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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약효.효능

호남인1 2014. 12. 5. 20:18

 

 

 

 

 

생강의 약효.효능

 

 

생강

학명: Zingiber officinale Roscoe 

이명: 새양 /영명: Common Ginger, True Ginger, Canton Ginger  /꽃말:

분류: 현화식물문 >외떡잎식물강 >생강목 >생강과 >생강속

원산지: 열대 아시아에 속하는 서인도 지방 /분포: 중국, 대만, 인도, 미국 /서식: 재배 /크기: 높이 60cm

생약명: 生根莖(생근경)은 生薑(생강), 건조한 根莖(근경)은 乾薑(건강), 근경의 皮(피)는 薑皮(강피), 잎은 薑葉(강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숙근설다년생초본

생강 [生薑]

생강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덩이줄기는 황색 육질이고 향긋한 냄새와 매운맛이 있다. 덩이줄기의 각 마디에서 줄기가 곧게 자라서 높이 30~50센티미터에 이르며, 잎은 선형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긴 잎집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 지방에서는 여름에 이삭 모양으로 꽃이 핀다. 번식은 덩이줄기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뿌리는 맵고 향기가 좋아서, 향신료, 건위제(健胃劑)로 쓰인다. 열대성 작물로서, 채소로 재배된다.

생강②’의 뿌리. 세는 단위는 접, 동이다. 국내산 생강은 외국산에 비해 알이 작고 모양은 울퉁불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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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와 말레이지아, 동인도의 힌두스탠 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약 2천5백년 전의 공자 시대에 생강이 있었으며 지금의 사천성 일대가 생강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생강은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은 열대 및 온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한방처방의 거의 절반에서 약재로 쓰이고 있다.

 

건강(乾薑) : 근강을 찌거나 삶아서 건조한 것

기침, 현기증, 손발이 찬고, 요통, 설사, 구토등의 치료제에 쓰인다.

흑강(黑薑) : 불에 구워 말린 것

 

 

식욕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에서 건강은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고 생강의 향미성분은 소화기관에서의 소화흡수를 돕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 어 먹는 것은 궁합에 잘 맞아 영양효과와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한기를 삭힌다.

으스스 춥고 ,코가 막히고 두통이 나며 열이 있을 때 생강을 마시면 땀을 내고 가래를 삭히는 작용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생강의 방향신미성분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래전부터 한방에서는 생강을 발한 해열약, 혈행장해, 감기풍한 등에 이용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민간요법에서는 감기와 기침에는 생강즙 반홉에 꿀을 한 숟갈 넣고 데워서 매일 5회 정도 복용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강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이 있다.

생강의 매운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精油) 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 가지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흔히 사용하는 멀미약 드라마민(Dramamin)보다 생강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특히 생강은 뇌에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때문에 드라마민처럼 졸음을 가져오는 법이 없다.

식물 약리학의 구문 의사인 앨버트 풍 박사에 따르면 동양에서는 수세기 전부터 생강이 멀미에 효과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홍콩에서는 배를 타는 사람들이 절인 생강을 먹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뇨작용이 있다.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체내의 수분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얼굴이 푸석하게 붓는데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부기를 빼준다

 

냉강증, 불감증에 효과가 있다.

몸을 훈훈하게 하여 냉강증, 불감증, 생리불순 등을 고쳐준다. 따라서 산후의 혈체와 하복통에는 생강을 차를 달여 소주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크고, 월경시의 복통이나 사지가 찬 여성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 잔을 마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한다.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멀미를 예방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암을 예방한다.

 

날생강과 가공한 생강 모두 통증을 진정시키고 구토를 예방하며 위산과다를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자극한다.

일본 과학자들이 실시한 실험에서 생강은 발암으로 이어지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방해하는 돌연변이 억제 물질로서 뚜렷한 효과를 보였으며 쥐의 먹이에 생강을 섞어 주어도 암이 억제되었다고 보고 있다.

날 생강과 가공한 생강은 모두 통증을 진정시키고 구토를 예방하며 위산과다를 바로잡고 혈압을 낮추며 심장을 자극한다. 또한 민간에서 체했을 때 생강즙을 먹으면 생강의 매운맛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며, 감기로 인한 발열에 혈액 순환과 체온을 증강시켜 땀이 나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복통, 설사, 곽란 등에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본다.

