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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난풀

호남인1 2012. 3. 19. 17:05

 

 

 

 

수정난풀

 

학명: Monotropa uniflora L.

이명: 수정란,수정란초,석장초,수정초, /영명: Indian pipe, /원산지: 한국

분류: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노루발과 /분포: 아시아, 북아메리카 /서식: 죽은 식물체 /크기: 약 15cm~25cm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서 흔히 숲 속 부식질이 많고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동아시아와 인도, 북미 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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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6082

 

 

높이 10~20cm 정도로 자라는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서 나며 순백색으로 엽록소가 없다. 퇴화한 비늘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긴 타원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이다.

 

꽃은 5~8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종 모양의 새하얀 꽃이 아래를 향해 1개씩 달린다. 꽃잎은 긴 타원 모양으로 3~5개, 꽃받침잎은 1~3개이고 10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며 약간 일그러진 공 모양으로 끝에 암술대가 남는다. 8~9월에 익으며 안에 타원 모양의 씨가 들어 있다.

 

 

 

corpse plant, convulsion root, fits root라고도 함.  수정란풀과(水晶蘭─科 Monotropaceae)에 속하는 엽록소가 없는 풀.

 

죽은 식물체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부생식물로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볼 수 있다. 서로 엉켜 있는 잔뿌리 뭉치에서 나오는 식물체는 키가 15~25㎝까지 자라며 흰색·분홍색을 띠거나 드물게는 붉은색이지만 마르면 검게 변한다.

 

컵 모양의 꽃은 향기가 없고 1송이씩 매달려 피는데, 4장 또는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으며 줄기 끝에 달린다. 잎은 작은 비늘처럼 달려 있으며, 열매는 넓은 타원형의 삭과(蒴果)이다.

 

한국에는 수정란풀과, 이와 비슷하지만 꽃이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피는 구상란풀(M. hypopithys)이 전역에서 자라고 있다. 이밖에 꽃이 1 송이씩 피고 열매가 장과(漿果)로 열리는 나도수정란풀(M. trumhumile)도 자란다.

 

수정난풀 (학명: Monotropastrum globosum H. Andres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 기생식물이다.

높이는 10∼20cm이고, 전체가 흰색이며 뿌리는 덩어리처럼 생겼다.

 

 

뿌리에서 엽록체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흰색으로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비늘같이 퇴화한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다소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피는데 종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1∼3개이다. 꽃잎은 3∼5개이며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이며 꽃잎보다 짧고 수술대에 털이 있다.

씨방은 달걀꼴이고 암술대는 짧으며 크다. 열매는 삭과로 넓은 타원형이며 털이 없다.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이뇨제, 익정(益精) 등에 약용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수정초(水晶草), 석장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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