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속
Adonis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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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분류
문: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미나리아재비목(Ranunculales)
과: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속: 복수초속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복수초속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속이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도니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유럽에는 붉은색 꽃이 있어 아도니스의 피에 비유된다.
아시아와 유럽 원산이다. 키는 10~40 센티미터 정도이고 잎은 솜털이 나며 잘게 갈라진다.
붉거나 노란색의 꽃을 피우며, 꽃잎은 5~30장이다.
이 속에는 대략 20~30 종이 속하는데 한국에는 3종, 1품종이 있다,
• Adonis ramosa Franch. - 가지복수초
•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 복수초
• Adonis multiflora Nishikawa &Koki Ito - 세복수초
• 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 애기복수초
워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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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복수초 (Adonis ramosa Fra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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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식 복수초속(Adonis) 4종 바로가기
가지복수초 (Adonis ramosa Franch. )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Koki Ito)
애기복수초(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Koki Ito)의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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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식 복수초속(Adonis)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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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복수초
Adonis ramosa Franch.
가지복수초 (Adonis ramosa Fra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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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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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Koki Ito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Koki 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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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기복수초
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애기복수초(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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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
Adonis
pheasant's-eye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의 총칭.
한국에서 자라는 복수초를 비롯하여 북반구 온대지방에 20종 안팎이 있으나, 보통 유럽 원산인 2∼3종을 말한다.
여름복수초(A. aestiva1is)는 한해살이풀이고 복수초와 비슷하지만 꽃이 5∼7월에 피며 빨간색이다.
한국의 복수초는 노란색 꽃이 핀다.
가을복수초(A. autumnalis)도 한해살이풀이며 짙은 붉은색 꽃이 핀다.
아도니스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의 이름에서 비롯하였으며, 꽃의 빨간 빛깔을 이 소년의 피로 비유하는 전설이 있다.
출처 - 아도니스 [pheasant's-eye]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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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개복수초 Adonis pseudoamurensis W.T.Wang .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Koki Ito 꽃 -. 꽃은 작고, 꽃은 잎보다 먼저 핀다. -. 꽃은 줄기 끝에 1개가 핀다. -. 꽃받침은 5~12개, 보편적으로 8개 정도 꽃잎은 꽃받침과 비슷하거나 길다. -. 수술대가 길게 밖으로 나오며 24~84개, 암술은 20~70개고 털이 밀생한다. -. 꽃은 잎과 같이 피거나 나중에 핀다. -. 꽃은 3개 이하이다. -. 꽃받침은 4~9개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 1.5배 길다. -. 수술은 34~141개, 암술은 14~90개 정도고 털이 밀생한다. -. 복수초속 중 꽃잎과 암술,수술이 크고 많다. -. 세복수초에 비해 꽃잎이 꽃받침보다 넓다. -. 수술대가 짧다. -. 꽃은 잎보다 나중에 핀다. -. 꽃은 줄기 끝에 씩 달리고 2~5개 정도. -. 꽃받침은 5~6개이며,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 1.3배 길다. -. 꽃받침이 꽃잎보다 넓다. -.수술은 43~92개 암술은 19~42개 정도고 털이 밀생한다. 열매 -. 타원형 -. 열매는 수과로 털이 밀생한다. -. 구형 -. 열매는 수과로 털이 밀생한다. 잎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고 턱잎이 없다. -. 잎의 열편은 예두, 회녹색 -.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고. 턱잎이 발달하고 어긋나게 달린다. - 잎의 열편은 예두, 회녹색 -.줄기잎은 잎자루는 없거나 매우 짧고. 턱잎이 발달하고 어긋나게 달린다. - 잎의 열편은 점첨두, 밝은 녹색 전초 -.줄기는 가지를 지치 않는다. -.인엽은 잎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줄기는 2개 이상 분지. -.인엽은 잎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줄기가 많이 분지 한다. -.인엽은 잎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다. 서식지 -. 중북부 지방, 비교적 고산지대에 분포. -. 국외로는 중국, 러시아, 일본의 북해도. -. 다년생 초본 -. 개화기 : 2~4월 -. 전국, (국외로는 중국, 일본) -. 다년생 초본 -. 개화기 : 1~4월중순 -. 제주도( 국외로는 일본) -. 다년생 초본 -. 개화기 : 2~4월중순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복수초, 가지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애기복수초, 연노랑복수초, 은빛복수초 이렇게 7종이 있다. 이외 갈기복수초(서해 섬에서 자람)라 하여 이영노 박사에 의해 명명된 것도 있다. ※<참고자료> : 한국산 복수초속(미나리아재비과의 형태분류학적 재검토(2003.12)>
