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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錦囊花)

호남인1 2012. 7. 27. 15:01

 

 

 

 

 

금낭화(錦囊花)

 

 

학명: Dicentra spectabilis (L.) Lem.

이명: /영명: /원산지: 한국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분류: 쌍떡잎식물강 > 양귀비목 > 양귀비과 > 금낭화속 /분포 아시아

서식지:  산지의 돌무덤, 계곡 /크기 약 40cm~50cm /생약명: 荷包牡丹根(하포모단근)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금낭화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4143

 

 

중국 원산이라고 알려져 왔으나, 한국에서도 설악산의 봉정암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산에서 금낭화의 자생지가 발견되어 한국 원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흰금낭화(Dicentra spectabilis for. alba)는 한국에 자생지가 없는 중국 원산이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연약하며, 곧게 선다. 높이는 약 40-50㎝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고 3회 깃꼴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달걀꼴의 쐐기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엉성한 치아 모양 또는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담홍색으로 5-9월 총상꽃차례로서 줄기 끝에 핀다. 수술은 6개로 양체(兩體)이며 꽃실은 구부러지고 암술은 1개이다. 삭과는 긴타원형이다

 

일본에서는 전초를 탈홍증에 사용하며, 한방에서 하포목단근(荷包牧丹根)이라 하여 생약으로 쓴다. 주로 관상용, 분화용으로 쓴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 찬 물에 우려낸 뒤 나물로 무쳐 먹거나 된장국의 국거리로 쓴다. 꽃을 그늘에 말려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씨로 번식하며, 반그늘이면서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기른다. 키우기가 그리 까다롭지는 않지만 건조하게 두어서는 안 된다. 보기가 좋다고 그대로 두면 포기가 작아지고 결국 없어지기도 하므로, 2~3년에 한 번씩 포기를 나누어 자리를 옮겨 주어야 한다.  출처 한국어워키백과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길며 3개씩 2회 갈라지고 소엽은 길이 3~6cm로서 3-5개로 깊게 또는 완전히 갈라지며 열편은 도란상 쐐기형이고, 끝에 결각이 있다.

긴타원형의 삭과로서 1-2cm이다. 종자는 검고 광택이 난다.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길이 2.7~3cm, 폭 1.8~2cm로서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원줄기 끝의 총상화서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주렁주렁 달리고 화서는 원줄기 끝에서 발달하여 길이20~30cm로 활처럼 굽는다. 꽃받침잎은 2개로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6~7mm로서 빨리 떨어지며, 꽃잎은 4개가 모여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길이 2cm 정도로서 밑 부분이 주머니 같은 거(距)로 되며 끝이 좁아져서 바깥쪽으로 젖혀지고 안쪽 꽃잎 2개는 합쳐져서 돌기처럼 되며 길이 2.5cm 정도로 백색이다. 수술은 6개가 양체(兩體)로 갈라지고 암술은 1개이다.

 

 

높이 40-50cm이며 연한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며 흰 가루를 쓰고 있는 듯이 보인다.

굵은 육질로 깊게 뻗는다.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 생육하며, 10~25℃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자생지에서는 주로 반그늘에서 자생한다. 6월경까지는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자라지만, 한여름에는 아침에만 햇빛을 받도록 하고 한낮에는 그늘이 지는 곳에서 키워야 한다.

 

재배가 비교적 쉬운편이나 자칫 물주기를 잊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원예용 복합비료를 꽃피기 20일전까지 2차례정도 주면되지만 웃자라 쓰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히 제한을 가해야 한다. 옮겨심기나 포기나누기의 시기는 늦가을이 적당하다. 

파종기: 6월, 7월, 8월 /이식기: 10월, 11월 /결실기: 6월, 7월 

 

흰금낭화(D. spectabilis Lem.)

 

꽃의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므로 절화용을 비롯하여 화단식재용, 초물분재, 지피식물류 등으로 이용가치가 높다.

 

식물체가 경화되기 전에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후 묵나물로 이용한다.

 

흰금낭화(D. spectabilis Lem.)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개화시기에 남획이 많이 된다. 인공번식이 용이하므로 대량으로 증식하여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한다. 

 

유사종

흰금낭화(D. spectabilis Lem.)은 원예종으로 흰색 꽃이 핀다. 

 

 

 

근경(根莖)을 荷包牡丹根(하포모단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全株(전주)에는 cryptopine, protopine, sanguinarine, coptisine, chelerythrine, chelirubine, chelilutine 및 cheilanthifoline, scoulerine, reticuli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祛風(거풍), 和血散血(화혈산혈), 消瘡毒(소창독)의 효능이 있다. 뿌리로 즙을 내어 술에 타 마시면 매우 醉(취)하는데 이것은 金瘡(금창)의 聖藥(성약)이다. 

 

 

 

 

 

사진출처

꽃향기많은집 / http://cafe.daum.net/sunyuricyh?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2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wfc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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