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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풀

호남인1 2012. 2. 16. 10:11

 

 

 

 

차풀

학명: Chamaecrista nomame (Siebold) H.Ohashi

이명: 눈치풀,며느리감나물, /영명: senna /원산지: 한국 /꽃말 : 연인

분류: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콩과 /분포: 아시아 /서식: 산지 또는 냇가주변 /크기: 약 30cm~60cm

 

한해살이풀. 높이는 30~60센티미터이고, 잎은 깃꼴 겹잎이며 어긋난다. 여름에 잘고 노란 꽃이 피며 열매는 꼬투리로 열린다. 잎이 달린 줄기는 말려서, 종자는 볶아서 차로 이용한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차풀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1243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한해살이풀로 높이 30-60㎝이다. 줄기에 안으로 굽은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짝수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줄모양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작은 꽃자루 끝에 소포가 있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편평한 타원형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검은색으로 광택이 있고 편평하지만 약간 네모가 진다. 냇가 근처의 양지에서 자란다.

한방에서는 어린 열매를 7-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신장염·이뇨·건위나 차(茶) 대용으로 쓴다. 개화기는 7-8월, 결실기는 10월이다.

 

 

차풀 (학명: Cassia mimosoides var. nomame Makino)

양지바른 산야나 길가에 자란다.

개화기는 7-8월이며, 결실기는 10월이고, 전초는 차용, 약용으로 쓰인다.

우리나라 각처의 강가나 산지에 나는 1년초이다.

 

키는 30-60cm이며 전체에 잔털이 분포하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호생, 잎자루는 짧고 깃모양이며 작은 잎은 길이가 3-10cm, 피침형, 턱잎은 송곳 모양이다.

 

꽃은 황색으로 잎겨드랑이로부터 나온 화축에 1-2송이 붙는다.

꽃받침은 피침형, 화관은 소형, 꽃잎은 5개로서 난형, 크기가 같지 않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 자방에 짧은 털이 많이 나 있다.

열매는 길리 3-4cm이고 납작하고 긴 타원형이다.

탁엽은 침형 또는 선상피침형이며 길이 5~7mm로서 밑부분에 맥이 있다.

꽃은 7~10월에 1~2개씩 엽액상의 소지에 달리며 황색으로 지름 7mm정도이다.

짧은 털이 있으며 길이 5~6mm로서 가장자리가 막질이다.

꽃잎은 5개로서 도란형이고 4개의 수술이있다.

열매는 편평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길이 3~4Cm이며 종자는 검게 익는다.  출처: 무지개세상

 

 

 

 

차풀류 [senna,]

실거리나무과(―科 Caesalpiniaceae)에 속하는 몇몇 식물.

 

특히 차풀속(―屬 Cassia) 식물들을 가리키며, 대부분 아열대 및 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주로 약품으로 이용하지만 몇몇 식물에서는 가죽을 만들 때 쓰이는 타닌 수피(樹皮)를 얻는다. 일부 차풀속 식물들은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교목이다.

 

이집트·수단·나이지리아에서 자라는 카시아 아쿠티폴리아(C. acutifolia)와 세네갈에서 우간다에 걸쳐 자라는 카시아 시에베라나(C. sieberana)는 인도에서 하제 성분을 얻기 위해 심고 있다. 인도 남부에서는 키 큰 관목인 카시아 아우리쿨라타(C. auriculata)에서 주요한 천연 타닌 수피를 얻는다.

 

미국 동부에서 자라는 카시아 헤베카르파(C. hebecarpa)와 카시아 마릴란디카(C. marilandica)는 키가 1.25m에 이르는데 노란색 꽃이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룬 모습이 아름답다.

 

석결명(C. occidentalis)은 남·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하제·완화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구대륙 열대지방에서 널리 심는다.

카시아 알라타(C. alata)는 키가 2.5m까지 자라는 아름다운 관목으로, 열대지방에 흔하게 자라며 캘리포니아에서는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콜루테아속(Colutea)의 식물을 영어로는 'bladder sennas'라고 하는데, 이들은 구대륙에서 자라는 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노란색 꽃이 진 뒤, 부푼 꼬투리가 맺힌다. 코로닐라 에메루스(Coronilla emerus)도 관목으로 'scorpion senna'라고 하는데, 노란색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에는 차풀이 냇가 근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흔히 자라며, 외국에서 들어온 석결명을 비롯한 몇 종류의 차풀속 식물의 씨를 결명자라고 하여 차(茶)로 마시거나 약으로 쓰고 있다.