●가지복수초(Adonis amurensis var. ramosa Makino )
충청남도, 경기도의 숲속에 나는 다년초, 키30cm,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나누어짐.(복수초에 비해 가지가 많고 잎은 열편이 다서 가늘음.) 잎은 호생(어긋나기), 깃 모양. 꽃은 줄기 위 또는 갈라지 가지끝에 1 송이씩 붙음. 꽃잎은 다수, 노란색, 넒은 피침형, 암술과 수술 다수. 열매는 수과 , 별사탕 모양으로 모여 둥글 게 짧은 털이 남. 개화기 : 4~5월
원색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4년)
★이( 윗글 가지복수초의 설명내용)는 일본의 A. romosa와 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 분포하는 A. romosa는 세복수초, 개복수초와는 달리. 꽃받침은 평균 8장,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고(0.96), 염색체의 수는 n=32(Nishigawa, 1988년) 식물체는 . 회색빛이 도는 녹색으로 나머지 종과 구별 되었다. 따라서. 개복수초(A. pseudoamurensis)의 가지가 많이 분지하는 특징 때문에 가지복수초로 잘못 동정된 것으로 판단 되며 우리나라에는 일본의 고유종인 A. romosa는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 복수초속(미나리아재비과의 형태분류학적 재검토(2003.12)의 논문 기재문 중에서
●애기복수초(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
애기복수초는 이영노 박사에 의해 명명 된 것으로 도감의 설명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 해발1,000m 가량의 고지에 나는 왜소한 복수초> 라고 기재되어 있으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식물도감에 보면 복수초와 애기복수초의 설명이 똑 같다.
한국산 복수초속(미나리아재비과의 형태분류학적 재검토(2003.12)의 논문에서는 분류군의 특징과 분포지역에 있어 복수초와 일치 하여 복수초의 이명으로 처리한다고 되어 있으나 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는 이를 정명으로 하고 있음.
●연노랑복수초 (Adonis amurensis for. viridescensicalyx Y.N.Lee )
광릉에서 나고 꽃은 연노랑색이며 , 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리고 , 꽃받침은 황록색, 꽃잎은 15장, 바깥 꽃잎은 길이 2cm, 폭 9mm, 뒷면은 달걀색, 꽃의;지름은 4cm가량임.
원문 : 원색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4년)>>
●은빛복수초(Adonis amurensis for. argentatus Y.N.Lee )
제주도에서 나며 복수초에 비하여 잎이 연녹색이며, 꽃은 은빛임. 개화기 4월
원색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4년)
●갈기복수초(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var. dissectipetalis Y. Lee, var. nov)
복수초와 닮았으나 꽃잎 끝이 많이 갈라짐.
( 한국식물원보 )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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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근생엽 : 뿌리잎, 지하줄기의 끝에서 지상으로 나오는 잎.
열편 : 갈라진 조각
예두 : 첨두, 뽀족한 엽선
점첨두 : 점차로 뾰죽해져 끝이 약간 긴 엽선
엽선 : 잎의 끝부분
인엽 : 비늘잎
화분 : 꽃가루.
원문출처: 야생화클럽 돗가비님 /http://wildflower.kr/xe/index.php?document_srl=1707888&mid=wfc_08
애기복수초 (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사진 - 야생화클럽 행운님/http://wildflower.kr/xe/4747908
가지복수초 (Adonis ramosa Fra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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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속의 식물들의 정명에 대한 소고
인디카/안단테님의 기고문 / http://www.indica.or.kr/xe/26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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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는 다른 식물들에 비해 단촐한 가계(동일 속식물 4가지)를 가지고 있는데도, 아마추어 식물애호가들 사이에는 제법 혼란이 있는 듯합니다.
특히 가지복수초와 개복수초 간에 정통성 문제가 여전히 있는듯 한데, 사실 식물분류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지 않는(정확한 이름을 찾아주는 연구를 하지 않는다면) 애호가라면 국가표준식물목록을 따르면 논란의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표준이란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표준을 정하여 혼란을 없애자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가표준식물목록을 보면서 복수초속의 국명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복수초는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따라 정명이 정해진 것은 아래와 같이 4가지가 있습니다.
복수초(Adonis amurensis Regel &Radde)세복수초(Adonis multiflora Nishikawa &Koki Ito)
애기복수초(Adonis amurensis subsp. nanus Y.N.Lee) - 1996
가지복수초(Adonis ramosa Franch.)
- 이명으로는 개복수초(Adonis pseudoamurensis W.T.Wang)와 학명이 다른 가지복수초(Adonis amurensis var. ramosa Makino)가 있음.
