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쥐방울덩굴

호남인1 2012. 2. 14. 19:08

 

 

 

 

 

 

쥐방울덩굴

 

학명: Aristolochia contorta Bunge

이명: 토청목향(土靑木香), 쥐방울마도령,마두령(馬兜鈴),청목향(靑木香),쥐방울,방울풀,

영명: Northern Dutchmanspipe /원산지: 한국 꽃말: 외로움 /분류: 쌍떡잎식물강 후추목 쥐방울덩굴과 쥐방울덩굴속 /분포: 아시아 /서식: 산, 들 /크기: 약 1.0m~5.0m


 

여러해살이풀로서 긴 달걀 모양의 끝이 뾰족한 잎이 어긋나게 달린다. 여름에 잎겨드랑이로부터 나오는 1개의 가는 꽃 자루 끝에 1개의 녹자색 꽃이 달린다. 꽃덮이는 나팔 모양으로 아랫부분이 부풀어 있고, 그 안에는 6개의 암술대가 합쳐져 1개의 기둥을 이루고 있으며, 이 바깥쪽에는 6개의 수술이 붙어 있다.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쥐방울덩굴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24772

 

 

다른 나무를 감으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밑은 움푹 패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의 길이는 1~7㎝ 정도이다.

 

초록색의 꽃은 7~8월경 잎겨드랑이에 핀다. 나팔 모양의 꽃은 아래쪽이 혹처럼 볼록하고 그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생겼는데, 한쪽만 길게 꼬리처럼 자란다. 혹처럼 생긴 부위에 6개의 암술과 수술이 들어 있다.

 

삭과(蒴果)로 익는 열매는 밑으로 처지며 6갈래로 터진다. 열매를 가을에 따서 햇볕에 말린 마두령은 천식이나 해소의 치료에 쓰며, 이뇨제·거담제로 사용한다. 뿌리는 청목향이라고 하여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쓴다.

 

중국에서는 쥐방울덩굴과 비슷하지만 잎이 3각형처럼 생기고 잎자루의 길이가 0.8~2㎝ 정도로 짧으며 잎겨드랑이에 꽃이 1송이씩 달리는 마령초(A. debilis)의 열매를 마두령, 뿌리를 청목향이라고 부르고 잎과 줄기를 천선등이라고 하여 임신수종에 쓴다.

꽃이 재미있게 생겨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申鉉哲 글

 

 

쥐방울덩굴은 1996년 산림청임업연구원이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다.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약재로 쓴다. 열매 말린 것을 마두령(馬兜鈴)이라고 하는데, 해수·가래·천식·치질의 약재로 사용한다. 뿌리는 장염·이질·종기·복부 팽만 등에 쓰며,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 쥐방울덩굴은 토청목향(土靑木香), 쥐방울마도령, 청목향(靑木香)이라고도 한다.

 

 

쥐방울덩굴속

쥐방울덩굴속(Aristolochia)은 쥐방울덩굴과의 속으로 500여 종을 포함한다.

 

한국의 종

쥐방울덩굴 Aristolochia contorta Bunge

등칡 Aristolochia manshuriensis Kom.

 


등칡 Aristolochia manshuriensis Kom. 영상

 

쥐방울덩굴 (학명: Aristolochia contorta Bunge)

쥐방울덩굴목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겨울철에도 열매가 떨어지지 않고 낙하산처럼 매달려 있다.

색소폰처럼 생긴 통꽃이 피고 중간이 공모양으로 부풀어 있다.

작은 벌레가 관 모양의 꽃 속으로 들어가 수정을 시킨다.

전체에 털이 없고 회흰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의 심장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둔하며, 잎자루는 길이 1∼7㎝이다.

 

꽃은 7∼8월에 연한 녹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1개씩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밑부분이 부풀어 있으며, 윗부분이 고깔모양으로 벌어지고 한쪽 끝이 길게 뾰족해진다.

그 속에 암술과 수술이 각각 6개 있는데, 암술은 모여서 1개처럼 보인다.