 

 

고슴도치 같은 가시를 달고 무리무리 익고 있는 도꼬마리 열매가 문명병인 비염을 치료하고 널따랗게 터 잡고 자연 밭을 이루고 있는 차풀무리가 중국의 재스민이나 녹차 못지않은 해열·이뇨제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중국에 비해 차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우리 식문화에서 드물게 차를 만들어 마셨다고 ‘차풀’이라 이름 붙은 이 풀꽃은 요긴한 쓰임새나 잎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모습이 참하다하여 ‘며느리감풀’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습니다.

 

또 익은 열매 꼬투리가 결명자 닮았고 비슷한 약효를 띤다 하여 ‘두차결명’이라는 약명이 붙기도 한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전국의 나지막한 산과 들에 흔히 자라며 씨앗이 커서 멀리 날지 못하므로 한 포기가 나면 그 주변은 차풀 밭이 됩니다.

 

 

여름이 되면 잎겨드랑이 사이에서 콩 꽃 모양의 노란 꽃이 피며 미모사처럼 가지런히 난 잎은 밤이면 접습니다.

오월에 난 여린 풀잎은 더운 김을 쐬어 그늘에 잘 말려서 녹차로 우려먹으며 익은 씨앗도 달여 차로 복용하면 해열·지사·이뇨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약과 처방하여 약재로 쓰기도 합니다.

 

 

밤에 잎을 접고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연인들끼리 팔을 포갠 듯이 옹기종기 다정해 보이는데 ‘연인’이라는 꽃말이 여기서 유래한 것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차로 우려 마시면서 정을 나눠서 붙었을 수도 있겠지요. 꽃말을 보며 그 꽃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참 정겨운 일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팔 벌리고 자연으로 돌아가 이런 풀꽃들의 의미를 알고 함께 어우러져 생명을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박덕선의 들풀]차풀 중에서 / 원글주소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420

 

 

차풀의 효능

▶ 간을 보호하여 눈을 밝게하고 암세포 죽이며 황달 가래 어혈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차풀

 

여름과 가을에 전초를 채집하여 양건 또는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간기를 맑게하고 습을 거두며 어혈을 없애고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습열에 의한 황달, 서열토사, 수종, 노상적어, 소아 감적,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

 

내복: 8~20그램(대제일 때는 37.5~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1, 황달의 치료: 차풀 75그램, 지성숙(地星宿) 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2, 서열토사의 치료: 차풀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3, 수종과 임증의 치료: 차풀, 마디풀 각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4, 소아 감적의 치료: 차풀, 수양매, 채유 각 20그램, 홍우슬 8그램을 암컷 영계 1마리와 함께 쪄서 복용한다.

5, 야맹증의 치료: 차풀 75그램, 국화 12그램을 돼지족발 한 쌍과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6, 견창(肩瘡)의 치료: 차풀의 잎과 수동과의 잎 적당량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7, 정창의 치료: 차풀의 신선한 잎 적당량을 짓찧어 소금을 소량 가하여 혼합해서 바른다.

8, 부스럼의 치료: 차풀의 잎을 갈아 곱게 가루내어 벌꿀이나 계란 흰자위로 개어서 바른다.

9, 폐옹(냄새가 나는 가래가 나오는 증상)의 치료: 차풀 신선한 전초 150그램, 돼지 살코기 15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10, 칠창 즉 옻이 오른데의 치료: 차풀의 전초 적당량을 달여서 환부를 씻는다.    

 

 

 민간에서 차풀을 잘게 썬 것을 덖어서 차처럼 달여 마시는 풍속이 있다. 

소변불통, 간의 기운을 맑게 하고 습을 거두며 어혈을 없애고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습열에 의한 황달, 서열토사, 수종, 노상적어, 소아감적, 정창, 부스럼, 야맹증, 위경련, 독사에 물린 상처, 건위, 콩팥염증에 보통 하루 15~30그램을 물 2리터를 붓고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차풀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특히 임신부가 많이 먹으면 유산을 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복용해야 한다.   최근 차풀에 강력한 항암성분이 들어 있어 말기암 환자들이 즙을 내어 먹거나 달여먹고 큰 효험을 보고 있는 보배로운 풀이다. 

