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珍島의 植物

푸조나무

호남인1 2015. 2. 23. 07:17

 

 

 

 

 

푸조나무

학 명: Aphananthe aspera (Thunb.) Planch.

 

 

 

 

 

 

 

 

종코드(url_no): 37458 /이 명: 평나무, 곰병나무 /영명: Muku Tree /꽃말:

분 류: 식물계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장미목 >느릅나무과 >푸조나무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서식: /크기: 수고 20m,직경 1m

생약명: 조엽수(糙葉樹)

 

낙엽활엽교목

느릅나뭇과에 속한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지름은 1미터 정도로 자란다. 잎은 달걀꼴로 어긋나며, 새 가지에는 털이 있다. 봄에 담녹색의 꽃이 산방 꽃차례로 피고 가을에 콩알만 한 열매가 검게 익는다. 열매는 먹고 목재는 가구재로 쓴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팽나무속(Celtis)에 비해 측맥의 끝이 톱니의 끝까지 닿으므로 구분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푸조나무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7458&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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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얇고 호생하며 난형 또는 좁은 난형이고 긴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이고 길이 5-10cm, 나비 3-6cm로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매우 거칠고 뒷면에 짧은 복모가 있으며, 기부부터 3행맥의 모양을 이루고 측맥은 7-12쌍으로서 잎의 맥은 팽나무보다 더 많으며 곧게 뻗어서 톱니에 완전히 닿는다. 팽나무속의 나무는 측맥이 거치에 도달하지 못한다. 엽병은 길이 5-10mm 이다. 잎이 거칠기 때문에 건조시킨 잎으로 기물의 표면을 닦아 광택을 내기도 한다. 

 

열매는 핵과이며 난상구형이고 짧은 복모가 있으며 지름 7-8mm로서 그 해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미모가 나 있다. 과육이 달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먹으며 과경은 길이 7-8mm이다. 핵은 대체로 둥글고 그물 같은 무늬가 없는 것이 팽나무와 다르다. 

 

꽃은 일가화로서 5월경에 핀다. 수꽃은 새가지의 기부 엽액에서 나오는 취산화서에 달리고 녹색으로서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각 5개이며 암고ㅊ은 새가지의 윗부분 엽액에서 1-2개씩 나오고 화피는 5개로 갈라지며 1개의 암술이 있는데 미모가 있고 암술머리는 2개이다. 화병은 가늘고 길이 0.5-5mm로서 회색의 미모가 나 있다. 

 

높이20m, 지름 1m이며 수피는 담회갈색이고 세로 방향으로 작은 피목이 배열되어 얕은 줄로 되며, 그 줄에 따라 갈라져서 수피 조각이 떨어진다. 어린 가지에는 작고 둥근 갈색의 피목이 많고 털이 있다. 

 

▶일본, 대만, 중국에도 자란다.   

바람에 대한 저항력도 강하며 병충해도 거의 없다. 비옥하고 깊은 땅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이 약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다소의 내음성을 가지고 있다. 내건성이 약해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불량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광선: 중생  /내한성: 약함  /토양: 비옥 

 

전정에 견디고 이식도 잘 된다. 

결실기: 10월 

 

이용

▶사원의 경내에 심기도 하고 공원수, 풍치목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방풍효과가 특히 높다.

▶목재는 연하면서도 단단해서 세공재, 건축재, 가구재, 조각재 등의 귀한 용도로 사용된다. 신탄재로도 이용한다.

▶과육은 단맛이 있으며 식용할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보호방안

▶희귀 및 멸종 식물로서 보호되어야한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특질

▶수세가 강건하고 맹아력이 좋고 성장이 빠르다.

▶목재는 변재와 심재의 구별이 불분명하고 엷은 황백색으로 연하면서도 단단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푸조나무로는 경남 사천군 푹동면 구호리의 고속도로변 언덕위에 서 있는 나무로서 수령은 약 700년으로 추정되며 지금은 심재부와 북측의 변재 및 가지는 다 썩고 없으며 남쪽 변재부만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

제35호 - ⓐ소재지:전남 강진 대구면 ⓑ지정사유:老巨樹 ⓒ수령 300년, 수고 16m, 흉고줄기둘레 8.16m, 수관폭 13.4m.

제268호 - ⓐ소재지: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면적:314㎡ ⓒ지정사유:노거수 ⓓ나무높이:23m

제311호 - ⓐ소재지:부산직할시 남구 수영동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재366호 - ⓐ소재지: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면적:49,228㎢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이곳에서 자라는 주요수종은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느티나무(43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9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말채, 갈참나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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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물생태보감 1

푸조나무

Muku tree

 

 

측맥이 잎 가장자리 끝까지 이어져 달린다.

 

학명: Aphananthe aspera (Thunb.) Planchon

 

 

 

형태분류

 

줄기: 낙엽활엽교목으로 수피는 회갈색을 띠고, 작은 갈색 피목(皮目)이 있다. 재질은 조밀하고 매우 단단하다.