열매는 둥글며 밑부분에서 6개로 갈라진 다음 6개로 갈라지는 꽃자루의 가는 실에 매달려서 낙하산같이 된다.

 

전초를 이뇨·통경·해독제, 뿌리는 청목향이라 하여 해독제, 열매는 진정·거담제로 사용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마두령이 있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사람들과 가까이 살고 있는 쥐방울덩굴은 꽃도 피기 전에 제초작업에 사라져 열매를 볼 수 없다고 일행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무등산의 쥐방울덩굴은 사람들이 다니는 등산로는 욕심내지 않고 비탈진 곳에서 칡넝쿨과 얽혀 불편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무사합니다. 

 

혼자서는 제대로 자라지 못해 주위의 물건들을 감아 올라가니 사람 입장에서는 보기 흉해 제거하겠지요. 그러나 또 한쪽에서는 꽃이 재미있게 생겨 관상용으로 심어지기도 한다니 사람 마음은 참 간사합니다. 

 

 

쥐방울덩굴의 열매는 마두령(馬兜鈴)이라하며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 다년생 덩굴식물입니다. 생김만으로는 쥐방울덩굴이란 이름을 어떻게 얻었는지 도무지 짐작도 되지 않더니만 열매에 붙는 ‘마두령’이란 이름은 모양새가 방울처럼 보여 제법 어울려 보입니다.  

 

 

하지만 볼 때마다 신기한 것은 열매가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열매가 익어갈수록 마치 낙하산이 펼쳐지는 것처럼 여섯 조각으로 갈라지는 쥐방울덩굴 열매는 매달고 있는 열매 꼬투리도 여섯 가닥으로 갈라집니다. 낙하산 줄이 되는 거지요.

그 모양만으로 눈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한데 열매의 안쪽을 보면 한 해 동안의 결실을 떠나보내려는 쥐방울덩굴의 계산된 지혜가 돋보입니다.  

 

저렇게 차곡차곡 잘 정리해둔 마지막 씨앗까지 최대한 멀리 떠나보내려면 그네타기를 잘해야 되겠다 싶거든요. 그네타기의 기본은 튼튼한 줄이 되겠지요. 짚고 있는 지팡이로 툭툭 쳐 봐도 끄덕없이 매달려 있는 열매입니다. 웬만한 바람쯤은 열매를 떨어뜨리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주위의 나무들이 잎사귀를 모두 떨궈 내고 얽혀 있던 칡넝쿨마저 잎이 사그라들면 무등산을 휘감아 도는 바람은 쥐방울덩굴 열매를 사정없이 흔들어 댈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을 기다려 쥐방울덩굴 열매는 씨앗을 멀리 멀리 떠나 보낼테구요. 여섯 조각으로 갈라지는 씨앗의 허물을 끝까지 붙들고 있으려고 열매 꼬투리마저 여섯 가닥으로 갈라져 주는 쥐방울덩굴로 인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또 한 번 놀라게 됩니다.

 

 

 

효능

뿌리는 가을에 캐어 약용하며 곱게 가루를 내어 쓰며, 씨는 살짝 볶아 쓴다.

마두령은 매우 써서 사람에따라 오심[메스꺼움], 구토가 나는데 꿀물에 축여 볶은 후 말린 다음 사용하면 좋다.

뿌리는 목향과 비슷하고 새끼손가락 만하며 적황색이다.

토목향. 이라고 부르며 독이 있다.

덩굴줄기는 ,천선등, 이라 부르고 기를 소통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청열화담. 지해정천을 위한 상용약.

해수를 동반한 호흡곤란과 담이 많고 기가 급한 증상에 쓴다.

천식의 발작으로 호흡이 급하고 드러눕기도 곤란한 경우에 쓴다.

뇌혈관 및 강심효과.

양호한 강압작용이 있다. 그작용이 온화하고 지구성이 있기 때문에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의 초기에 일어나는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피부습진의 가려움증에 대해 좋은 효과가 있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래와 천식

담연지색으로 천식이 일어나 호흡급박, 기조담주 증상이 있으면 마두령에 황금, 자소자, 행인, 상백피. [강]반하, 진피를 배합해 사용하면 효과가있다.