 

생강이 관절염과 류머티즘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정약용의 "다산방"에는 중풍에 생강즙을 먹으라 했다. 본초학자 이시진은 신경통, 관절염, 동상 등에 생강즙이나 생강탕을 뜨겁게 하여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라고 했다. 생강은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각종 처방에 생강을 조금 넣어 약물의 빠른 전달효과와 해독효과가 있다. 또한 원형탈모증에도 생강즙을 짜서 바르거나 생강을 썰어서 두피에 하루에 2-3회 문지르면 효과가 나타난다.

 

개에 물린데 생강즙을 마시면 독이 풀린다.

생강즙을 타서 복용하거나 달여서 복용하면 반하, 남성, 어해 등의 독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생강은 이처럼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먹으면 도리어 해롭다. 또한 치질이나 피부병이 생겼을 때도 좋지 않다.

 

♧ 이외의 효능

덴마크 오덴스대학교의 스리바스타바 박사는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데 있어서 마늘이나 양파보다도 생강 의 양이 증가할수록 그 효과가 높아지는데 특히 그 양이 적더라도 작용한고 밝혔다.

 

생강의 화학구성

진저롤은 아스피린과 흡사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전분이 전체의 40~60%를 차지하고 단백질, 섬유소, 무기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이처럼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만 지나치게 먹으면 도리어 해롭다. 또한 치질이 있거나 피부병이 생겼을 때도 좋지 않다.

 

생강은 2천년 전의 중국의 의서에도 기술되어 있으며 모든 한방처방의 거의 절반에서 약재로 쓰이고 있다.

사용방법도 다양한데, 생강의 근강을 찌거나 삶아서 건조한 것을 건강(乾薑)이라 하고 또 불에 구워 말린 것을 흑강이라 하며 생약명은 생강이다.

 

신농본초경에는 생강을 계속 먹으면 신명 통한다고 적혀 있는데, 그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나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은 틀림없다. 또한 생강은 한방에서도 비린내 등 좋지 못한 냄새나 맛을 고쳐주는 방향성 물질로 널리 쓰여왔다. 구역질 치료용으로도 쓰여왔고 건강(健薑)은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졌을 때 이용되거나 기침, 현기증, 손발이 찬 경우, 요통, 설사, 구토 등의 치료제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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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민간요법

 

 

생강은 맵고 온기가 있으며 독이 없다. 생강은 풍증을 제거하며 해독 소염하고 염증을 없앤다. 치통의 악위를 제거하고 습양을 가라앉히며 약용이나 식용 모두 특효가 있다. 설령 효력이 없다고 해도 무해하므로 앞의 병세가 있는 사람은 관심을 가지고 한 번 시험해 봄이 좋을 것이다.

 

감기 해수증

생강즙 반 홉에 꿀 찻숟가락으로 1개를 넣어 데운 뒤 매일 3~5회씩 복용하면 된다.

 

구토증

생강 2냥쭝(75g), 식초 2홉을 사기그릇에 넣어 끓인 다음 수시로 복용한다.

 

치통(충치 및 풍치)

생강 1냥중(37.5g)을 기와 위에 놓고 구워 말린 다음 고반 2돈쭝(7.5g)을 혼합하여 분말로 만들어 환부에 바르면 된다.

고반이란 백반을 날로 뚜껑 위에 놓아 달구어 회백색 분말로 만든 것을 말한다.

 

독충이나 개에 물렸을 때

생강차를 내복하고 생강을 썰어 외상에 붙이면 된다. 생강차는 매일 3잔 마시고 생강 조각은 자주 바꾸면 된다.

 

식중독

생강즙 한 컵에 소금을 약간 타서 자주 마시면 된다.

 

넘어져서 허리를 다치거나 수족을 다쳤을 때

생강차를 내복하고 생강과 파 흰 부분을 분량을 같이 해서 찧어 가지고 이것을 붙이면 된다.

 

벌레가 귓구멍으로 들어갔을 때

생강즙을 약간 넣으면 곧 나온다. 겨드랑이의 냄새 생강즙으로 자주 문지르면 없어진다.

