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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으아리

호남인1 2013. 2. 7. 08:17

 

 

 

 

 

큰꽃으아리

학명: Clematis patens C.Morren &Decne. 

 

이명: 개비머리, 어사리,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

원산지: 한국 /분포: ▶중국과 만주 등지에도 자란다. /크기: 길이 2~4m이다. 

생약명: 위령선, 큰꽃으아리의 根(근) 또는 全草(전초)를 鐵線蓮(철선련)이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성 활엽 만경목, 수형:만경형

줄기는 2~4미터로 벋으며, 잎은 마주나고 긴 잎자루가 있다. 5~6월에 꽃이 피는데 홍자색, 백색, 보라색 등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털이 있는 암술대가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Clematis patens이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큰꽃으아리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9810

 

 

잎은 3출 또는 우상복엽이며 대생하고 3-5개의 소엽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첨두 또는 점첨두이고 원저이며 길이 4~10cm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에 잔털이 난다.

수과는 난형으로 9-10월에 익고 갈색털이 있는 긴 암술대가 그대로 달려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5-10cm로서 백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꽃받침열편은 6-8개이고 넓은 난형,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꽃잎같이 보이나 꽃잎은 없다. 암술과 수술은 여러 개인데 수술대는 편평하고 암술대는 끝 부근에 복모가 있다. 꽃대에는 포가 없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잔털이 있고 길이 2~4m 정도 자라며 갈색이고 덩굴성이다.

국수발 굵기의 연갈색 뿌리가 사방으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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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쌍떡잎식물로 낙엽 덩굴식물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전자연, 대화철선연, 어사리가 있다.

으아리 무리 중 가장 꽃이 크고 화려하며 관상적 식물로서 꽃이 크게 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숲가장자리와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갈색이며 길이가 2∼4cm이고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고 길이가 4∼10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긴 잎자루가 물체에 감기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10∼15cm이고, 꽃받침 조각은 6∼8개이며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수가 많으며, 수술대는 흰색이고 편평하다.

암술은 그 수가 많고, 암술대는 길이가 3∼4cm이며 황색을 띤 갈색의 털이 있다.

열매는 길이 5mm의 넓은 달걀 모양이며 둥근 모양을 이루며 모여 달리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많은 원예 품종이 개발되어 꽃의 색깔이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 붉은빛이 도는 흰색, 보라색 등이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위령선(威靈仙)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사지 마비, 요통, 근육 마비, 타박상, 다리의 동통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초여름의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큰꽃으아리의 흰꽃은 크고 탐스럽다. 처음 꽃이 필 때는 연한 녹색이지만 활짝 피면 흰색이 된다.

으아리는 그 해에 새로 자란 줄기 끝에서 꽃이 핀다. 긴 덩굴로 뻗어 나가는 줄기는 가느다랗고 다른 나무를 기대며 자란다.우리나라에서 자라는 큰꽃으아리는 꽃이 크기 때문에 화단에 심기도 한다.

 

흰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은 꽃이 아니고 꽃받침이 변한 것이다. 꽃잎은 꽃술처럼 가느다란 것이 수술 밑에 흔적만 남아 있다.

 

유럽에서는 으아리 종류를 개량하여 흰꽃은 물론 빨강, 노랑, 보라, 분홍 등 수없이 많은 원예품종으로 길러 냈다.

통나무로 시렁을 만들어 그 위에 큰꽃으아리 줄기를 올려 주면 흰 꽃이 보기 좋다.꽃 피는 기간이 길어서 오래도록 볼 수 있고 갖가지 나비나 벌 같은 곤충이 찾아 든다. 향기가 좋아서 화분에 심어 가꾸면 실내에서도 탐스러운 꽃과 향기를 맡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위령선(威靈仙)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

당 정원 연간의 학자 주군소(周君巢)는 그의 저서 《위령선전(威靈仙傳)》에서 위령선의 효과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기록했다.

그 기록을 보면, “위령선은 풍을 제거하고 12경락을 통하게 하며 아침에 먹으면 저녁에 효과가 나타난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를 가볍고 건강하게 하며, 수족에서 열이 날 때 열을 가라앉힌다.”고 했다.

 

이 책에서는 또 이런 이야기 하나를 전하고 있다.

옛날 상주(商州)에 수족이 마비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미 십 수 년 간 걷지 못하고 있었다. 명의를 찾아다녀 보았지만 백약이 무효였다.

할 수 없이 가족들은 환자를 사람들이 지나 다니는 길 어귀에 데려다 놓고 그의 병을 고쳐줄 명의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신라에서 유학 온 한 승려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 환자를 보게 되었고, 측은한 마음이 발동하여 환자의 맥을 짚어보고는 가족들에게 말했다.

 

“이 병에는 단 한 가지 약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약이 여기 당나라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신라승은 그 약을 캐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온 산을 모두 뒤졌고, 고생 끝에 찾을 수 있었다.이것이 바로 위령선이었다.

가족들은 승려의 말에 따라 위령선을 잘 달여 환자에게 먹였더니 며칠 만에 병세가 크게 호전되고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위령선은 이 때부터 민간에 전해졌다.

 

그 후 은사 등사제(鄧思齊)가 이 이야기를 듣고 글로서 기록하여 위령선에 대한 이야기가 후세에까지 전해지게 된 것이다.

