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진달래

호남인1 2022. 8. 20. 03:11

 

 

 

 

 

 

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

 

 

 

 

 

식물명 : 진달래

비추천명 : 왕진달래. 참꽃.참꽃, 두견화, 杜鵑花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분류군 : 진달래과 (Ericaceae)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

영문 : Korean rhododendron /일어 : ゲンカイツツジ

분포 : 중국, 내몽고, 일본, 극동러시아

          국내 ; 전국    분포(저지대부터 아고산).

자생지역 : 산비탈의 양지 또는 반그늘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2 ~ 3m.

꽃말 : 절제

생약명 : 白花映山紅(백화영산홍).두견화(杜鵑花)

花(화), 根(근) 또는 莖葉(경엽)을 白花映山紅(백화영산홍)이라 하며 약용한다.

 

 

 

생육환경

저지대나 고산, 계곡변, 암석 위, 황폐지, 비옥지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라고 내조성은 강하나 대기오염에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건조지보다는 적습지에서 잘 자라고 음수로 양지에서도 잘 자라며,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생태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는 2-3m이고 작은가지에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에는 비늘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조각이 밀생하며 털이 없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형으로, 지름은 3-4.5cm, 자홍색에서 홍색을 띠고 겉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 밑부분에 털이 있고 암술은 1개로, 수술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원통형이며 길이 2cm 정도이다.

10월에 짙은 갈색으로 익는데, 다 익으면 다섯 갈래로 터지며, 겉에 비늘 조각이 빽빽하게 난다.

 

가지산 진달래

한국에서 가장 큰 진달래 노거수는 가지산 중봉 해발 1100미터 고지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철쭉나무 노거수 군락지에서 발견되었는데, 키가 3.5m, 땅에 접한 부위의 둘레가 91cm에 달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진달래 군락지는 인천시 강화군의 고려산, 전남 여수시의 영취산, 충남 당진시의 아미산에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타원상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4 ~ 7× 1.5 ~ 2.5로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비늘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 비늘조각이 밀생하며 털이 발달하였고, 잎자루 길이는 6 ~ 10mm이다.

 

꽃은 3월 말 ~ 4월 말 개화하며 잎보다 먼저 피고, 꽃부리는 벌어진 깔때기모양이고 지름이 3 ~ 4.5cm로 보랏빛의 붉은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고, 겉에 잔털이 있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 원통형이고 길이 2cm11월에 성숙한다.

 

줄기

줄기는 연한 갈색으로 비늘조각이 존재한다.

 

뿌리

굵은 뿌리를 뻗는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무성생식으로 한다.

실생 :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하였다가 봄에 이끼 위에 파종하며, 발아율이 높은 편이다.

무성생식 : 삽목으로도 증식이 가능하며 발근이 잘된다. 분주로도 행한다.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줄기

 

 

용도

정원 또는 공원용수로 좋으며, 단식 또는 군식한다.

꽃잎은 생식하거나 술을 담근다.

• 花(화), 根(근) 또는 莖葉(경엽)을 白花映山紅(백화영산홍)이라 하며 약용한다.

꽃은 4, 뿌리는 9-10월에 각각 채취하여 신선한 채로 혹은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성분 : 꽃은 azalein과 소량의 azaleatin을 함유한다.

잎은 다종의 flavonoid quercetin, gossypetin, kaempferol, myricetin, azaleatindihydroquercetin을 함유한다.

rhododendrol, p-hydroxybenzoic acid, protocatechuic acid, vanillic acidsyringic acid를 함유하며, 이 밖에 식물 속에서 o-pyrocatechuic acid가 발견되고 있다.

약효 : 和血(화혈), 散瘀(산어)의 효능이 있다. 吐血(토혈), 腸風下血(장풍하혈), 이질, 血崩(혈붕), 타박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으로 씻는다.

 

 

 

유사종

흰진달래(for. albiflorum T. Lee) : 꽃이 흰색이다.

털진달래(var. ciliatum Nakai) : 일년생가지와 엽록, 잎몸 및 엽병에 털이 있다.

왕진달래(var. latifolium Nakai): 잎이 넓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다.

반들진달래(var. maritimum Nakai) : 잎 표면에 광택이 있고 양면에 사마귀같은 돌기가 있다.

한라산진달래(var. taquetii Nakai): 열매가 약간 길고 가늘다.

 

 

변종과 품종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R. mucronulatum for. albiflorum (Nakai) Okuyama)라고 한다.

작은가지와 잎에 털이 있는 것을 털진달래(R. mucronulatum var. ciliatum Nakai)라고 하며 바닷가와 높은 산에서 흔히 자란다.

털진달래 중에서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털진달래라고 하며 해안 근처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잎이 더 넓고 넓은 타원형 또는 원형에 가까운 것을 왕진달래라고 한다.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것 중에서 잎에 윤기가 있고 양면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는 것을 반들진달래(R. mucronulatum var. lucidum Nakai )라고 하며, 열매가 더 가늘고 긴 것을 한라산진달래(R. mucronulatum var. taquetii Nakai)라고 한다.

