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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괭이밥

호남인1 2012. 12. 3. 17:29

 

 

 

 

 

큰괭이밥

학명: Oxalis obtriangulata Maxim. 

 

이명: 큰괭이밥풀,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쥐손이풀목 >괭이밥과 >괭이밥속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일본, 우수리 지역에 분포한다. /크기: 높이가 5-15cm 정도로 자란다. 

생약명: 애기괭이밥과 같이 전초를 감모, 설사, 이질, 황달성간염, 결석증, 임질, 적백대하, 신경쇠약, 치질, 화상, 종기 등에 내용 및 외용한다.

 

다년생 초본 

괭이밥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5~6월에 흰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며 강원, 경기, 전남, 제주, 평북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큰괭이밥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7857

 

 

잎은 뿌리에서 나오는 장상의 3출복엽이며 길이 3-15cm로서 곧게 서는 엽병이 있고 끝에 3개의 소엽이 윤생한다. 소엽은 소엽병이 없으며 도삼각형 절두이고 상단의 중앙부가 약간 파지며 길이 3cm, 나비 4-6c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고 앞뒷면에 복모가 깔려 있다. 정소엽을 따버리면 날개를 펴고 있은 나비같이 보이는 것도 하나의 특색이다.

삭과는 원주상 난형으로서 길이 2-3cm정도이며 털이 없고 5실이며 각 실마다 1-2개의 종자가 6-8월에 익어 5조각으로 벌어진다.

5-6월에 길이 10-20cm의 화경이 잎다발속에서 나와 그 끝에 1개의 흰꽃이 달리고 바로 밑에 소포가 있다. 꽃받침잎은 긴 타원형으로서 털이 있으며 5개이고 수술대보다 길며 꽃잎도 긴 도란형으로서 5개이고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근경의 윗부분에 소포린이 있고 잎은 뿌리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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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골짜기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의 윗부분에 소포린(꽃에 가장 근접하거나 또는 꽃의 밑에 있는 소형으로 된 잎 비늘)이 있고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긴 잎자루 끝에서 3개의 소엽(겹잎을 이루는 각각의 작은 잎)이 옆으로 퍼진다.

소엽은 도3각형 절두이고 상단의 중앙부가 약간 파지며 길이 3㎝, 너비 4~6㎝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다.

*절두 - 잎의 끝이 마치 가위로 자른 것처럼 밋밋한 것

 

풀잎의 모양이 토끼풀을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습이다. 정소엽을 따 버리면 날개를 편 나비같이 보이는 것도 하나의 특색이다.

*정소엽 - 깃꼴겹잎의 잎줄기 끝에 달린 소엽

 

5~6월에 길이 10~20㎝의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개의 흰 꽃이 달리고 바로 밑에 소포가 있다.

*소포 - 꽃에 가장 근접하거나 또는 꽃의 밑에 있는 소형으로 된 잎

 

꽃받침 잎은 장타원형으로서 털이 있으며 5개이고 수술대보다 길며 꽃잎도 긴 도란형(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서 5개이고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계란 모양이며 길이 2-3cm정도이고 털이 없고 5실이다. 각 실마다 1-2개의 종자가 6-8월에 익어 5조각으로 벌어진다.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피는 성질 급한 종이며 들에 자라는 노란 꽃의 괭이밥처럼 잎에서 신맛이 난다.

 

벌에 쏘이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 이 잎의 즙을 바르면 어느 정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절엽초장초, 큰괭이밥풀이 있다.

관상용, 식용, 약용(옴이나 독충에 쏘였을 때, 피부병, 어혈, 황달, 토혈)으로 쓰인다.

그늘지고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고산지대 숲속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한국·중국(만주)·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괭이밥류 - 괭이밥속  [Oxalis]

괭이밥과(―科 Oxalidaceae)에 속하며 850여 종(種)의 작은 풀들로 이루어진 속.

 

주로 아프리카 남부와 열대지방 및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몇몇 남아메리카산 종들의 덩이줄기나 뿌리는 먹을 수 있으나 정원에 심는 원예식물로서 더 알려져 있다. 옥살리스라는 이 속의 이름은 산성(酸性)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옥살리스(oxalis)에서 따온 것으로 신맛이 나기 때문에 붙은 것이다.

 

북아메리카 동부와 영국 등에서 자라는 애기괭이밥(Oxalis acetosella)은 아주 작고 줄기가 없으며, 클로버처럼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을 지니고 있다.

 

잎은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조그만 비늘잎이 달려 있는 뿌리줄기에서 나온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하나의 꽃자루에 1송이씩 피며, 자주색의 줄무늬가 있는 하얀색 꽃잎 5장으로 이루어졌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봉선에 따라 문이 열리듯이 터진다. 씨는 육질성 껍질에 둘러싸여 있는데 껍질이 유연하게 뒤로 젖혀져 씨를 멀리 퍼지게 한다. 밤에는 잔잎들이 뒤로 젖혀져 밑으로 숙여진다.

