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생화(对生花) 와 호생화(互生花)
흔히 줄기에 잎이 붙는형식을 대생(对生) 혹은 호생(互生)으로 붙는다는 말을 많이 쓴다.
꽃이 달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마주보고 달리거나 엇갈려서 붙어 피어난다.
잎이 달리는것에 대해서는 대생 혹은 호생엽으로 부르며 방식을 분류하고 있으나 아직 꽃차례에서는 이를 분류하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꽃이 꽃자루에 배열되는 것과 형태를 잠깐 살펴보기로 한다.
이래에 꽃이 달리는 방식에 대한 명명은 우리나라의 기준이 아닌 워키백과(영문.중문)에서 참고 하였다.
참고
워키백과(영문) - http://en.wikipedia.org/wiki/Inflorescence
중국 / http://zh.wikipedia.org/wiki/%E5%A4%B4%E7%8A%B6%E8%8A%B1%E5%BA%8F
봉선화(Impatiens balsamina L.)
대생화(对生花) Opposite flowers(대생화서.对生花序)
[對生(대생)]·마주나기
식물의 꽃이 붙는 형식의 하나. 식물의 꽃이 꽃자루의 마디마다 두 개씩 마주 붙어 나는 것을 이른다.
Opposite flowers
총상화서의 경우
호생화(互生花) Alternate flowers(호생화서.互生花序)
어긋나기 [互生(호생)]·
식물의 꽃이 꽃자루 마디마다 방향을 달리하여 하나씩 어긋맞게 나는 꽃차례. 봉숭아 따위의 잎이 이에 속한다.
Raceme
총상화서의 경우
돌려나기[輪生(윤생)]
복합화서의 경우에도 아래와 같이 꽃이 배열되는 형식이 다르다.
대생화서 호생화서
Thyrse Thyrsoid
밀추 꽃차례, 밀추 화서 밀추 꽃차례 비슷한 모양의.
꽃자루가 줄기에 붙는 형식(화포)도 아래와 같이 다르다.
정생화포(頂生花砲) 련생화포(联生花苞) 액생화포(腋生花苞) 첩생화포(贴生花苞)
terminal Concaulescence Flower and subtending bract Recaulescence
봉선화의 경우 "잎은 호생하고 꽃은 액생화포이고 총상화서가 호생으로 달린다" 라고 표현해야 되겠지요.
봉선화(Impatiens balsamin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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