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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호남인1 2014. 5. 7. 04:51

 

 

 

 

 

 

 

복수초

학명: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이명: 福壽草,가지복수초, 가지복소초, 눈색이속, 복풀(중)  /꽃말: 동양-영원한 행복, 서양 - 슬픈 추억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원산지: 한국 /분포: 동부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서식: 산지, 숲 속 /크기: 약 10cm~30cm

생약명: ▶뿌리가 달린 全草(전초)를 福壽草(복수초)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미나리아재빗과(科)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20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깃꼴로 잘게 갈라진다. 4월 초순에 황색 꽃이 원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피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Adonis amurensis이다.

속명 Adonis는 희랍 신화의 청년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며, 종명은 아무르지방에서 자란다는 뜻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복수초 /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24242&mn=KFS_28_01_02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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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호생하며 삼각상 넓은 난형이고 길이 3-10cm로서 2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피침형이고 긴 엽병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 탁엽이 있다. 

열매는 길이 3-4mm의 수과이며 화탁에 모여 달려서 전체가 둥글게 보이며 짧은 털이 있다. 

꽃은 4월 초순에 피며 지름 3-4cm정도의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꽃받침잎은 흑자색으로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수평으로 퍼지고 도피침형이고 꽃잎에 꿀샘이 없으므로 별개의 속으로 분류된다. 수술은 많으며 꽃밥은 전체가 둥글게 보이고 짧은 털이 있다. 

원줄기는 높이 10-30cm로서 털이 없으나 때로는 윗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밑부분이 얇은 막질의 잎으로 싸인다. 

근경은 짧고 굵으며 흑갈색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식물의 높이는 10-30cm정도이다. 

 

한국의 서식지환경

▶강원도 태백산 지역의 해발 1,500m 정도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것은 고산에서 적응성이 뛰어남은 물론 저온에서도 잘 적응한다고 볼 수 있다.

▶자생지의 대부분이 낙엽활엽수림하에서 자라기 때문에 봄철의 성장기에 햇빛을 많이 요구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열매가 성숙할 때쯤이면 상층목의 낙엽활엽수는 잎이 완전히 나와 그늘을 드리우고 키가 작은 나무들과 여름 초본식물들이 뒤덮게 되어 지중 습기를 유지하고 서늘하게 지표를 유지시켜 충분한 휴식공간을 만든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보통 

 

 

번식및 재배

파종: 파종시기는 5월에 종자를 채취한 직후 곧장 파종한다. 발아에 적당한 온도는 20℃정도가 적당하다. 고운모래나 피트모스에 파종하고 충분히 관수하여 파종상을 축축하게 만들면 보통 20-25일 후에 발아하게 된다. 발아가 시작되면 파종상의 건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와 관찰이 필요하다.

물주기: 정기적으로 하고 파종상의 온도가 유지되도록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상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느 정도 성장한 6-8월에는 볕가림을 30-40%를 해주어야 한다.

종자소독: 파종 전에 출아율을 높이기 위해서 벤레이트-티(Benlate-T)로 종자소독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김매기: 묘가 활착이 되면 김매기를 해준다. 김매기와 토양수분 유지를 위해서 왕겨를 썩힌 거름을 지표면에 덮어 주면 효과적이다. 휴면이 시작된 후 여름 가뭄이 오래 계속될 경우 고사하므로 인공관수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자를 채취하지 않을 때에는 뿌리의 발육과 새로운 개체의 발생을 돕기 위해 꽃이 피기 전에 따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용: 이른 봄철에 가장 먼저 피는 밝은 노란색 꽃이 관상가치가 뛰어나므로 낙엽성 교목의 하부식재용으로 좋다. 군식하여 지피식물 등으로 이용하거나 초물분재로 이용한다.

 

 

 

▶뿌리가 달린 全草(전초)를 福壽草(복수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채취 : 4월 개화시에 뿌리째 뽑아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에는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非强心配糖體(비강심배당체) 및 coumarin類(류)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강심배당체에는 cymarin, cymarol, corchoroside A, convallatoxin, k-strophanthin-β, somalin 등이다.