키가 작고 꽃도 작으며 5개의 수술이 있는 것을 제주진달래(R. mucronulatum var. chejuense Davidian)라고 하며 한라산 정상 근처에서 자란다.

 

 

반들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lucidum Nakai)

 

 

특징

중생식생(中生植生)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생이다. 맹아력이 강하고 꽃이 잎보다 먼저 난다. 봄에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나무로 뭇사람들의 시와 노래에 이야기거리로 등장한다.

 

 

 

전해지는 이야기

진달래를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하는데, 이는 두견새가 밤새 피를 토하며 울어, 그 피로 꽃이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며, 진달래 가지를 꺾어 꽃방망이를 만들어서 앞서가는 아가씨의 등을 가볍게 치면 사랑에 빠지게 되고, 남성의 머리를 치면 장원급제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진달래란 말의 어원은 달래에 접두어 진()이 붙은 형태로 짐작하고 있다.

달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봄나물뿐만 아니라, 달래란 이름이 흔하듯이 꽃을 나타내는 다른 뜻도 있었던 것 같다

 

.같은 진달래도 토양산도와 유전형질에 따라 빛깔이 조금씩 달라진다.

빛깔에 따라 꽃잎 색이 연한 연()달래, 표준색깔의 진()달래, 아주 진한 난()달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어린 소녀 시절부터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하는 젖꼭지 빛깔을 비유한 말이기도 하다.

 

우리의 옛 문헌에 나오는 진달래는 모두 두견화(杜鵑花)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중국의 전설에서 유래한다.

중국의 촉나라 망제(望帝) 두우는 손수 위기에서 구해준 벌령이란 신하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국외로 추방당한다.

억울하고 원통함을 참을 수 없었던 그는 죽어서 두견이가 되어 촉나라 땅을 돌아다니며 목구멍에서 피가 나도록 울어댔는데, 그 피가 떨어져 진달래꽃이 되었다는 것이다.

두견이의 울음소리가 중국 사람들에게는 그네들 발음으로 돌아감만 못하다는 뜻의 부루구이(不如歸)’라고 들리는 듯하여 이런 전설이 생겼다는 것이다.

 

 

 

 

국화 후보로서의 진달래

무궁화 대신 새로운 국화를 제정하자고 주장하는 측에서 새 국화 후보 1순위로 미는 꽃이 진달래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데다, 위에서 설명되어 있듯이 영어로 korean rosebay라 부르기도 하고, 또 민족적으로도 높이 평가되어 온 꽃이라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재배 및 관리

산성 토양을 좋아하므로, 마사토에 피트모스 또는 잘게 썬 이끼를 30퍼센트 섞은 흙에 심는다.

반음지식물이지만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정남향보다는 동남향이나 서남향을 더 좋아한다.

노지에서 월동 가능하며, 건조한 땅보다는 적당히 습한 곳에서 더 잘 자란다.

씨뿌리기, 포기나누기, 꺾꽂이를 통해 증식한다

 

 

 

 

 

진달래

만산홍(滿山紅) 白花映山紅(백화영산홍).두견화(杜鵑花)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산비탈의 양지 또는 반그늘

번식 : /약효 부위 : ·뿌리

생약명 : 두견화(杜鵑花)

채취기간 :3~4(개화기)

취급요령 :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따뜻하며, 시고 달다.

독성여부 : 있다.

1회 사용량 : ·뿌리 3~5g

주의사항 : 많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동속약초 : 산진달래·황진달래·털진달래·흰진달래

 

특징 및 사용 방법

두견·두견화·산척촉(山躑蠋진달래나무·진달래꽃·참꽃이라고도 한다.

줄기 위쪽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작은 가지는 연한 갈색이며 비늘 조각이 있다.

유사종으로 흰 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 잎이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인 것을 왕진달래라 한다.

또 작은 가지와 잎에 털이 있는 것을 털진달래라 하고 털진달래 중에서 흰 꽃이 피는 것을 흰털진달래라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꽃잎은 생식하거나 꽃전을 만들거나 떡에 넣어 먹으며, (두견주)을 담가 먹기도 한다.

꽃을 영산홍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거나 술을 담가서 쓴다.

술을 담갔을 때는 1개월이 지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허약 체질인 사람은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효능

주로 순환계·호흡기·부인과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각혈, 강장보호, 고혈압, 관절염(화농성관절염), 당뇨병, 독창(백독창), 동통, 붕루, 비뉵혈, 신경통, 월경불순, 월경불통, 이질, 조루, 천식, 치뉵, 타박상, 토혈, 통경, 해수, 행혈

 

 

 

 

 

 

=============================================================

바로가기

진달래속

진달래목 (1)

진달래과(Eric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16 09:56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털진달래  (0) 2022.08.20
참꽃나무  (0) 2022.08.20
좀참꽃  (0) 2022.08.18
일본산철쭉  (0) 2022.08.18
영산홍  (0)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