 : 祛風(거풍), 止痛(지통), 强壯(강장), 利尿(이뇨)의 효능이 있다. 腰背酸痛(요배산통), 두통, 관절통, 腎虛腰痛(신허요통), 양위, 월경불순, 불임증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6-9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또는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고랭지의 관광지, 유원지의 정원화목으로 독립수로도 아름답고 줄지어 심어도 좋으며 고궁이나 사찰 등의 큰 나무 밑에 심어도 좋다.

암석원, 연못가에도 적합하다.

단 산에서 직접 캐다가 심으면 이식이 쉽지않아 실패율이 많으므로 양묘장에서 재배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분화초와 절화로도 쓰인다.

조경 소재 및 허브 가든에 쓰인다. , 유독성이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사종

만병초 : 백색꽃이 피는 것.

노랑만병초 : 노랑꽃이 피는 것.

 

 

 

노랑만병초 (Rhododendron aureum Geo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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