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珍島의 植物

노루귀

호남인1 2016. 3. 8. 17:47

 

 

 

 

 

 

노루귀

Hepatica asiatica Nakai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노루귀속

학명: Hepatica asiatica Nakai

종코드(url_no): /이명: /영명: /꽃말: 인내

원산지: 한국 /분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서식: 산의 숲 아래 /크기: 30cm /개화: 4월

생약명: 노루귀, 새끼노루귀, 섬노루귀의 뿌리가 달린 全草(전초)를 獐耳細辛(장이세신)이라 하며 약용한다.

 

디년생초본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3~4월에 흰색이나 붉은색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잎은 뿌리에서 나고 세 갈래로 갈라진다. 풀 전체를 종기를 치료하는 약으로 쓰며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우리나라에 분포한다. 학명은 Hepatica asiatica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노루귀 /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2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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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군 : Ranunculaceae(미나리아재비과)

 

잎은 길이 5cm정도로서 모두 뿌리에서 돋고 긴 엽병이 있어 사방으로 퍼지며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3개로 갈라지며 밋밋하다. 중앙열편은 삼각형이며 양쪽 열편과 더불어 끝이 뾰족하고 이른 봄 잎이 나올 때는 말려서 나오며 뒷면에 털이 돋은 모습이 마치 노루귀와 같다.

수과는 많으며 퍼진 털이 있고 밑에 총포가 있다.

 

꽃은 4월에 아직 잎이 나오기 전에 피며 지름 1.5cm정도로서 백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고 화경은 길이 6-12cm로서 긴 털이 있으며 끝에 1개의 꽃이 위를 향해 핀다. 총포는 3개이고 난형이며 길이 8mm, 폭 4mm로서 녹색이고 백색털이 밀생하며 꽃받침잎은 6-8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꽃잎같다. 꽃잎은 없고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황색이고 자방에 털이 있다.

 

근경이 비스듬히 자라고 많은 마디에서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제주, 서울(북한산), 전남, 전북(덕유산), 경남, 충남(계룡산), 충북, 강원, 경기(광릉, 가평, 와야산, 천마산), 평북 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가 10cm 정도 된다.

 

 

 

 

 

 

 

 

 

생육환경

▶각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낙엽수림 아래의 비옥한 토양 즉,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양호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광선: 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비옥 / 수분: 습윤

 

 

꽃/번식방법

▶실생법과 포기나누기가 있다.

포기나누기는 근주에서 나누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실생법에 비해 불리하다.

 

5-6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부엽토가 두껍게 쌓인 파종상에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발아한 어린 묘는 보통 3년 정도 재배하면 개화가 가능하다.

묘판에 먼저 묘를 기른 후 본엽이 4-5매가 나오면 그때 옮겨심는데 포트묘로 생산하든 비음망을 만들어 식재하든 출하시기에 맞추어 생산되도록 준비하면 된다.

 

▶소정원의 지피식물로 생산하여 공급하고자 할 때는 포트묘로 생산하는 것이 좋으며, 고가품으로 생산하기 위해 분화용 소재로서 생산하는 것도 좋다. 화분에 심을 때에는 비교적 작은 분이 좋은데 직경이 10㎝크기 정도면 적당하다.

 

 

재배특성

▶이른 봄 개화시에는 햇볕이 잘드는 곳을 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른 봄에 개화하는 복수초, 바람꽃 등과 함께 광도에 따라 개화상태가 민감하게 변화하므로 낙엽수 하부 등에 재배하는 것이 적합하다. 꽃이 지고나면 반그늘 조건이 좋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서늘한 환경조건이 이상적이다.

 

토양은 부엽토가 많이 쌓인 비옥한 곳이 좋다.

 

거름주기 및 주요 관리:

1. 식재지를 조성할 때는 먼저 완숙된 퇴비를 토양에 골고루 뿌려서 경운기 로터리를 이용하여 골고루 섞이게 한다. 거름주는 양은 300평당 1,000㎏정도가 적당하다. 복합비료 대신 깻묵 40-50㎏를 주어도 좋다.

 

2. 김매기와 토양수분 유지를 위해서 왕겨를 썩혀 만든 거름을 지표면에 덮어 주면 효과적이다. 휴면이 시작된 후 여름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고사할 우려가 있으므로 인공관수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볕가림을 해주어야 정상적인 생장을 하는데, 볕가림 비율은 40% 정도가 적당하다.

 

4. 깻묵과 같은 고형비료를 주는 것이 건강한 분화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파종기: 6월,7월 / 이식기: 9월,10월,11월 / 결실기: 6월,7월

 

 

 

 

 

 

 

 

 

이용방안

▶낙엽성 교목류 하부의 지피용 소재로 좋으며 화단용 소재 및 초물분재 등으로 유망하다.

 

노루귀, 새끼노루귀, 섬노루귀의 뿌리가 달린 全草(전초)를 獐耳細辛(장이세신)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뿌리가 달린 전초를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진통, 鎭咳(진해),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頭痛(두통), 齒痛(치통), 腹痛(복통), 咳嗽(해수), 장염, 下痢(하리)를 치료하며 6-18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塗布(도포)한다.

