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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

호남인1 2012. 3. 21. 19:58

 

 

 

 

백리향 (百里香)

 

학명: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이명: 산백리향, /영명: Fiveribbed Thyme, /원산지: 한국 /꽃말 : 용기

분류: 쌍떡잎식물강 통화식물목 꿀풀과 /분포: 아시아 /서식: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

크기: 약 20cm~40cm /생약명: 지초(地椒),

생약명: 백리향/섬백리향의 全草(전초)를 地椒(지초)라 하며 약용한다.

 

낙엽활엽관목

꿀풀과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 높은 산이나 바닷가 바위틈에 나는데, 줄기는 덩굴져 땅으로 기고 향기가 있다. 잎은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여름에 분홍색 꽃이 핀다. 줄기와 잎은 약재 또는 소스의 원료로 쓰인다. 관상용으로, 우리나라, 인도, 중국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백리향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3919

 

 

키는 15㎝ 정도이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이곳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는 약 1㎝, 너비는 5㎜ 정도이다. 잎은 양쪽에 선점(腺點)이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6~7월에 연분홍색의 꽃이 잎겨드랑이 줄기끝에 2~4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부리는 2갈래로 나누어지고 열매는 9월에 암갈색으로 익는다. 높은 산의 양지바른 바위 위에서 자란다.

 

백리향의 줄기와 잎은 한방에서 발한제·구풍제·진해제로 사용된다. 향기가 100리까지 퍼진다고 하여 백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향료로도 이용한다. 울릉도에는 잎이 좀더 길고 넓은 천연기념물 제 52호인 섬백리향(T. magnus)이 자라고 있다. 땅 표면을 덮는 지피식물(地被植物)로 적당하나 뿌리가 얕아서 겨울에는 동해(凍害)를 입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申鉉哲 글

 

 

백리향(百里香, Thymus quinquecostatus)은 한국·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반관목이다. 양지바른 바위밭이나 풀밭, 석회암 지대에서 많이 자라고 드물게는 해안 근처에서도 자란다.

 

줄기는 지표면에 퍼져서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가지는 비스듬히 위로 뻗고, 높이 3-15㎝이다. 잎자루는 아주 짧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꼴 또는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5-10㎜이다. 2-3쌍의 깃모양의 잎맥이 있고, 양면에 샘점이 있다.

 

6-7월에 가지 끝에 짧은 꽃이삭이 달리고, 홍자색의 입술 모양을 한 꽃이 층을 이루어 핀다. 홍자색의 입술 모양을 한 꽃이 층을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길이 7-9㎜이고, 꽃받침은 길이 5㎜ 정도이며 털이 있다. 식물체 전체에 티몰이 들어 있어 향기를 낸다.

 

아종

•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 흰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for. albus Y.N.Lee

• 섬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var. japonica Hara

 

 

생육환경

높은 산의 바위 위, 특히 석회암 지대, 사문암 지대, 안산암 지대에 난다. 양지나 음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평지에서도 강한 번식력이 있어 옆으로 퍼져 나가는 속도가 빠르다. 다소 건조한 사질양토를 좋아하고 내한력도 강하다. 

광선: 중생 /내한성: 강함  /토양: 보통  /수분: 보통 

 

번식방법

▶햇빛이 많고 물빠짐이 좋으며 다소 척박하면서 석회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번식은 종자, 삽목, 분주법 등을 이용한다.

▶종자는 보통 햇빛이 잘 들고 적당한 수분을 지닌 묘상에 4월에 파종하는데 100㎡(30평)를 재배하는데 집약적인 육묘의 경우 약 5-10g 정도 종자이면 충분하다. 묘상의 파종량은 1㎡에 약 3g을 뿌리면 된다. 그러나 노지에 직파를 할 때는 100g/100㎡가 필요하다.

▶파종시 주의점은 얕게 파종하여 묘상이 마르지 않게 충분히 관수해야 한다.

▶영하로 내려가는 지역에서는 겨울철 관리가 필수적이다. 서리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뿌리를 덮어주거나 눌러서 보호한다. 낮게 깔리거나 기어오르는 습성의 변종은 바위 위나 경사지에 식재한다.   결실기: 9월 

 

 

이용방안

▶관상용으로 이용하거나 지피식물로 식재한다.

▶전초에서 향료를 뽑는다.