 

: 어긋나며(互生), 표면은 거칠고 뒷면에는 누운 털(伏毛)이 있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그 가장자리 끝부분까지 측맥(側脈)이 이어져 있다.

(비교: 팽나무 종류는 측맥에서 다시 갈라진 분지맥(分枝脈)이 잎 가장자리 근처까지만 있기 때문에 구분된다.)

 

: 5~6월에 고른우산살송이모양꽃차례(聚散花序)로 피며, 암수한그루(雌雄同株)다. 새 가지(一年枝)에 나며, 수꽃은 겨드랑이(葉緣) 기부(새 가지와 잎자루가 만나는 곳)에 나고, 암꽃은 새 가지 끝부분에 달린다.

 

열매: 10월에 익으며, 알갱이열매(核果)다. 누운 털이 있고, 흑색으로 단맛이 난다.염색체수: 2n=261), 282)

 

 

 

생태분류

 

서식처: 구릉지, 산속 계곡, 충적 대지, 해안 산기슭, 강 제방 등, 반음지~양지, 적습(適濕)

수평분포: 남부지방(서해 남부 해안, 동해 남부 해안, 남해안지역)

수직분포: 구릉지대 이하식생지리: 난온대~아열대, 중국(동부, 남부, 서남부 등), 대만, 일본(혼슈 간또우(関東) 이남), 베트남 등

식생형: 삼림식생(충적지 삼림식물군락)

종보존등급: [II] 중대감시대상종

 

푸조나무는 온난한 지역에 사는 남방 요소로 겨울 혹한이 엄습하는 지역에서는 살지 않는다.

수평적으로 한반도에서는 드물지만 냉온대 남부 · 저산지대까지 분포하며, 전남 강진과 장흥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푸조나무 노거수(老巨樹)가 있는 것처럼 난온대가 분포중심지다.

 

해안선을 따라서는 중북부지방의 해발이 낮은 온난한 입지에도 분포한다.

모래와 자갈이 퇴적된 토양에서 출현하고, 드물게는 하천변에서 큰물을 경험하는 입지에서도 산다.

 

느티나무처럼 교목성 수종 가운데에서는 성장이 빠른 편이지만, 장수한다.

나이가 어릴 때에는 기둥(樹幹)의 생장이 느린 편인데, 이 때 수피에 회백색 지의류(地衣類, lichen)가 붙어산다. 점점 수간 성장이 두드러지면 수피가 세로로 갈라지고, 속이 드러나면서 갈색이 비친다. 바깥의 회백색과 어우러져 회갈색 얼룩 문양을 띤다.

 

늙은 교목이 되면 느티나무처럼 수피는 큰 박편(薄片)으로 떨어진다.

거대한 초교목(超喬木)로 성장하면 줄기 아래에 판근(板根)이 발달함으로 쓰러지지 않고 오랫동안 장수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푸조나무의 잎과 열매

 

 

 

잎 표면에는 규산(硅酸)을 함유한 가는 억센 털(剛毛)이 있어 촉감이 거칠다.

잎을 따서 먼지가 낀 쇠붙이나 단단한 물체를 문지르면 때가 벗겨진다. 중국명 챠오예슈(糙叶树, 조엽수)는 잎이 현미처럼 거친(糙葉, 조엽) 나무라는 의미로, 까칠까칠한 잎 표면을 뜻하는 종소명 아스페라(aspera)와 일치한다.속명 아파난테(Aphananthe)는 꽃(anthos)이 뚜렷하지 않다는 뜻(aphanes)의 합성어로 희랍어에서 유래한다.

 

푸조나무의 한여름 숲지붕(相觀)은 무성하다.

 

일본명 무꾸노끼는 무성하게 생육한다는 의미의 무꾸(茂く)에서 유래한다.

여름 철새 찌르레기(Sturnus cineraceus)를 일본에서는 무꾸도리(椋鳥, 양조)라고 하며, 푸조나무 열매를 즐겨 먹는 것에서 비롯하는 이름이다. 무꾸의 한자 椋(양) 자는 박달나무처럼 도끼자루로 이용할 정도로 재질이 단단하다는 뜻이고, 椋木(양목)은 푸조나무의 또 다른 한자명이다.

 

중국 남부지역에서는 말 사료로 푸조나무 잎을 이용한다.

 

한글명 푸조나무의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바로 앞선 기록에서는 나무로 기재되었고, 팽나무는 달주나무로도 기재되었기 때문에 ‘푸조’라는 명칭은 ‘팽’과 ‘달주’라는 이름이 서로 뒤엉켜서 생겨난 명칭으로 보인다.

 

푸조나무 [Muku tree, ムクノキ, 糙叶树]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12.30, 자연과생태)

 

 

푸조나무 열매와 풋열매 (9월 12일)작고 둥글며 미세한 잔털이 있다. 지방에 따라 곰병나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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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도감

푸조나무

 

 

학명: Aphananthe aspera(Thunb.) Planch.