 

급성 인두염, 후두염

마두령이 발열과 인후통, 충혈의 보조치료제이다.

이때 길경, 산두근, 사간등과 배합하여 사용한다.

고혈압증에 콜레스테롤 증가를 동반하면.마두령에 결명자, 산사를 배합해 사용한다.

혈압이 상승하여 심계, 불면, 두혼, 이명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 마두령에 구등, 여정자, 산조인을 더해쓴다.

 

 

가려운 피부습진.

마두령 40g을 끓여 조석으로 환부를 씻는다.

 

여름철 설사와 복통.

2g씩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산후복통, 기혈응체.

줄기를 까맣게 볶아 곱게 가루 내어서 4~8g씩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좋다

 

Aristolochia littoralis

 

열매(마두령 馬兜鈴) : 터지기 전에 열매를 따서 말린다.

뿌리(토청목향, 청목향) :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과 작용 : 뿌리와 열매의 알코올 추출액은 동물실험에서 혈압내림작용이 뚜렷하며 지속 시간도 길다. 이뇨작용도 있으나 그 작용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혈압내림작용 성분은 마그노플로린으로 생각된다.

아리스톨로킨산은 심장을 세게 수축시키며 말초혈관을 넓히고 호흡을 약간 흥분시키며 이뇨작용이 있고 자궁의 수축과 긴장도를 낮춘다. 독성은 약하다.

 

응용 : 고혈압 초기에 쓴다. 마그노플로린을 갈라내어 쓰고 있다.

 

동의치료에서는 뿌리를 해독약, 진통약으로 가슴앓이와 복통, 위장병과 설사에 쓴다. 하루에 4-10g을 물에 달여 먹거나 상처에 가루를 붙인다. 열매도 기침가래약, 해열약, 진정약으로 폐열, 치루와 기침, 각혈 등에 쓴다. 하루 3-9g을 달여 먹는다. 열매 10g과 감초 6g을 물에 달여 만성기관지염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민간에서는 뱀독과 벌레독을 푸는 데 쓴다.

 

방울풀열매 유동엑스 : 70% 알코올로 만든다. 한번에 2-3ml씩 하루 3번 먹는다. 고혈압 초기치료약, 기침가래약으로 쓴다.

방울풀열매 달임약 : 유동엑스보다 효과가 적다. 열매 약 10g을 물 150ml로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고혈압 초기에 쓴다.

평천환의 처방에 들어간다.

 

참고 : 쥐방울덩굴의 잎이 붙은 가지를 천등성이라 하여 동의치료에서 류머티즘, 임신부기에 10-13g을 달여 먹는다.

마두령이란 말은 열매의 모양이 마치 말머리에 다는 방울과 비슷하다는 뜻에서 생겼다.

 

마두령

다른이름 : 水馬香果(수마향과),馬兜零(마두령),馬兜笭(마두령),兜鈴(두령)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폐(肺)  대장(大腸)    

주       치 : 喉頭炎,肺燥失音,肺熱咳嗽,肺熱喀血,扁桃腺炎,痔瘡,咽頭炎,熱喘,水腫,高血壓

약용부위 : 열매

처       방 : 보화탕(保和湯 ) : 의학입문                  계명환 1(雞鳴丸 1) : 동의보감

금       기 : 用量이 過大하면 쉽게 惡心, 嘔吐를 발생한다.본품은 性이 寒하므로, 虛寒證에는 쓰지 말아야 한다.

효       능 : 降氣,降低血壓,凉血,利水,消腫,止咳,止血,淸咽喉熱,淸肺,平喘

주치증상 : <開寶本草(개보본초)> : 肺熱(폐열)로 인한 해소를 치료하고 痰(담)이 걸려서 천식이 생기는 증상, 치질, 치루를 치료한다.

