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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仙人掌)

호남인1 2012. 2. 23. 19:18

 

 

 

 

선인장 (仙人掌)

 

학명: Opuntia ficus-indica Mill.

영명: cactus /원산지: 맥시코 /꽃말 : 정열, 열정, 무장

분류: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선인장목 선인장과

서식: 주로 건조한 반건조지대나 사막지역, 고산지역으로 연 강우량이 20mm 이상이거나 안개 등에 의해 계속해서 수분이 공급되는 지역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선인장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4287

 

 

대개는 잎이 없는 다육질의 큰 줄기가 특징인 꽃피는식물이다. 이들은 건조한 지방에 잘 적응하여 자라며, 대부분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이다. 땅 위에서 자라는 선인장들은 유기물이 포함되지 않고 적당히 물이 빠지는 토양을 가장 좋아하지만 다른 상태의 토양에서도 자랄 수 있다. 많은 선인장들이 매우 건조한 지역에서도 살아 남지만 성장기에는 물이 있어야 한다. 화분에 심는 선인장의 경우, 완전히 마르도록 놓아두면 생기가 떨어지지만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죽는다.

 

선인장속(仙人掌屬 Opuntia) 열매는 지역에 따라서 먹기도 하며 일부 나라에서는 상업적으로 거래되기도 한다. 가시가 없는 단선(Opuntia ficus-indica)은 따뜻한 지역에서 식용이나 사료로 널리 재배되며, 가시가 없는 버뱅크 변종들은 소의 먹이로 재배되고 있다. 또한 선인장의 열매는 음료수를 만들거나 민간약품으로도 이용된다. 일부 속의 선인장에는 환각 성분인 메스칼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중 페요테선인장은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종교 의식에 쓰인다.

 

 

선인장은 줄기가 여러 형태로 진화되어왔다. 밤에 꽃이 피는 힐로케레우스 운다투스(Hylocereus undatus)의 줄기는 삼각형이며, 너비가 5㎝ 정도 되는 물결 모양의 날개가 줄기에 달려 있다. 잎은 날개에 달리지만 작고 몇 주일 동안만 붙어 있으며 짧은 가시들이 각 잎의 위쪽 주름을 따라 돋아 있다.

 

프리클리페어선인장의 경우 줄기가 납작한데 종종 다육질의 매우 큰 잎으로 오인되기도 하며, 하나의 둥근 줄기 위에 다른 줄기가 붙어서 자란다. 작은 진짜 잎들은 혀 모양으로, 생긴 지 수주일 내에 떨어진다. 각 잎들이 달렸던 둥글고 돌출된 부위를 자좌(刺座)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많은 억센 털과 가시들이 달려 있다.

 

대부분의 공선인장과 엽침(葉枕)선인장들은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자좌와 가시가 이 능선을 따라 달린다. 줄기의 내부구조를 보면 선인장이 쌍떡잎식물의 형태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분열하는 세포들로 이루어진 부름켜가 안쪽의 목부조직과 줄기 바깥쪽 목부조직 사이에 존재한다. 그러나 줄기의 대부분은 점액질 성분이 함유된 세포벽이 얇은 저장세포들로 이루어지는데, 점액질 성분은 수분의 손실을 막아준다. 줄기는 영양분을 만들고 저장하는 주된 기관이다.

 

 

몇몇 선인장들은 지표면에서 조그만 식물체를 만들어내는데, 이들이 떨어져나가는 영양생식을 통해서 번식한다. 한 선인장의 조직은 다른 종의 선인장 조직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한 종류의 끝에 다른 종류를 접붙일 수 있다.

 

그러나 번식은 주로 씨로 이루어진다. 꽃은 대개 1송이씩 피며 항상 자좌와 연결되어 있다. 모든 속에서 꽃잎과 꽃받침잎이 서로 구분되지 않는 꽃이 피는데, 꽃은 길다란 대롱처럼 생겼으며, 꽃 아래쪽에 하나의 방으로 된 씨방이 자란다. 또한 씨방 위에 달리는 암술대 끝에는 꽃가루가 붙는 암술머리가 있다. 꽃가루받이와 수정이 끝난 뒤 밑씨는 씨가 되고 씨방은 열매가 된다. 꽃가루받이는 새나 바람에 의해 일어나기도 하는데, 곧이어 꽃통 전체가 씨방 위쪽에서 떨어져 뚜렷한 흔적을 남긴다.

