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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호남인1 2012. 12. 3. 13:25

 

 

 

 

 

괭이밥

학명: Oxalis corniculata L. 

 

이명: 괭이풀, 괭이선, 외풀, 선시금초, 선풀, 괭이눈, 덤불, 시금초, 괴싱이.

영명: Creeping Oxalis, Creeping lady's Sorrel. /꽃말: 빛나는 마음.

분류: 피자식물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쥐손이풀목 >괭이밥과 >괭이밥속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크기: 높이 약 10~30cm /생육환경: 밭이나 길가에 난다. 

생약명: 全草를 昨漿草(작장초)라 하며 약용한다.

 

다년생초본

산이나 들 또는 집 안팍의 빈터에서 자란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달리며, 꽃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서 노랗게 핀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작장초(酢漿草)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고치기 힘든 모진 부스럼이나 치질 등에 쓴다. 부전나비의 먹이식물이고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괭이밥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27875

 

 

잎은 호생하며 긴 엽병 끝에서 3개의 소엽이 옆으로 퍼져 있으나 광선이 없을 때는 오므라든다. 소엽은 도심장형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 1-2.5cm로서 가장자리와 뒷면에 원줄기와 더불어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삭과는 원주형이고 6릉(六稜)이며 길이 15-25mm로서 익은 후 다수의 종자가 분포한다. 종자는 렌즈모양이며 양쪽에 옆으로 주름살이 진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한다.

꽃은 지름 8mm로서 황색이고 5~8월에 피며 엽액(葉腋)에서 긴 화경花梗이 곧게 나와 그 끝에 1-8개의 꽃이 산형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 꽃잎은 5개이며 장타원형이다. 수술은 10개이며 씨방은 5실이고 5개의 화주(花柱)가 있다.

많은 대가 나와 옆으로 또는 위를 향해 비스듬이 자라며 전체에 잔털이 있고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원뿌리는 깊이 땅속으로 들어가고 그 위에서 많은 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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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고양이가 잘 뜯어 먹는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며 그 위로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 나오는데 흔히 땅을 기거나 비스듬히 자라 높이 10~30cm 정도에 달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3출엽(작은 잎 3개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하트 모양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있으며 잎 뒷면에도 털이 약간 있다.

 

꽃은 5~8월에 산형화서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 꽃이 오래도록 핀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개이고 10개의 수술과 5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6각기둥처럼 생겼으며 9월에 익어 툭툭 터지면서 많은 씨가 튀어나간다. 잎과 꽃은 날이 흐리거나 밤이 되면 오므라든다.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이 풀을 뜯어서 맛을 보면 신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시금초, 초장초라 불린다. 신맛이 나는 것은 뿌리줄기에 수산(蓚酸)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높이는 10-30cm 정도로 자라며 밭이나 길가에 난다.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며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며 그 위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옆이나 위쪽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세 갈래로 갈라진다. 낱낱의 잎은 거꾸로 세운 심장(하트) 모양으로 길이와 나비가 각각 1-2.5cm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난다.

 

꽃은 5-8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황색 꽃이 핀다. 꽃턱잎이 있고, 꽃부리는 작다. 꽃잎은 다섯 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잎도 다섯 개이고 피침형이다. 수술은 열 개인데 다섯 개는 길고 다섯 개는 짧다. 한 개의 씨방은 5실이고, 암술대는 다섯 개이다.

 

뿌리는 원뿌리가 깊이 땅속으로 들어가고 그 위에서 많은 대가 나온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하며, 두 개 이상의 심피로부터 자라나는 열매로 여섯 모가 난 길쭉한 막대 모양이고 주름이 여섯 줄로 진다.다 익은 열매는 살짝만 건드려도 톡- 하고 터지면서 많은 씨가 쏟아져 나온다.

 

괭이밥을 토끼풀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꽃이 달려있지 않을 때는 잎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심히 살펴보면 토끼풀 잎에는 특유의 무늬가 있고, 괭이밥 잎은 중심을 따라서 약간 접혀 있으며 작고 완벽한 하트 모양이다.

예전에는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일 때 백반 대신 괭이밥을 많이 사용했다. 이는 괭이밥의 옥살산 성분이 백반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꽃물이 더 잘 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괭이밥의 다른 이름으로는 괭이밥풀, 괴싱아, 시금초, 초장초(酢漿草)가 있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한다. 날 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는다. 한국·일본·타이완·유럽·북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번식방법

종자 번식한다. 

결실기: 9월 

 

이용방안

▶식물체는 신맛이 있고 그대로 먹을 수 있다.

全草를 昨漿草(작장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줄기와 잎에는 다량의 蓚酸鹽(수산염)이 함유되어 있고 잎에는 또 구연산 및 대량의 주석산이, 그리고 사과산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利濕(청열이습), 凉血散瘀(양혈산어), 消腫解毒(소종해독)의 효능이 있다. 泄瀉(설사), 이질, 황달, 淋病(임병), 赤白帶下(적백대하), 痲疹(마진), 吐血(토혈), 鼻出血(비출혈), 咽喉腫痛(인후종통), (정창), 癰腫(옹종), 疥癬(개선), 痔疾(치질), 脫肛(탈항), 타박상, 화상 등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2g(생것은 30-60g)을 달여서 또는 생즙을 내어서 복용한다. 散劑(산제)로 복용할 수 있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즙을 내어서 바른다. 또는 조합하여 붙인다. 달인 液(액)으로 양치질한다. 

 

유사종

큰괭이밥(Oxalis obtriangulata)

애기괭이밥(O. acetosells)

자주괭이밥(O. acetosella var. purpurascens)

붉은자주괭이밥(O. acetosella var. rosea) 

 

 

 

한국서식(재배)괭이밥과(Oxalidaceae) 1속의 종

 

괭이밥속(Oxalis) 12종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꽃괭이밥 (Oxalis bowieana Lodd.)

덩이괭이밥 (Oxalis articulata Sabigny)

붉은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for.rubrifolia )

붉은자주애기괭이밥 (Oxalis acetosella var. rosea Peterm.)

사랑초 (자주잎 옥살리스) (Oxalis hedysaroides)

선괭이밥 (Oxalis stricta L.)

애기괭이밥 (Oxalis acetosella L. var. acetosella)

우산잎괭이밥 (Oxalis tetraphylla Cav.)

자주괭이밥 (Oxalis corymbosa DC.)

자주애기괭이밥 (Oxalis acetosella var. purpurascens Mart.)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im.)

 

 

사진출처

floma /http://floma.kr/xe/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괭이밥과(Oxalidaceae) - 괭이밥속(Oxalis)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03 13:25

괭이밥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1.05.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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