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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나무

호남인1 2021. 1. 2. 16:34

 

 

 

 

박달나무

Betula schmidtii Regel

 

자작나무과 (Betulaceae)

분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참나무목 >자작나무과 >자작나무속

원산지 : 아시아 (일본,대한민국,중국)

국내분포: 황해남도를 제외한 전국

해외분포: 중국 동북부, 러시아 우수리 지역, 일본

정명: Betula schmidtii Regel

이명

1. Betula schmidtii var. angustifolia (Shirai) Nakai

2. Betula schmidtii var. lancea Nakai

 

국명

박달나무(추천명)

참박달나무,묏박달나무,박달,

영문명 : Schmidt Birch(추천명)

북한명 : 박달나무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7168

 

ㅂ개활지의 박달나무수형

 

 

낙엽 활엽 교목.(자웅동주)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넓은잎 큰키나무. 한국과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며, 온대 지방의 깊은 산에 서식한다. 키는 30m까지 자라며, 잎은 난형이며 어긋난다.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목질이 단단해 빨래방망이와 홍두깨, 절구 등으로 만들어지며 수레바퀴나 바퀴살을 만드는데도 사용한다. 한반도에서는 예로부터 마을의 신령수로 여겨져 왔다.

 

분포

극동러시아, 중국, 일본; 전라남북도와 황해도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표고 600m를 중심으로 200~ 2,000m지역및 백두대간에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생육환경

심산 또는 산간지의 산록부나 산복부의 양지 바른 적윤지 또는 다소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은 강하나 내건성, 내음성은 약하며 양수로 산복이하의 노출된 곳에 천연하종발아가 되어 군집을 이루고, 해풍을 받는 바닷가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

 

크기 : 높이 30m, 지름 1m.

 

: 잎은 어긋나기이며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4 ~ 8cm × 3 ~ 4.5cm로서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측맥은 9~10쌍이며 표면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고 뒷면은 지점이 있으며 맥위에 털이 있고 연녹색이며 전방을 향한다. 잎자루는 길이 5~10mm로서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나 짧은가지에서는 2개씩 무더기로 난다.

 

: 꽃은 5월에 피고 암수한그루이며 이삭꽃차례로 달리고 수꽃차례는 가지 끝이 처지며 암꽃차례는 위로 서고 원통형이며 길이가 2~3이다.

 

열매 : 과수는 길이 2~3cm로서 원통형이며 위를 향하고 실편의 열편은 좁으며 털이 있고 열매는 소견과로서 타원형이고 위로 향하여 달리며 좁은날개가 있고 9월에 익는다. 비늘잎의 측편이 피침형이다.

 

줄기 : 높이 30m, 지름 1m이고 곧게 자라며 나무껍질은 암회색이고 유령시에는 벗겨지지 않지만 점차 수령이 더할수록 두껍고 작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일년생가지는 털 또는 지점(脂點)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수피 : 나무껍질은 암회색이고 유령시에는 벗겨지지 않지만 점차 수령이 더할수록 두껍고 작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가지 : 일년생가지는 털 또는 지점(脂點)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번식방법

실생으로 번식한다.

종자를 채취한 후 파종 30일전 꺼내어 종자와 젖은모래를 1:2(3)의 비율로 혼합하여 지하 30-50cm 깊이에 매장하거나 또는 5조건의 발아기나 냉장고에 넣어 발아를 촉진시킨다.

순량율 76%, 당 입수 723,068, 발아율 21% 이다.

강한 양수성이므로 충분한 햇볕을 받도록 해 주어야 한다.

 

재배특성

생장속도는 보통이며 50년생 일때 ha168의 목재를 생산한다.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용재수종

목재는 무늬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치밀하고 단단하고 연한 홍색으로 가구재, 차량재, 기계재, 건축토목재, 조각재 등으로 쓰이며, 옛날에는 다듬잇방망이, 참빗, 곤봉, 수레바퀴, 농기구 등으로 많이 이용하였다.

껍질은 염료로, 수액은 식용, 약용, 술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유사종

좁은잎박달나무(var. lancea): 잎이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개박달나무(B. chinensis Max.): 달걀모양이며 길이 1.5-2이고 비늘잎의 측편은 녹상 피침형이다. 거의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란다.

 

특징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는 천연하종발아가 잘 되며 맹아력은 약하다. 변재는 담황갈색, 심재는 적갈색으로 심, 변재의 구분이 명확치 않고 나이테도 분명치 않다. 산공재로 목리는 통직하고 대단히 단단하고 치밀하여 절삭가공이 용이하고 건조속도는 늦으나 비틀림이 비교적 적고, 연삭이 잘 되고 할열은 용이하다.

