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속
Diospyros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감나무목 > 감나무과 > 감나무속
낙엽수이거나 상록수인 교목과 관목으로 된 200여 종(種)이 있으며 대부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열매는 즙이 많은 큰 장과(漿果)로 1~10개의 씨가 들어 있다. 이 속의 몇몇 식물에서도 목재를 얻는데, 특히 흑단이라는 나무들이 목재용으로 중요하며, 다른 종들은 관상용이나 열매를 먹기 위해 심고 있다.
열매를 먹는 종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이 원산이며 온대지역 전역에서 널리 심고 있는 감나무(D. kaki)와 북아메리카 원산인 미국감나무(D. virginiana) 등이다.
미국감나무의 열매는 오렌지색을 띤 공처럼 생겼으며 지름이 4㎝ 정도이다. 키가 15~30m에 달하는 교목으로 꽃은 노란빛이 도는 하얀색이며 종처럼 생겼다.
감나무는 키가 12m 정도 또는 그 이상 자라며, 지름이 7.5㎝ 정도되는 감은 오렌지색이 도는 붉은색이다.
수많은 감나무 변종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감나무와 고욤나무(D. lotus) 2종류가 자란다.
6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어나는 고욤나무의 꽃은 길이가 5㎜ 정도로, 18㎜ 정도인 감나무 꽃에 비해 훨씬 작다.
-----------------------------------------------------------------------------------------------------------------------------------
감나무류
persimmon
요약 : 감나무과(─科 Ebenaceae) 감나무속(―屬 Diospyros)에 속하는 교목.
감나무(D. kaki)는 한국·중국과 일본에서 널리 자라는데, 일본에서는 열매인 감이 카키(kaki)로 알려져 있으며, 19세기에 프랑스와 지중해 연안 국가에도 보급되어 조금씩 재배되어 왔다.
얼마 후 미국에도 전래되어 지금은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만에 접해 있는 5개 주에서 상업용으로 적은 양을 기르고 있는데, 주로 정원에 심는다.
감은 지름이 5~8㎝ 또는 그보다 크며 노란색이나 붉은색을 띠고 겉보기에는 토마토와 조금 비슷하다.
비타민A와 소량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감은 후유(Fuyu)와 같은 변종을 빼고는 말랑하게 익기 전에는 매우 떫은데 일본에서는 가스 처리를 하여 떫은맛을 없애며 한국에서는 건시나 침시(沈枾)로 만드는 방법으로 감의 떫은 맛을 없애고 있다.
감나무는 약 -18℃까지 견딜 수 있다.
미국감나무(D. virginiana)는 경우에 따라서는 키가 10m까지도 자라지만 주로 소교목으로 멕시코 만 연안 주에서 북쪽으로 펜실베이니아와 일리노이 중부까지 자란다.
감은 지름이 3~5㎝ 정도이고 조금 편평하며 검붉은색에서 밤색을 띤다.
대부분의 감에는 다소 크고 납작한 씨가 들어 있다.
말랑한 상태일 때는 동양종(東洋種)보다 맛이 좋다.
============================================================================
국내서식 감나무속 2종
애기감나무 Diospyros rhombifolia
============================================================================
바로가기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린재나무속 (0) | 2021.01.05 |
---|---|
감나무과 (0) | 2021.01.05 |
감나무목 (0) | 2021.01.04 |
때죽나무과 (0) | 2021.01.04 |
때죽나무속 (0) | 2021.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