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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목

호남인1 2021. 1. 1. 13:31

 

 

 

 

녹나무목

Laurales

 

 

 

 

녹나무목

LauralesJuss. ex Bercht. &J.Presl, 1820

이명 : 모니미아목(Monimiales Dumort.)

 

 

속씨식물군  목련군 녹나무목

 

 

월계수의 잎차례

 

 

녹나무목(학명: Laurales 라우랄레스[*])목련군이다.[1] 예전에는 종종 목련목(Magnoliales)에 포함시켰다.

 

녹나무목은 7개과의 85~90속에 약 2500~2800개 종이 포함된다. 어떤 속의 몇몇은 온대 지역에 미치지만, 이 종들의 대부분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이 목에서 가장 잘 알려진 종들은 녹나무과에 속한 종(예를 들면 월계수 또는 육계나무, 아보카도, 사사프라스 등이다.)받침꽃과의 털조장나무 또는 자주받침꽃속의 종이다.

 

하위 분류

남방찰과(Atherospermataceae R.Br)

녹나무과(Lauraceae Juss.)

모니미아과(Monimiaceae Juss.)

받침꽃과(Calycanthaceae Lindl.)

시파루나과(Siparunaceae Schodde)

케울레나무과(Gomortegaceae Reiche)

헤르난디아과(Hernandiaceae Blume)

 

 

 

계통 분류

카넬라목(Canellales)

목련목의 구성과 계통은 다음과 같다.

 

목련군(Magnoliids)

후추목(Piperales)

 

녹나무목(Laurales)

받침꽃과(Calycanthaceae)

시파루나과(Siparunaceae)

남방찰과(Atherospermataceae)

케울레나무과(Gomortegaceae)

헤르난디아과(Hernandiaceae)

모니미아과(Monimiaceae)

녹나무과(Lauraceae)

 

목련목(Magnoliales)

목련목(Magnoliales)

 

2016APG IV 분류 체계에서는 남방찰과, 녹나무과, 모니미아과, 받침꽃과, 시파루나과, 케울레나무과, 헤르난디아과를 포함하는 녹나무목을 속씨식물군 목련군 아래에 분류하며,[2] 이는 2009APG III 분류 체계, 2003APG II 분류 체계1998APG 분류 체계의 분류와 동일하다. 위키백과,

 

 

생강나무의 화서

 

녹나무목(Laurales)

 

이 목은 목본성이고 방향성인 식물체로, 줄기에서 잎까지 계속 연결된 관다발 등이 특징이다.

떡잎이 2장인 쌍떡잎식물강(쌍떡잎식물)의 한 목으로서 11() 68()에 교목·관목·덩굴식물 등 2,800()이 넘는 종들이 있으며 주로 열대와 온대지역에서 자란다. 이 목의 식물에서는 재목, 의학용으로 쓰이는 추출물, 향수의 원료로 쓰이는 향기나는 휘발성 기름, 장뇌(樟腦)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일부 종류들은 관상용으로 쓰인다.

 

이 목에 속하는 가장 대표적인 과는 녹나무과(Lauraceae)이다.

 

35속에 속하는 2,500여 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상록수들로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아보카도(Persea americana)에는 상업적으로 중요한 장과(漿果)가 열리는데, 껍질을 벗겨 버터색이 나는 초록색이나 밝은 노란색을 띠는 속을 먹을 수 있다. 아보카도의 몇몇 원예 품종들은 많은 나라와 미국 남부에서 심고 있다. 녹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들은 쓰임새가 많다.

 

녹나무는 키가 30m까지 자라는 보기 좋은 나무로 의약품과 폭약의 원료로 쓰이는 장뇌를 얻을 수 있으며, 실론계피나무의 수피(樹皮)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계피향료가 나온다. 가장 오래된 향료 중의 하나로 알려진 계피는 계피나무에서 나오지만 파당계피는 동남아시아에서 자라는 킨나오미움 부르마니이에서 나온다.

 

녹나무과에 속하고 지중해 지방에서 자라는 월계수에는 정유(精油)가 있어, 향수와 의약품의 원료로 쓰이고 월계수 잎은 빵을 굽는 데 쓰인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이 나무의 잎과 줄기를 엮어서 만든 월계관을 승리한 경기자나 영웅들의 머리 위에 영예의 상징으로 씌워주었다. 일부 종류는 무성생식을 한다. 월계수 종류나 붉은 받침꽃 종류 등은 줄기의 기부 가까이에서 나오는 눈이 흡기(吸器)를 만들어 새로운 개체가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씨로 번식한다.

 

이 목 식물들은 아주 다양한 형태의 영양기관이나 생식기관을 지니고 있다.

 

꽃차례만 보더라도 줄기에서 가지가 얼마나 나왔는가와 겉모습에 따라 수상(穗狀)꽃차례, 총상(總狀)꽃차례, 원추(圓錐)꽃차례, 산형(傘形)꽃차례 등으로 나누어진다. 꽃은 작으며, 꽃의 가장 바깥쪽에 2열로 달려 있는 꽃잎과 꽃받잎은 서로 비슷하여 구분이 안 된 채 섞여 나 있다. 흔히 4열로 된 12개 정도의 수술이 있으며, 꽃가루를 만들지 않는 수술도 있다. 암술은 꽃가루가 달라붙는 암술머리와 암술대 및 암술대 밑에 있는 씨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부분이 하나의 심피(心皮)에 달려 있다.

 

어떤 속에서는 수술과 암술이 각기 다른 꽃에 있기도 하나 암꽃이나 수꽃 모두 한 개체에 달린다.

 

꽃가루 알갱이에는 발아구가 2개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받침꽃과(Calycanthaceae) 식물들에서는 딱정벌레가 꽃가루받이를 일으키며, 녹나무과와 모니미아과(Monimiaceae) 식물들은 수술에 달린 꿀샘에서 화밀(花蜜)을 내고 벌들을 끌어들여 꽃가루받이가 일어나게 한다.

 

꽃가루받이와 수정이 끝나면 밑씨는 씨가 되며, 씨방은 열매가 된다. 몇몇 과의 식물에서는 꽃통이 열매의 일부가 되기도 하는데, 열매를 완전하게 감싸거나 일부분만을 감싼다. 열매는 속에 따라 장과 또는 안쪽에 단단한 층이 있는 핵과(核果)가 달리며 몇몇 과의 식물들은 날개가 달린 열매를 맺는다.

 

꽃의 각 기관들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심피의 수가 적다는 구조적 특징으로 볼 때, 이 목은 목련목(Magnoliales)에 비해 좀더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4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생강나무를 비롯하여, 비목나무18종이 있다.

 

붓순나무는 붓순나무과(Illiciaceae)에 소속시키기도 하며,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자주받침Calycanthus fertilis)은 받침꽃과에 속한다. 녹나무과에 속하는 종류 중 생강나무와 비목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있지만 녹나무·후박나무·참식나무·까마귀쪽나무·세손이 등은 남쪽지방의 섬과 제주도에서 자라고 있다.

 

녹나무의 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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