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개미취

호남인1 2012. 12. 30. 21:30

 

 

 

 

 

개미취

학명: Aster tataricus L.f. 

 

이명: 자원, 들개미취, 애기개미취, /영명: Tartarian Aster.

꽃말: 추억, 추상, 너를 잊지 않으리. 이별, 기억, 먼 곳의 벗을 그리워하다,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합판화아강 >초롱꽃목 >국화과 >참취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심산지역. /크기: 높이 1-1.5m, 폭 2.5-3.3㎝정도.

생약명: 개미취/좀개미취의 根 및 根莖을 (자원)이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높이는 1.5~2미터 정도이며, 뿌리잎은 뭉쳐나고 줄기잎은 어긋난다. 7~10월에 엷은 자주색의 꽃이 산방(繖房) 꽃차례로 가지 끝에 핀다.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되고 뿌리는 한약재로 쓰인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몽고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개미취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6956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쯤되면 없어지며 잘 자란 것은 길이 65cm, 나비 13c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로 되고 양면에 짧은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호생하고 큰 것은 길이 20-31cm, 나비 6-10cm로서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흔히 엽병으로 흘러 날개처럼 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9-20cm이며 위로 가면서 작아지고 엽병도 거의 없어진다.

수과는 길이 3mm정도로서 털이 있고 관모는 길이 6mm정도이다. 10-11월에 결실한다.

꽃은 7-10월에 피며 지름 2.5-3.3c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고 화경은 길이 1.5-5cm로서 짧은 털이 밀생한다. 총포는 반구형으로서 길이 7mm, 나비 13-15mm이며 포는 3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며 짧은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건막질이다. 설상화는 길이 16-17mm, 나비 3-3.5mm로서 하늘색이다.

높이 1-1.5m이지만 재배한 것은 2m에 달하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다.

근경이 짧으며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마디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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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2m 정도 자란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꽃이 필 때쯤이면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오는 잎만 남는다.

줄기에서 나온 잎의 양면에는 짧은 털이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파도처럼 한 쪽으로만 톱니가 나와 있다.

 

꽃은 7~10월에 푸른색이 도는 보라색의 두상(頭狀)꽃차례로 피며, 이 꽃차례들이 여러 개 모여 하나의 꽃차례처럼 보인다.

 

봄철에 어린잎을 따서 말려 나물로 먹기도 한다. 자원(紫苑)은 봄에 캔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해갈·진해거담 등에 쓰고 있다. 꽃색이 아름다워 집 뜰에 심기도 하지만 키가 큰 것이 흠이다.

깊은 산의 물기가 많고 햇빛이 잘 드는 곳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집 뜰에 심을 때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申鉉哲 글

 

 

 

생육환경

▶햇볕이 잘 드는 계곡 주변이나 풀밭에 다른 잡초들과 섞여서 자란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습윤 

 

번식방법

▶강건한 식물이라 재배가 용이하며 척박하고 건조한 토양이나 습기가 많은 토양 모두 잘 자란다. 

파종기: 3월, 4월, 5월, 10월, 11월, 12월 

이식기: 3월, 4월, 5월, 6월, 9월, 10월, 11월, 12월 

결실기: 10월, 11월 

삽목기: 6월, 7월, 8월, 9월 

 

이용방안

▶쉽게 도장하여 도목하기 쉬우므로 조경용 소재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중부지방 자생의 개체를 척박지 녹화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절화용 소재로 개발이 가능하다.

▶식용으로는 매우 좋은 재료로서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개미취/좀개미취의 根 및 根莖을 (자원)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채취 ; 봄, 가을에 채취하여 莖葉이나 진흙을 떨어내고 햇볕에 말리던가 수염뿌리를 엮어 올려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뿌리는 epifriedelanol, friedelin, shionone, astersaponin, quercetin을 함유하며, 精油(정유) 중에는 lachnophyllol, lachnophyllol acetate, anethole, 탄화수소, 지방산, 芳香族酸(방향족산) 등을 함유한다.

③약효 : 溫肺(온폐), 下氣(하기), 消痰(소담), 止咳(지해)의 효능이 있다. 風寒(풍한)에 의한 咳嗽(해수), 喘息(천식), 虛勞(허로)에 의한 咳嗽(해수)로 膿血(농혈)을 吐(토)하는 증상, 喉痺(후비), 小便不通(소변불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 丸劑(환제), 散劑(산제)로도 사용한다. 

 

보호방안

전국에 분포하는 식물이나 지역에 따라서 독특한 개체들이 생육하므로 이들 고유의 특성을 지니는 개체들은 철저한 보호가 필요하다. 인공증식이 용이하므로 대량으로 증식하여 자원식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유사종

▶좀개미취(A. maackii Regel) : 오대산 계곡 정선 냇가 근처에 자생하며 개미취에 비해 잎이 좁고 키(45-80cm)도 작으면서 꽃은 개미취보다 크고 화려하며 희귀식물이다.

▶벌개미취(A. kroaiensis) : 경기, 전남, 경상도, 충청도에 분포, 높이 60-100cm, 6-10월에 개화하고 담자색, 지름 4-5cm, 잎은 호생하며 장타원형으로 길이 12-19cm이다. 

 

특징

독특한 지역형이 나타난다. 울릉도 자생의 개체는 개화시기가 10월 중순-11월 중순으로 상대적으로 늦으며 줄기가 굵고 초장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중부 및 경기도 일원에서 생육하는 개체는 초장이 2m에 이르는 대형이며 개화시기는 9월말-10월초로 일반적인 개체들보다 상대적으로 약간 늦게 개화하고 야화성이며 줄기가 강건하여 도복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병충해정보

진딧물의 발생이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습한 곳에선 뿌리썩음병이나 백견병이 발생하므로 방제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사진출처

floma /http://floma.kr/xe/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마파람의 꽃이야기 /취산 http://cafe.daum.net/maparamstory

 

 

국화과 (菊花科)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09.10 15:53

참취속(Aster) 2012.12.30 21:29

개미취 - 포토 2007.06.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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