甄權(견권) : 肺氣(폐기)가 上氣(상기)되는 증상, 앉아서 숨을 쉴 수 없는 증상, 기침이 끊이지 않고 계속 지속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張元素(장원소) : 肺氣(폐기)를 맑게 하고 肺(폐)의 기운을 보충하며 폐에 침범한 濕熱(습열)의 邪氣(사기)를 물리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都淋藤(도림등), 獨行根(독행근), 土靑木香(토청목향), 雲南根(운남근), 三白兩銀藥(삼백양은약)이 있다.

寇宗奭(구종석) : 나무 옆에 붙어서 자라고 잎이 떨어질 때에도 그 열매는 여전히 매달려 있는데, 그 모양이 말의 목에 달린 방울과 비슷해서 馬兜鈴(마두령)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李時珍(이시진) : 이 약재는 吐(토)하게 해서 사람을 치료하는 약재이며 약간의 香氣(향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獨行(독행), 木香(목향)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영남 사람들은 이 약재를 심한 毒性(독성)으로 인한 중독증상을 치료하는데 사용했으며, 은연중에 三白兩銀藥(삼백양은약)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肘後方(주후방)>에는 都淋(도림)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이것은 잘못 전해진 오류이다.

 

 

 

청목향[靑木香]

다른이름 : 獨行根(독행근),馬兜鈴根(마두령근),馬鈴根(마령근),白靑木香(백청목향),蛇參根(사삼근),痧藥(사약),水木香根(수목향근),野木香根(야목향근),雲南根(운남근),天仙藤根(천선등근),鐵扁擔(철편담),靑藤香(청등향),土木香(토목향),土靑木香(토청목향)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간(肝)  위(胃)    

주       치 : 單純疱疹,毒蛇咬傷,痢疾,白禿瘡,腹痛,疝氣,瘙痒,濕疹,濕瘡,癰腫,脘腹疼痛,積聚,疔瘡,胸脇脹痛

약용부위 : 뿌리

처       방 : 오향연교탕(五香連翹湯) : 의학입문

위유탕(萎蕤湯) : 의학입문

금       기 : 氣가 虛寒한 者에게는 愼用한다.

산       지 : 영천

효       능 : 淸熱燥濕,解毒消腫,解毒辟穢,行氣止痛

주치증상 : "<唐本草(당본초)>: 사체에서 옮겨온 전염병과 積聚(적취)를 치료하고 모든 熱毒(열독)으로 붓는 증상을 치료하며, 뱀에 물린 곳에 물로 약재를 갈아 반죽하여 상처를 막아주고 하루에 3-4회 바꾸면 낫는다. 물에 1-2兩(양)을 넣고 끓여서 즙을 복용하면 蠱毒(고독)을 토해낼 수 있다. 또한 찧어서 가루를 물로 섞어 부스럼이 난 곳에 바르면 효과가 좋다.

<池大明(지대명)> : 인체의 血氣(혈기)를 조화롭게 한다.

<李時珍(이시진)> : 大腸(대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가 가렵고 대머리가 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馬兜鈴(마두령)의 뿌리이다. 馬兜鈴(마두령)의 이명으로는 都淋藤(도림등), 獨行根(독행근), 土靑木香(토청목향), 雲南根(운남근), 三白兩銀藥(삼백양은약)이 있다.

寇宗奭(구종석) : 나무 옆에 붙어서 자라고 잎이 떨어질 때에도 그 열매는 여전히 매달려 있는데, 그 모양이 말의 목에 달린 방울과 비슷해서 馬兜鈴(마두령)이라는 명칭을 얻었다.

李時珍(이시진) : 이 약재는 吐(토)하게 해서 사람을 치료하는 약재이며 약간의 香氣(향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獨行(독행), 木香(목향)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영남 사람들은 이 약재를 심한 毒性(독성)으로 인한 중독증상을 치료하는데 사용했으며, 은연중에 三白兩銀藥(삼백양은약)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肘後方(주후방)>에는 都淋(도림)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이것은 잘못 전해진 오류이다."