 

백리향/섬백리향의 全草(전초)를 地椒(지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6-7월에 채취하여 그늘진 곳에서 말리던가 또는 신선한 것을 사용한다.

②성분 : Scutellarein-heteroside, luteoline-7-glucoside, apigenin 등의 flavone類(류), 精油(정유) 0.8-1.33%를 함유한다. 정유에는 carvacrol 53%, p-cymene 17%, γ-terpinene 8%, α-terpineol 5%, zingiberene $%, borne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 ursolic acid, tannin, 식물고무질, 樹脂(수지), 脂肪油(지방유), thymol 등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溫中(온중), 散寒(산한), 驅風(구풍),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吐逆(토역), 腹痛(복통), 水樣性泄瀉(수양성설사), (식소비창), 風寒喘嗽(풍한천수), 咽腫(인종), 齒痛(치통), 身痛(신통), 皮膚瘙痒(피부소양)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2g을 달여서 또는 분말로 하던가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외용> 분말을 만들어서 살포하거나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보호방안

석회암지역을 선호하는 종이다. 전국적으로 30곳 이상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풍부한 편이다. 석회암 광산개발로 자생지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유사종

▶섬백리향(var. japonica Hara): 원줄기가 보다 굵고 지름 7-10㎜이며 잎의 길이가 15㎜이고 꽃의 길이가 10㎜이다. 

 

꽃과 전초(全草)에는 `Thymol`, `P-Cymene Pinene`, `Linalool`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백리향 특유의 향기를 내뿜는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디처럼 포복성을 지녀 옆으로 퍼져 나간다.

 

 

백리향은 작은 꽃이 이삭처럼 피고 잎을 비비면 그 향기가 백 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천리향(정식 이름은 '서향' 임)은 그 향기가 천 리를 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하는 백리향은 양지바른 바위밭이나 풀밭, 석회암지대에서 많이 자라고, 드물게는 해안 근처에서도 자라며 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지표면에 퍼져서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가지는 비스듬히 위로 뻗고, 높이 3∼15㎝이다.

 

 

잎자루는 아주 짧고 잎은 마주나며 달걀꼴 또는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5∼10㎜이고 2∼3쌍의 깃모양의 잎맥이 있고 양면에 샘점이 있다.

 

 

6∼7월에 가지 끝에 짧은 꽃이삭이 달리고, 홍자색의 입술모양의 꽃이 층을 이루어 촘촘히 핀다.

 

꽃부리는 길이 7∼9㎜이고, 꽃받침은 길이 5㎜ 정도이며 털이 있다.

 

 

식물체 전체에 티몰이 들어 있어 향기를 낸다.

 

열매는 소형으로 검은 갈색으로 9월에 익는다.

 

 

 

 

생물종다양성硏, 에센셜오일 효능 입증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제주의 자생식물인 백리향(百里香.학명 Thymus quinquecostatus)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이 여드름 등 피부질환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제주대 이남호 교수는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백리향에서 뽑아낸 에센셜오일의 효능을 연구한 결과 피부병원균의 생장을 억제하면서 피부질환 개선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이 규명돼 일본 미생물학회지 4월호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연구소는 "백리향 에센셜오일은 여드름 피부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균(Propionibacterium acnes)과 프로피오니박테리움 그라누로섬균(Propionibacterium granulosum)에 탁월한 항균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활성산소생성 억제작용과 주름 개선효과를 가름할 수 있는 엘라스테이즈(elastase) 억제효과가 우수했고, 여드름균이 유발한 염증현상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면서도 세포에는 독성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연구소의 현창구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는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하나인 물산업과 연계된 스파테라피에 활용할 제주특산 향기소재의 우수한 기능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주의 역사와 신화가 가미된 스토리텔링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리향은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높은 산꼭대기나 바닷가의 바위틈에 높이 3-15cm 크기로 자라 6월에 분홍색을 피우는데, 한방에서는 지초(地椒)라고 부르며 강장효과가 높고 우울증,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리향은 '향기가 발끝에 묻어 백리를 가도록 계속 이어진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출처

꽃향기많은집 / http://cafe.daum.net/sunyuricyh?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2

야생화클럽 / http://wildflower.kr/xe/wfc_01    

야생화겔러리 / http://floma.kr/xe/?mid=WildFlower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흰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for. albus Y.N.Lee

 

 

                 섬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var. japonica Hara

 

 

꿀풀과(Labiat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1.25 07:54

백리향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4.07.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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