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백송

호남인1 2012. 10. 13. 21:16

 

 

 

 

 

백송(白松)

학명: Pinus bungeana Zucc. ex Endl. 

 

 

이명: 흰소나무, /영명: Lace-bark Pine, /꽃말: 백년해로. /원산지:중국 북부 원산 

분류: 식물계 > 나자식물문 > 소나무강 > 소나무목 > 소나무과 > 소나무속

분포: 아시아(표고 500-1,000m 지대) /크기: 수고 15m, 직경 1.7m 

생약명: 毬果(구과)를 白松塔(백송탑)이라 하며 약용한다.

 

상록침엽교목 

상록 침엽 교목. 높이는 15미터 가량 되고, 나무껍질은 차차 비늘처럼 벗겨져서 회백색으로 된다. 잎은 세 개씩 모여 달리고,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이듬해 10월에 맺힌다. 중국 원산의 희귀한 품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도 있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백송 / http://www.nature.go.kr/newkfsweb/kfi/kfs/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mn=KFS_28_01_02_01&orgId=kbi&plantPilbkNo=31664&mn=KFS_28_01_02_01

 

 

이천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253호)

 

꽃차례(花序) -

 

잎은 3개씩 속생하며 길이 5-10cm, 폭 1.8mm로서 굳고 곧으며 녹색을 띤다. 아린이 빨리 떨어지고 횡단면 위의 수지구는 외위(外位)로서 5개이다.

구과는 난형이고 길이 6cm, 폭 4.5cm로서 50-60개의 실편으로 구성되고 실편은 갈색이 돌며 옆으로 주름이 발달하고 중앙부의 돌기는 길이 3mm쯤 되는데 그 끝이 예리하지 않으며 약간 아래로 향한다. 성숙하면 실편은 갈색으로 되고 종자는 스스로 떨어져 나가지만 구과는 가지 위에 남는다. 종자는 난형이며 길이 9-12mm, 폭 7.5-9mm로서 흑갈색이지만 표면에 담갈색의 반점을 가지는 것이 많고 뒷면은 대개 연한 갈색 바탕에 반점이 있고 탈락하기 쉬운 3mm길이의 날개가 있다. 1ℓ에 2,880-4,110알 정도가 들어간다. 종자는 난형으로 짧은 날개가 있다.

암수한그루로서 꽃은 5월에 개화한다.

 

높이 15m, 지름 1.7m에 달하며 수피는 밋밋하고 큰비늘처럼 벗겨져 회백색을 나타내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고 한다. 어릴 때에는 줄기의 색깔이 연한 녹색을 띠나 수령이 많아짐에 따라 회백색으로 변하고, 표면이 평활하고 플라타너스의 수피처럼 얼룩을 만들면서 얇게 수피가 떨어져 나간다. 큰 가지가 나오며 수관이 둥글게 발달한다.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이 언제 한국에 들어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백송의 수령이 약 600년 된 것으로 보아 그무렵에 중국에서 들여와 심은 것으로 여겨진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지만, 어릴 때에는 그늘진 곳에서도 자라고 내한성도 강하다. 수피가 회백색을 띠는 희귀수종으로 식물원이나 학교에 심고 있다. 그러나 잔뿌리가 적어 옮겨심기가 힘들며 어릴 때 자라는 속도가 아주 느리고 씨로도 잘 번식이 되지 않아 널리 심지 못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부근이 원산지이며 최대 15~25 미터까지 천천히 자란다. 지름은 1.7미터까지 자라며 수관이 둥글게 발달한다.[1] 나무가 어릴 때는 푸르스름한 잿빛인 나무 껍질은 차차 둥글게 벗겨져 하얗게 된다.

 

잎은 소나무잣나무와는 달리 세 개씩 모여나며 잘라 보면 단면이 삼각형을 이룬다. 길이 7~9센티미터, 너비 1.8밀리미터로 굳고 곧으며 눈비늘이 빨리 떨어진다. 잎의 횡단면에서 수지도(樹脂道)는 바깥쪽으로 5개이다.

 

암수 같은 나무로 꽃은 봄에 피는데 수꽃은 둥글고 길게 발달하며 암꽃은 달걀 모양이다. 솔방울은 이듬해 가을에 익는데 길이 6 센티미터, 너비 4.5 센티미터의 달걀 모양이고 50~90 개의 열매 조각이 있다. 씨는 달걀꼴이며 길이 9~12밀리미터, 너비 7.5~9밀리미터로 검은 갈색이지만 뒷면은 대개 연한 갈색 바탕에 반점이 있고 잘 떨어지는 길이 3밀리미터의 날개가 있다. 옛날부터 관상수로 많이 심었다.

 

 

한국의 백송

한국에 들어온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며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 등에 의해 처음 심겨진 것으로 추측된다. 다 자란 백송은 다른 나무들 사이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다른 빛깔을 띄기 때문에 주목받은 데다가, 희귀하며 생장이 느리고 옮겨심기가 어려워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소중히 여겨져 왔다. 실제로 한국에서 크게 자란 백송 개체는 거의 전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은 여섯 그루이다.

서울 재동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8호)

ⓐ소재지:서울 종로 재동 ⓑ지정사유:희귀수종(노거수) ⓒ수령 600년, 수고 15m, 흉고줄기둘레 2.1m, 수관폭 동5m, 서8m, 남7m, 북7m.

 

서울 수송동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9호)

ⓐ소재지:서울 종로 수송동 ⓑ지정사유:희귀수종(노거수) ⓒ수령 미상, 수고10m, 흉고줄기둘레1.64m

 

송포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60호)

ⓐ소재지:경기도 고양군 송포 ⓑ지정사유:희귀수종 ⓒ수령 200년, 수고10m, 흉고줄기둘레2.9m, 수관폭 동5m, 서9.8m, 남8m, 북6m.

