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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담초

호남인1 2014. 10. 14. 13:14

 

 

 

 

 

골담초

 

학명: Caragana sinica (Buc'hoz) Rehder

이명: /영명: Chinese Peashub  /꽃말: 겸손

분류: 피자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이판화아강 > 장미목 > 콩과  > 골담초속

원산지: 중국 /분포: 전국 /서식: 사질양토 /크기: 높이 2m. 

생약명: 골담초, 참골담초의 화(花)는 金雀花(금작화), 근피(根皮)는 金雀根(금작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관목 관화식물로 다간생장형, 수형:원형 또는 타원형. 

콩과(科)에 속한 낙엽 관목. 활엽수이며 높이는 2미터 정도이고, 줄기에 가시가 있다. 잎은 깃꼴 겹잎이며 어긋나고, 봄에 황적색 꽃이 총상 꽃차례로 핀다. 관상용으로 흔히 재배되며 뿌리는 한약재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골담초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1246&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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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기수1회우상복엽으로 2쌍씩 붙어 있고 호생하며 엽축 끝은 대개 가시로 되고 소엽은 4개로서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두껍고 미요두 또는 원두이며 길이 1~3cm로서 표면은 진록색이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회록색에 털이 없다. 탁엽은 길이가 4~8mm로 가시로 변한다. 

협과는 길이가 3~3.5cm로서 원주형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지만 결실이 드물다. 

 

꽃은 5월에 피고 단생하며 길이가 2.5~3m로서 처음에는 황색으로 피어 후에 적황색으로 변하고, 아래로 늘어져 핀다. 화경은 길이 1cm 정도로 중앙부에 한 개의 환절이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갈색 털이 약간 있다. 기판은 좁고 긴 도란형이며 미요두이고 상반부는 황적색, 하반부는 연한 황색이며 익판은 황색이고 용골판은 연한 황색 또는 연한 황갈색이다. 

 

위를 향한 가지는 사방으로 늘어져 자란다. 가지는 5개의 능선이 있고 회갈색이며 털이 없고 가시가 있다. 

잔뿌리가 길게 자란다. 

 

중국 원산. 

제주도 및 전국에 분포한다. 

낙엽활엽관목 관화식물로 다간생장형, 수형:원형 또는 타원형.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토박지에서도 잘 자란다. 튼튼하고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며 생장이 빠르고 위로 자란다. 양수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견딘다. 내조성이 강하여 해변이나 공해가 심한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건조 

 

번식

이식이 용이하다. 

이식기: 2월, 3월, 10월, 11월  /결실기: 9월 

 

이용

▶꽃이 아름답고 잎의 모양이 기이하여 정원수나 공원수로 이용하고 생울타리로 유망한 수종이다. 도로변 절개지용으로도 좋다.

▶뿌리는 술에 담궈 신경통약으로 이용한다.

 

 

생약명

골담초, 참골담초의 화(花)는 金雀花(금작화), 근피(根皮)는 金雀根(금작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金雀花(금작화)

①5월 중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충해를 입지 않도록 잘 저장한다.

②약효 : 滋陰(자음), 和血(화혈), 健脾(건비)의 효능이 있다. 勞熱咳嗽(노열해수), 頭韻腰酸(두운요산), 부인(婦人)의 氣虛白帶(기허백대), 小兒疳積(소아감적), 急性乳腺炎(급성유선염), 타박상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3-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곱게 갈아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⑵金雀根(금작근)

①연중 수시로 캐내서 진흙을 씻고 수염뿌리와 흑갈색의 栓皮(전피)를 벗겨내고 신선한 것으로 쓰거나 햇볕에 말린다. 또는 목심(木心)을 제거하고 근피(根皮)를 썰어서 말린다.

②성분 : 뿌리에는 alkaloid, 배당체, saponin, 전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肺(청폐), 益脾(익비), 活血(활혈), 通脈(통맥)의 효능이 있다. 虛損勞熱(허손노열), 咳嗽(해수), 고혈압, 婦人白帶(부인백대), 血崩(혈붕), 關節疼痛(관절동통), 타박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유사종

▶좀골담초(C. microphylla Lam.): 소엽이 12-18개인 것으로 강원도 이북지역에서 자란다.

▶반용골담초(var. megalantha Schneid.): 소엽의 길이가 8-17㎜이고 잎이 작다.

