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물
학명: Hylomecon vernalis Maxim.
이명: 노랑매미꽃, 여름매미꽃,매미꽃,봄매미꽃,선매미꽃,하청화, /영명: Hylomecon vernale /원산지: 한국 /꽃말: 봄나비
분류: 쌍떡잎식물강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20-40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식물 전체를 약으로 쓰고 봄에 나물로 먹기도 한다. 독성이 강해 먹을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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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6466
피나물
중부지방의 산지나 북부지방의 산간지역 그늘진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를 가져 영양번식으로 무리를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는 길고 가늘다. 뿌리줄기에서 길이가 30~50㎝인 줄기와 잎이 나온다.
노란색의 꽃은 4월말에서 5월초에 걸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핀다. 꽃받침잎 2장, 꽃잎 4장이 십자형으로 배열된다. 암술은 1개이지만 암술머리는 2개로 나누어져 있고, 수술은 매우 많다. 여름이 되면 잎과 줄기는 없어지고 열매를 맺는데 열매는 무 열매처럼 긴 삭과(蒴果)이다.
피나물속(―屬 Hylomecon)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중국·만주 등지에 분포하는 3~4종(種)의 동북아시아 특산식물이 있지만 학자에 따라 이들을 애기똥풀속(Chelidonium)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피나물과와 비슷한 종류로는 1935년 일본학자 나가이에 의해 한국 특산으로 설정된 매미꽃(H. hylomeconoides)이 있는데 이것은 외형적으로 꽃대가 따로 올라와 있다. 최근 꽃가루의 형태 연구결과로 매미꽃은 피나물속이며 애기똥풀속과는 다른 식물임이 입증되었다.
연한 줄기와 잎을 꺾으면 피[血]와 비슷한 적황색의 유액이 나와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식물체 전체에 약한 독성이 있지만 어린 것은 삶아서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뿌리를 하청화근(荷靑花根)이라 하여 외상을 입은 부위에 붙이거나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하여 신경통·관절염 등을 치료한다. 꽃 모양이 아름다워 이른봄 정원의 화초로 좋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李相泰 글
피나물 (학명: Hylomecon vernale Max.)
중부, 북부지방에 분포하며, 개화기는 4-6월, 결실기는 7월이다.
관상용, 약용(뿌리)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25~30㎝내외로 산지 숲속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를 자르면 황적색 유액이 나오기 때문에 피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는 다세포로 된 곱슬털이 있고 근경은 짧고 굵으며 옆으로 자라며 많은 뿌리가 나온다.
원줄기는 근생엽의 잎자루와 길이가 비슷하다.
근생엽은 총생하고 잎자루가 길며 5~7개로 갈라진 우상 복엽이며 소엽은 넓은 난형이고 작은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상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호생하고 5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졌다.
꽃은 황색으로 취산상으로 달리며 꽃자루가 길다.
꽃잎은 4개이며 난상 원형이고 윤기가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민간에서 진통 등에 약으로 쓰인다. 유독성 식물이다. 출처: 무지개세상
피나물은 양귀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 피나물이 속해있는 과가 양귀비니 아름다움은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뿌리는 짧고 굵으며 한 뿌리에서 여러 잎이 나온다. 잎은 작은 잎 5~7개로 구성되고 그 작은 잎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달려있다.
꽃잎은 진한 노란빛이다. 윤기가 흘러 반질거리는 넉 장의 꽃잎이 균형 있게 달려 있다. 그 가운데로 역시 노란빛으로 수술이 모여 있다. 이 피나물은 손가락 한두 마디쯤 되는 제법 굵은 꽃들이 줄기바다 두세 송이씩 달리고 이러한 줄기 여러 송이가 모여 한 포기를 만드는 데다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니, 한창 피어난 피나물 무리를 제대로 구경하면 마치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듯 아름답다.
잎은 진한 초록빛으로 몇 조각 불규칙하게 갈라지는데, 꽃이 지고 나면 둥근 기둥 모양의 길쭉한 열매가 매어 달린다.
이름 끝에 나물이란 글자가 붙은 식물들은 대개 나물로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식물이다. 피나물도 이른 봄 어린 순을 잘라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피나물은 뿌리, 잎 등 전체에 독이 있는 유독성 식물이다. 그래서 일부지역에서는 이른 봄, 꽃이 피기 전 어린 순만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독성을 우려내고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피나물의 뿌리를 하청화근(荷靑花根)이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주로 진통, 거풍, 소종 등에 효능이 있으므로 관절염, 신경통, 피로, 타박상, 종기 등에 두루 처방한다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뿌리를 캐어 말려두었다가 물에 다려 마시거나 가루를 빻아 쓰고, 종기나 습진의 증상에는 생뿌리를 찧어 상처가 난 곳에 붙인다고 한다.
피나물은 줄기를 자르면 절단면에서 빨간색 유액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이 마치 피(血)와 같은 느낌이 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피나물처럼 이름이 붙은 식물로는 애기똥풀이 있다. 우리가 들판에서 흔히 보는 식물로 피나물과 모양이 비슷한데 이 식물의 유액인 애기똥처럼 노란빛이어서 구분이 쉽다.피나물, 애기똥풀은 식물의 유액으로 붙여진 재미있는 이름이다.
원문인용: [야생화 계절여행]노란색 꽃을 피우는 피나물/http://www.cancerline.co.kr/html/21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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