 

 

 

 

토목향[土木香]

다른이름 : 靑木香(청목향),臧木香(장목향),祁木香(기목향)

약       맛 :고(苦)  신(辛)     

귀       경 : 간(肝)  비(脾)  폐(肺)    

주       치 : 嘔吐,氣鬱脘痛,氣滯胸滿,泄瀉,寒濕痢疾,行氣腹痛

약용부위 : 뿌리

금       기 : 內熱口乾과 喉乾舌絳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健脾和胃,行氣止痛

주치증상 : "<本草綱目(본초강목)>에서는 운남지역이 원산지인 木香(목향)과 한국이 원산지인 土木香(토목향)을 구분하고 있지 않고 木香(목향) 조문에 함께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本草綱目(본초강목)>의 木香(목향)에 관한 내용이다.

<本經(본경)> : 나쁜 기운과 전염병을 물리치고 기억력을 좋게 하고 소변을 찔끔거리는 것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꿈에 귀신이 나타나지 않는다.

<別錄(별록)> : 독을 없애고 귀신을 물리치고 나쁜 기운에 의한 학질을 치료하고 기운이 없는 것을 보충하고 인체의 일부분이 차가운 증상츨 치료하며 약물의 기운을 끌어당기는 효능이 있다.

<池大明(지대명)> : 氣(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명치부위 통증, 방광이 차가워서 발생하는 통증, 구토, 근육경련을 동반한 이질과 설사를 치료하며 소화기를 도와 소화를 촉진시키고 임신상태를 안정화시킨다.

<甄權(견권)> : 9종의 心痛(심통)과 오래된 冷氣(냉기), 積聚(적취), 脹痛(창통)을 치료하고 기가 울체되어 위로 치받는 증상, 가슴이 번잡하고 답답하며 기운이 없는 증상, 여성의 가슴에 참기 힘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 가루를 내어 술로 마신다.

<張元素(장원소)> : 滯氣(체기)를 풀고 모든 氣(기)를 조절하며 위장을 조화롭게 만들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푼다

<朱震亨(주진형)> : 肝經(간경)의 기운을 소통시키고 大腸(대장)을 튼튼하게 한다.

<王好古(왕호고)> : 衝脈(충맥)이 병든 것을 치료하고 기운이 위로 치받는 증상과 아랫배가 당기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고 소변을 시원하게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本草綱目(본초강목)>에서는 운남지역이 원산지인 木香(목향)과 한국이 원산지인 土木香(토목향)을 구분하고 있지 않고 木香(목향) 조문에 함께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本草綱目(본초강목)>의 木香(목향)에 관한 내용이다.이명으로는 蜜香(밀향), 靑木香(청목향), 五木香(오목향), 南木香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木香(목향)은 草類(초류)이다. 본명은 蜜香(밀향)인데, 그 향기가 꿀과 같기 때문이다. 綠沈香(녹침향) 중에도 蜜香(밀향)이 있는데, 잘못해서 綠沈香(녹침향)을 木香(목향)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옛 사람들은 그것을 靑木香(청목향)이라고 하였다. 後人(후인)들은 마두령(馬兜鈴)의 뿌리를 靑木香(청목향)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을 南木香(남목향)이라고 하여 廣木香(광목향)과 별개로 여겼다. 지금 사람들은 또한 薔薇(장미)를 木香(목향)이라고 부르니,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다.

<三洞珠囊(삼동주낭)>: 五香(오향)은 靑木香(청목향)이라고 한다. 한 그루에 다섯 개의 뿌리가 있고, 하나의 줄기에 다섯 개의 가지가 있으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있고, 잎 사이마다 다섯 개의 마디가 있으니 五香(오향)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을 태우면 온 천지에 향이 퍼진다. 종기를 치료하는 옛 처방 중 五香連翹湯(오향연교탕)이 있는데, 이 처방에서 靑木香(청목향)을 사용하였다.

蘇頌(소송) : <修養書(수양서)>에서는 음력 1월1일에 五木(오목)을 채취하여 딸인 물로 목욕을 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수염과 머리가 세지 않는다.徐鍇(서개) : 道家(도가)에서는 木香(목향)을 五香(오향) 또는 五木(오목)이라고 하며 목욕하는데 많이 사용하였다.