 

적·백

알레르기 생강즙을 썰어 자주 문지르면 효력이 있다.

 

귀와 수족의 동창

생강즙을 물고약처럼 달여서 바르면 된다.

 

동창

생강을 크게 썰어 연탄불 위에 얹어 익으면 도려내고 도 익으면 다시 도려내어 익은 생강과 돼지 쓸개물을 섞어 환부에 자주 바르면 곧 없어진다.

 

치루증

생강을 크게 썰어 백반 분말을 발라 불 위에 구워 말린 다음 가루로 빻아 바른다. 참기름과 섞어서 발라도 좋다.

 

산후 혈체와 하복통

생강차를 소주에 타서 마시면 좋다.

복부 냉한 통증

생강차를 소주에 타서 마시면 된다.

 

감기가 심해 전신이 쑤실 때

생강차를 많이 마시고 땀을 내면 풀어진다.

 

남녀 방사후의 복통

생강차를 소주에 많이 타고 뜨겁게 해서 마시면 된다.

 

비에 젖거나 물에 빠진 사람

생강차에 소주를 타서 뜨겁게 하여 많이 마시면 감기 및 몸살이 예방된다.

 

일사병으로 넘어지거나 사지가 냉한할 때

속히 생강차에 소주를 약간 타서 마시면 된다.

 

어패류나 게 따위 음식물의 중독예방

게는 생강을 찧어 간장과 식초를 섞어 같이 먹으면 절대로 중독되지 않는다.

 

물고기를 기름에 볶을 때 어피가 프라이팬에 붙지 않게 하려면

프라이팬 바닥을 기름 치기 전에 먼저 생강으로 닦으면 어피가 프라이팬 바닥에 붙을 염려가 없다.

 

국부의 피부가 가려울 때

생강을 썰어서 소주를 발라 붙이면 된다.

 

수종병, 소변이 불편할 때

생강껍질을 삶은 물에 설탕을 넣어 차 마시듯 복용하면 된다.

 

육류나 어패류 등을 먹고 체했을 때

생강잎을 삶아 설탕을 넣고 차 마시듯 자주 마시면 좋아진다.

 

타박상으로 인한 진통 때

생강잎 말린 것 1되와 당귀 3냥쭝(118g)을 가루로 빻아 매일 3회 식간마다 12g씩 복용하면 된다.

 

비위 한랭·식욕부진·변비무력증·소화불량증

마른 생강을 한 번 삶은 다음 불에 말려 가루로 밯아 이 분말 1근에 밥 한 그릇을 같이 찧은 뒤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만들어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식간마다 끓인 물로 30~50알씩 복용하면 된다. 장복하면 위장이 건강해 진다.

 

빈혈·어지러움증·위장·냉통·

입맛이 없고 해수 가래가 있는 데 마른 생강을 태워 가루로 만들어 8g에 당감초 가루 5g을 섞어 1회분으로 하여 끓인 물로 복용한다. 매일 3차례 식후 30분마다 복용하면 된다. 장복하면 효력이 크다.

 

위장 냉통, 명치가 아프고 위경련이 날 때

마른 생강 19g을 구워 가루로 만들어 소주나 청주 등 뜨거운 술로 복용하면 된다. 끓인 물로 복용해도 좋다.

 

딸국질을 할 때

고량강 15g을 삶아 설탕을 조금 넣고 자주 마시면 멎는다.

 

한리·적백리로 복통이 심할 때

마른 생강을 태워 가루를 만들어 술을 마실수 있는 사람은 따끈한 술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배갈·소주·청주 모두 좋다) 술을 못하는 사람은 밥물로 대용한다. 매일 식전에 복용하고 밤중에 다시 한 번 더 복용한다. 여러 차례 거듭하면 곧 효력이 난다.

 

한설복통

마른 생강 19g을 태워 가루를 만들어 된 죽에 섞어 먹으면 된다. 2~5차례 복용하면 낫는다.