 

예산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106호)

ⓐ소재지:충남 예산군 신암면 ⓑ지정사유:노거수(희귀수종) ⓒ수령:200년 ⓓ면적:30㎡

 

이천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253호)

⑧253호- ⓐ소재지:경기도 이천군 백사면 ⓑ면적: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약200~300년 ⓔ나무높이:15m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죽거나 휴전선 이북 지역에 있어서 해제된 일곱 그루가 있다.

서울 통의동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4호)

ⓐ소재지:서울 종로 통의동 ⓑ지정사유:희귀수종(老巨樹(노거수)) ⓒ수령 600m, 수고16m, 직경5m.

 

서울 내자동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5호)

 

서울 원효로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6호)

ⓐ소재지:서울 용산 원효로 ⓑ지정사유:희귀수종(노거수) ⓒ수령 500년, 수고 10m, 흉고줄기둘레 2m, 수관폭 동7.5m, 남4.5m, 북6.3m.

 

서울 회현동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7호)

 

밀양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16호)

 

개성리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81호, 북한의 천연기념물 제390호)

 

보은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104호)

ⓐ소재지:충북 보은군 보은읍 ⓑ지정사유:희귀수종 ⓒ수령:약200년 ⓓ크기:높이 11m, 가슴높이줄기둘레 1.8m

----------------------------------------------------------------

 

서울 재동의 백송 (천연기념물 제8호)

 

생육환경

▶어릴 때는 성장이 극히 완만하고 강한 햇볕을 싫어하는 편이나 자라면서 양수로서 햇볕을 좋아하고 추위에 강하며 도시의 각종 공해에도 잘 견딘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모래질 참땅이 좋고 산성토양이 좋다.

▶잔뿌리가 적기 때문에 이식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재배.번식방법

이 나무는 이식을 무척 싫어하는 수종이나 옮길 때 뿌리분을 크게 뜨면 괜찮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되면 수세가 다른 나무에 비해서 더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결실기: 10월 

 

 

이용방안

▶수피는 백색과 녹색의 그 색깔의 조화가 우아하여 옛부터 절과 정원에 기념수나 관상수로 식재하여 왔다. 중국에서는 묘지주변에 많이 심고 있다.

▶열매에서는 식용유를 얻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종자를 식용으로 한다고 한다.

 

 

 

毬果(구과)를 白松塔(백송탑)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백송탑은 精油(정유), saponin, phenol 類(류) 등을 함유한다. 정유함량은 채취한 계절과 저장방법 및 기간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새로 채취한 백송 중의 정유함유량은 약 1%, 건조된 뒤는 0.2%로 내려가는 일도 있다. 정유는 limonene 등을 함유한다.

③약효 : 鎭咳(진해), 祛痰(거담), 消炎(소염), 平喘(평천)의 효능이 있다. 만성기관지염, 咳嗽(해수), 氣短(기단), 吐白沐痰(토백목담-흰 唾液(타액)과 痰(담)을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특징

▶600여년 전에 외교사절단에 의하여 우리나라에 들여왔다.

▶백송은 중국 북부지방에 나는 그곳 특산 수종으로 산서(山西), 호북(湖北), 하남(河南)서부, 협서(狹西), 감숙(甘肅)남부, 사천(四川)북부에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밀양, 예산, 보은, 평양 등 각처에 있는 큰 나무는 대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껍질이 벗겨지면서 백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백송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3개씩 속생하여 다른 소나무와 쉽게 구별되며, 또한 다른 소나무보다 생장이 아주 느린 편이다.

 

 

 

국사지식포럼등록 소나무속(Pinus) 20종

곰반송(黑盤松)  (Pinus thunbergii for. multicaulis Uyeki)

곰솔 (海松) (Pinus thunbergii Parl.)

구주소나무 (Pinus sylvestris L.)

금강소나무(剛松) (Pinus densiflora for. erecta Uyeki) - 금강송 (춘향목)

남복송 (Pinus densiflora for. aggregata Nakai)

눈잣나무(千里松)  (Pinus pumila (Pall.) Regel)

리기다소나무(三葉松)  (Pinus rigida Mill.)

만주곰솔 (Pinus tabulaeformis var. mukdensis Uyeki)

반송 (盤松)  (Pinus densiflora for. multicaulis Uyeki)

방크스소나무 (Pinus banksiana Lamb.)

백송(白松) (Pinus bungeana Zucc. ex Endl.)

섬잣나무 (五葉松) (Pinus parviflora Siebold &Zucc.)

소나무 (赤松) (Pinus densiflora Siebold &Zucc.)

스트로브잣나무  (Pinus strobus L.)

여복송 (Pinus densiflora for. congesta Uyeki)

은송 (Pinus densiflora for. vittata Uyeki)

잣나무(紅松) (Pinus koraiensis Siebold &Zucc.)

처진소나무(柳松)  (Pinus densiflora for. pendula Mayr)

테에다소나무 (Pinus taeda L.)

풍겐스소나무 (Pinus pungens Lamb.)

 

 

 

 

 

 

=============================================================================================================================

사진출처

 

 

 

 

=============================================================================================================================

바로가기

 

소나무과(Pin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0.11 07:19

소나무속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4.07.11 22:43

백송(白松) - 포토 | 식물도감(植物圖鑑) 2007.05.22 20:03

백송 白松 (Lace-bark Pin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1.01.06 20:35

大韓民國 植物目錄 5. - 4,903種중 (2733. 사초과 - 3470. 쐐기풀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잣나무  (0) 2012.10.14
처진소나무  (0) 2012.10.14
곰반송  (0) 2012.10.13
반송  (0) 2012.10.13
곰솔  (0) 20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