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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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나물

호남인1 2015. 12. 18. 02:59

기름나물

학명: Peucedanum terebinthaceum (Fisch.) Fisch. ex DC.

종코드(url_no): 25168 /이명: 참기름나물 /영명: Tere-binthaceous Hogfennel /꽃말: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 > 산형화목 > 산형과 > 기름나물속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 동시베리아, 만주 /서식: 산지 /크기: 높이 39-90cm

생약명: 根(근)을 石防風(석방풍)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미나릿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90센티미터 정도이고,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7~9월에 흰 꽃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핀다. 어린잎은 구황 식물(救荒植物)로 식용된다.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Peucedanum terebinthaceum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기름나물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5168&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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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엽병이 있으며 길이 5-10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넓은 난형이며 2회3출엽이다. 소엽은 넓은 난형 또는 삼각형이고 밑부분으로 흘러 날개처럼 되며 다시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 3-5cm로서 결각과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윗부분의 잎은 퇴화되고 엽초는 좁은 도피침형으로서 커지지 않는다.

열매는 납작한 타원형이며 길이 3-4mm로서 털이 없고 뒷면의 능선이 실같이 가늘며 가장자리가 좁은 날개모양이고 능선 사이에 1개, 합생면에 2개씩의 유관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7~9월에 피고 복산형화서로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리며 소산경은 10-15개이고 길이 1-2.5cm로서 20-30개의 꽃이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5-10mm이고 산경 및 소산경과 더불어 안쪽에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며 총포(總苞)도 여러 개이고 소총포는 6~8개이다. 5개의 수술이 있고 자방은 하위이다.

높이 30-90cm이고 흔히 홍자색이 돌며 비교적 가지가 많다. 끝부분에 가는 털이 난다.

▶일본, 동시베리아, 만주에 분포한다.

햇볕이 잘 쬐는 산지에서 자란다.

종자 번식한다.

▶어린 부분을 나물로 한다.

생약명

▶根(근)을 石防風(석방풍)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가을, 겨울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根(근)과 과실에서 l-marmesin, nodakenetin이 분리되었다.

③약효 : 感冒(감모), 기관지염, 해수, 姙婦(임부)의 해수, 頭風眩痛(두풍현통), 胸脇脹滿(흉협창만), 천식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가는기름나물(P. elegans): 줄기는 털이 없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며, 3회 깃꼴겹잎이다.

▶백운기름나물(P. hakuunense): 뿌리는 굵고 깊게 들어가며, 선단에 마른 잎자루 흔적으로 덮이고,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산기름나물(P. deltoideum): 작은잎이 기름나물에 비해 넓다.

▶두메기름나물(P. coreanum): 원줄기는 자줏빛, 근생엽은 3출겹잎, 갈래는 넓은 난형, 다시 얕게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중국에서는 인삼 대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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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생양술대전

기름나물

별칭: 산호채(珊瑚菜)·산돌(山葖)

학명: Peucedanum terebinthaceum

생약명: 석방풍(石防風)

자생지역: 양지바른 산기슭 /번식: 분주·씨 /약효: 뿌리

채취기간: 가을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서늘하며, 쓰고 맵다. /독성여부: 있다. /1회사용량: 4~6g

주의사항: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가는기름나물·백운산기름나물

잎

어긋나며 2회 3출하는데 길이 5~10cm의 넓은 달걀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길이 3~5cm의 넓은 달걀꼴 또는 삼각형이고 밑쪽으로 흘러서 날개처럼 되며 다시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데 가장자리에 깊게 패어 들어간 자리와 뾰족한 톱니가 있다. 위쪽의 잎은 퇴화하며 잎집은 좁고 거꾸로 된 댓잎피침형으로서 커지지 않는다.

꽃

7~9월에 흰 꽃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겹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차례의 꽃대는 모두 20개쯤이고 작은 꽃자루는 많은데 길이는 1~1.5cm이며 그 끝에 20~30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달걀꼴이며 갈고리 모양이 되어 안으로 굽는다. 꽃받침은 삼각형이다. 수술은 5개이며 1개의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

9~10월에 편평한 타원형의 삭과가 열리는데 털이 없고 뒷면의 능선이 실같이 가늘며 가장자리가 좁은 날개 모양이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산기름나물·참기름나물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흔히 홍자색이 도는데 가지를 많이 친다. 식용·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하는데 옛날에는 구황식물로도 이용되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주로 소화기와 비뇨기 계통의 질병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감기, 강장보호, 담, 대하증, 월경불순, 자한, 중풍, 진정, 타박상, 풍, 해수, 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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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기름나물

학명: Peucedanum terebinthaceum (Fisch. ex Trevir.) Fisch. ex Turcz.

서식지: 산지의 숲 가장자리, 경사 지대, 길가, 공터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중국, 러시아

개요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과 러시아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위쪽에 섬유가 있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90cm다. 잎은 어긋나며, 1-3회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깃꼴로 잘게 갈라지며, 마지막 갈래는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위쪽의 잎은 퇴화되어 엽초 모양으로 되지만 부풀지는 않는다. 꽃은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피고, 흰색이다. 작은꽃차례는 10-15개, 꽃이 20-30개씩 달린다. 모인꽃싸개잎은 없거나 1-2장이다. 열매는 분과이며, 넓은 타원형이다.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위쪽에 섬유가 있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90cm다. 잎은 어긋나며, 1-3회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깃꼴로 잘게 갈라지며, 마지막 갈래는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다. 위쪽의 잎은 퇴화되어 엽초 모양으로 되지만 부풀지는 않는다. 꽃은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겹산형꽃차례에 피고, 흰색이다. 작은꽃차례는 10-15개, 꽃이 20-30개씩 달리며, 작은꽃대는 1.0-2.5cm다. 모인꽃싸개잎은 없거나 1-2장이다. 열매는 분과이며, 넓은 타원형이다.

생태

꽃은 7-9월에 핀다. 햇볕이 비교적 잘 드는 산지에 흔하게 분포하며, 습기가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해설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에는 쿠마린(coumarin)을 함유하고 있다. 쿠마린은 세포 독성을 보이고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Ganbaatar et al. 2008).바닷가에 자라는 갯기름나물(Peucedanum japonicum Thunb.)은 열매 표면에 털이 나 있으며 2개의 자방이 융합되어 있는 단면에 기름선이 2개 있는 반면 기름나물은 열매 표면에 털이 없고 2개의 자방이 융합되어 있는 단면에 기름선이 8개 있는 특징으로 두 분류군을 구분할 수 있다. 강원도 석회암지대 및 북부지방에 분포하는 가는기름나물(P. elegans Kom.)은 잎의 마지막 갈래가 선상 피침형으로서 더욱 가늘므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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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월경에 달리는 종자를 냉장보관하여 이듬해 봄에 뿌린다.

관리법 :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며 키가 큰 식물이기 때문에 다른 식물체보다는 뒤에 심고 물은 꽃이 피기 전에 2~3일 간격으로 충분히 준다. 실내에서는 너무 크게 자라 쉽게 키울 수는 없지만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면 좋다.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푸른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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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법

봄에 자라나는 새순을 캐어 나물로 하거나 생채로 먹는다. 나물로 할 때에는 살짝 데쳐야 향긋하고 맛이 좋다. 생채는 날 것을 그대로 양념장이나 막장으로 연하게 무쳐서 먹는 방법이다. 생채로 먹으면 향기로운 맛이 한층 더할 뿐만 아니라 씹히는 맛도 일품이다. 양념장은 맛을 내기 위해 여러 가지를 첨가하지 말고 담백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주)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