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속
Cuscuta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 : 가지목(Solanales)
과 : 메꽃과(Convolvulaceae)
속 : 새삼속(Cuscuta)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가지목 > 메꽃과 > 새삼속
새삼속에는 잎이 없고 칭칭 감으면서 자라는 150여 종(種)의 덩굴식물이 있으며 전세계 지역의 온대와 열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많은 종들이 그들의 숙주식물과 함께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되고 있다.
한국에는 3종의 새삼속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이중 꽃자루마다 1송이씩 꽃이 피는 새삼(Cuscuta japonica)이 흔하다. 실새삼(C.australis), 갯실새삼(C.chinensis) 및 새삼의 씨를 따서 말린 것을 토사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제 및 강정제로 쓰기도 한다.
============================================================================================================================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y)의 꽃
============================================================================================================================
새삼속
Cuscuta Linne` 英 : Dodder. Love vine. Strangle weed 日 : Nenashi-kazura Zoku
세계에 약 170종. 우리 나라에는 3종, 기생식물. 뿌리가 없고 줄기는 덩굴성.
꽃은 소형, 비늘잎의 잎겨드랑이에 총상으로 붙음. 꽃받침은 4 - 5갈래. 화광은 종 모양. 4 - 5갈래.
안쪽에 있는 비늘 조각은 화관통에 붙고, 수술과 호생. 수술은 화관통 목에 붙고, 암술대는 2개.
자방은 2실. 열매는 둥근 삭과.
이영노저"한국식물도감"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y)의 무리
============================================================================================================================
Daum 백과사전
새삼류
dodder
학명: Cuscuta japonica Choisy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볕이 잘 드는 들, 풀밭
새삼과(―科 Cuscutaceae)의 유일한 속인 새삼속(―屬 Cuscuta)을 구성하는 기생식물.
새삼속에는 잎이 없고 칭칭 감으면서 자라는 150여 종(種)의 덩굴식물이 있으며 전세계 지역의 온대와 열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많은 종들이 그들의 숙주식물과 함께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되고 있다.
엽록소가 없으며 대신 흡기(吸器)를 통해 양분을 흡수한다. 이 흡기는 뿌리와 같은 기관으로, 숙주식물의 조직을 뚫고 들어가는데 숙주를 죽이기도 한다. 줄기는 가늘고 끈처럼 생겼으며 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갈색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작고 노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꽃부리 끝이 갈라져 있다. 이 꽃들은 무리져 피는데 그 모습이 작은 혹처럼 생겼다.
잎은 작은 비늘 모양으로 퇴화되었다. 새삼과는 나팔꽃과 매우 비슷하여 어떤 학자들은 메꽃과(Convolvulaceae)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씨에서 싹이 나오면서 곧바로 자기 자신을 지탱할 뿌리를 만든 후 가는 줄기가 나와 나선형으로 자라 숙주식물에 도달한다. 숙주식물에 닿으면 줄기를 둘러싸고 흡기를 내어 그 속으로 뚫고 들어간다. 흡기를 통해 숙주의 줄기와 물관부에서 물을 빨아들이고 영양분은 체관부로부터 흡수한다. 줄기가 숙주에 닿은 뒤로는 뿌리가 썩어 없어진다.
새삼속 식물들은 자라면서 새 흡기들을 내보내 숙주에 매우 견고하게 들러붙게 된다. 한 줄기를 몇 번이나 휘감은 후 다른 줄기를 찾아 계속 칭칭 감고 가지를 쳐, 숙주식물을 감싸는 가는 줄기는 치밀하고 빽빽하게 엉킨 거미줄처럼 된다. 새삼류는 토끼풀·알팔파·아마·홉·콩 등과 같은 작물에 막대한 해를 입힐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주로 논·밭 등에서 손으로 없애거나 논·밭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한국에는 3종의 새삼속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이중 꽃자루마다 1송이씩 꽃이 피는 새삼(Cuscuta japonica)이 흔하다. 실새삼(C.australis), 갯실새삼(C.chinensis) 및 새삼의 씨를 따서 말린 것을 토사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제 및 강정제로 쓰기도 한다.
실새삼 (Cuscuta australis R.Br.)
============================================================================================================================
국내서식 새삼속(Cuscuta) 4종 바로가기
갯실새삼 (Cuscuta chinensis Lam.)
미국실새삼 (Cuscuta pentagona Engelm.)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y)
실새삼 (Cuscuta australis R.Br.)
============================================================================================================================
국내서식 새삼속(Cuscuta) 4종 특징요약
-------------------------------------------------------------
1. 갯실새삼
Cuscuta chinensis Lam.