 

토혈·위출혈·폐출혈 또는 대변하혈·자궁하혈

마른 생강 19g을 태워 가루를 만든다. 그리고 3세 이하의 무병한 남아의 소변에 타서 먹으면 2~3회로 효력을 본다. 환자에게는 이런 사실을 알려서는 안된다. 해당 아이의 소변이 없을 때에는 밥물로 대용해도 좋다. 이 처방은 이질 하혈에도 효력이 있다.

 

비출혈

전강의 껍질을 벗겨 끝을 콧구멍에 맞게 깎아 불에 태운 다음 약안 식혀 코에 넣으면 곧 멎는다.

코가 붓거나 막혀서 숨이 통하지 않을 때

건강분말을 굴에 섞어 콧구멍에 바르면 곧 통한다.

적안통

건강분을 풀물에 섞어 두 발바닥가운데 붙여 하룻밤을 지내면 낫는다.

눈이 갑자기 어두어 물체가 보이지 않을 때

강편을 핥으면 곧 낫는다.

 

종독

건강말에 식초를 섞어 풀처럼 갠 다음 창두 가장자리에 바르면 된다. 자주 바르면 곧 낫는다.

 

멀리 집을 떠나 수토가 맞지 않는 것을 방지하려면

식전에 먼저 생강차 1컵에 무즙과 약간의 설탕을 풀어 마시면 수토병에 침해되지 않고 잔병에 걸리지 않는다. 매일 한 잔식 마시면 더욱 더 좋다.

 

수종병 및 천식

생강즙 한 숟가락과 원지 15g을 노랗게 볶아 물 한 사발을 붓고 반그릇이 될 때 까지 달여서 취침 전에 복용하면 된다. 계속 복용해도 좋다. 중환자는 아침에 한 번씩 더 복용하면 매우 좋다.

 

소아의 급만성 경기간질

생강 큰 덩어리를 썰어 생강 조각을 명반 12g에 샌드위치 식으로 재어 헝겊으로 잘 묶은 뒤 다시 진흙으로 싸서 숯불에 얹어 굽는다. 다음에 이것을 식혀가지고 흙을 떼내고 생강과 반을 사용한다. 이러한 반을 소강고반이라 한다. 매번 1~2분간 끓인 물로 복용하되 매일 3차례 시간마다 복용하면 된다. 이 처방은 담을 제거하고 열병을 제거하는 데도 특효가 있다.

 

결핵성 폐병 토혈

마른 생강 12g을 검게 태워서 당감초와 꿀로 볶아 15g을 만들고 생죽엽 19g을 넣어 물 한 그릇에 달여 매일 3차례 식후마다 1번씩 복용하면 된다.

 

산후 하복통

마른 생강 12g을 검게 태워 가루를 만들고 이것을 매일 3차례 7.5g씩 따끈한 술에 풀어 먹으면 된다.

 

위한통

생강 15g을 편으로 썰고 돼지밥통을 1개 썰어 함께 삶아서 먹으면 된다.

 

월경시 복통·사지 냉한, 얼굴과 입술이 하얀 것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생강차 한 티이컵씩 마시면 매우 효력이 있다.

 

인후결핵증·인후종증

생강 2근을 찧어 즙을 내고 꿀 5홉을 넣어 섞어서 이것을 매일 5차례 한 번에 한 찻숟가락씩 장복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생강은 기력을 돕고 피를 활발하게 하며 찬 것과 풍을 제거하고 아픔을 멎게 할 뿐만 아니라 악취를 없애고 습양을 가라앉히고 약용이나 식용에 모두 특효가 있다. 효력이 없다 하더라도 해는 없으니 상술한 여러 병의 환자들은 한 번 시험해 보시는 것이 좋을 줄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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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생강[生薑]

 

 

무독, 온溫, 소양인

다른이름 姜根(강근), 母薑(모강), 百辣蕓(백랄운), 炎凉小子(염량소자), 因地草(인지초), 子薑(자강), 紫薑(자강)약맛 신(辛)귀경 비(脾) 폐(肺) 위(胃)주치 寒飮咳嗽, 寒濕泄瀉, 寒疝, 風寒咳嗽, 風寒喘, 鳥獸肉毒 解毒, 胃寒嘔吐, 外感風寒, 食欲不振, 泄瀉, 上腹部膨滿, 痺症, 半夏·南星毒 解毒, 痰飮嘔吐약용부위 뿌리줄기

