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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질경이(양질경이)

호남인1 2012. 2. 18. 11:44

 

 

 

 

창질경이

 

학명: Plantago lanceolata L.

이명: 양질경이, /영명: Plantago lanceolata /원산지: 유럽 /분류: 질경이목 질경이과 질경이속

 

꽃모양이 창을 닮았다하여 창질경이라 부른다

길가나 산기슭의 풀밭, 빈터에서 자라는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우리나라 전국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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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질경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8027

 

 

짧고 굵은 뿌리줄기가 있다. 잎은 여러 개가 모여서 나는데 피침 모양 또는 좁은 달걀 모양으로 곧게 서고 양끝이 좁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의 기부가 잎자루가 된다.

 

꽃은 5~10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길이 30~60cm 정도의 꽃줄기가 자라면 윗부분에 수상화서로 달린다. 꽃밥은 자주색이며 꽃받침잎과 포는 가장자리가 막질로 되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안에 1~2개의 암갈색 씨가 있다. 전체적으로 창 모양과 비슷하다.

 

 

 

창질경이 (학명: Plantago lanceolata L.)

 

잎은 여러 개가 뿌리에서 뭉쳐나고 피침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곧게 서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10-30cm, 폭 15~30mm로서 위를 향한 털이 있고기부는 점차적으로 엽병으로 흐른다.

 

꽃은 길이 30-60cm로서 끝에 수상화서가 달리고 화서는 처음에는 둥글지만 자라면서 수상으로 된다. 화관은 백색이지만 자주색 꽃밥이 더욱 뚜렷하며 화수밑의 포는 모여서 총포처럼 되고 꽃받침잎과 포는 가장자리가 막질이며 주맥은 녹색이다. 암술대는 꽃 위로 1cm정도 나온다. 열매는 타원형의 삭과에 길이 1.5~2mm인 1-2개의 흑갈색 종자가 있으며 종자 앞쪽에 홈이 있다. 출처: 무지개세상

 

 

 

창질경이

 

학명 : Plantago lanceolata

영명 :  Ribwort

독일어 이름 : Spitzwegerrich

원산지 : 유럽, 동북아시아, 중앙아시아

 

역사와 문화

 

창질경이는 약초로 이용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남유럽인들과 게르만 민족은 역사를 알 수 없을 만큼 오래 전부터 창질결이를 중요한 약초 중의 하나로 이용하였다.

중세기에 쓰여진 약초집에 창질경이의 생잎을 찧어서 지혈과 상처치료에 이용한 것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는데, 최근의 연구에서 창질경이가 규산과 항균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있음을 밝혀냄으로써 그 타당성이 입증되기도 하였다. 지금도 야외에서 상처를 입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 준비된 상비약이 없으면 질경이를 씹어서 상처나 벌레 물린 곳에 바르기도 한다.

 

여러 종의 질경이들은 굳은 땅에 뿌리를 내리는 능력이 있어서 다른 종류의 풀과는 달리 사람 혹은 차가 다니는 길에서도 잘 퍼진다.

독일어로 질경이를 베거리히(Wegerich)라고 하는데, 이는 '길'을 뜻하는 벡(Weg)과 '모습' 또는 '-에 있음'을 의미하는 리히(-rich)가 합쳐진 말로서 질경이가 길가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을 암시하는 이름이다.

 

한편 질경이가 없었던 북미의 인디안들은 질경이를 '백인이 지나간 자국'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질경이가 백인들이 북미로 처음 들어올 당시 가는 곳마다 새로이 퍼졌기 때문이다.

질경이 씨앗은 물기가 묻어 있는 신발이나 말발굽 또는 자동차 바퀴 등에 달라붙어 옮겨 다니며 퍼졌다.

 

질경이의 학명 플란타고(Plantago)의 어원은 플란타(planta)로서 '발바닥' 또는 '구두창' 등을 의미하는데, 이는 보통의 질경이가 잎이 넓적한 데서 연유한다.

속명인 란세오라타(lanceolata)는 창질경이의 잎이 길고 뾰족한 것을 암시한다. 같은 이유로 독일어로 창질경이를 "뾰족한 질경이 (Spitzwegerich)"라고 한다.

영어이름은 립워트(ribwort) 혹은 립그래스(ribgrass)라고 하는데 질경이 입의 엽맥이 마치 갈비뼈(rib)처럼 생긴 데서 연유한다.

 

 

식물적 특성

창질경이는 키가 40cm까지 자라는 질경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근경에는 수많은 잔뿌리가 나있고, 근경에서 근생엽이 나온다. 잎은 곧고 창과 같이 긴 모습이다. 잎의 길이는 30cm이고 넓이는 2-4cm인데, 잎이 땅쪽으로 내려갈 수록 폭이 좁아져서 솜털이 난 잎자루로 이어진다. 잎에는 3-7개의 옆맥이 나있다. 작은 꽃은 처음에 구슬 같이 둥근 모양이었다 나중에 빈대모양으로 변화하는데 긴 줄기 위의 이삭에서 핀다. 꽃의 줄기에는 잎이 나 있지 않고 5개의 주름이 나있다.

 

꽃은 세 잎으로 이루어진 갈색 꽃받침과 네 개의 매우 작은 흰색에서 갈색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꽃은 네 개의 수술과 작은 씨방이 달려 있다. 꽃은 5월과 9월 사이에 핀다.

 

 

이용부위

5-6월에 수확한 잎 주요 성분 이리도이드(Iridoid) 배당체, 점액질, 타닌, 플라빈, 규산 효능 창질경이는 자극완화 작용과 수렴작용 그리고 항균작용이 있다.

내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기관지 염증이나 입과 목의 염증에 좋은 작용을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기침에 대단히 좋은 효과가 있다.

외상에 염증이 있는 경우 창질경이를 찧어서 바르면 역시 좋은 효과가 있다.

 

이용법

◈ 차: 2 차 숟갈(약 1.4g)의 창질경이 잎에 뜨거운 물 150ml를 넣고 10-15 분간 우려낸 뒤 하루에 3-4 잔을 마신다.

◈ 양치용 및 외용: 2 차 숟갈(1.44g)의 창질경이 잎을 150ml의 찬물에 넣고 자주 저어주면서 1-2시간 정도 담가둔 뒤 하루에 3-4번씩 양치를 하거나 찜질용으로 쓴다.

◈ 생즙: 창질경이의 생잎을 짜서 하루에 세 번 1-2 숟갈 정도를 복용한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없음

원문주소/http://cafe.daum.net/herbsworld/lMc/17?docid=KawS|lMc|17|20020904185559&q=%C3%A2%C1%FA%B0%E6%C0%CC

 

 

 

질경이속 [Plantago]

현삼목(玄蔘目 Scrophulariales) 질경이과(─科 Plantaginaceae)에 속하는 3속 중 하나.

 

약 265종(種)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작은 식물은 줄기 아래쪽에 빽빽하게 모여 달리는 잎을 지니고 있으며, 잎이 없는 길다란 꽃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플란타고 마요르(Plantago major)의 씨가 들어 있는 수상꽃차례는 새의 먹이로 쓰인다.

 

창질경이(P.lanceolata)와 플란타고 메디아(P.media)는 성가신 잡초이다. 그러나 플란타고 프실리움(P.psyllium)과 플란타고 오바타(P.ovata)는 의학적으로 유용한데, 이들 식물에서 만들어진 점액질의 씨를 차전자(車前子)라 하여 하제로 써왔다.

 

한국에는 질경이 를 비롯하여 5종이 자라고 있는데, 이중 질경이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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