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비름
학명: Amaranthus retroflexus L.
이명: 푸른맨도램이, 청맨드래미 /영명: Redroot, Green Amaranth, Pigweed, Wild Beet /원산지: 북아메리카,
꽃말 : 애정 /분류: 쌍떡잎식물강
꽃차례 (花序) : 밀추화서 密錐花序 , thyrsus
한해살이풀.
높이 1~2미터로, 잎은 어긋나고 뒷면에 털이 있다. 7~8월에 녹색 꽃이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수상(穗狀) 꽃차례로 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들이나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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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비름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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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기는 높이가 90cm에 달하고 다소 능선이 있으며 굵고 곧게 선다. 붉은빛이 돌며 거칠고 홍색을 띠며, 상부에 작은 털이 퍼져 난다.
잎은 호생하고 능상 난형(菱狀 卵形)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예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 5-10cm, 넓이 3-6cm로서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 위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표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회록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파상이며 엽병은 길이 3-5cm이며 잎 뒷면은 주맥(主脈)과 더불어 자주빛을 띤다.
열매는 꽃받침보다 약간 짧고 옆으로 갈라져서 렌즈모양의 흑색 종자가 나온다. 8-9월에 성숙한다.
꽃은 잡성으로서 7-8월에 피며 연한 녹색이고 가지 끝과 엽액에서 털이 많은 수상화서가 생기며 작은 꽃이 밀착하고 원줄기 끝에서 원추화서로 된다.
포는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며 뒷면에 녹색의 두꺼운 능선이 있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녹색으로 투명한 막질이며 길이 2mm 정도로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5개이며 자방은 타원형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높이 1-2m이고 곧추서며 담록색이고 잔털이 밀생하며 둔한 능선이 있다. 원줄기는 세로로 능선이 발달하고 가을철에 붉어지는 것이 있으며 굵은 가지가 갈라진다.
빈터나 길가에서 흔히 자란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줄기와 잎을 사료로 쓴다.
유사종
▶눈비름(A. deflexus L.): 줄기는 밑동에서 갈라지고, 잎은 난형, 좁은 난상 삼각형, 길이 1-4㎝,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비름(A. mangostanus L.): 잎은 넓은 난형, 길이 4-12㎝, 잎자루가 길다.
▶청비름(A. viridis L.):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삼각상 넓은 난형, 길이 4-8㎝이다.
밀추꽃차례 (밀추화서 密錐花序 , thyrsus) / 털비름 (Amaranthus retroflexus L.)
털비름 (Amaranthus retroflexus L.)
비름과 [Amaranthaceae,]
석죽목(石竹目 Caryophyllales)에 속하며 꽃피는식물로 이루어진 과.
약 60속(屬) 800여 종(種)의 풀이 속하는데 관목·교목·덩굴식물도 몇 종 있다. 아메리카 열대와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잎가장자리는 보통 밋밋하다. 꽃은 수꽃 또는 암꽃만 피거나 양성화이고 잎처럼 생긴 몇 장의 포(苞)가 각 꽃의 밑에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낭과(囊果)·소견과(小堅果), 핵과(核果)·장과(漿果) 등으로 맺힌다.
천일홍속(Gomphrena)과 맨드라미속(Celosia) 식물은 원예용으로 재배되며, 알테르난테라속(Alternanthera)과 이레시네속(Iresine)은 5~6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매혹적이고 화려한 잎을 보기 위해 화단용 화초로 심는다.
비름속(Amaranthus)에는 원예용으로 쓰이는 줄맨드라미(A. caudatus)·붉은비름(A. hybridus erythrostachys)·색비름(A. tricolor)이 있으며, 특히 털비름(A. retroflexus)처럼 피그위드(pigweed)로 알려진 많은 잡초성 식물도 속해 있다.
누운비름(A. graecizans)·흰비름(A. albus)은 유럽 전역에 걸쳐 경작지나 황무지에서 흔히 자란다. 아메리카 서부에 널리 퍼진 잡초인 흰비름은 세계의 다른 지역에도 번지고 있다. 어떤 비름속 식물은 고단백질 곡물로 쓸 수가 있기 때문에 생산성과 씨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품종을 개량하고 있다.
한국에는 2속 4종이 자라고 있는데, 쇠무릅(Achyranthes japonica)은 줄기가 네모지며, 잎이 달리는 마디가 부풀어 있다. 비름속에는 비름(A.mangostanus)을 비롯하여 3종이 자란다. 그밖에 비름속의 색비름·줄맨드라미, 맨드라미속의 개맨드라미·맨드라미·천일홍 등도 원예종으로 심고 있다. 출처: 브리태니커
비름과(Amaranthaceae)는 약 160속 2,400여 종을 포함한다. APG II 분류 체계에서는 예전에 명아주과(Chenopodiaceae)로 분류하던 종들도 비름과로 분류한다. 명아주과를 포함하기 전에는 65속 900종을 포함했었다.
대부분 초본이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관목인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턱잎은 없다.
꽃은 대부분 작은 양성화로서, 1개의 포엽과 2개의 작은 포엽에 싸여 있다.
종종 작은 포엽의 겨드랑이에서 가지가 나고 기산꽃차례가 달리며, 거기에서 다시 여러 개가 모여 수상이나 총상 또는 원추상의 꽃차례를 이룬다.
꽃덮이조각은 3-5개이고, 수술은 보통 5개로 꽃덮이조각과 마주난다.
수술대는 아랫부분에서 다소 합쳐져 있거나 거의 다 합쳐진 통 모양이 되고, 또는 꽃밥과 꽃밥 사이에서 꽃잎 모양의 돌기가 나기도 한다.
씨방은 상위로, 2-3개의 심피가 1개의 방을 이루고 있으며, 그 안의 아랫부분에는 1개나 몇 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는 견과 또는 액과로, 안에 1개 또는 몇 개의 씨가 들어 있다.
한국서식 비름속 (Amaranthus)의 종
가는털비름 (Amaranthus patulus Bertol.)
가시비름 (Amaranthus spinosus L.)
각시비름 (Amaranthus arenicola Johnst.)
개비름 (Amaranthus lividus L.)
긴이삭비름 (Amaranthus palmeri S.Watson)
긴털비름 (Amaranthus hybridus L.)
눈비름 (Amaranthus deflexus L.)
미국비름 (Amaranthus albus L.)
비름 (Amaranthus mangostanus L.)
색비름 (Amaranthus tricolor L.)
줄맨드라미 (Amaranthus caudatus L.)
청비름 (Amaranthus viridis L.)
털비름 (Amaranthus retroflexus L.)
사진출처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
비름과(Amaranth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20 12:41
비름속 (Amaranthus)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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