 

처방

가자산2(訶子散2)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杏仁,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通草, 분량 : 2, 단위 :錢

본초명 : 生薑, 분량 : 5, 단위 :片

본초명 : 訶子, 분량 : 1, 단위 :兩

 

갈근총백탕(葛根葱白湯)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葛根,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葱, 분량 : 3, 단위 :뿌리

본초명 : 川芎, 분량 : 3, 단위 :錢

본초명 : 知母,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芍藥,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生薑, 분량 : 3, 단위 :錢

 

금기

陰虛內熱者, 陰虛咳嗽吐血者의 경우에는 복용을 忌한다.

 

효능

發汗解表, 散寒除濕, 溫中止嘔, 溫肺化痰止咳, 解毒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本經(본경)>: 오랫동안 지니고 다니면 나쁜 냄새를 없애고 정신을 맑게 한다.

<別錄(별록)>: 氣(기)가 五臟(오장)으로 들어가게 하고 風寒熱(풍한열)의 邪氣(사기)를 제거하며, 傷寒(상한)의 頭痛(두통), 코막힘, 咳嗽(해수), 上氣(상기) 증상츨 치료한다. 또한 嘔吐(구토)를 멈추게 하고 痰(담)을 없애며 下氣(하기)시킨다.

甄權(견권): 水氣(수기)를 제거하여 腹滿(복만)을 치료하고 咳嗽(해수)와 유행성 전염병을 치료한다. 半夏(반하)와 함께 사용하여 명치부위가 갑자기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즙을 내어 杏仁(행인)과 함께 끓여 사용하면 모든 氣結(기결)로 인한 증상을 치료하고 心胸(심흉) 부위에 寒熱(한열)의 사기가 뭉쳐서 아픈 증상을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가 좋다. 찧어서 즙을 내어 꿀과 함께 복용하면 脾胃(비위)의 熱(열)로 인하여 嘔吐(구토)가 심하여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좋다.

孟詵(맹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하고 胃腸(위장)을 돕는다. 즙을 내어 끓여서 복용하면 모든 氣結(기결)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상과 惡氣(악기)가 가슴부위로 치밀어 오르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

陳藏器(진장기): 어혈을 제거하고 脾胃(비위)를 조화롭게 하고 冷氣(냉기)를 없앤다. 汁(즙)은 약물의 독성을 해소하는데 좋다.

張鼎(장정): 심한 열을 제거하고 가래, 천식, 복부창만, 冷氣(냉기)로 인한 설사와 복통, 근육경련,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한다.

胸中(흉중)의 냄새와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며 腹腔(복강)의 기생충을 없앤다.

張元素(장원소): 脾胃(비위)을 돕고 風寒(풍한)의 邪氣(사기)를 물리친다.

吳瑞(오서): 버섯과 모든 약물의 독을 없앤다.

李時珍(이시진): 날것을 사용하면 發散(발산)시키는 효능이 있고 익혀서 사용하면 脾胃(비위)를 조화롭게 하는 효능이 있다. 야생 날짐승을 먹고 중독되어 인후가 폐색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물에 담구었다가 즙으로 눈이 충혈된 곳에 점안한다. 찧어서 즙을 내어 누렇고 밝은 색의 아교와 함게 끓여서 風濕(풍습)으로 통증이 심한 곳에 바르면 효과가 매우 좋다."

 

약물이름의 기원

李時珍(이시진): 許愼(허신)의 <說文(설문)>에는 姜(강)이 (강)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濕(습)을 제어하는 채소라고 하였다. 王安石(왕안석)의 <字說(자설)>에서는 薑(강)은 모든 邪氣(사기)를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으니(彊御百邪(강어백사) 薑(강)이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첫해의 여린 생강은 그 끝이 약간 紫色(자색)이기 때문에 紫薑(자강) 또는 子薑(자강)이라고 하고 묵은 뿌리는 母薑(모강)이라고 부른다.(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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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植物目錄 5. - 4,903種중 (2733. 사초과 - 3470. 쐐기풀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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