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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풀

호남인1 2012. 8. 16. 22:13

 

 

 

 

 

 

골풀

 

 

 

학명: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Buchenau

영명: Common Rush  /원산지: 한국, /꽃말 : 온순

분류: 외떡잎식물강 벼목 골풀과 골풀속 /분포: 아시아, 북아메리카  /서식: 습지 /크기: 약 50cm~1.0m

생약명: 莖髓(경수) 또는 全草는 燈心草(등심초), 根 및 根莖은 燈心草根(등심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꽃차례 (花序) : 인상화서(藺狀花序).Anthela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100센티미터 정도이고,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5~7월에 녹갈색 꽃이 핀다.

들의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주로 자리를 만드는 데 쓰이는데 말려서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인상꽃차례 (인상화서)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골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43p1.leaf?plntIlstrNo=34515

 

 

 

줄기 밑부분에는 엽포가 퇴화되어 길이 10-20cm정도 크기로 비늘 모양으로 붙어 있다.

삭과는 난형이거나 도란형이며 길이 2-3mm로서 갈색이 돌고 3실이며 종자는 길이 0.5mm정도이다.

화서는 원줄기 끝의 측편으로 달리고 첫째 포는 원줄기에 연속해서 길이 10-20cm정도 자라므로 줄기의 끝부분처럼 보인다.

 

꽃은 1개씩 달리며 녹갈색이고 화피열편은 6개이며 길이 2-3mm로서 피침형이다. 수술은 3개이며 꽃밥과 수술대는 길이가 서로 비슷하고 각각 화피 길이의 2/3정도이다.

 

원줄기는 높이 25-100cm, 1.5-4mm로서 원주형이며 마디가 없고 뚜렷하지 않은 종선이 있다.

근경은 옆으로 뻗고 짧으며 마디사이가 짧고 수염뿌리가 많이 뻗는다.

 

 

 

 

생육환경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광선: 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비옥  /수분: 습윤 

충분히 관수 관리하며, 습지에서 자생한다. 환경내성은 보통이고, 이식이 용이하다. 

 

 

 

이용: 수재화단에 심어 관상한다.   원줄기로 돗자리를 만든다.

 

 

 

 

莖髓(경수) 또는 全草는 燈心草(등심초), 根 및 根莖은 燈心草根(등심초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燈心草

 

①莖髓(경수) 및 전초를 8-9월경에 베어서 그대로 햇볕에 말린다. 또는 莖皮(경피)를 세로로 째서 표피는 버리고 髓(수)를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莖髓(경수)는 섬유, 지방유, 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莖(경)에는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이뇨약으로서 淸心(청심), 降火(강화), 이뇨, 通淋(통림)의 효능이 있다. 淋病(임병), 水腫(수종), 小便不利(소변불리), 黃疸(황달)로 인한 濕熱(습열), 心煩不眠(심번불면), 小兒夜泣(소아야읍), 편도선염, 소아경기, 비뇨기계의 염증, 創傷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g(生用時에는 15-30g 단위)을 달여서 또는 丸劑, 散劑로 복용한다.

<외용> : 燒存性(소존성)을 가루로 만들어 환부에 살포하거나 또는 목안에 불어 넣는다.

 

⑵燈心草根

 

①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②약효 : 五淋(오림)을 치료하며 신선한 것을 삶아서 먹는다.

③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유사종

※산지에서 자라고 전체가 가는 것을 for.gracilix Buchen., 보다 굵은 것을 for.robustior T.Lee, 꽃이 둥글게 밀착하는 것을 for.glomeratus Mak.라 하여 구별하기도 한다.

▶참골풀(J. brachyspathus Max.)

▶갯골풀(J. haenkei E. Meyer)

▶푸른갯골풀(J. setchuensis var. effusoides Buchen.) 

 

 

 

 

 

 

생약명: 등심초[燈心草]

 

 

 

다른이름 : 赤鬚(적수),水燈心(수등심),碧玉草(벽옥초),燈草(등초),燈心(등심)

약       맛 : 감(甘)  담(淡)     

귀       경 : 심(心)  폐(肺)  소장(小腸)    

주       치 : 口舌糜爛, 淋病, 浮腫, 小便不通, 小便黃赤, 小兒夜啼, 心經有火證, 心煩不寐, 躁動不安

약용부위 : 줄기

금       기 : 體虛한 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利水,除煩,淸熱,通淋

주치증상 : <開寶本草(개보본초)> :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淋證(임증)을 치료하며 생것을 끓여서 복용한다. 약재를 짓눌러 바닥에 가라앉혀서 끓여 먹으면 더욱 좋다.

張元素(장원소) : 肺氣(폐기)가 울체된 것을 제거하고 요도가 원활하지 않은 것을 치료하고 水液(수액)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水腫(수종)과 소변이 막히는 증상을 없앤다.朱震亨(주진형) : 급성으로 인후가 붓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을 치료한다. 약재를 태운 재를 환부에 불어넣으면 효과가 좋다. 또한 태운 재를 유두에 발라서 소아에게 먹이면 밤에 우는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李時珍(이시진) : 心火(심화)를 내리고 止血(지혈)시키며 氣(기)를 소통시켜서 신체의 붓기를 빼고 갈증을 그치게 한다. 태운 가루에 朱砂(주사), 麝香(사향)을 넣어서 사용하면 陰部(음부)의 피부조직이 침식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虎須草(호수초), 碧玉草(벽옥초)가 있다.

 

 

등심초 감별법

일명 골풀이라고 불리우는 식물의 줄기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기어 내고 건조한 것을 등심초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에서 주로 자생하며, 국내에는 중국산이 많은 실정이다. 국산과 중국산은 길이는 중국산이 더 긴 편이나 직경은 국산이 더 굵다. 색을 비교해보면 중국산이 국산보는 밝은 색을 띠고 있으며 노란 빛이 약간 첨가된 흰색에 가깝다. 백색이나 황백색을 띠고 유연하며 어느 정도의 탄성을 가진 것이 좋다.

 

 

 

골풀속(Juncus) 20종

 

갯골풀 (Juncus haenkei E.Mey.)

골풀  (Juncus effusus var. decipiens Buchenau)

구름골풀 (Juncus triglumis L.)

길골풀 (Juncus tenuis Willd.)

날개골풀 (Juncus alatus Franch. &Sav.)

눈비녀골풀 (Juncus wallichianus Laharpe)

대택비녀골풀 (Juncus stygius L.)

물골풀 (Juncus gracillimus (Buchenau) V.I.Krecz. &Gontsch.)

백두실골풀 (Juncus potaninii Buchenau)

별날개골풀 (Juncus diastrophanthus Buchenau)

비녀골풀 (Juncus krameri Franch. &Sav.)

설령골풀 (Juncus triceps Rostk.)

솔비녀골풀 (Juncus ounsanensis T.H.Chung)

실비녀골풀 (Juncus maximowiczii Buchenau)

애기골풀 (Juncus bufonius L.)

참골풀 (Juncus brachyspathus Maxim.)

참비녀골풀 (Juncus leschenaultii J.Gay)

청비녀골풀  (Juncus papillosus Franch. &Sav.)

푸른갯골풀 (Juncus setchuensis var. effusoides Buchenau)

한라골풀 (Juncus hallasanensis T.H.Chung)

 

 

 

사진출처

풀벼개 / http://wildgreen.co.kr/plant/22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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