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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

호남인1 2014. 10. 25. 13:53

 

 

 

 

 

호장근

 

학명: Fallopia japonica (Houtt.) RonseDecr.

이명: 호장, 감제풀, 싱아, 까치수영 /영명: /꽃말: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마디풀목 >마디풀과 >닭의덩굴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서식: 볕이 잘 드는 냇가나 산기슭 /크기: 높이 1m이상

생약명: 根莖(근경)은 虎杖(호장), 잎은 虎杖葉(호장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虎杖根]마디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새싹이 돋아 포기를 자라며 높이 일 미터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길둥근꼴이며, 꽃은 6~8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완화, 이뇨 및 통경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진정제로 쓴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호장근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7958&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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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어긋나고 엽병이 있으며 길이 6-15cm로서 넓은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짧은 점첨두이며 절저이고 톱니가 없다. 

과실은 수과로서 세모난 넓은 난형이고 길이 2-2.5mm로서 암갈색의 윤채가 있다. 

 

꽃은 이가화로서 6-8월에 피고 백색 또는 담홍색으로 복총상화서는 정생 또는 액생하며, 전체적으로 원추형이 된다. 화경은 짧고 작으며 화피열편은 5개이고 길이 2.5-3mm로서 바깥쪽 3개는 뒷면에 날개가 있으며 암꽃의 화피열편은 자라서 길이 6-10mm로 되고 꽃잎이 없다. 암꽃의 꽃받침은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며 그 중 3개에는 날개가 없다. 수술은 8개, 암술머리는 3개이다. 

 

높이가 1m이상으로서 원줄기는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라며 거칠고 크다. 줄기는 원주형으로 속이 비어있고 어릴때는 적자색 반점이 산포하며 마디에 원줄기를 둘러싼 탁엽이 있으나 탈락하기 쉽다. 

 

뿌리를 호장(虎杖)이라 한다. 근경은 목질이며 길게 뻗으면서 군락을 형성한다. 곤봉모양이다. 

 

제주, 전북, 경남, 경북(금오산, 팔공산), 충남, 충북, 강원(삼악산, 설악산), 경기, 황해, 평북, 함남에 야생한다. 

높이가 1m 또는 그 이상으로 자란다. 

볕이 잘 드는 냇가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종자로 번식한다. 

결실기: 9월, 10월 

▶어린 줄기는 식용한다.

 

 

 

생약명

根莖(근경)은 虎杖(호장), 잎은 虎杖葉(호장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虎杖(호장)

①봄, 가을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호장잎으로 싸서 하룻밤 재웠다가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緩下(완하), 이뇨, 通經(통경), 鎭咳鎭靜藥(진해진정약)으로 쓰이고, 祛風利濕(거풍이습), 破瘀(파어), 通經(통경)의 효능이 있다. 류마티즘에 의한 筋骨疼痛(근골동통), 습열황달, 淋濁(임탁), 帶下(대하), 월경폐지, 산후의 惡露滯留(악로체류), 腹部(복부)의 結塊(결괴), 痔漏出血(치루출혈), 타박상, 화상, 惡瘡癬疾(악창선질)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30g을 달여 복용한다. 술에 담갔다가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도 복용한다.

<외용> 분말 또는 태워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살포한다. 바짝 졸여서 膏(고)를 만들어 붙이거나 바른다.

 

⑵虎杖根(호장근) - 蛇咬傷(사교상)에 찧어서 塗布(도포)한다. 류머티즘병을 치료하며 연한 싹을 따서 건조한 후에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제가 된다. 

 

유서종

▶감절대(R. elliptica): 호장근과 닮았으나, 잎이 난형 또는 둥근 모양이다.

▶왕호장(R. sachalinenesis): 줄기는 크고 원통형, 속은 비어 있다. 어린 줄기에는 자줏빛의 반점이 퍼져 호피 모양이다.

▶붉은호장근(R. japonica): 꽃과 열매가 붉은색인 고산형의 호장근이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줄기의 속은 비어 있다.

 

 

 

 

 

브리태니커

호장근 [Reynoutria elliptica]

 

마디풀과(―科 Polyog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냇가나 산기슭에 자란다. 키는 1m 정도이고 곤봉 모양의 뿌리줄기는 목질로 속이 비어 있다. 넓은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가 6~15cm로 어긋나는데, 잎자루와 떨어지기 쉬운 막질의 턱잎[托葉]은 있지만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6~8월경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길이가 2~3㎜인 흑갈색 타원형의 수과(瘦果)로 3개의 날개가 달린다.

한국 이외에 일본·타이완[臺灣]·중국에도 분포한다.

 

한국에는 같은 호장속(虎杖屬 Reynoutria)의 왕호장(R. sachalinensis)이 울릉도에서 자라는데 호장근보다 크기가 더 커 키는 2~3m, 잎 길이는 15~30cm이다.

한방에서 뿌리를 통경제·이뇨제·완화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진정제로 사용한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식물은 밀원식물과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다.

李相泰 글

출처: 식물 | 브리태니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호장근

 

한자 虎杖根

학명 Polygonum cuspidata SIEB. et ZUCC.

외형(크기, 길이, 높이) 키 1∼1.5m

개화시기 여름철

집필자 이영로

 

[정의]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내용]

학명은 Polygonum cuspidata SIEB. et ZUCC. 이다. 우리 나라 각 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으며, 키가 1∼1.5m에 달한다. 줄기의 속은 비었으며, 어릴 때의 줄기에는 붉은 자주색의 반점이 산재한다.

 

어릴 때 줄기의 생김새가 호피를 닮아서 호장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창꼴이며 엽초(葉鞘)모양의 턱잎은 막질로 되어 있다.

 

꽃은 흰색으로 여름철에 피며,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이룬다. 암수꽃이 다른 포기에 피며, 꽃받침은 5갈래로 되고 꽃잎은 없다. 수꽃에는 수술이 8개 있고, 암꽃에는 상위자방이 있고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뿌리줄기는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약성은 평(平)하고 고(苦)하며, 거풍(祛風)·이뇨·구어혈(驅瘀血)·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풍습성동통(風濕性疼痛)·수종·임탁(淋濁)·월경불순·산후오로불하·간염·황달·골수염·이질·악창·암종 등에 이용된다.

 

한편, 어린 줄기는 식용하기도 한다. 호장근에 비하면 대형인 것, 즉 울릉도에서 나는 것은 왕호장근이라 한다. 잎이 알모양으로 생긴 감절대는 호장근과 같이 약용 및 식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동식물도감 5-식물편-』(정태현, 문교부, 1965)

『천연약물대사전』(김재길, 남산당, 1984)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섬지기/임경팔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구암리님, 초록뫼/송종문님,

 

 

 

마디풀과(Polygon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닭의덩굴 | 식물도감(植物圖鑑)

호장근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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