 

보호방안

꽃이 아름답고 개화시기가 매우 빠른(서울지방 3월초) 식물이어서 대규모의 남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적절히 보호조치를 취하고, 번식이 용이한 식물이므로 대량으로 번식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유사종

섬노루귀(H. maxima Nakai)는 울릉도에 자생하며 개체가 크고, 새끼노루귀(H. insularis Nakai)는 제주도 자생으로 개체가 노루귀나 섬노루귀에 비해 작고 꽃과 잎이 같이 나온다.

 

특징

이속의 식물은 카멜레온처럼 자기가 처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 내륙지방에서는 자생지에 따라 꽃의 색을 달리하고, 남해안 일대와 제주도같이 척박한 지방에서는 식물개체가 작게 변형된 새끼노루귀로, 울릉도와 같이 부식질이 풍부하고 연중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개체가 크고 상록성인 섬노루귀로 진화한 것이 아닌가 한다.

 

다른 식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체가 작은 노루귀는 꽃대가 높이 나와 다른 식물이 자라지 않는 곳에 종자를 최대한 전파시켜 번식한다.

 

병충해정보

재배시 크게 문제가 되는 병충해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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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생양술대전

 

 

노루귀

Hepatica asiatica

 

생약명: 장이세신(獐耳細辛)

키: 30cm 정도 /자생지역: 숲속의 응달 /번식: 분근

약효: 온포기·뿌리줄기 /채취기간: 여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평온하며, 달고 쓰다.

독성여부: 있다. /1회사용량: 온포기·뿌리 3~5g /주의사항: 많이 쓰면 해롭다. /동속약초: 큰노루귀·섬노루귀

 

특징 및 사용 방법

설할초(雪割草)·파설초(破雪草)라고도 한다.

뿌리줄기는 비스듬히 뻗고 많은 마디에서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른봄에 잎이 나올 때는 말려서 나오며 털이 돋는 모습이 마치 노루귀 같아 노루귀라고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독성이 있으므로 기준량을 지킨다.

 

효능

주로 운동계·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간기능회복, 두통, 복통, 설사, 위장염, 장염, 종독, 지음, 진통, 창종, 치루, 치통, 치풍, 해수요약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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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노루귀

Hepatica asiatica Nakai

 

개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러시아 우수리 지역에도 자란다. 식물체는 높이 8-20cm, 전체에 희고 긴 털이 많이 난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3-6장이다. 잎몸은 3갈래로 갈라진 삼각형이며, 밑은 심장형, 끝은 둔하다. 잎 앞면에 보통 얼룩무늬가 없지만 있는 경우도 있다. 꽃은 3-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뿌리에서 난 1-6개의 꽃줄기에 위를 향해 피고, 흰색, 분홍색, 보라색이다.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 6-11장이다. 수술은 많으며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다. 노루귀라는 이름은 꽃줄기나 잎이 올라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졌다.

 

형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8-20cm, 전체에 희고 긴 털이 많이 난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3-6장이다. 잎몸은 3갈래로 갈라진 삼각형이며, 밑은 심장형, 끝은 둔하다. 잎 앞면에 보통 얼룩무늬가 없지만 있는 경우도 있다. 꽃은 3-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뿌리에서 난 1-6개의 꽃줄기에 위를 향해 피고, 흰색, 분홍색, 보라색이며, 지름 1.0-1.5cm다. 꽃 바로 밑에 잎처럼 생긴 포가 3장 달린다.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 6-11장이다. 수술은 많으며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다.

 

생태

꽃은 3-5월에 피고 산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라며 흔하다.

 

이용

전초를 약용한다.

 

해설

본 분류군이 속한 노루귀속은 전 세계적으로 약 7종밖에 되지 않은 작은 속이다.

우리나라에는 울릉도 특산인 섬노루귀를 포함해서 3종이 분포한다.

학자에 따라 바람꽃속(Anemone)에 분류하기도 한다.

 

새끼노루귀(H. insularis Nakai)에 비해서 전체가 더욱 크며,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경우가 많다.

남해안부터 북부지방을 거쳐 만주, 우수리 등지까지 분포하므로, 새끼노루귀와는 분포 지역이 다르다.

또 새끼노루귀는 주로 전남과 제주 등의 남부지방에 분포하는 반면, 노루귀는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단백질의 전기영동에 의한 한국산 노루귀의 유연관계를 연구한 이화여대의 이남숙 교수 연구팀의 결과를 보면 노루귀는 울릉도산 섬노루귀(H. maxima (Nakai) Nakai)보다 새끼노루귀와 유전적으로 더 유연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형태적인 분화 수준과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루귀라는 이름은 꽃줄기나 잎이 올라올 때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졌다.

학명인 Hepatica는 잎이 간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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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계원(桂苑) 김 종성님, 素泉님, 푸르미님, 회색늑대님,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그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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