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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호남인1 2014. 9. 26. 01:29

 

 

 

 

 

아까시나무

 

학명: Robinia pseudoacacia L

이명: 개아까시나무, 아카시아나무 /영명: Black Locust, False Acacia, Bristly Locust, Mossy Locust  /꽃말: 품위

분류: 피자식물문 > 쌍자엽식물강 > 이판화아강 > 장미목 > 콩과  > 아까시나무속

원산지: 북아메리카 /분포: /서식: 전국에 식재 /크기: 높이 25m 정도

생약명: 화(花)를 刺槐花(자괴화)라 하며 약용한다.

 

낙영활엽교목

콩과에 속한 낙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가량이고, 턱잎이 변한 가시가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5~6월에 향기가 진한 흰 꽃이 핀다. 열매는 평평한 협과로 5~10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토양의 침식을 막거나 목재용으로 재배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아까시나무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5298&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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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며 기수1회우상복엽이다. 소엽은 9-19개로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길이 2.5-4.5cm로 원두 또는 미요두이며 원저 또는 예저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나 어릴 때 뒷면에 털이 약간 있는 것도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소엽병의 기부에 작은 탁엽이 있다.

 

열매는 넓은 선형의 협과로 길이 5-10cm로 편평하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는데, 5-10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종자는 길이 5m의 편평한 신장형이고 흑갈색이다. 

 

꽃은 소지에서 액생하는 길이 10-20cm의 총상화서에 달리고, 5-6월에 피며, 화관은 백색이지만 기부에 누른빛이 돌고 지름 15-20mm로서 향기가 강하다. 꽃받침은 얕게 5갈래로 갈라지고, 기판은 뒤로 젖혀지며 백색이지만 기부가 황색이다. 

 

소지는 털이 거의 없고 탁엽이 변한 가시가 있으며,수피는 황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진다. 

 

북아메리카 원산. . 

높이 25m 정도. 

내한성, 내염성 및 내공해성이 강하다.

▶맹아력이 강하고 척박지에도 잘 자라지만 원래는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는 나무이다. 

내한성: 강함 

 

▶번식은 실생과 삽목으로 한다. ①실생 :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살충처리한 후 기건저장하였다가 파종 전에 열탕처리하여 파종한다. ⓑ종자는 꼬투리가 푸른색에서 적갈색으로 변색할 무렵 채취하여 기건저장을 하였다가 파종하기 전에 40-50℃의 온수에 24시간 침수시킨 후 파종하거나 직파하기도 한다. ②삽목 : 3-4월경에 뿌리삽목과 가지삽목을 하기도 한다. 

결실기; 9월 

 

이용

▶대표적인 밀원 식물이다.

▶목재는 차량재, 상판, 목공예 재료로 쓴다.

▶잎은 사료용으로 쓴다.

▶도로변 절개지나 황폐지에 식재하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독립수나 녹음수로도 이용 가능하나 정원용으로는 부적합하다. 번식이 너무 왕성하여 다른 수목에 주의해야 한다.

 

 

 

생약명

화(花)를 刺槐花(자괴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꽃에는 canaline, tannin, flavonoid, ricin이 함유되어 있고 꽃의 蜜(밀)에는 당 0.37% 및 asparagin산(酸), glutamic acid, histidine, alginine, lysine, ornithine, leucine, phenylalanine, valine, tyrosine, proline 및 threonine 등 다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잎에는 비타민C 119.3mg%가 함유되었다. 미성숙 종자 및 그 외측의 堅皮(견피)에는 canaline이 함유되어 있고 종자에는 phyttohemagglutinine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大腸下血(대장하혈), 喀血(객혈)을 멈추게 하고 또 紅崩(홍붕)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민둥아까시나무(var. umbraculifera DC.) : 가지에 가시가 없고 꽃이 피지 않으며 수관이 둥글며, 정원수로 심고 있다.

▶꽃아까시나무(R. hispida L.): 줄기, 가지 및 화경에 길고 딱딱한 적색털이 밀생한다. 

 

1900년 초에 연료림으로 도입되어 황폐지 복구용 또는 연료림으로 전국에 식재되었다. 왕성한 맹아력으로 수종갱신할 때 어려움이 있다. 

 

꽃아까시나무(R. hispida L.)

 

 

아까시나무

학명: Robinia pseudoacacia L. 1753

 

아까시나무콩아과(Faboid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종(種) 이름을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가짜 아카시아(False Acacia)’이고 이 이름이 영어권 국가에서 종종 쓰인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아까시나무를 ‘아카시아’로 부르는데, 아카시아는 미모사아과(Mimosoideae)의 아카시아속에 속하는 식물의 속명이다.

 

미국 남동부가 원산지이며,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의 온화한 지역에 분포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침입 종이라 하여 부정적으로 여긴다.

