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한라새우란

호남인1 2012. 2. 28. 09:46

 

 

 

 

 

한라새우란

 

어원 : 종명 bicolor는 그리스어의 bi(2 또는 2개)와 라틴어의 color(色)의 합성어로 새우난초와 비슷하다.

이명 : 제주새우난초,왕새우란, 원산지: 한국 /분류: 난초과

 

해발 700미터 이하의 잡목림(雜木林) 밑의 그늘에서 자란다.상록성(常綠性) 지생종(地生種)의 다년초(多年草)이다.

새우난초와 금새우난초의 혼생(混生) 지역의 자연 교잡종(交雜種)으로 새우난초에 비해 조금 크다.

꽃은 4월 하순∼5월경에 피는데, 색의 변이(變異)가 매우 많다. 화판(花辦)은 보통 적갈색과 황색이 많고 순판(脣瓣)은 적색을 띄기도 한다.

 

 

한라새우란이란 금새우란과 새우란의 교잡종으로 여라기지 색의 꽃이 피므로 꽃색으로만 따진다면 더 많은 다양한 색으로 꽃이 피는 많은 새우란을 만날 수 있습니다.한라새우蘭은 우리나라 안면도와 제주도에서 주로 자생하는 야생蘭입니다.

 

제주도의 금새우蘭과 섬새우蘭이 자연교배 되여 한라 새우蘭이 생겨 났으며 새우蘭이라는 이름은 구근의 형태가 새우를 닮은대서 온 이름 이다.

 

 

우리나라 제주와 남해안, 안면도 등 일부에서만 자생하는 새우란은 크게 섬새우란과 금새우란, 이 두종류의 자연교잡종인 한라새우란으로 나뉘며 그 이름이 붙은 연유는 벌브라는 부위가 마치 새우모양을 한데서 기인한다.

한라새우란은 새우란중 색이 화려하고 향도 있어 취미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뿌리부분과 가구경이라 불리우며 나무의 줄기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벌브, 그리고 잎사귀로

많은 수의 난과 식물들이 이루어져 있으며 잎에 병이 들어 까맣게 변해도 난은 죽지 않는다만 벌브가 물컹거리거나 악취를 풍기면 치명상인지라 십중팔구는 죽어버린다.

그곳이 그네들의 생명원천이기 때문이다.

 

새우란들의 벌브에 붙은 잎사귀는 지친 몸을 가누지 못하고 겨우내 축 늘어져서는 늙고 병들어 간다.

그 와중에서도 자신의 벌브를 통해 에너지를 신아(자식)에서 몰아줘 이듬해 봄, 자식이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뒷바라지 한다

마치 우리네 어머니와 같다.

 

 

 

국내새우란은 6종류로 구분해지고 있다.

 

1. 새우란

2. 금새우란

3. 한라새우란(일반새우란+금새우란=한라새우란)

4. 여름새우란

5. 신안새우란

6. 다도새우란(신안새우란+금새우란=다도새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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