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지치
학명: Argusia sibirica (L.) Dandy
이명: 갯모래지치,사인초[砂引草],자단초[紫丹草],구뇨화[狗尿花], /원산지: 한국,
분류: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지치과 모래지치속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5~35센티미터 정도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비스듬히 퍼지고 잎이 뻑뻑하게 난다. 8월에 흰 꽃이 취산 꽃차례로 달리며,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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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지치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4052
잎은 호생하고 도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4~10cm, 나비 7~3mm이며 끝은 둔하고 밑은 좁아져 엽병이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질이 두껍다.
과실은 핵과로 넓은 타원상이고 4개의 둔한 능선이 있다.
꽃은 5~8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과 잎짬에 취산화서로 달리며 소화경은 짧다. 꽃받침은 중앙까지 5열하고 열편은 피침형이며 길이 3~5mm이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수평으로 퍼지며 후부가 황색이고 수술은 5개이며 자방은 4실이고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는 곧추서고 때로 가지가 갈라지며 전주에 백모가 밀생한다.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뻗는다.
땅속줄기로부터 30cm 정도의 줄기가 곧게 뻗어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는 매끈하고 잎자루를 가지고 있지 않다.
꽃은 흰색으로, 5∼7월경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이다.
주로 유럽에서 아시아의 온대에 걸친 해변에서 자란다.
지치과의 다년생 초본인 모래지치는 생김새는 마치 지치같이 생겨으나 그 자라는 곳이 바닷가 모래 밭이라 그이름을 모래 지치라 하는데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곧게 올라온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올라와 비스듬하게 자란다.
다 자라면 높이는 25~40cm정도이고 잎은 밀생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므로 잎이 숲처럼 빽빽하게 자라는데 잎 모양은 주걱 모양으로 잎자루가 없이 서로 어긋나며 양면에 누운 흰 털이 있어 마치 백색처럼 보이기도 한다.
꽃은 7~8월경에 흰색으로 취산꽃차례[聚揀花序]에 달리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4실이며 갈라지지 않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9월경에 익는데 핵과이며 4개의 둔한 능선이 있는것이 특징 이다.
모래지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및 난대지방에 고루 분포하는데 별로 쓰이는곳은 없고 다만 야샹화로서 꽃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나 잎은 가축의 먹이로 쓰이기는 하지만 거의 잡초로 취급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지치과 [Boraginaceae]
100여 속(屬) 2,000종(種)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풀이지만 드물게 관목과 교목도 있으며 털이 달린 잎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에 속하는 식물은 열대와 온대 지역에서 자라며 지중해 연안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한다. 잎은 대개 어긋나고 홑잎이다. 꽃은 깔때기 또는 통 모양으로 나팔꽃처럼 벌어지고,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밑으로 숙여 피거나 꼬여 달린다. 꽃은 밝은 푸른색이어서 쉽게 눈에 띄는데, 때때로 붉은빛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 목에 속하는 식물 중 버지니아갯지치(Mertensia virginica)·왜지치속(Myosotis)·페루향수초속(Heliotropium)·풀모나리아속(Pulmonaria)·서양지치(Borago officinalis) 등을 포함해 몇몇 종들을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고 있다.
케린테속(Cerinthe)·섬꽃마리속(Cynoglossum)·에키움속(Echium) 등은 앞의 식물들보다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에키움 불가레(E. vulgare)는 거센 털이 달리는 유독한 잡초로 뿌리채 뽑아버리기가 어렵다.
지치 종류를 비롯해 경제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몇몇 식물들은 약초로 쓰이거나 양봉에 이용되는데 약용 식물로 재배되는 컴프리(Symphytum officinale), 뿌리에서 붉은 색소를 얻는 알칸나 팅크토리아(Alkanna tinctoria), 잎을 차로 만드는 데 쓰이는 리토스페르뭄 오피키날레(Lithospermum officinale)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4속 20여 종이 자라는데, 제주도의 송양나무(Ehretia ovalifolia)만이 낙엽관목이며 나머지는 모두 초본이다.
컴프리는 외국에서 들어온 종류이며, 이른봄에 푸른색 꽃을 피우는 꽃마리 가 가장 흔한데, 꽃마리속(Trigonotis) 식물은 5종이 자라고 있다. 갯지치(Mertensia asiatica)·모래지치(Messerschmidia sibirica)는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며, 왜지치(Myosotis sylvatica)·뚝지치(Hackelia deflexa)는 북한지방에서만 자란다.
지치과(Boraginaceae) 한국의 종 16속
갯지치속 (Mertensia) 1종
갯지치 (Mertensia asiatica (Takeda) J.F.Macbr.)
꽃마리속 (Trigonotis) 4종
거센털꽃마리 (Trigonotis radicans (Turcz.) Steven)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Trevir.) Benth. ex Hemsl.)
덩굴꽃마리 (Trigonotis icumae (Maxim.) Makino)
참꽃마리 (Trigonotis radicans var. sericea (Maxim.) H.Hara)
꽃받이속 (Bothriospermum) 3종
꽃바지 (Bothriospermum tenellum (Hornem.) Fisch. &C.A.Mey.)
참꽃받이 (Bothriospermum secundum Maxim.)
흰참꽃받이 (Bothriospermum secundum for. albiflorum Nakai)
당개지치속 (Brachybotrys) 1종
당개지치 (Brachybotrys paridiformis Maxim. ex Oliv.)
대청지치속 (Thyrocarpus) 1종
대청지치 (Thyrocarpus glochidiatus Maxim.)
들지치속 (Lappula) 2종
돌지치 (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
들지치 (Lappula echinata (L.) Gilib.)
뚝지치속 (Hackelia) 1종
뚝지치 (Hackelia deflexa (Wahlenb.) Opiz)
모래지치속 (Argusia) 1종
모래지치 (Argusia sibirica (L.) Dandy)
미국꽃말이속 (Amsinckia) 1종
미국꽃말이 (Amsinckia lycopsoides Lehm.)
산지치속 (Eritrichium) 1종
산지치 (Eritrichium sichotense M.Popov.)
섬꽃마리속 (Cynoglossum) 2종
섬꽃마리 (Cynoglossum zeylanicum (Vahl ex Hornem.) Thunb. ex Lehm.)
왕꽃마리 (Cynoglossum asperrimum Nakai)
송양나무속 (Ehretia) 1종
송양나무 (Ehretia acuminata var. obovata (Lindl.) I.M.Johnst.)
왜지치속 (Myosotis) 3종
개꽃마리 (Myosotis laxa Lehm.)
물망초 (Myosotis alpestris F.W.Schmidt)
왜지치 (Myosotis sylvatica Ehrh. ex Hoffm.)
자반풀속 (Omphalodes) 1종
자반풀 (Omphalodes krameri Franch. &Sav.)
지치속 (Lithospermum) 3종
개지치 (Lithospermum arvense L.)
반디지치 (Lithospermum zollingeri A.DC.)
지치 (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Zucc.)
컴프리속 (Symphytum) 1종
컴프리 (Symphytum officinale L.)
사진출처
야생화겔러리 / http://floma.kr/xe/?mid=Wild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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