생약명: 조엽수(糙葉樹) / 개화기: 5월

 

1. 구분

느릅나무과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로 키가 20m 정도 곧거나 굽어지게 자란다. 가지가 넓게 퍼져 위쪽이 넓게 둥그스름해진다.

 

2. 서식지

산 700m 이하의 기슭, 들판, 하천가, 마을 어귀에 주로 서식한다. 군락성이 있다.

 

3. 특징

좌우 잎맥이 7~12쌍이다.

 

길이 5~10㎝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다. 좌우의 잎맥은 7~12쌍이다. 만져보면 얇으면서도 매우 거칠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

 

5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핀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피며 색깔과 모양이 조금 다르다. 수꽃은 햇가지 아래쪽에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연한 갈색빛 도는 흰색의 꽃이 달리며 수술이 4개 있다. 암꽃은 햇가지 끝 쪽에 1~2송이씩 달리고 연녹색을 띠며 암술이 1개 있다. 꽃잎은 없으며 꽃덮이가 5갈래로 갈라져 나온다.

 

열매

10월에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앗이 있는 지름 8㎜ 정도의 둥근 열매가 푸른 검은색으로 여문다. 열매껍질은 짧고 허연 잔털로 덮여 있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노란빛 도는 갈색을 띠며 밋밋하다. 묵을수록 회갈색이 되며 비늘처럼 얇게 갈라져 벗겨진다.

 

줄기 속

짙은 노란빛 도는 밝은 갈색을 띤다. 한가운데에 흰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된다. 묵으면 밝은 회색을 띠며 고목이 되면 검은 회색이 된다. 잔털과 껍질눈이 있다. 짧은 가지는 주름마디가 촘촘히 있다.

 

겨울눈

크기가 작으며 가운데가 불룩한 원뿔 모양이며 갈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요통식용: 과실

 

민간요법

뿌리 · 줄기 · 잎(조엽수, 糙葉樹)뿌리는 수시로, 줄기는 봄에, 잎은 봄~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허리 아픈 데 말린 것 3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식용방법

익은 열매를 과실로 먹는다.

 

5. 계절별로 알아보자

상세정보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5268&cid=46686&categoryId=46694

 

푸조나무 (약초도감, 2010.7.5, (주)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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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사천리의 푸조나무숲

 

 

소 재 지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사상마을

소 유 자 : 사유

면 적 : 약 400 m2

우 점 종 : 푸조나무

수 고 : 10/7 ~ 14 m 팽나무

흉고직경 : 40/30 ~ 100 cm

곰솔(해송) 수 령 : 100 ~ 200 년 수 관 폭 : 5 ~ 10 m 지 하 고 : 3 ~ 5 m

보호지정품격 : 미지정

 

진도면에서 남동쪽으로 803번 지방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사하마을의 사천저수지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약 1.5km 오르면 사상마을 입구의 마을도로가 나타난다.

 

마을입구 중간지점에 있는 작은 농수로 하천과 논사이의 작은 제방형태의 평탄지로서 토양조건은 양호한 상태이다.

마을 주민들의 정성으로 가꾸어온 푸조나무, 팽나무, 곰솔, 느티나무 등의 노거수가 농경지 한 가운데 유대, 보존되고 있으며 숲 주변에는 저절로 떨어진 종자로 인하여 자연 발생된 어린 나무들이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더불어, 관목층으로는 소태나무, 초피나무, 닥나무, 누리장나무, 쥐똥나무, 복분자딸기, 찔레꽃 등이 종다영성이 비교적 높은 상태이다. 또한 논 주변이기 때문에 초본류 역시 번성하고 있다.

 

사천리에는 이곳 푸조나무 숲을 비롯해서 천연기념물 제 107호로 지정되어 있는 <진도 의신면의 당록수림>이 이곳에서 약 500m 상단에 유지, 보존되고 있는데 그 숲 주변에는 <쌍계사 designtimesp=11351>를 비롯하여 전형적인 전통정원을 간직한 채 많은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는 <운림산방 designtimesp=11352>이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이 마을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진도의 관광명소이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 숲 속의 근원둘레 390cm에 가까운 푸조나무를 당산목으로 모시며, 1년에 한번, 정월 보름날을 전후하여 3일간 마을의 평안과농사풍년을 위하고, 후손들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는데, 경비는 부락에 경조사때 조금씩 거두어 저축해 놓았던 돈으로 집행한다. 또한, 이때, 마을의 공동관심사에 대하여 토론을 거쳐 의견을 집약하는 등 마을의 화합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숲 속에 4각정자를 건립하고 농사철에는 참을 먹는 식사장소는 물론, 휴식장소로 활용된다. 주변환경은보호지정된 숲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보호관리는 없고 주변에 농악병과 오물 등이 산재한 상태이므로 자연경관보호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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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나무바람(pjsh****)님, / http://cafe.naver.com/flower0822/1841

지리풀(jiri****)님, / http://cafe.naver.com/jiripul/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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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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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植物目錄 2. (4,903種중 651. 굴거리나무과 - 1317. 때죽나무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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