 

북아메리카에는 애기괭이밥 말고도 20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미국 동부와 캐나다에서 자라며 노란색의 꽃이 피는 옥살리스 스트릭타(O. stricta), 미국 동부에서 자라고 꽃이 장미빛이 도는 자주색을 띠는 옥살리스 비올라케아(O. violacea), 캘리포니아에서 오리건까지 해안가를 따라 펼쳐져 있는 레드우드 삼림에서 자라며 분홍색 또는 하얀색의 꽃이 피는 옥살리스 오레가나(O. oregana),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로 플로리다와 버뮤다에서 귀화식물로 자라며 화려한 노란색 꽃이 피는 옥살리스 케르누아(O. cernua) 등과 이밖에 노란색 꽃이 피고 잡초처럼 자라는 괭이밥(O. corniculata)도 있는데 이것은 옥살리스 스트릭타와 함께 구대륙에서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오카라고 부르는 옥살리스 투베로사(O. tuberosa)의 덩이줄기와 멕시코에서 자라는 옥살리스 데페이(O. deppei)의 비늘줄기는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괭이밥·애기괭이밥·큰괭이밥(O. obtriangulata) 등 3종류가 자라고 있으며, 꽃괭이밥 등의 원예식물들을 외국에서 들여와 심고 있다.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큰괭이밥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4월초에 뿌리에서 꽃자루가 나와 하얀색의 꽃이 피고, 꽃이 질 때쯤 잎자루 끝에서 한쪽은 편평하며 다른 쪽은 뾰족한 3각형 모양의 잔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 나온다. 출처: 브리태니커

 

 

큰괭이밥은 높이 약 20cm의 깊은 산 숲속에서 자라는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른 이름으로 큰괭이밥풀, 절엽초장초(截葉酢漿草)라고도 한다. 괭이밥 종류에는 괭이밥, 큰괭이밥 뿐만 아니라 꽃/덩이/선/붉은/자주/애기/자주애기/붉은자주애기/우산잎괭이밥 등이 있다.

 

큰괭이밥은 괭이밥 중에도 꽃이 크고 소담스러워 불려진 이름이다. 괭이밥(초장초·괴싱이·시금초·산장초·오이풀·산거초)이라는 이름은 고양이가 소화가 안 될 때 이 꽃잎을 먹는다는 속설 때문에 붙여졌으며, 초장초, 시금초, 산장초라고도 부르는 것은 이 종류의 잎이 옥살산(수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모두 신맛이 나기 때문이다. 오이풀이란 이름은 씨앗의 모양이 오이를 닮았기 때문이다.

 

잎은 10∼25㎝의 잎자루 끝에서 3개의 작은 잎이 옆으로 퍼져난다. 길이 3㎝, 나비 4∼6㎝의 작은 잎은 가운데 윗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고 가장자리에는 털이 있으며 모양은 역삼각형이다. 땅속줄기는 가늘고 비늘조각이 빽빽이 난다. 꽃은 4∼6월에 꽃자루 끝에 1개씩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꽃잎은 5개로서 긴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다. 길이 2㎝인 열매는 원기둥처럼 생긴 달걀 모양의 삭과로 7∼8월에 익는다.

 

한국·일본·중국(만주)·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이 식물의 어린잎은 식용하며 봉선화로 손톱을 물들일 때 옥살산성분이 있어 백반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벌레 물린 데에 찧어 바르면 해독되며,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한다. 날 잎을 찧어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른다. 원문 - 류시언의 소백산 야생화[53] 큰괭이밥

 

 

생육환경

심산계곡의 숲속. 

결실기: 6월, 7월, 8월 

 

이용방안

애기괭이밥과 같이 전초를 감모, 설사, 이질, 황달성간염, 결석증, 임질, 적백대하, 신경쇠약, 치질, 화상, 종기 등에 내용 및 외용한다.

▶식물체는 신맛이 있어 생체로 먹을수 있다. 

 

특징

식물체는 신맛이 있고 생으로 먹을 수 있다.

 

 

한국서식(재배)괭이밥과(Oxalidaceae) 1속의 종

 

괭이밥속(Oxalis) 12종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꽃괭이밥 (Oxalis bowieana Lodd.)

덩이괭이밥 (Oxalis articulata Sabigny)

붉은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for.rubrifolia )

붉은자주애기괭이밥 (Oxalis acetosella var. rosea Peterm.)

사랑초 (자주잎 옥살리스) (Oxalis hedysaroides)

선괭이밥 (Oxalis stricta L.)

애기괭이밥 (Oxalis acetosella L. var. acetosella)

우산잎괭이밥 (Oxalis tetraphylla Cav.)

자주괭이밥 (Oxalis corymbosa DC.)

자주애기괭이밥 (Oxalis acetosella var. purpurascens Mart.)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im.)

 

 

사진출처

floma /http://floma.kr/xe/

 

 

괭이밥과(Oxalidaceae) - 괭이밥속(Oxalis)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03 13:25

큰괭이밥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1.04.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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