비강심배당체에서 검출되고 있는 aglycon에는 lineolone, isolineolone, adonilide, fukujusone, fukujusonorone, 12-o-nicotinoylisolineolone, 12-o-benzoylisolineolone 등이 있다. coumarin類(류) 물질은 umbelliferone, scopoletin이다.

지상부에는 강심배당체와 비강심배당체가 함유되어 있고 검출된 aglycon은 isoramanone, nicotinoylisoramanone, digitoxigenin, lineolone, pergularin 및 strophanthidin이 있다.

糖(당)에는 d-cymaroxe, d-sarmentosin, l-oleandrose가 있으며, 또 umbelliferone과 scopoletin 등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强心(강심), 이뇨의 효능이 있다. 動悸(동계), 水腫(수종), 癩癎(나간), 心力衰竭(심력쇠갈), 鬱血性 心臟代償機能不全(울혈성 심장대상기능부전), 心房細動(심방세동), 鬱血不全(울혈부전), 心臟機能不全(심장기능부전)으로 인한 水腫(수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g을 술이나 물에 타서 복용한다. 

 

 

 

종자가 발아하여 개화주에 이르기까지 5-6년의 장기간을 요하므로 무분별한 남획에 의해 자생지에서 개체감소 현상이 심하다.

특히 경기지역의 복수초는 자생지에서는 거의 멸종된 상태에 이르렀다.

번식이 용이하게 이루어지므로 대량증식에 의해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이 필요하다.

특히 자생지에 따른 개체간의 형질 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정확한 구분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 

 

우리 나라에는 1속 1종이 나며, 일본에서는 120여 품종이 개발되어 관상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개화시기를 비롯하여 잎, 줄기들의 형질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자생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네가지 부류로 특성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①경기 북부지역 : 중부지방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재배하면 3월경에 꽃대가 올라와 4월초, 중순경에 개화한다.

②백두대간 표고 약 800m이상 되는 고산지역 : 개체의 초장이 상대적으로 왜성이며 개화시기가 1월말-2월 초순에 걸쳐 빠르다.

꽃은 직경 2-5cm 미만으로 소형이다.

③계룡산, 칠갑산, 모악산, 충청도의 해안 및 도서지역 : 개화시기는 1월말-2월 중순으로 빠르며 꽃은 직경 5-7cm정도로 대형이다.

④제주지역 : 다른 종들과는 달리 꽃과 잎이 함께 피며 잎이 상대적으로 연한 초록색을 띤다. 잎이 깊게 갈라지고 질감이 부드럽다. 

 

재배시 크게 문제가 되는 병충해는 거의 없다. 재배지의 토양에 따라서 물빠짐이 좋지 않을 때 뿌리썩음병이 생길수 있다. 또한 여름 고온에 의해서 고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다. 

 

 

여름 고온에 의해서 고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물빠짐과 볕가림에 주의하면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복수초(福壽草)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4월초에 노란색 꽃이 잎이 활짝 벌어지기 전에 피며 지름은 3~4㎝쯤 된다.

꽃받침잎과 꽃잎이 많으나, 꽃잎이 더 길며 수술과 암술도 많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고 경기도 이북 지방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봄이 되어 눈이 녹기 시작하면 꽃을 피운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중국에서는 눈 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雪蓮)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고 한다.

 

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봄에 꽃이 필 때는 해가 잘 비쳐야 하나 꽃이 지고 나면 나무 그늘 밑에서도 잘 자란다.

뿌리는 밑으로 곧게 자라 해마다 층(層)을 이루며 층과 층 사이에는 숨은 눈[隱牙]이 생긴다.

이 눈을 잘라 심으면 쉽게 번식하지만 씨를 뿌리는 경우에는 꽃이 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adonitoxin)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申鉉哲 글 /브리테니커

 

 

 

복수초

복수초(福壽草)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동부 시베리아와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잘게 갈라진다. 2~3월에 꽃이 핀다.