 

병해충정보

충해: 굼벵이류, 거세미나방, 땅강아지,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오리나무잎 벌레

병해: 갈색무늬병, 잎녹병

 

방제방법

미국 흰불나방 : 유충가해기에 슈리사이드, 디프 50%유제, 80%수용재 1,000배액을 수관에 살포한다.

오리나무 잎벌레 : 유충가해기인 5월하순에서 7월하순에 디프제 1,000배액, 나크 3% 분제(ha40kg) 등을 수관에 살포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7-8월에 성충을 포살한다.

잎녹병 : 다이센 M-45 600배액을 동포자가 발아하기전인 9-10월사이에 2주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갈색무늬병 : 7월 상순부터 2주간격으로 4-4식 보르도액을 뿌린다.

땅강아지 : 다이아톤 3%입제 및 2%분제 또는 지오릭스 3%분제를 10a3.5kg 살포하고 흙과 잘 섞은 다음 파종 또는 묘목을 이식한다.

거세미나방 : 피해가 심한 곳에서는 파종 또는 식재전에 토양살충제(지오릭스 3%분제 또는 쎄빈 3%분제)10a3-5kg씩 포지전면에 고루 살포하고 경운한 다음 파종 또는 이식한다.

 

 

박달나무의 잎차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박달나무를 신성시하여 건국신화에도 단군왕검이 박달나무 아래서 신시를 열었다고 전해진다.

단군(檀君)도 박달나무라는 뜻이다. 또한, 박달나무는 물에 거의 가라앉을 정도로 무겁고 단단하여 홍두깨·방망이로도 많이 이용되었다.

이밖에 가구재·조각재·곤봉·수레바퀴 등으로 이용된다.

 

박달나무의 잎

 

생태

20~30 미터쯤 자라며 온대 북부 지방의 깊은 산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끝이 뾰족한 달걀꼴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암수한그루이고 5~6월에 꽃이 피는데 수꽃 이삭은 자작나무처럼 밑으로 늘어지지만, 암꽃은 가지 끝에서 위로 선다.

작고 둥근 모양의 열매도 위로 곧게 서며 10월쯤 여문다.

다른 종으로 잎이 넓은 피침형인 좁은잎박달나무(B. schmidtii var. lancea Nakai)가 있다.

 

쓰임새

박달나무는 매우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해서 터지는 일이 드물고 굳은 나무 중에서도 으뜸이므로 다방면에 두루 활용된다.

단단하기 때문에 다듬이 방망이나 홍두깨, 방아와 절구 공이 등은 대개 박달나무로 만든다.

물에 가라앉을 정도로 무거워서 수레바퀴나 바퀴살을 만들기도 했다.

조리도구를 만드는 데도 쓸모가 많아서 떡살과 다식판도 만들고, 머리빗으로도 썼다.

 

박달나무는 단순히 일상용품을 만드는 데만 유용한 생활재가 아니었다.

지금도 마을에 당산나무가 있듯 사람들의 치성과 기도를 들어주는 신령수로 활용되었거나 고조선 때부터 활을 단궁(檀弓박달나무로 만든 작은 사냥활), 맥궁(貊弓), 낙랑단궁(樂浪檀弓)이라고 부르며 사냥활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1]

 

기록 속의 박달나무

한국에서는 단군이 처음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고조선을 열었다고 하는데, 신단수(神檀樹)를 박달나무로 보기도 한다. 규원사화

단군기에는 박달나무 의 한국어 고유 발음이 박달(朴達)’ 혹은 백달(白達)’이라 전하고 있다.

단목이라 함은 개국신을 일컫는 단군신화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러므로 김교헌1914 신단실기(神檀實記)에서 단군이 세운 국가 즉 고대 조선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여 조선을 단국(檀國)과 같은 것으로 보고 단목을 인식하였다.

또한 우주를 가득채우고 있는 하늘의 광명을 환(), 해가 솟는 밝은 땅, 땅의 광명을 단()이라 하였다.[2]

 

한편 일본에서는 박달나무를 베려고 도끼로 찍으면 오히려 도끼날이 부러질 정도로 단단하다고 하여 도끼날이 부러지는 자작나무란 뜻으로 '斧折樺' ,‘オノオレカンバ라고 부른다.

참고로 일반 자작나무シラカバ(白樺)’라고 한다. -워키백과-

 

박달나무의 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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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내서식 자작나무속 8종 바로가기

 

개박달나무 (Betula chinensis Maxim.)

거제수나무 (Betula costata Trautv.)

만주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Sukaczev)

물박달나무 (Betula davurica Pall.)

박달나무 (Betula schmidtii Regel)

백두산자작나무 (Betula ovalifolia Rupr.)

사스래나무 (Betula ermanii Cham.)

자작나무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Miq.) Hara)

좀자작나무 (Betula fruticosa 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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