 

 

한국에는 제주도 남쪽에 선인장(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이 자라고 있는데, 옛날부터 자라던 것인지 해류를 통해 최근에 들어온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이밖에 외국에서 들여온 수십 가지의 선인장들을 집안의 화분이나 온실에 심고 있다. 출처: 브리태니커

 

 

 

선인장과 다육식물

 

우리는 흔히 선인장이라고 하면 뜨거운 사막을 연상하게 되고, 잎 대신 온몸이 가시로 덮여있는 것을 연상하게 된다. 실제로 많은 선인장류는 물이 거의 없는 사막에 자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종류에 따라서는 해발 4,000m가 넘는 높은 산악에 자생하여 -20도에서도 견디는 것도 있을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분류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선인장과에는 200속이상의 식물들이 있다. 형태적으로는 선인장도 다육식물에 속하나 선인장과 식물은 워낙 큰 그룹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선인장과 그외의 다육식물]로 나뉘어 취급되고 있다.

 

 

 

가. 선인장의 특징

대부분의 선인장은 잎대신에 잎자리에서 가시를 내며, 줄기는 구형, 편원형, 원통형 등 보통식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조직내에 많은 수분을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오랜 건조에도 견딜 수 있다. 선인장 가시는 사막에서 잎의 증산을 막기 위해 퇴화되어 생긴 것 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들은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또 선인장 표면에는 깊은 주름이 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들 주름은 주변의 복사열에 의해서 체온이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도록 체온을 조절하게 하는 라디에이터(radiator)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같이 선인장은 보통 식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하 각각의 특성을 소개하기로 한다.

 

 

1) 형  태 

선인장만큼이나 모습이 다양한 식물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공같이 둥근 것이 있는가 하면, 정각에 가까운 4각, 5각형의 것도 있고, 크고 작은 혹같은 것들이 모인 표현하기 어려운 형태의 것들도 있으며, 심지어는 끈 같이 생긴 것들도 있다. 이들을 하나로 묶어 선인장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형태뿐만 아니라 몸체색에 있어서도 그것이 식물체 색깔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2) 가   시 

선인장을 가장 선인장답게 하는 것은 가시이다. 선인장이 가지고 있는 가시 자리는 선인장과 다른 다육식물을 구별짓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즉, 선인장으 가시는 가시자리에서 나오나, 꽃 기린과 같은 다육식물에서 보이는 가시는 표피조직 일부가 도출되어 가시가 되었을 뿐 가시자리는 없다.  선인장 가시는 그 자체로 관상대상이 될 정도로 색깔이 가지각색이며, 길이나 굵기, 그리고 가시 숫자도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대부분의 선인장은 가시자리 중앙에 큰 중앙가시가 1~2개 있으며, 이중앙가시를 둘러싸고 주변가시가 5~20개정도 있다.

 

 

3) 꽃 

꽃 그 자체는 다른 식물과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꽃잎 색상이 다양한 점과 색채가 선명한 점이 다른 식물과 다르다. 선인장의 개화기간은 대체로 짧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것은 꽃 한송이를 두고 하는 말일 뿐, 대부분의 선인장은 개화기간이 1개월 이상 간다.

 

심지어 봄 여름 가을에 걸쳐 계속 개화하는 것도 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선인장을 재배하다보면 어떤 한 종류는 반드시 피어있는 상태가 될 정도이다. 대부분의 선인장 꽃은 향기가 없으나, 월하미인과 같이 향기가  있고 밤이 되어야만 꽃이피는 종류도 있다

 

 

4) 종  류 

선이장은 종(種)이 너무나 많아, 국화나 장미같이 한종이나 수종으로 이루어져 있는 [품종]을 대상으로 하는 식물과는 상당히 다르다.