하지만 인터넷상에 돌아 다니는 근거가 있을 법한 정보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많이 검색됩니다.
- 복수초(Adonis amurensis) : 꽃받침이 8개 이상이고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꽃잎보다 다소 큰 편이다.
꽃은 1개이고 작으며 수술대가 길게 밖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먼저 피고 잎은 나중에 돋으며, 꽃이 있을 때 잎은 보이지 않거나 아주 작다. 원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의 산지 및 충청도,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 자란다.
세복수초나 개복수초보다 꽃받침과 꽃잎의 폭이 좁고 길이가 짧으며, 수술과 꽃의 수가 적다.
기존의 도감에 나와 있는 애기복수초는 복수초를 말한다.-
개복수초(Adonis pseudoamurensis)
꽃받침이 5개이고 꽃잎보다 짧다.
잎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전초가 풍성해 보이며, 꽃과 잎이 함께 나오기도 한다.
원줄기가 가지를 치고 2개 이상의 꽃이 피는 것이 보통이다. 경생엽은 엽병이 없으며, 복수초 중 꽃잎과 암술, 수술이 크고 많다. 수술대가 짧다.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북도 등지에 분포하며, 동서남해안의 해안가에 분포한다.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
개복수초와 비슷한데, 잎자루는 매우 짧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이 5개이고 제주도에서만 자생하기 때문에 일명 제주복수초라고도 불린다.
가지가 갈라져서 2개 이상의 꽃을 피우며, 줄기의 속이 비어 있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자라서(=세엽) 피는 것이 특징이다.
내용이 상당히 상세하고 분명하여 근거가 있을 법합니다.
그래서 조사해보니 이 내용과 거의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으로 2003년도 학국식물분류학회지에 실렸는데, 이남숙 교수 등이 연구한 '한국산 복수초속(미나리아재비과)의 형태분류학적 재검토'가 그 것입니다.
이남숙 교수는 오래동안 복수초를 연구한 분이므로 이 논문은 상당히 권위 있는 논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애기복수초'를 특징과 분포지에 있어 복수초와 차이가 없어 '복수초'로 판단합니다.
그 외에도 변종이나 아종으로 발표된 상당수를 복수초와 개복수초 그리고 세복수초로 통합 처리 합니다.
그리고 은빛복수초는 세복수초로, 팔공산의 꽃이 크서 큰복수초라 발표된 것과 광릉에 분포하는 연노랑복수초는 개복수초로 통합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금까지의 가지복수초는 없으며 저지대와 서해안에 자생하는 개복수초의 오동정이라 판정하고 있으며,
따라서 한국에는 복수초, 세복수초, 개복수초 이렇게 세가지로 정리합니다.
사실 이 논문은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에 떠도는 개복수초가 정명이라는 이야기도 이 논문을 근거로 만들어진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가표준식물식목록과 대조하여 이 논문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학명으로 비교해 보면, 논문에서의 가지복수초는 일본에서 자생하는 Adonis amurensis var. ramosa Makino를 말하고 개복수초는 Adonis pseudoamurensis W.T.Wang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표준식물목록의 가지복수초는 학명으로는 Adonis ramosa Franch.이며, 앞의 두 학명은 이명으로 정리 되었습니다.
아마 여러가지 이유로 가지복수초와 개복수초를 두고 국명을 정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가지복수초로 정리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따라서 학명을 기준으로 보면, 이 논문에서 주장하는 가지복수초는 표준식물목록의 가지복수초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논문에서 주장하는 개복수초도 사실 표준식물목록에서는 이명처리 되었습니다.
실제로 국가표준식물목록위원회에서 이렇게 정리한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그 위원회에는 이 논문의 공동저자인 이남숙 교수님도 포함되어 있으니 현재로서는 표준목록에 정리된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위에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동정 분류법에서 '개복수초'는 '가지복수초'로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 논문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애기복수초의 경우는 아직 아종으로 지위를 인정받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복수초 이견이 제법 있는 식물이고 그리고 애기복수초의 존재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는가 봅니다만, 현재로서는 복수초, 세복수초, 가지복수초, 애기복수초로 나뉜다고 저 나름의 결론을 내려봅니다.
원문 - 인디카/안단테님의 "복수초속의 정명에 대한 소고" / http://www.indica.or.kr/xe/2663633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사진출처 - 야생화클럽 /깜보/송동섭 /http://wildflower.kr/xe/4744927
♬불어라 봄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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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목 | 식물도감(植物圖鑑)
미나리아재비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大韓民國 植物目錄 3. - 4,903種중 (1318. 마과 - 2107. 백합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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