산과 들에 널리 자라는 차풀을 차처럼 달여서 먹도록 강력히 추천한다.

 

 

각지의 산과 들판에 널리 자란다.  전초를 차로 달여 먹는다고 하여 "차풀"이라고 한다.  차풀의 다른 이름은 ‘며느리감나무’ 또는 ‘며느리감나물’이라고 한다.  생약명으로 산편두(山扁豆)라고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차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산편두인 차풀은 차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차풀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에 널리 자란다.  초가을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간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며 비장의 기능을 조화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눈앞이 아찔해지는 데, 야맹증, 편두통, 부종, 각기, 황달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민간에서는 잘게 썰어 볶아서 차처럼 우려 마신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차풀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편두(山扁豆) [<구황본초>][이명] 함수초결명, 황과향, 몽초 [<중국주요식물도설, 두과>], 달지사, 세강목, 사자초 [<남영시약물지>], 지백초 [<광동중약>], 수조각 [<귀주초약>], 가우감 [<광서중초약>], 망강남, 감초, 하통초, 어골절, 홍상석 [<남방주요유독식물>][기원]

콩과 식물 산편두의 전초이다.[원식물]

 

 

산편두(Cassia mimosoides L.)

아관목상 초본 식물이다.  높이는 30~45센티미터이다.  줄기는 보통 분지되었고 분지는 가늘고 길며 비스듬히 올라가거나 사방으로 뻗으며 짧고 부드러운 털이 조금 덮여 있다.  

짝수깃꼴 겹잎이 어긋나고 길이는 7.5~10센티미터이다.  턱잎은 선모양이고 길며 뽀족하다.  작은 잎은 25~60쌍이고 낫 모양의 선형이며 길이 3~5밀리이고 8밀리인 것도 조금 있으며 끝은 짧고 뾰족하다.  

 

꽃자루는 액생하고 단일하거나 몇 개가 배열되어 짧은 총상 화서를 이루었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급격하게 뾰족해진 모양이다.  꽃잎은 5개이고 황색이며 꽃받침보다 긴 것도 조금 있다.  

수술은 10개인데 5개가 길고 5개가 짧으며 서로 엇갈려 자란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선 모양이고 편평하며 암술대는 안쪽으로 구부러졌고 암술머리는 절단형이다.  

 

협과는 막대기 모양이고 편평하며 길이는 2.5~5센티미터, 너비는 약 5밀리이고 털이 드물게 나 있다.  종자는 16~25개이고 짙은 갈색이며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개화기는 8~9월, 결실기는 9~10월이다.  산비탈의 숲 속 및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북으로부터 남으로는 광동, 광서, 귀주, 운남, 대만 등지에 이르기까지 분포한다.본식물의 종자인 산편두자(山扁豆子)도 약용한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조목을 참조하라.

 

 

[채집]

여름과 가을에 전초를 채집하여 양건 또는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약재]

말린 전초와 뿌리는 가늘고 길며 수염뿌리가 발달하였고 표면은 짙은 갈색이고 질은 질기고 잘 부러지지 않는다.  줄기는 많이 분지하였고 황갈색 또는 짙은 갈색이며 짧고 부드러운 털이 덮여 있다.  잎은 말려있고 밑부분의 잎은 대부분 떨어졌으며 황갈색 내지 회녹색이며 질은 취약하고 부서지기 쉽다.  턱잎은 송곳처럼 뾰족하다.  냄새가 약간 있으며 맛은 담하다.  잎이 많은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광동, 광서 등지에서 난다.[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1, <남영시약물지>: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2, <광서중약지>:

"맛은 달고 담백하며 성질은 평하다."[약효와 주치]

간기를 맑게하고 습을 거두며 어혈을 없애고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습열에 의한 황달, 서열토사, 수종, 노상적어, 소아 감적,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

1, <남영시약물지>: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2, <광서중약지>:

"맛은 달고 담백하며 성질은 평하다."[약효와 주치]

간기를 맑게하고 습을 거두며 어혈을 없애고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습열에 의한 황달, 서열토사, 수종, 노상적어, 소아 감적,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1, <남영시약물지>:

"열을 내리게 하고 소화를 증진시키고 진액을 생성한다.  감적을 치료하고 번갈을 멎게 한다."2, <광동중약>:

"노상에 의한 어혈, 내상 해수를 치료한다."3, <귀주초약>: "열을 내리고 부리를 가라앉히며 이수통림한다."4, <광동중초약>:

"청열 해독, 소적한다.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8~20그램(대제일 때는 37.5~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처방예]

1, 황달의 치료: 차풀 75그램, 지성숙(地星宿) 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2, 서열토사의 치료: 차풀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 <초약수책>]

3, 수종과 임증의 치료: 차풀, 마디풀 각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4, 소아 감적의 치료: 차풀, 수양매, 채유 각 20그램, 홍우슬 8그램을 암컷 영계 1마리와 함께 쪄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5, 야맹증의 치료: 차풀 75그램, 국화 12그램을 돼지족발 한 쌍과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귀주초약>].