<金光明經(금광명경)> : 木香(목향)은 矩琵佗香(구비타향)이다."  

 

 

 

목향[木香]

 

다른이름 : 靑木香(청목향),五香(오향),五木香(오목향),蜜香(밀향),南木香(남목향),廣木香(광목향)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간(肝)  비(脾)  폐(肺)  위(胃)  대장(大腸)    

주       치 : 寒疝疼痛,寒瀉,下痢裏急後重,脘腹脹痛,膽石症,膽絞痛,嘔吐,肝鬱脇痛

약용부위 : 뿌리

처       방 : 가미랍반환(加味蠟礬丸) : 의학입문                  가미연각환(加味連殼丸 ) : 의학입문

금       기 : 陰虛하고 津液이 不足한 者, 燥熱口渴, 陰虛血熱이 있는 者는 愼用한다.

효       능 : 溫中和胃,行氣止痛

주치증상 : <본경(本經)> : 나쁜 기운과 전염병을 물리치고 기억력을 좋게 하고 소변을 찔끔거리는 것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꿈에 귀신이 나타나지 않는다.

<별록(別錄)> : 독을 없애고 귀신을 물리치고 나쁜 기운에 의한 학질을 치료하고 기운이 없는 것을 보충하고 인체의 일부분이 차가운 증상츨 치료하며 약물의 기운을 끌어당기는 효능이 있다.

지대명(池大明) : 氣로 인하여 발생하는 명치부위 통증, 방광이 차가워서 발생하는 통증, 구토, 근육경련을 동반한 이질과 설사를 치료하며 소화기를 도와 소화를 촉진시키고 임신상태를 안정화시킨다.

견권(甄權) : 9종의 心痛과 오래된 冷氣, 적취, 脹痛을 치료하고 기가 울체되어 위로 치받는 증상, 가슴이 번잡하고 답답하며 기운이 없는 증상, 여성의 가슴에 참기 힘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 가루를 내어 술로 마신다.

장원소(張元素) : 滯氣를 풀고 모든 氣를 조절하며 위장을 조화롭게 만들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푼다.

주진형(朱震亨) : 肝經의 기운을 소통시키고 大腸을 튼튼하게 한다.

왕호고(王好古) : 衝脈이 병든 것을 치료하고 氣運이 위로 치받는 증상과 아랫배가 당기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고 소변을 시원하게 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 : 蜜香(밀향), 靑木香(청목향), 五木香(오목향), 南木香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 木香(목향)은 草類(초류)이다. 본명은 蜜香(밀향)인데, 그 향기가 꿀과 같기 때문이다. 綠沈香(녹침향) 중에도 蜜香(밀향)이 있는데, 잘못해서 綠沈香(녹침향)을 木香(목향)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옛 사람들은 그것을 靑木香(청목향)이라고 하였다. 後人(후인)들은 마두령(馬兜鈴)의 뿌리를 靑木香(청목향)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을 南木香(남목향)이라고 하여 廣木香(광목향)과 별개로 여겼다. 지금 사람들은 또한 薔薇(장미)를 木香(목향)이라고 부르니,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다.

<三洞珠囊(삼동주낭)> : 五香(오향)은 靑木香(청목향)이라고 한다. 한 그루에 다섯 개의 뿌리가 있고, 하나의 줄기에 다섯 개의 가지가 있으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있고, 잎 사이마다 다섯 개의 마디가 있으니 五香(오향)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을 태우면 온 천지에 향이 퍼진다. 종기를 치료하는 옛 처방 중 五香連翹湯(오향연교탕)이 있는데, 이 처방에서 靑木香(청목향)을 사용하였다.

蘇頌(소송) : <修養書(수양서)>에서는 음력 1월1일에 五木(오목)을 채취하여 딸인 물로 목욕을 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수염과 머리가 세지 않는다.

徐鍇(서개) : 道家(도가)에서는 木香(목향)을 五香(오향) 또는 五木(오목)이라고 하며 목욕하는데 많이 사용하였다.

<金光明經(금광명경)> : 木香(목향)은 矩琵佗香(구비타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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