 

분류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지긴 하나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200속 이상이 선인장과에 속해 있으며, 종의 수는 2,000종 이상으로 보고 있다.

 

 

5) 기타특징   

가) 쌍자엽 식물   

나) 다년생식물 (1년초와는 달리 수명이 길다)   

다) 가시자리가 있다.   

라) 자방하위 (과실이 되는 부분이 화피 밑에 있다)   

마) 과실에 격실이 없다 (밀감과 같이 나뉘어져 있지 않다)

 

 

원산지와 분포 

원산지는 남북 아메리카 대륙과 그 주위 많은 섬들로 국한되어 있다.주요한 자생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뉴-멕시코, 텍사스 등의 남부 주와 멕시코,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그외의 남미 제국들이다.

 

분포(수평분포)의 중심역은 열대, 아열대, 남온대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종류가 해발 7-800m에서 2000m에 걸쳐 자생하고 있어, 열대권 이면서도 실제로는 온대권에 있게 된다.

 

더위가 극한적인 열대에서 자생하는 것들은 의외로 소수에 불과하며, 오히려 눈이 내리는 온대권에 자생하는 종류가 결코 적지 않다.  일부 선인장은 표고 4000m를 넘는 안데스 고산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반대로 어떤 선인장도 파도가 밀려오는 해안지대에 자생하는 것도 있다. 

 

수평분포로 볼 때 북쪽으로는 북위 50도를 넘는 카나다령, 나쪽으로는 남위 55도 근처인 페타고니아에 이르기까지 그 분포지역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넓다.

 

 

 

선인장의 분류

 

선인장이 처음에 유럽에 소개된 것은 15세기 말이라고 알려져 있다.이 진귀한 식물은 식물학자나 애호가들에게 커다란 흥미를 안겨주어 재배법을 비롯하여 학문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선인장을 식물전체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을 하는가,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을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 등, 실로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

 

특히 금세기(20세기)초에는 학자들 자신이 자생지 조사에 나서 새로운 선인장류가 계속 발견되어 발표되었고, 그렇게 기록된 식물 수는 실로 막대한 양이 되었다.이렇게 얻어진 풍부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분류하자니 그 분류가 몇차례나 크게 바뀌게 되었다.

 

1902년에 발표한 슈만(독일)분류에서는 670종으로, 1923년에 완성된 브릿튼 로즈(미국) 분류에서는 1235종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그후 새로운 발견이 계속되어 1962년에 발표된 벳케베르크(독일) 분류에서는 그 수가 2천 수백종에 이르게 되었다. 

[종]은 창조주의 완성품으로 그 형태가 숫자가 바뀌지 않는다는 개념하에서, 분류의 기본단위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진화론]이 인정되고 난 이후로는 [종]에 대한 개념에 대해 여러설이 나와 명확하게 규정짓는 것이 곤란하게 되었다.

 

 

린네 이후에 나온 여러 가지 설을 종합해 보면, 많은 예외가 있으나 종이란 다른 개체군과 형태적으로 다르며, 연속성이 없고, 생육하는 지역환경과 유전적 형질도 다른 것으로 정의할 수 있겠다. 따라서 같은 종외의 다른 개체군과는 잡종이 생기지 않거나 생기더라도 붙임성이 된다고 여겨져 왓다.

 

선인장과의 분류에 있어[종]이라고 불리는 것 중에는 위의 개념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이 너무 많아, 그런 것이 1/3이나 된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종 밑에는 아종, 변종, 품종이 있는데, 이들에 관해서는 확실히 정립된 것은 없다. 

 

선인장은 원산지에서는 식용이나 약용 등으로 사용되는 일도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원예식물로서의 가치가 가장 크다. 따라서 학문적으로 보는 경우도 원예와는 동떨어질 수 없다. 따라서, 원예식물로서 재배하는데 있어서도 분류개념을 알고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선인장 분류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선인장과 식물은 다음과 같이 크게 3아과로 나누는 것이 보통이다. 