▶조선골담초(C. koreana Nak.): 소엽이 8~10개이다. 

원산지가 중국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도 군락지가 경북 및 중부지방의 산지에서 발견되어 원산지로 들고 있다. 

 

 

 

 

브리태니커

골담초 [Caragana sinica]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1~1.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잔잎 4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잔잎은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노란색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피나, 나비처럼 생긴 꽃의 한가운데는 약간 적갈색을 띤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맺히며 길이는 3~3.5cm 정도이다.

 

봄·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골담초는 한방에서 무릎뼈가 쑤시거나 다리가 부을 때 또는 신경통에 쓰고 있으며, 뿌리로 술을 빚어 마시기도 한다.

 

우리나라 중부 아래 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으나 때때로 뜰이나 공원에도 심고 있다. 주로 해가 잘 비치는 곳에서 자라나 반그늘이나 마른 땅에서도 자란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추위에도 잘 견디지만 뿌리는 깊게 뻗지 않는다.

 

금작화(金雀花)·금계아(金鷄兒)·선비화(禪扉花)라고도 부르며 영주 부석사의 조사당(祖師堂) 추녀 밑에 심어져 있는 골담초는 의상대사가 쓰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란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 식물 | 브리태니커 申鉉哲 글

 

 

 

 

 

골담초이야기

 

원산지가 중국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도 군락지가 발견되고 있다. 꽃은 금작화(金雀花), 근피는 금작근(金雀根)이라 하며, 뿌리는 술에 담궈 신경통약으로 이용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 금계아, 수화침, 금작목, 강남금풍, 장판자 등이 있다.

 

위를 향한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며 5개의 능선이 있고, 회록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아카시아의 잎과 같이 한가운데에 있는 가장 큰 잎맥의 좌우에 작은 잎들이 양쪽으로 나란히 일정한 간격으로 붙어 있는 깃털모양의 우상복엽(羽狀複葉) 형태이다.  작은 잎은 4개로 타원형이고 끝은 보통 움푹 들어가 있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두껍고 윤채가 있다.  탁엽은 가시로 된다.

 

꽃은 처음에 노란색에서 후에 붉게 되고,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붙어서 밑으로 늘어진다. 꽃은 5월에 피고 하나의 기관에 한 개만 나는 단생이다.  화경은 길이 1cm 정도로 중앙부에 한 개의 환절이 있고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갈색 털이 약간 있다.

 

콩과의 꽃잎 중에서 위쪽에 붙어 있는 가장 큰 꽃잎을 기판이라 하는데 달걀 모양으로 좁고 길며 잎 끝이 편평하나 약간 함몰된 모양이다. 상반부는 황적색, 하반부는 연한 황색이다. 기판과 용골판 사이에 있는 꽃잎을 익판이라 하는데 이는 황색이며 용골판은 연한 황색 또는 연한 황갈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갈색 털이 약간 있다.

 

열매는 팥, 콩, 완두 등과 같이 성숙하면 두 줄로 갈라지는 협과로서 원기둥 모양이고 털이 없고 9월에 익지만 결실이 드물다.  줄기에 가시가 뭉쳐서 나오고 높이는 2m에 달한다.

 

관상용과 더불어 특히 약용으로 쓰이는데 뿌리를 달여 마시면 풍사(風邪), 풍통(風痛)을 없애고 관절염 등에 약효를 발휘한다고 한다.

 

 

 

 

몸에 좋은 산야초

골담초

 

학명: CAragana chamlagu

생약명: 골담근(骨擔根), 금작근(金雀根), 토황기

개화기: 5월중

분포: 한국(중부 이남), 중국

 

1.특징

1m 안팎의 높이로 자라나는 키 작은 낙엽관목이다. 한 자리에서 많은 줄기가 자라나며 약간의 가지를 치면서 사방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회갈색의 줄기에는 5개의 줄이 나 있고 마디마다 받침잎이 변한 작은 가시를 가지고 있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깃털 꼴이며 4장의 잎 조각으로 이루어진다. 잎 조각의 생김새는 계란 꼴 또는 타원 꼴로 길이는 2~3cm이다. 잎 끝이 패여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BR><BR>잎겨드랑이에서 1cm 정도의 길이를 가진 꽃대 2개가 자라나 각기 1송이씩 꽃을 피운다. 꽃의 생김새는 나비 꼴로 길이는 2cm쯤 된다. 꽃이 핀 뒤에는 3~3.5cm의 길이를 가진 꼬투리를 맺는다.

