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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 (산당화)

호남인1 2012. 3. 23. 08:38

 

 

 

 

 

명자나무 (산당화)

 

학명: 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

이명: 가시댁이,산당화,명자꽃,당명자나무,잔털명자나무, /영명: Chaenomeles lagenaria

원산지: 중국 /꽃말 : 평범, 조숙, 겸손 /분류: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명자나무속

분포: 아시아 /서식: 해발 200~500m 지역 인가 부근 /크기: 약 1.0m~2.0m

생약명: 모과,모과지.모과엽,모과근,모과핵,

 

장미과에 속한 낙엽 관목. 높이는 2미터 내외로 자라며, 잎은 타원형이며 가시가 있다. 꽃은 4월 중순경에 흰 꽃이 가지 끝에 다닥다닥 붙어 핀다. 중국이 원산이며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심어 왔다. 우리나라 경상도와 황해도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산당화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1180

명자나무 / http://www.nature.go.kr/wkbik0/wkbik0601_1.leaf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야생으로 자라는 것도 있다. 명자나무의 또 다른 이름은 산당화(山棠花)이다.

이른 봄 꽃망울을 터뜨리며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 ‘아가씨 나무` 라고도 하는데, 이 꽃을 보면 여자가 바람난다고 하여 전에는 집안에 심지 못하게 했다고도 한다.

 

 

명자꽃과는 별개의 나무라고 하는 견해도 있으나 같은 나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슷한 이름 비슷한 이름 산다화(山茶花)는 동백나무이다.

 

장미목 배나무과의 낙엽활엽수 관목으로 높이 1~2m 정도 자라고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잔가지가 많이 나와 전체 나무모양이 둥글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뾰족하다. 길이는 4∼8㎝, 나비는 1.5∼5㎝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짧다.

 

꽃은 홍매화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단성으로서 4∼5월에 잎과 함께 진한 분홍색 꽃이 핀다.

 

 

열매는 모과와 비슷한데 타원형으로 길이 10㎝ 정도이며 청황색이다.

열매는 거풍·평간·건위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각기·수종·근육통·복통·위염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참산당화(var. cathayensis)는 잎이 바소꼴에 가까우며 톱니가 뾰족하다. 

 

 

 

생육환경

 

해가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하며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사질 양토가 좋다.

지하수가 높은 곳은 겨울에 뿌리가 얼기 쉽다. 관수에 주의하여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할 것과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황해도 이남이면 정원수로 심을 만큼 내한성이 강하다. 

 

광선: 중생 /내한성: 강함  /수분: 보통 

포기나누기,삽목등으로 번식이 잘되며 전정이 용이하다. 

 

 

▶정원수로 단식해도 좋고 다른 종류의 봄 화목과 혼식도 한다. 생울타리로 심어 잘 전정하면 훌륭하다.

▶절화로도 쓰이며 개량종은 주로 분화초로 가꾸어 꽃이 귀한 이른 봄의 실내 장식에 많이 쓰인다.

▶열매는 결실해도 낙과되는 것이 많으나 익으면 신맛이 있어 식초를 만들기도 한다.

 

 

▶명자꽃, 풀명자의 과실은 모과(木果), 根(근)은 모과근(木果根), 枝葉(지엽)은 모과지(木果枝), 종자는 모과핵(木果核)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모과(木果)

①9-10월에 과실이 익은 것을 따서 끓는 물에 5-10분간 삶아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Saponin,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 비타민C, flavonoid, tannin이 함유되었고 종자에는 cyan化水素酸(화수소산)이 들어 있다.

③약효 : 平肝(평간), 和胃(화위), 祛濕(거습), 舒筋(서근)의 효능이 있다. 구토, 下痢(하리), 근육경련, 류머티성 마비, 脚氣(각기), 水腫(수종), 이질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한다.

 

⑵모과근(木果根)

脚氣(각기)를 치료한다. 뿌리, 잎을 삶은 물로 정강이를 따뜻하게 적셔 주면 앉을 수 있게 된다. 風濕痲木(풍습마목)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⑶모과지(木果枝)

濕痺邪氣(습비사기-관절통, 각기의 邪氣(사기)), 곽란 大吐下(대토하-胃腹(위복) katarrh에 의한 심한 구토, 下痢(하리)), 轉筋(전근)을 치료한다.

 

⑷모과핵(木果核)

곽란 煩燥氣急(번조기급)에 1回(회) 7粒(립)씩 白湯(백탕)으로 같이 씹어 복용한다. 

 

 

 

이른봄에 진분홍색으로 피는 꽃은 화려하지는 않으나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어 `아가씨나무`라고도 한다. 생장이 빠르다. 

 

병충해정보

▶적성병: 5-6월경에 새로 나온 가지에 생기기 쉽다. 이 병은 잎의 뒷면에 작은 적갈색의 반점이 생겨 심하면 잎이 떨어지고 만다. 

 

방제방법

▶적성병: 예방으로는 3월 하순부터 10일 간격으로 두번쯤 옆에 있는 향나무나 측백나무에 석회유황합제를 뿌려 전염을 막으며 발병시는 보르드액을 뿌려 주면 된다. 병든 잎은 따서 태워 버린다. 

 

 

 

 

명자나무류

 

알려진 3종(種)은 모두 아시아동부가 원산지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이른봄에 피는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분홍색에서 붉은색을 띠며 1송이씩 피거나 몇 개가 무리져 달린다. 열매는 녹색으로 사과처럼 생겼으며 잼을 만드는 데 쓰인다. 풀명자나무(C. japonica)로부터 여러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졌다.

 

한국에는 풀명자나무를 비롯하여 흰명자나무(C. ebumea)·명자나무(C. lagernaria모과나무 등 4종의 명자나무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풀명자나무는 중부 이남에서 흔히 자라며, 중국에서 들어온 명자나무와 흰명자나무는 정원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모과나무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 또는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명자나무속(Chaenomeles) 3종

 

모과나무 (Chaenomeles sinensis (Thouin) Koehne)

산당화 (Chaenomeles speciosa (Sweet) Nakai)

풀명자 (Chaenomeles japonica (Thunb.) Lindl. ex Spach)

 

 

 

오월이 오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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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植物目錄 6. - 4,903種중 (3471. 아마과 - 4203. 쥐방울덩굴과)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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