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서속

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목서속

호남인1 2014. 11. 28. 21:51

목서속

속명: Osmanthus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목서속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용담목(Gentianales)

과 : 물푸레나무과(Oleaceae)

목서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

=============================================================================================================================

브리태니커

목서류 [tea olive, 木犀類]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 목서속(木犀屬 Osmanthus)에 속하는 식물.

향기가 나는 꽃과 광택이 있는 늘푸른잎을 보기 위해 재배한다. 북아메리카 동부, 멕시코, 아시아 남동부, 하와이, 누벨칼레도니 등이 원산지로 30종 이상이 있다.

목서(Osmanthus fragrans)는 키가 10m 정도인 교목으로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차(茶)의 향을 내는 데 쓰이는 잎은 흰 꽃을 가린다. 금목서(O. aurantiaca)는 키가 2.5m 정도이며, 향기가 나는 오렌지색 꽃이 핀다.

구골나무(O. heterophyllus)는 키가 5m 정도인 교목으로, 호랑가시나무 잎처럼 생긴 잎과 흰색 꽃에 의해 다른 종들과 구별된다.

오스만투스 델라바이이(O. delavayi)는 키가 2m에 달하고 잎은 타원형으로 작으며 흰 꽃이 핀다.

대부분 미국에서 자라는 목서속 중 주종을 이루는 오스만투스 아메리카누스(O. americanus)는 키가 15m에 이르며 녹색이 나는 흰 꽃이 핀다. 결이 고운 목재는 짙은 갈색으로 목공용으로 가치가 높다.

한국에는 2종의 목서속 식물이 있는데, 박달목서(O. insularis)가 거문도에서, 구골나무가 남쪽 바닷가에서 자란다. 이밖에 중국에서 들어온 목서와 구골나무목서(O. fortumei)를 온실 안에 심고 있다.

목서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

=============================================================================================================================

국내서식 목서속 (Osmanthus) 4종+1종 바로가기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

금목서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목서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

박달목서 (Osmanthus insularis Koidz.)

구갑구골나무 (Osmanthus fortunei for. subangulatus)

금목서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

국내서식 목서속 (Osmanthus) 4종 특징비교

1.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

잎은 대생하고 혁질로 타원형, 난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두껍고 첨두 설저로 길이 3-5cm, 폭 2-3cm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황록색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어린 것과 맹아의 것은 날카로운 가시로 끝나는 치아상의 돌기가 있고 엽병은 길이 7-12mm이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길이 1.2-1.5cm, 지름 1cm이고 자흑색으로 다음해 4-5월에 성숙한다.

꽃은 이가화로 지름 4-5mm이며 백색이고 5개가 한 묶음으로 엽액에 모여 나며 소화경은 길이 5-12mm이다. 꽃받침열편은 난상 삼각형으로서 밋밋하고 4개로 갈라지며 화관도 끝이 4개로 갈라지고 백색이며 길이 3mm이고 수술은 2개이다. 11월에 개화한다.

가지가 무성하고 연한 회갈색이며 어릴 때 돌기같은 복모가 있다.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

2. 금목서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잎은 대생하며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넓은 피침형이고 예첨두 예저이며 길이 7-12cm, 폭 2.5-4cm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중륵이 요입(凹入)되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게 도드라지며 엽병은 길이 7-15mm이다.

꽃이 질 때 쯤이면 초록색 콩만한 열매가 맺힌다. 다다닥 가지에 붙은 아름다운 열매가 겨울을 나고 다음해 여름·가을을 지나 다시 서리가 내리고 꽃이 필 때쯤 열매가 익는다.

꽃은 이가화이고 지름 5mm정도로서 9-10월에 산형화서로 액생하며 두터운 육질화로 짙은 향기가 있다. 꽃은 등황색이며 길이 7-10mm의 소화경이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화관도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가지에 털이 없고 연한 회갈색이다.

금목서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3. 목서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

잎은 대생하며 길이 7~12cm, 폭 2.5~4cm인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예첨두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중륵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측맥이 솟아 나와 있다. 엽병은 길이 7-15mm이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다음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꽃은 이가화로 지름 5㎜정도이며 황백색인데 엽액에 뭉쳐 달리고 길이 7-10mm의 소화경이 있으며 9월에 개화한다. 꽃은 작아서 그리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으나 향기만은 비길 데 없이 향기로워서 멀리서도 알아차릴 만큼 짙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화관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가지에 털이 없고 연한 회갈색이다.

목서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

4. 박달목서 (Osmanthus insularis Koidz.)

잎은 대생하고 긴 타원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예첨두 또는 점첨두이고 예저이며 엽병으로 흐르로 길이 7~12cm, 폭 2.5cm로서 표면의 엽맥이 들어가지 않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에는 끝이 뾰족한 톱니가 다소 있고 엽병은 길이 1.5-2.5cm이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1.5~2cm로 다음해 5월말~6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꽃은 11~12월에 백색으로 피며 이가화이고 엽액에서 속생하며 소화경은 길이 7-10mm이고 꽃받침열편은 삼각형이며 톱니가 약간 있다.

털이 없고 수피가 회색이고 소지가 다소 편평하다.

박달목서 (Osmanthus insularis Koidz.)

5. 구갑구골나무 (Osmanthus fortunei for. subangulatus)

잎가에 날카로운 거치 5-8개가 대칭으로 되어 있고, 잎에 불규칙한 황백색 무늬가 있는 것.

남쪽지방의 다도해 섬지방과 해안가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로서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꽃이 피는 겨울 꽃나무다. ‘구골나무’ 종류의 하나로 잎에 아홉 개의 각(角)이 있고 흰색의 무니가 있다 하여 이름표가 붙었는데, 지금은 산림청에서 '구골나무'와 통합화였다. 흰색의 자잘한 꽃이 피는데 꽃이 필 때는 향기가 그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