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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사

호남인1 2014. 9. 27. 09:39

 

 

 

 

 

미모사

 

학명: Mimosa pudica L.

이명: 감응초, 신경초, 잠풀, 함수초 /영명: /꽃말: 민감, 섬세, 부끄러움

분류: 피자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이판화아강 > 장미목 > 콩과  > 미모사속

원산지: 브라질 /분포: /서식: /크기: 높이 30cm

생약명: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라고 약용한다.

 

1년초, 관상 식물

브라질이 원산인 미모사는 그 지역 주민들은 이 식물을 <우츄프라 카치아>라고 부른다. 미모사는 그리스어로 Mimos인데, 그 뜻은 '흉내내다'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잠풀>로 불리워지는 이 미모사는 낮에는 잎이 퍼져 있다가, 밤에는 접혀 잠을 자는 풀이다. 그래서 <잠풀>로 불리워지고 있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미모사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42026&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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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국화이다.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소엽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밤에도 잎이 처지고 오므라든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복엽이 장상으로 배열한다. 소엽은 줄 모양이고 연변이 밋밋하며 턱잎이 있다.

 

열매는 협과이고 마디가 있으며 겉에 털이 있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익으면 떨어진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뚜렷하지 않으며, 꽃잎은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길게 밖으로 나오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사상이며 길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다. 

높이는 30cm이다. 

 

화분에 심거나 화단심기를 하는데, 발아온도는 20℃이며 화단에서는 전년에 저절로 땅에 떨어진 종자가 4월 하순경에 발아해서 자라지만 비료를 주면 줄기·잎이 무성해지는 대신 꽃이 적어진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장염·위염·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증·신경과민으로 인한 안구충혈과 동통에 효과가 있고, 대상포진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신경초, 잠풀이라고도 한다. 

줄기에 가시가 돋아 있어 손질하기도 어려우며,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가 기생한다. 

 

 

 

두산백과

미모사[sensitive plant]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풀.

학명: Mimosa pudica

원산지: 브라질

크기: 높이 30cm

 

신경초, 잠풀이라고도 한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관상식물로 원산지에서는 다년초이나 한국에서는 일년초이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고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한다. 작은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턱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뚜렷하지 않으며, 꽃잎은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길게 밖으로 나오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실 모양이며 길다.열매는 협과이고 마디가 있으며 겉에 털이 있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작은잎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밤에도 잎이 처지고 오므라든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含羞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장염·위염·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증·신경과민으로 인한 안구충혈과 동통에 효과가 있고, 대상포진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출처: 미모사 [sensitive plant] (두산백과)

 

 

 

 

미모사 [sensitive plant]

미모사과(―科 Mimosaceae)에 속하는 2종(種)의 식물.

 

잎을 건드리거나 자극을 주면 움츠러들고 아래로 늘어진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미모사(Mimosa pudica)로서 키가 30㎝ 정도 자라고 가시가 나는 관목이다.

 

잎은 양치류 잎처럼 생겼으며, 꽃은 연보라색으로 작고 공 모양이며 술이 달려 있다. 열대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잡초이지만 온대지역에서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으며 온실에다 심기도 한다.

 

조금만 건드려도 재빠르게 반응하는 것은 잔잎과 잎자루의 밑부분에 있는 특수세포에서 수분이 빠르게 방출되기 때문이다.

 

카시아 닉티탄스(Cassia nictitans)는 미국 동부와 서인도제도가 원산지이며, 키가 50㎝에 이른다. 역시 접촉에 민감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미모사에 비해 약하다. 일부에서는 콩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출처: 식물 | 브리태니커

 

 

 

미모사의 전설

미모사 꽃의 유래 이야기

 

미모사는 몹시 거만스런 공주님이었습니다. 손톱만큼의 겸손함도 모르는 공주는 이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며 콧대를 높였습니다. “흥, 이 세상에서 나보다 예쁜 미인이 있으면 나와 보라지.

이 미모사 공주를 따를 사람이 있으면 미의 여신마저도 미모사의 아름다움에는 손을 들고, '그저 말할 수 없을 만큼 예쁜 공주라고밖에 말 못하겠어!' 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데다가 노래를 잘 부르고 춤도 잘 추었습니다. 미모사 공주는 하늘 아래 그 무엇도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이 세상 무얼 바라고 내가 사는지 모르겠어. 아유 따분해·."이 세상 모든 것이 미모사 공주에게는 가소롭게만 보였습니다.

 

이런 공주의 태도가 늘 못마땅한 임금님은 하루는 공주를 불렀습니다.

“공주, 너 듣거라. 곡식은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고, 짐을 가득 실은 수레는 요란한 소리가 없느니라.······."

임금님은 조용히 공주를 타일렀습나다.

“아바마마,도대체 제가 상대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상대될 사람이 없는 걸 어찌 합니까?

그래도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단 말씀입니까?” 공주는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아버지인 임금님에게 말대꾸를 하였습니다.

“그 생각이 틀린 거야. 잘나면 잘날수록 겸손하고 얌전해야지, 공주의 몸으로 어찌 그리 경거 망동하는고.”

“아바마마는 저만 야단치십니다.” 공주는 밉지 않게 살짝 눈을 흘기며 버릇없이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공주야, 그럼 네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대체 무엇이란 말이냐?” 공주는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많지요. 돈과 권력은 아바마마 덕분이라고 하겠지만, 춤이든지 시를 짓는 솜씨야.·.그리고 제 얼굴 하나만이라도 당할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않아요. 아버지······.”

“그럴지도 모르지. 그러나 아름다움이라든지, 춤을 잘 춘다는 것은 자랑이 될 수가 없다.”

 

제가 제일이라고 믿고 있던 공주는 아버지의 말씀이 귀에 거슬렸습니다.

