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이질풀

 

 

 

 

 

사국이질풀

학명: Geranium shikokianum Matsum.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 >쥐손이풀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라산 고지에 난다. /크기: 높이 30-50cm 

 

다년생초본

사국이질풀은 일본의 시코쿠(四国)에서 자라는 시코쿠후로(四国風露)라는 특산종 이질풀에서 유래한다. 꽃잎의 갈라짐만 보고 사국이질풀이라 하였으나 원산인 일본에서도 갈라지지 않은 경우가 있다. 따라서 꽃받침에 털이 있으며 꽃잎 밑부분에도잎에도 잎 뒷면 줄기 잎자루에도 털이 있는 것으로 구별한다.자생지는 한라산인데 천이에 의해 지리산 정상에서도 보인다고 한다, 속명 제라늄(Geranium)은 열매 모양이 학의 부리를 닮은것에서 유래하였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사국이질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7638

 

 

잎은 대생하며 장상으로 3-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에 결각상 또는 치아상의 톱니가 있고 거친 털이 난다. 잎 뒷면에 견모가 있다. 탁엽은 2개가 합생하고 건막질로서 갈색이며 난형이고 길이 8-10mm이다. 엽병은 길고 개출모(開出毛)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약 3mm이다.

화경끝에 소화경이 있는 꽃이 2개씩 달리고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2cm정도로서 적자색이다. 꽃받침에 퍼진 털이 있으며 꽃잎은 밑부분 가장자리에만 백색털이 있고 각각 5장씩이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높이 30-50cm이고 줄기에 개출모(開出毛)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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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사국이질풀은 제주도 한라산 고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토양 부엽질이 풍부하고 반그늘이며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50㎝이고, 잎은 마주나며 손바닥을 편 모양으로 3~5개로 깊게 갈라지고 거친 털이 있다.

 

꽃은 적자색으로 지름 2㎝ 정도이고, 꽃줄기 끝에 작은 꽃줄기가 있는 꽃이 2개씩 달린다.

열매는 10~11월에 달리고 종자 껍질이 위로 올라가며 안에 종자가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이 품종은 간혹 지리산 정상부에서도 발견되는데 이는 종의 천이(이동)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사진 촬영을 위해 수년 간 동일한 위치에 가 봐도 번식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는 방법

번식법 :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10~11월에 익은 종자를 바로 화분에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봄에 화단에 뿌린다. 종자 발아를 직접시켜 보지 못한 종이어서 발아율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해도 다른 이질풀 종류와 유사하리라 생각된다.

관리법 : 높은 곳에서 자라는 품종이어서 재배는 힘들다. 출처 - 야생화도감(여름), 푸른행복

 

유사종

▶섬쥐손이 (var.quelpaertense NAKAI) : 기본종에 비해 식물체가 작고 퍼진 털이 밀생하며 잎 뒷면에 견모가 없는 것이 다르다. 

 

 

 

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http://flowers2.la.coocan.jp/Geraniaceae/Geranium%20shikokianu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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