오늘날에도 위령선은 한의학에서 널리 사용되는 약재인데, 주로 풍습을 제거하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마비된 수족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현대 중국 의학계에서는 명의 조양무(趙?武) 교수가 1979년 중국중의연구원(中國中醫硏究院)에서 강의할 때 자신의 임상경험을 자세하게 소개한 적이 있다.

30~60그램 정도의 위령선을 좌골신경통 환자에게 처방해서 좋은 효과를 거두었던 것인데, 위령선을 독활기생탕(獨活寄生湯) 안에 포함시켜서 처방해도 된다.

 

위령선은 세계 최초의 국가약전인 당대의 《신수본초(新修本草)》에도 기록되어 있다.

워령선의 이름은 그 성질이 강하여 ‘위(威)’라는 글자와 효과가 탁월하다는 데에서 유래된 ‘령선(靈仙)’이라는 글자가 합쳐진 것이다.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이며 햇볕에 말리면 검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철각위령선(鐵脚威靈仙)이라고도 부른다.

 

잎이 마주 붙고 깃털 모양이며, 작은 잎은 다섯 장이고 계란 모양이거나 피침형이다. 여름에 흰 색의 꽃이 피고, 원추형 화서를 이룬다.

 

위령선에는 아네모닌(Anemonin), 아네몰(Anemol), 사포닌(Sapon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위령선을 달여 마취된 개의 위에 주입하였더니 식도의 운동이 증가하였고 운동의 폭도 커지는 것이 발견되었다.

 

생선뼈가 목에 걸려 목구멍과 식도의 윗부분에서 경련이 일어날 경우, 위령선을 달여 마시면 경련이 완화되고 운동이 활발해져 걸렸던 생선뼈가 빠진다.

 

위령선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맵고 짜며, 풍을 제거하고 경락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상반신에 마비가 온 사람에게는 강활을 함께 처방하고, 하반신에 마비가 온 사람에게는 우슬(牛膝)과 함께 처방한다.

풍으로 인해 걸을 때 통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방풍과 함께 처방하고, 습기가 심해 관절에 통증이 심한 사람에게는 창출과 함께 처방한다.

 

또 한기와 통증이 심하면 계피와 함께 처방한다.

황백, 방기와 함께 사용하면, 풍습과 마비를 치료할 수 있다.

마비가 오래 되었고, 병세가 심하며, 기후의 변화가 심할 때에는 황기, 목과, 창출과 함께 처방해 나쁜 기운을 빼준다.

 

위령선은 각종 뼈가 목에 걸렸을 때 사용하는데, 단독으로 달여서 식초와 설탕을 타서 입에 물고 천천히 목구멍으로 넘기면 목에 걸린 뼈가 없어진다.

 

식도암으로 인해 음식물을 삼킬 수 없을 때에는 위령선을 달여(식초, 꿀 각 150㎜를 넣고 75㎜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한 번에 마시면 속에 있던 가래와 침이 나오면서 상태가 호전된다.

 

봄철 돋아나는 어린 싹은 나물로 한다.

그렇지만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데쳐서 물에 충분히 우려내고 나물로 먹어야 한다.

줄기를 잘라 모래에 꽂으면 싹이 잘 돋는다.

 

또 여름철에 새로 자란 싹을 꺾꽂이를 해도 뿌리를 잘 내린다.비슷한 식물로 으아리, 참으아리, 외대으아리, 사위질빵, 할미밀망, 좀사위질빵, 개버무리를 위령선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출처 - 다음오픈지식

 

 

생육환경

▶숲속이나 숲 가장자리의 양지바른 곳에서 비교적 흔히 자란다.

▶양지식물로 햇빛이 잘 드는 길 가나 숲 가장자리, 화전지 등의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단생한다.

▶내음성은 약하나 내한성은 강하고 바닷가나 도심지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번식방법

▶지하부의 뿌리부분을 시원하게 관리한다. 

파종기: 3월, 4월  /이식기: 3월, 4월, 10월, 11월  /결실기: 9월, 10월  /삽목기: 6월 

 

이용방안

▶햇빛이 잘 드는 절개사면, 울타리 주변에 식재하거나 펜스 또는 각종 구조물 등의 녹화에 적합하다. 꽃이 늘어지는 특성을 살려 아파트 베란다 조경 등에 이용한다.

▶관상용으로 식재되고 있으며, 새잎은 식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위령선, 큰꽃으아리의 根(근) 또는 全草(전초)를 鐵線蓮(철선련)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채취 : 가을, 겨울철에 채취한다.

②약효 : 뿌리는 尿酸症(요산증)의 약이 되고 痛風(통풍)에 쓰이며 또 중풍, 積聚(적취), 황달을 치료하고 이뇨와 通經(통경)의 효능이 있다. 

 

보호방안

자생지에서의 남획을 금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하며 인공으로 대량 번식하여 경제수종으로 이용한다. 

 

특징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Clematis 속 가운데 꽃의 관상가치가 가장 크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 심어 반그늘을 만들어 주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열매가 마치 종자같이 보인다. 깃털모양으로 변한 암술대는 전체적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선회상을 이룬다.

 

 

 

 

클레마티스  - 큰꽃으아리 원예종

 

 

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floma /http://floma.kr/xe/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20 10:11

으아리속 (Clematis)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3.02.05 11:29

큰꽃으아리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1.05.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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