 

① 나뭇잎선인장아과 : Peireskioideae 

② 부채선인장아과 : Opuntioideae 

③ 기둥선인장아과 : Cereoideae

 

벽어연금(Echinus maximilianus f. variegata), 다육식물

 

① 나뭇잎선인장아과  일반적으로 목본성 쌍자엽식물에 가장 가까운 그룹으로 종류는 30종 정도이다. 예외를 빼고 나면 낙엽 또는 상록의 활엽수로 다육화는 별로 진행되지 않았다. 남북 양대륙 열대, 아열대 산림지역이 원산지다.

 

② 부채선인장아과  다육도가 낮은 나뭇잎 선인장아과와 가까운 모습을 가진 것으로부터 평편하고 과육이 두터운, 혹은 봉상이나 구상의 줄기 마디를 겹친 것까지 폭넓은 형태의 것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크기가 여러 가지이며 높이가 10m에 이르는 고목상의 것으로부터 지면을 기어 뻗어 가는 것까지 있다. 분포지역은 대단히 광범위하여, 열대권에서부터 냉온대지역까지 심지어는 표고 4000m의 고산지까지 이른다. 따라서 이들 종류의 형태나 특징은 다양하다. 약 400종과 100여 변종이 기록되어 있다.

 

③ 기둥선인장아과  이외의 종이 기둥선인장 그룹으로 분류된다. 두꺼운 기둥상이 있는가 하면 가는 끈과 같이 생신것까지 기둥과 닮아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구상, 편구상으로 생긴 것들, 그리고 공작 선인장이나 게발 선인장, 다시마같이 생긴 것들까지 여기에 포함된다. 분포지역은 세계전역에 산재하며 모양과 성질이 가지각색이다. 여기에는 2000종을 넘어서는 선인장이 포함된다. 선인장 중에서 형태적으로 가장 특화가 진행된 그룹으로 원예식물로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종류들은 대부분 이 군에 집중되어 있다.원예적으로는 기둥 선인장류, 산림성 선인장류, 공작성인장류, 구형선인장류 등으로 나뉘어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백망룡(Cleistocactus strusii), 선인장

 

선인장의 진화

 

선인장이 언제 발생하여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느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선인장은 특성상 화석이 되기 어려워 근거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다른 수목과 같은 원시 형태로부터 발생하였으나, 건조지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수분 증발이 많은 잎을 떨어 뜨리고 가시를 내거나, 줄기가 뿌리를 비대시켜 저수조직으로 자신을 변화시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환경과 자생상황

 

이상과 같은 분포지역에서 알 수 있듯이, 선이장을 열대식물로 취급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물론, 고온이고 비가 많은 지역에 자생하는 것들은 열대식물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으나, 이와 같은 것들은 전체적으로 보면 예상외로 극히 적은 숫자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선인장은 고원, 고산과 같은 건조지에 자생하며, 길고 긴 건조기에 견디기 위하여 짧은 우기때 얻은 수분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저장하여 살아가고 있다.

 

자생지의 기온은 일반적으로, 일조가 풍부하고 밤낮의 온도차가 급속히 변하는 곳이 많다.  흔히 선인장을 [사막의 식물]로 여기는 경향이 많으나, 실제로 사막에 자생하는 선인장의 숫자가 의외로 적고 오히려 약간의 저목이 있는 지역에 훨씬 많다. 또 구형선인장이나 기둥선인장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멕시코 고원이나 안데스산맥)은 산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고, 캘리포니아반도와 페루, 필레와 같은 연안지역은 바다 안개가 많이 발생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자생지의 토양은 선인장 그룹에 따라 차이가 많다. 구형종이나 기둥선인장 종류는 암석사이나 암반위에 샇여 있는 약간의 흙이나 부엽에 뿌리를 내리거나, 저목 위에 뿌리를 내리는 경향이 많다. 이와는 달리 손바닥 선인장 종류는 표토가 깊은 곳을 골라 생육하는 경우가 많다. 비가 많은 지역에 재상하는 종류는 수목 줄기에 착생하거나 다른 식물에 달라붙어 생활하는 것들도 많다. 