6, 견창(肩瘡)의 치료: 차풀의 잎과 수동과(水冬瓜: 정향료, 수정향, 정자료, 전료초를 말함. 유엽채와 식물의 전초.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청열해독, 이뇨소종한다.)의 잎 적당량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귀주초약>].

7, 정창의 치료: 차풀의 신선한 잎 적당량을 짓찧어 소금을 소량 가하여 혼합해서 바른다. [<호남약물지>].

8, 부스럼의 치료: 차풀의 잎을 갈아 곱게 가루내어 벌꿀이나 계란 흰자위로 개어서 바른다. [<호남약물지>].

9, 폐옹(냄새가 나는 가래가 나오는 증상)의 치료: 차풀 신선한 전초 150그램, 돼지 살코기 15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

10, 칠창 즉 옻이 오른데의 치료: 차풀의 전초 적당량을 달여서 환부를 씻는다. [<호남약물지>].

 

 

[비고]

1, <광주식물지>: "차풀은 인도에서는 뿌리를 써서 위경련을 치료한다."

2, <남방주요유독식물>: "차풀은 대량을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임산부가 많이 먹으면 유산을 한다.

"구급방법: 초기인 경우에는 구토시키고 위를 씻는다.  tannalbine 및 활성탄을 복용시키고 농도가 약한 식염수를 많이 마시게 하고 포도당 식염수를 점적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아편을 쓴다(임신부는 금한다).  만약 임산부라면 progesterone 등을 주사하여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

 

산편두자(山扁豆子) [<현대실용중약>]

[기원]

콩과 식물 산편두(Cassia mimosoides L.)의 종자이다.  원식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산편두'조목을 참조하라.  

[성분]

과실은 aloeemodin를 함유하고 사하약으로 쓴다.  잎은 소량의 탄닌을 함유한다.

[성미]

<현대실용중약>: "맛은 약간 쓰다."

[약효와 주치]

<현대실용중약>: "주로 이뇨제로 쓰며 건위, 정장 작용도 있다."

[용법과 용량]

내복: 12~24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처방예]

독사에 물린 상처의 치료: 차풀 20그램, 과자금(瓜子金: 원지과 식물인 과자금의 뿌리와 전초.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있다.  

화담지해, 활혈지혈, 안신, 해독한다.) 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잎은 짓찧어 바른다.

 

 

[<호남약물지>]

"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콩과이 한해살이풀인 차풀(Cassia nomame 'Sieb' Honda)이 지상부이다.  생약명으로 산편두(山扁豆)라고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청간이습, 산어화적의 효능이 있어 습열로 인한 황달에 유효하며,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토사곽란에 이 약물 40그램을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야맹증에도 국화, 돼지고기와 같이 달여서 복용한다.  종창, 옻나무 독, 폐결핵에도 치유 반응을 보인다."민간에서 차풀을 잘게 썬 것을 덖어서 차처럼 달여 마시는 풍속이 있다. 

소변불통, 간의 기운을 맑게 하고 습을 거두며 어혈을 없애고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습열에 의한 황달, 서열토사, 수종, 노상적어, 소아감적, 정창, 부스럼, 야맹증, 위경련, 독사에 물린 상처, 건위, 콩팥염증에 보통 하루 15~30그램을 물 2리터를 붓고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차풀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특히 임신부가 많이 먹으면 유산을 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복용해야 한다. 

최근 차풀에 강력한 항암성분이 들어 있어 말기암 환자들이 즙을 내어 먹거나 달여먹고 큰 효험을 보고 있는 보배로운 풀이다.  산과 들에 널리 자라는 차풀을 차처럼 달여서 먹도록 강력히 추천한다.(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콩과(Leguminosae) | 식물도감(植物圖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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