잎이 없으며 비늘같은 삼각상 난형의 인편이 드문드문 호생한다.
삭과는 편구형이며 지름 2mm로서 꽃받침이 숙존하고 종자가 4개씩 들어 있으며 종자는 지름 1.5mm이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꽃은 7-8월에 피고 백색이며 길이 2.5mm로서 짧은 소화경의 꽃이 총상화서에 달리지만 밀접하여 1개의 덩어리 같고 꽃 밑에 작은 포엽이 있다. 포편과 소포편은 비늘잎꼴이고 화경은 1mm정도에 불과하다. 꽃받침은 짧은 종형으로서 5개의 능선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삼각형이고 길이 1.5mm로서 수평으로 퍼진다. 화관통 안쪽에는 가장자리가 털처럼 갈라진 5개의 인편이 있으며 수술은 5개로서 화관통에 붙어 있고 인편 길이의 1/2정도이다.
순비기 등에 잘 기생하는 실같은 기생식물이고 털이 없으며 줄기는 지름 1mm이내로 황색이고 왼쪽으로 감아 올라 1m에 이른다.
갯실새삼 (Cuscuta chinensis Lam.)
-------------------------------------------------------------
2, 미국실새삼
Cuscuta pentagona Engelm.
잎은 어긋나고, 뿌리화하여 전체적으로 담황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며, 지름 2~3mm이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며, 수상화서로 달린다. 수술 5개, 암술1개이며, 암술머리 2개이다. 꽃부리속의 부속체는 비늘조각 5개이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지름 1mm 내외이다.
미국실새삼 (Cuscuta pentagona Engelm.)
-------------------------------------------------------------
3.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y
잎은 비늘같으며 길이 2mm정도로서 삼각형이다.
삭과는 난형이며 9~10월에 성숙하고 익으면 벌어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지름 2.5-3mm이다. 종자를 토사자라 한다.
꽃은 8~9월에 피고 백색이며 소화경이 짧거나 없고 수상화서에 모여 달린 꽃이 다시 모여서 덩어리처럼 된다. 포는 비늘모양이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원두이며 길이 1mm 정도로서 곧추서고 화관은 총형이며 길이 3.5-4mm로서 위에서부터 1/3정도까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긴타원형이다. 5개의 수술이 있고 암술대는 길이 1.5mm로서 끝이 2개로 갈라진다. 화사는 없으며 화통에 착생해 있다.
원줄기는 철사같고 황적색이 돌며 털이 없고 비후하다. 철사형의 덩굴이 처음에는 지상에 나고 곧 기주식물, 주로 목본에 흡판으로 붙는다.
종자가 발아하여 다른 나무에 올라 붙게 되면 뿌리가 없어지고 기생식물의 양분을 흡수한다.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y)
-------------------------------------------------------------
4. 실새삼
Cuscuta australis R.Br.
비늘같은 잎이 드문드문 호생한다.
삭과는 편구형이며 껍질이 얇고 밑부분에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지름 4mm정도로서 중앙부가 오그라들어 2개의 방으로 되고 각 실에 종자가 2개씩 들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난형으로서 겉이 밋밋하고 황백색이다. 종자를 토사자라 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백색이고 가지의 각 부분에 취산화서 또는 총상화서가 덩어리처럼 달리며 화경은 짧고, 소화경이 달린 잔꽃이 밀생한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넓은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약간 육질이며 화관길이의 1/2-2/3이다. 화관은 짧은 종형이고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열편과 길이가 비슷하고 2개로 갈라진 인편이 있으며 열편은 넓은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다. 수술은 5개로서 화관에 달리며 열편과 호생하고 통부 밖으로 나오며 자방은 편평한 원형이고 4개의 비주가 있으며 암술대는 2개로서 길이 1mm정도이고 암술머리는 점상이다.
길이가 50c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없고 왼쪽으로 감으면서 뻗으며 황색이고 실모양으로서 기주(寄主)에 감아 올라간다.
실새삼 (Cuscuta australis R.Br.)
-------------------------------------------------------------
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인디카 / http://www.indica.or.kr/xe/
전북야생화 / http://www.jbwildflower.or.kr/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y)의 줄기
Shardad Rohani, Golden Dream
- 이동활의 음악정원 -
============================================================================================================================
바로가기
가지목 | 식물도감(植物圖鑑)
메꽃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3. - 4,903種중 (1318. 마과 - 2107. 백합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실새삼 (0) | 2016.02.16 |
---|---|
실새삼 (0) | 2016.02.16 |
밤메꽃 (0) | 2016.02.16 |
고구마 (0) | 2016.02.16 |
애기나팔꽃 (0) | 2016.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