 

다 자라면 높이는 15~25미터 정도, 줄기 단면의 지름은 80센티미터 정도가 된다. 예외적으로 아주 오래된 아까시 나무는 높이가 27미터, 줄기 단면의 지름이 1.6미터쯤 된다. 잎사귀 하나 하나의 길이는 2~5센티미터, 폭은 1.5~3센티미터이고, 이런 작은 잎 9~19개가 깃털 모양으로 잎대에 붙어 있는데, 그 길이가 10~25센티미터이다. 각 잎의 아래 부분에 작은 가시 한쌍이 있다. 젊은 아까시나무의 가시는 2센티미터 정도 되며, 나이를 먹으면 가시가 없어지거나 1~2밀리미터 정도로 작아진다.

 

아까시나무의 은 흰색이고 강한 향기가 나며 먹을 수 있다. 꽃이 여러개가 모여 꽃대에 주렁 주렁 자라는데, 이 길이가 8~20센티미터이다. 열매는 5~10센티미터의 꼬투리와 꼬투리 안의 씨앗 4~10개로 이루어져 있다.

 

아까시나무의 뿌리에는 질소 고정(Nitrogen fixation) 박테리아가 있다. 이 덕분에 척박한 땅에서도 자랄 수 있다.

 

자원으로서의 가치[편집]

아까시나무는 을 제공하고, 오염 물질을 정화한다. 이 나무는 크고 성장 속도가 빨라서 작은 정원에서 기르기에는 부적합하지만 이것의 변종 식물인 프리지아(Frisia)는 관상용 나무로 활용할 수 있다.

아까시나무는 단단하고 부식에 강하며 오래 가서 울타리나 작은 배를 만들 때 사용된다. 아까시나무는 오랫동안 타고, 탈때 연기가 적기 때문에 땔감으로도 손색없다.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한국에서 자라는 낙엽수이자 활엽수. 우리가 흔히들 "아카시아"로 알고 있는 것이 실은 이 "아까시나무"인데, 사실 다른 식물이다.

진짜 아카시아는 미모사아과고, 아까시나무는 콩아과이다. 종(種) 이름(pseudoacacia)을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가짜 아카시아(False Acacia)'이고, 이것이 그대로 영어권 국가에서 이름으로 종종 쓰인다. 일본명도 동일한 의미의 "니세-아카시아"다.

 

"아까시나무"라는 한국어 이름은 아카시아라는 말을 변형시켜 새로 만든 이름으로 가시가 많다는 특성을 살려서 지은 것이다.

그런데 뭔가 외계어 내지 일본어 같다 실제로 그런 것이 일본어에서 들어오면서 pseudoacacia가 처음에 "아까시아나무"로 잘못 불리게 되어 외래어 표기법에도 맞지 않게 되자 pseudoacasia를 "아까시나무"로 새 한글 이름을 지으면 가시가 많다는 특징도 살리고 진짜 아카시아와 발음도 구별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명명던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흔히 쓰인다는 이유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아카시아를 아까시 나무를 흔히 이르는 말로 인정을 해버려서 비난을 받기도 한다.

 

본래 한국에는 없던 나무로, 북미가 원산지다.

1900년대 초에 용산 육군본부 자리와 경인선(京仁線) 철도변에 처음 도입되었는데, 초대 조선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가 독일 총영사 크루프의 추천에 따라 심은 것. 경성제국대학의 불어 교사 E. 마텔은 나무의 번식력이 왕성하여 산에는 심지 말 것을 건의했으나, 총독부는 그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본인들이 의도적으로 심은 나무, 베어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골칫거리라는 부정적 편견을 받고 있는 나무이다. 특히 땅속줄기를 이용해 산소(무덤)를 침범하는 것은 조상 숭배가 강했던 우리 나라에서는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던 부분이었다.

 

그러나 아까시나무는 한국전쟁 이후에도 산림 녹화(綠化)를 위해 대량으로 심어졌다.

심지어 난지도에 공원을 조성할 때도 가장 먼저 심어진 나무가 바로 아까시 나무였다. 이외에도 아까시나무에는 장점이 많다. 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 질소를 고정시켜, 토양을 비옥하게 한다. 황폐화된 민둥산의 토질을 향상시키는 데는 최적인 셈. 심으면 주변 식물들도 덩달아 잘 자란다고 한다. 5월경에 피는 꽃의 향기도 좋고, 심은 지 4년이 지나면 따로 을 채취하기도 한다. 오랫동안 타고 연기가 적어 땔감으로도 좋다. 잎은 영양가가 높아 가축 사료로도 좋다. 세간의 인식과 달리 목재로도 쓸만한 편. 높이 10m 이상에 굵기가 30~50cm 정도에 달하고, 질기고 단단하여 내구성이 좋아 토목, 건축용 등으로 쓸 수 있다. 다만 가공성이 안 좋아서 고급 목재로는 활용하기 어려울 뿐이다.

 

게다가 기존 생태계를 해친다는 이미지와 달리 다른 나무가 잘 자라기 쉬운 일반 토양에서는 거꾸로 다른 나무의 번식력에 밀려 사라진다고 한다. 현재 남산에서도 소나무에 밀려 아카시아 나무가 사라지는 추세. 수명도 100년 정도로 짧고 한국의 토양에는 맞지 않아 50년을 못 넘긴다. 그나마 경북에서도 100년생의 아까시나무가 두 그루 있는 정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장미처럼 가시가 있으니 주의. 이 가시는 등산화 밑바닥을 뚫는 등 장미와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하다.