얼음을 뚫고 나와 봄을 부른다.

 

5월에 다른 식물들이 막 신록을 뽐낼 때, 복수초는 휴면에 들어간다.

꽃은 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며, 지름 3~4 센티미터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꽃잎은 20~30장 정도로 많다.

 

 

이름[편집]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강원도 횡성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른다. 출처: 위키백과,

 

 

 

복수초의 약성.약효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초본이다.

이 식물의 전초를 Adonisi herba라 하고 뿌리를 복수초근(福壽草根, Adonisi Radix)라 해서 다같이 약용된다.

 

우리나라에는 복수초와 가지복수초 (Adonis amurensis var. ramosa Nakai)가 있는데 후자는 산지의 음지에 생육하며 경기도 광능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줄기는 직립이지만 다소 가지가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목수초는 초고 10-20cm 내외이나 그 이상일 때도 있다. 3월 상순서부터 싹이 터 자라기 시작한다. 줄기는 3월까지 적갈색에 가까우나 온도가 높아지고 제대로 자라기 시작하면 녹색을 띠게 된다. 뿌리 줄기는 매우 짧고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수염뿌리가 두수 착생한다.

잎은 어긋나며 2-3회 깃모양으로 잘게 갈라지며 엽편(葉 片)은 삼각형인데 맨끝부분의 엽편은 피침형이다.

4월 상순-중순에 선황색의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과기는 6월이다.

전반적으로 초형이 단아하고 수선스럽지가 않고 가지도 함부로 퍼지지 않으며 또한 선황색의 꽃은 잘 어울려서 관상가치가 풍부하다.

 

이 식물은 아물 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되기 때문에 종명으로 그 이름을 붙였다.

속명인 Adonis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의 이름으로부터 딴 것이다.

서양복수초 A. autumnalis L.의 꽃은 빨간색을 하고 있는데 이 꽃의 색깔은 미소년 Adonis의 선혈(鮮血)에 의해 물들여졌다는 신화를 상징한다.

 

복수초는 우리나라 산지의 나무그늘 밑에서 자라는데 그 분포에 있어서는 제주도가 으뜸가고 기타 경기, 평남북, 함남북 등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동양에서 복수초의 이명(異名)은 원일화(元日花), 칙금잔화(則金盞花)라 했는데 예로부터 관상식물로 알려져왔음을 의미한다.

 

약용하는 복수초는 4월 꽃필 때 수집하여 음건하여 약용한다.

뿌리에는 adonilide, fukujusonester A.B, fukujusone, lineolon, isolineolon, digitoxigenin, strophanthidin을 함유한다.

즉 cardenolide계의 강심배당체를 주체 성분으로 하고 있다.

 

꽃에는 zeaxanthin이 들어 있으며 기타 부위에는 Coumarin유도체인 scopoietin, umbelliferon이 함유되어 있다.

 

한편 Adenis vernalis L.에서는 Luteolinxyloside, adonivernith(flavon 배당체), cymarin이 함유되어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이 생약이 지니는 강심 성분들이 속효이며 체내에 있어서의 축적작용도 낮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이용되는 것이라 하겠다.

 

동양에서 나는 복수초는 전초 또는 뿌리를 약용으로 하는데

강심이뇨의 효과가 있어 심력쇠약ㆍ심계(心 悸)ㆍ수종(水腫)ㆍ소변불리(小便不利) 등에 내복하는데 주로 전제(煎劑)나 침제(浸劑)로 해서 실용하고 있다.

이 생약 중에 들어 있는 isolineolon isodeoxycynanchogenin과 소위 Ester A 와 B는 다같이 cyanagogenin에 유사한 스테로이드핵의 12탄소에 Piperidine Acid가 결합되어 있는 물질이어서 다같이 약리적인 새로운 접근이 또 다른 의의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Hahn, D-R)

원문출처: 아마존분홍돌고래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OJT&qid=2aSEG

 

 

사진출처

야생화클럽http://wildflower.kr/xe/

깜보/송동섭님 /http://wildflower.kr/xe/474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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