 

대페로 큰 것들은 소형과 비교하여 건조에 견디는 힘이 강하므로 차광을 해주는 대상(식물이나 바위)이 없어도 생존이 가능하나, 소형종은 체내에 저장 할 수 있는 수분량이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다. 예를 들면, 관목의 뿌리 밑이나 바위그늘에 숨어 있거나, 건조기에는 자신의 몸체를 최대한 작게 수축시켜 토양속에 숨어들거나 혹은 지하부에 저수탱크를 준비하거나 하여 자신을 지켜나간다.

 

레브티아, 선인장

 

선인장 이름

 

선인장은 식물 분류학에 따라 학명이 결정되었다.  예를들면, 학명이 Echinocactus horizonthalonius Lem. 인 경우, Echinocactus가 속명이고, horizonthalonius는 종명이며, Lem은 명명자의 이름이다.  이러한 학명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다.

 

우리나라 농가에서 부르고 잇는 일반명은 유감스럽게도 일본명(한자)을 한국식으로 발음하여 부르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위예의 식물은 일본명으로는[太平丸 : 타이헤이마루]이나 우리나라에서는[태평환] 이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인장 종류나 재배기술을 일본을 통해 수입하여 왔으므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나, 관련자들 중에서는 순수하게 우리나라 이름을 만들거나 아니면 학명을 사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일본명을 한국식으로 불러온 것에 익숙하게 된 우리나라 실정에서 급격한 변화는 쉽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탄모환

 

다육식물

 

다육식물이란 식물체 특히 줄기나 잎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유조직, 즉 저수조직이 발달하여 두터운 육질을 이루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류도 분명 다육식물이지만 선인장류가 너무 거대한 식물군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선인장과를 따로 분류해서 취급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착생난도 다육식물에 속하나, 원예적으로는 난과 식물을 일괄하여 [난류]로서 취급하며 다육식물의 범위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따라서 선인장과 식물과 난과식물을 제외한 다육의 관상용 화훼류를 워예적으로는 [다육식물]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선인장과 용도적으로나 형태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선이장과 다육식물]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선인장과 용도적으로나 형태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선인장과 다육식물]이라고 동시에 다루는 일이 많다.

 

다육식물은 식물분류학상으로 약 50과 1만종을 넘는 식물이 있으며, 형태나 생태가 다양한 식물이 대단히 많다. 국내에서 재배되어 상품화 되어 있는 것들로는 갈랑코에, 알로에, 로케아, 리빙스톤데이지등으로 그다지 많지 않으나, 앞으로 다육식물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탄모환의 꽃

 

가. 다육식물의 특징

다육식물이란 식물체 특히 줄기나 잎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유조직, 즉 저수조직이 발달하여 두터운 육질을 이루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선인장류도 분명 다육식물이지만 선인장류가 너무 거대한 식물군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선인장과를 따로 분류해서 취급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착생난도 다육식물에 속하나, 원예적으로는 난과 식물을 일괄하여 [난류]로서 취급하며 다육식물의 범위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따라서 선인장과 식물과 난과식물을 제외한 다육의 관상용 화훼류를 워예적으로는 [다육식물]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선인장과 용도적으로나 형태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선인장과 다육식물]이라고 동시에 다루는 일이 많다. 

다육식물은 식물분류학상으로 약 50과 1만종을 넘는 식물이 있으며, 형태나 생태가 다양한 식물이 대단히 많다.

 

국내에서 재배되어 상품화 되어 있는 것들로는 갈랑코에, 알로에, 로케아, 리빙스톤데이지등으로 그다지 많지 않으나, 앞으로 다육식물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탄모환의 꽃

 

나. 원 산 지

다육식물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아프리카 남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대륙 전체, 카나리아제도, 마다가스칼섬, 아라비안반도 남부 인도 등이다. 다음으로 아메리카 남서부, 멕시코에서 중미와 남미서부에 걸쳐 분포하는 것도 적지 않다.