또한 자전거 바퀴에도 쉽게 박힌다. 개량종으로 산림청에서 만든 민둥아까시나무[1]가 있는데 한국에서 최초로 개량해 국내에서 쓰라고 만들어 놨더니 국내에선 푸대접이고 미국에선 사료용으로 잘 쓰고 있는 건 아이러니.

 

전술했다시피 이 나무에서 을 따는데 그 양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꿀빠네 대한민국 전체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한다.

헌데 2000년대를 기준으로 해서 전국의 아까시나무들이 원인불명[2]의 황화현상으로 죽어가고 있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양봉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2013년 6월경 방영된 EBS 극한직업에 의하면 좋은 자리 차지하려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고. 아까시나무의 꽃은 남부부터 개화해 5~7월까지 피우기 때문에 이 때 한 곳에 자리잡고 5일~2주간 꿀을 모은 뒤 새벽에 더 높은 지방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내레이터의 표현에 의하면 현대의 유목민.[3] 이 이동 양봉업자들 덕에 SBS에서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괴담(?)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자고 일어나니(보통 새벽에 벌통을 놓으니까) 벌이 마당에 잔뜩 날아다니니 무서울 수밖에(…). 결국 벌통 주인이 와서 사과하고 꿀 1통 주기는 했지만.

 

[1] 가지에 가시가 없고 꽃이 피지 않으며 수관이 둥근 것이 특징이다.

[2] 수명이 다 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가장 신빙성 있다.

[3] 이 말이 틀리지도 않는 게 좋은 자리(아까시가 많고 전봇대나 농약이 없으며 평평한 곳) 찾아 자기 동물들(꿀벌) 데리고 철맞아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최종 확인 버전: 2014-07-16 00:31:26

원문/엔하위키 미러/ : http://mirror.enha.kr/wiki/%EC%95%84%EA%B9%8C%EC%8B%9C%EB%82%98%EB%AC%B4

 

 

 

경전 속 불교식물

아카시아

[ Dark Catechu, Cutch Tree, Whitethorn ]

 

학명: Acacia catechu

이명: Khadira, Kushtari, Rakthasaram(산스크리트), Khair(힌디), Karingali(말레이), 해아다(咳兒茶), 거타라, 아선약수(阿仙藥樹)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 약 500종이 분포한다. 인도와 미얀마에서 자라는 아선약수(阿仙藥樹)의 심재(心材)에서는 카테큐(catechu)를 추출하여 지사제와 염료, 수렴제 및 타닌재로 이용하고, 이것을 약으로 쓸 때는 아선약이라고 한다.

 

잎이 매우 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 잎처럼 된 것도 있다. 턱잎은 가시 모양이며 꽃은 황색 또는 흰색이고 두상꽃차례 또는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양성화 또는 잡성화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편평하고 잘록하거나 원통 모양이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이들 국가에서 수입하여 약재로 사용한 아선약(阿仙藥)은 만성설사와 이질에 이용하고, 카테친, 탄닌 성분이 있어서 수렴약으로 입안의 청량제로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과거부터 유명했던 소화제 성분 중에도 아선약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선약은 염색제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염색에서는 갈색을 얻을 수 있다. 아선약수는 목재가 단단하고 무거우며 매우 내구성이 큰 목재로 가공은 다소 어려우나 도색과 건조가 쉽고 광택을 내기 좋으며 벌레에도 잘 견딘다.

출처: 아카시아 [Dark Catechu, Cutch Tree, Whitethorn] (경전 속 불교식물, 2011.5.9, 이담북스)

 

 

 

몸에 좋은 산야초

아카시나무

 

학명: Robinia pseudo-acacia L

생약명: 침괴(針槐)

개화기: 5~6월

 

사용부위: 뿌리껍질을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가을 또는 봄에 굴취하여 목질부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아카세틴(Acacetin), 아카신(Acacin), 로비닌(Robinin), 로빈(Robin), 로비네틴(Robinetine), 헬리오트로핀(Heliotrop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이뇨, 완하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수종, 임질, 변비 등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3~6g씩 200cc의 물로 반 정도의 양이 되도록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사용량이 지나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겨난다.

 

식용법

잎을 가볍게 찐 다음 솥에 넣어 가열하면서 두 손으로 비벼 말리면 차의 대용품을 만들 수 있다. 풀 냄새가 나기는 하나 가벼운 이뇨작용이 있어서 건강상 이롭다.

동의어: 개아카시아, 가시다름나무

츨처: 아카시나무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

 

 

 

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벽오동님 / 강현태님, 밤사님, 벽오동/강현태님,

 

 

콩과(Leguminosae) | 식물도감(植物圖鑑

아까시나무 | 식물도감(植物圖鑑)

아까시나무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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