 

2.분포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이며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중부 이남의 지역에서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고 있다.

 

3.약용법

생약명: 골담근(骨擔根). 금작근(金雀根), 토황기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뿌리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을에 채취하여 잔뿌리를 따버린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고미배당체인 카라가닌과 이노사이트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진통, 활혈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신경통, 통풍, 기침, 고혈압, 대하증 등이다. 그밖에 각기병과 습진을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도 쓰인다.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알맞은 양의 물로 서서히 달여서 복용한다. 습진에는 약재를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준다. 꽃도 약재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때로는 술에 오래 담갔다가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마시면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많이 마시면 위험하다.

출처: 골담초 (몸에 좋은 산야초, 장준근, 2009.11.15, (주)넥서스)

 

 

 

 

야생화도감(봄)

골담초

 

크기: 1~2m

용도: 관상용, 울타리용

개화시기: 5월~6월

분포지: 한국

 

생육특성

골담초는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자란다. 크기는 1~2m 정도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고, 잎은 넓은 타원형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길이는 3~3.5㎝이고, 뒷부분은 약간 붉은색이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 꽃이 붉게 변한다. 열매는 8~10월경에 달린다. 주로 많이 보이는 곳은 농촌인근이며 약용식물로 사용하기 위해 주변에 심은 것으로 생각된다. 줄기에는 뾰족하고 긴 가시가 많이 나 있기 때문에 찔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8~10월경에 열리는 종자를 가을에 화단에 바로 뿌린다. 4월경에 새로 나오는 가지를 이용하여 가을에 모래를 이용하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오염되지 않고 거름기가 없는 흙에 삽목하면 된다.

관리법 : 햇볕이 많이 드는 화단에 심는 것이 좋다. 잎이 작고 많기 때문에 수분증발량이 많다. 이른 봄에는 수분공급을 2~3일 간격으로 하는 것이 좋다.

저자: 정연옥교수, 곽준수교수, 정숙진교사

출처: 골담초 (야생화도감(봄), 2010.4.10, 푸른행복)

 

 

 

 

두산백과

부석사 선비화[浮石寺禪扉花]

 

요약: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의 조사당 앞에 있는 골담초부석사 조사당 선비화

 

신라시대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알려져 있는 부석사(浮石寺)의 조사당(祖師堂, 국보 제19호) 추녀 밑에 일명 선비화(禪扉花)라고 불리는 콩과 낙엽관목인 골담초 1그루가 있다.

 

<택리지>에는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한 후 도를 깨치고 서역 천축국(인도)으로 떠날 때 지팡이를 꽂으면서 ‘지팡이에 뿌리가 내리고 잎이 날 터이니 이 나무가 죽지 않으면 나도 죽지 않은 것으로 알라.’고 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나무가 바로 선비화라 한다.

 

조선 광해군 때에 경상감사가 된 정조(鄭造)라는 이가 부석사에 와 선비화를 보고 ‘선인의 지팡이였던 나무로 내 지팡이를 만들겠다’라며 나무를 잘라 갔으나 다시 줄기가 뻗어 나와 전과 같이 잘 자랐고, 후에 정조는 역적으로 몰려 죽였다는 내용도 기록되어 있다.

 

퇴계 이황은 이 나무를 보고 ‘부석사비선화(浮石寺飛仙花)’라고 하는 시(詩)를 남기기도 했다. 아기를 못 낳는 부인이 선비화의 잎을 삶아 그 물을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내려와 나뭇잎을 마구 따 가는 바람에 나무가 많이 훼손되었다 한다. 높이 170cm, 뿌리부분 굵기 5cm 정도 밖에 안 되지만 수령이 최소 500년에 이른다고 알려진 부석사의 선비화는 현재 철책으로 둘러싸여 보호되고 있다.

출처:부석사 선비화 [浮石寺禪扉花] (두산백과)

 

부석사조사당과 철책에 같처살고있는 골담초(선비화)

 

 

사진출처

floma / http://www.floma.pe.kr/  학지님, 하늘금님, 노중현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西湖님, /서성한님, 꽁지님, 축복의바다님,

 

 

콩과(Leguminosae) | 식물도감(植物圖鑑)

골담초 | 식물도감(植物圖鑑)

골담초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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