 

 

 

다육식물 분류

 

가. 분   류

 

① 주로 잎이 다육으로 된 식물 : 대표적인 식물은 용설란과, 꿩의 비름과, 번행초과, 백합과(특히 알로에류), 쇠비름과 등이 있다.

② 주로 줄기가 다육이된 식물 : 박주가리과, 등대풀과, 선인장과 등이 있다.

③ 주로 줄기하부나 지하부가 비대한 식물 : 대표적인 식물은 협죽도과 Pachipodium속,     석산과 하에만서스속 등이 있다.

 

 

나. 종    류

가) 칼랑코에(Kalanchoe)속   

주로 마다가스칼섬에 자생하며 120종 정도 있다. 품종도 많고 종류도 많으나, 보통 칼랑코에로서 분식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Kalanchoe blossfeldiana를 말한다. 최근에 재배가 늘고 있는 칼랑코에는 "엔젤램프" (K. uniflora "Angel lamp")로 꽃 모양이 종모양으로 아래로 늘어지며 초장도 작은 편이여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그외 K.manginii도 분화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나) 로케아(Rochea)속  

남아프리카에 수종이 자생하고 있다. 다육의 정도는 낮으나 분식물로서의 가치가 높아 상품화되고 있는 것은 R. coccinea이다.    일반적으로 로케아라고 불리는 것은 이 종을 말한다.

 

다) 크라슐라(Crassula)속  

아프리카대륙에 300종이상 자생하고 있다. 대부분은 소형이며 분화용이나 화단용에 어울리는 종들이    많다. 텍토륨(C.tectorum)은 대형종으로 반입디 있어 인기가 높다. 그 외에도 C. falcata. C    lycopodioides. C. tetragona 등은 관상 가치가 높다.

  

라) 유포르비아(Euphorbia)속 

종류가 2,000이상이나 될 정도로 많은 종이 있다. 중요한 분화초의 하나인 포인세티아와 같이 다육이 아닌 것들도 여기에 속한다. 다유인 유포르비아는 [다육 유포르비아]라고 한다. 다육 유포르비아는 선인장 못지 않게 종류도 많고 형태도 다양하여 실용성이 있는 종들이 많이 있다. 실제로 재배되고 있는   대표적인 종으로는 꽃기린(E. milii var. splendens)과 목기린류가 있다.

 

마) 알로에(Aloe)속 

아프리카, 마다가스칼에 약 300종이 자생하고 있다. 대형종에서 소형종까지 다양하게 있으나 대부분은   육질이 두터운 잎이 로젯트상으로 총생한다. 잎에 무늬가 들어 있는 변이품종과 종간 교배종이 많다. 대표종으로는 알로에(A. arborescens)와 베라(A. vera)가 있다.  

 

바) 아가베(Adave)속

멕시코를 중심으로 북미, 남미, 서인도제도 등이 원산이며 약 300종이 있다. 잎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   시가 있으며 다육의 잎이 로젯트상으로 총생한다. 일반적으로 용설란으로 알려져 있는 것 소형종으로   잎에 무늬가 있거나 가시가 아름다운 것은 분 식물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사) 산세비에리아(Sansevieria)속

원산지는 열대아프리카이며 약 60종 있다. 원예품종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산세비에리아는 S. trifasciata이다.

출처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category_id=OJT&qid=2dG94

 

메셈(Messem), 선인장

 

 

무자단선(Corynopuntia invicta), 선인장

 

 

백섬철화(Cleistocactus hylacanthusf. Cristata), 선인장

 

 

백신환, 선인장

 

 

백운금(Oreocereus trollii f. variegata), 선인장

 

 

비모란철화(Gymnocalycium mihanovichii f. cristata), 선인장

 

 

신천지금(Gymnocalycium saglione f. variegata), 선인장

 

 

용신목철화(Myrtillocactus geometrizans f. cristata), 선인장

 

 

황금주철화, 선인장

 

 

회춘성,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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