“쳇, 아바마마는 어찌하여 제 마음을 이렇게 몰라주시옵니까!” 공주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마음을 진정할 수 없는 공주는 정원으로 나갔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 오는 하프 소리. 조용히 들려 오는 하프 소리가 공주의 귀청을 세게 울렸습니다. “저 소리는?” 공주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소리는 도저히 사람의 솜씨 같지 않게 잘 타는 것이었습니다. 공주가 자기보다 더 잘 타는 하프 소리를 들은 것은 이것이 처음입니다. 공주는 한참 동안 넋을 잃고 하프 소리를 듣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소리나는 쪽으로 발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아니, 저 소리는 시를 읽는 소리..·공주는 뜻밖이라는 듯이 깜짝 놀라 멈춰 섰습니다. “이 밤에 누가 저리도 훌륭하게 하프를 타고 시를 옮지?”

공주는 차츰차츰 빠른 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목소리는 보통이 아닌데, 내 소리와 비교도 안 되잖아?” 호기심과 질투에 찬 공주는 이제 그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니?”  공주는 깜짝 놀랐습니다.

더러운 옷을 입은 목동차림의 소년이 바위에 앉아서 시를 읊고 있었습니다.

 “어머나, 어쩌면 저리도······.”

 

공주가 더욱 놀란 것은 목동 차림의 소년 옆에 아흡 명의 여인들이 둘러앉아 빙그레 웃는 낯으로 소년이 읊는 시에 맞춰 하프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 아흡 여인들의 얼굴을 본 공주는 몇 걸음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렇게 예쁜 미인도 있었나?” 눈이 휘둥그래진 공주는 다시 시를 읊는 소년을 보았습니다.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소년의 모습은 일찍이 이 세상에서 보지 못하던 모습이었습니다. 혹시 그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그런 늠름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아유 부끄러워!” 공주는 아바마마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것은 아무런 자랑이 될 수 없다고 나무라시던 그 모습. 공주는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새삼스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소년이 눈을 떠 봤으면·····. "

 

얼마 동안 시를 읊고 있던 목동 차림의 소년은 눈을 떴습니다. 눈을 뜬 소년은 당황하는 공주를 쳐다보았습니다. 그 눈빛은 별빛보다 차가웠고, 무엇을 꿰뚫어 보듯이 공주를 쳐다보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 공주님···· 이렇게 꿰뚫어 본다고 생각한 공주는 너무도 부끄러워서 쥐구멍이라도 찾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쥐구멍이 있을 리도 없었습니다.

아흡 명의 여인들이 소리를 내어 자신을 비웃는다고 생각한 미모사 공주는 너무너무 부끄러워 손에 얼굴을 파묻은 채 꼼짝도 못했습니다.

“아유, 가없어라······.”

 

미모사 공주는 그만 한 포기 풀로 변하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참아 낼 수 없는 부끄러움으로 미모사는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때, 시를 읊던 소년은 풀이 된 공주를 바라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씨만 지닌다면 모든 사람이, 모든 짐승이, 아니 한 포기 풀일지라도 모두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소년은 그 풀을 어루만지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풀은 모든 것을 뉘우치기라도 한 듯이 소년이 만지려 하자 부끄러워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공주는 미모사꽃이 되었고, 사람이 만지려고 하면 살아 온 옛날이 부끄러워 몸을 움츠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시를 읊던 소년과 하프를 타던 아흡 명의 미인은 누구일까요?

더 말할 것도 없이 그 소년은 태양신 아폴로가 변장한 모습이었으며,아흡 명의 여인들은 음악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태양신 아풀로의 시종들이었습니다.

원문출처/http://tip.daum.net/openknow/38908231?category_id=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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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작인 미모사잎을 손으로 건드리면 잎이 오므러든다.

 

        

       시간이 지나면 잎은 다시 원상을 회복된다.

 

 

미모사가 건드리면 왜 잎을 접는 것일까.?

 

브라질이 원산인 미모사는 그 지역 주민들은 이 식물을 <우츄프라 카치아>라고 부른다. 미모사는 그리스어로 Mimos인데, 그 뜻은 '흉내내다'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잠풀>로 불리워지는 이 미모사는 낮에는 잎이 퍼져 있다가, 밤에는 접혀 잠을 자는 풀이다. 그래서 <잠풀>로 불리워지고 있다.

 

미모사는 잎을 건드리면 전기신호를 일으켜 잎자루를 따라 이동시키는데, 이 전기신호는 화학신호로 바뀌어 잎자루 밑의 두꺼운 '옆침'이라는 곳의 특수한 유세포(기동세포)에서 칼륨이온과 기타 이온들이 세포막을 잘 통과하도록 한다. 그래서 기동세포 밖으로 이온이 이동하면 주변세포 바깥 공간의 수분함유량을 감소시키게 되고, 삼투압에 의해 기동세포 밖으로 물이 갑자기 빠지면서 기동세포를 쭈그러들게 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

 

미모사는 자기 잎을 먹으러 온 동물이 건드리면 잎을 접어 보이지않게 만들어 시든 것처럼 위장하는데, 잎을 접는 것을 자세히 보면 마치 도미노 게임을 보는 듯한데 맨 끝에 있는 잎을 건드리면 잎을 하나하나 차례차례로 접는다.

 

미모사의 원산지는 기온이 높은 곳이기 때문에 한국의 기온에서는 온실에서 키우지 않으면 10 cm 이상 자라기가 힘들고 노지월동을 할수 없다.미모사가 원산지에서는 다년초이지만, 한국에서는 1년초로 분류되는 이유이다.

 

 

 

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유랑자님, 모래실님, 조성식님,

 

 

콩과(Leguminosae) | 식물도감(植物圖鑑)

미모사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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