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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고니속)

호남인1 2012. 2. 9. 05:48

 

 

 

 

백조 (고니속)

 

학명: Cygnus

이명: 고니.큰고니,흑고니, /영명: Swan

 

 

 

백조(고니,큰고니,흑고니)   (천연기념물 제 201 호)

기러기목(目) 고니류(속(屬))에는 9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혹고니, 큰고니 및 고니 등 3종이 도래 월동하여 이들 3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한국에 도래 월동하는 고니류는 약 3,000마리 내외이다. 대부분이 큰고니와 고니의 2종이다.

 

월동기간은 11월 초순경부터 2월 말경까지이다. 동해안의 화진포 저수지에서 강릉의 경포호에 이르는 약 110㎞ 거리에는 바닷물과 이어지는 크고 작은 석호(潟湖)가 여러 곳 있는데 그 곳에는 220-230마리의 큰고니와 고니무리 이외에도 혹고니가 40-50마리나 규칙적으로 찾아와 월동한다.

 

고니떼들은 10월 하순에서 11월 초순경이 되면 북위 38°선 부근의 155마일 비무장지대에 산재하는 저수지에 일시 기착하였다가 점차 남하 이동하기 시작하여 11월 하순경이면 금강 하구를 지나 낙동강 하구와 주남 저수지 그리고 전라남도 진도 남해안에 다다른다.

 

 

 

1990년 12월 11일 진도의 남안 수유리에서 백조 무리가 관찰되기도 했다.

 

북녘의 캄차카 호반에서 러시아의 동북부 시베리아에 걸친 광활한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한 다음 가을이 되면 추위를 피해 남하해 와 우리나라의 동해안과 남단지역인 영, 호남지방에서 월동하게 된다.

 

그들은 봄이 다가오면 다시 번식지를 향해 북상 이동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반복한다. 도래집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조사된 바로는 경남 창원군 우포 저수지에 약 170-183마리, 낙동강 하구(죽림강 지류 포함)에 약 1,000-1,500마리 내외, 경남 창원 주남 저수지에 약 487-779마리, 전남 진도에 약 500-600마리, 동해안(화진포-경포호)에 270-300마리(혹고니 포함) 등 약 3,000-3,500마리의 집단과 제주도를 비롯한 도서지방과 그 밖의 지역에 100-200마리 등 모두 4,000마리 내외로 추산되는 고니류가 한반도의 남한 지역에서 해마다 월동하고 있다.

 

 

6.25 이후 북한의 고니류 도래지는 황해도 강령군과 옹진군, 함남 금야군과 강원도 고성군 등 대표적인 월동지가 알려져 있으며 각지에는 300-500마리 내외의 집단이 도래한다고 한다.(정종열, 1987). 현재 지구상에 생존하는 큰고니는 85,000마리, 고니는 17,000-25,000마리 그리고 혹고니는 200,000마리 정도라고 추산한다(Sue Ellis-Joseph,1992).

 

본문출처 : 남북의 천연기념물/http://nm.nktech.net/cont/natural_v.jsp?nat_id=NM-SK201&nation=S

 

 

 

백조(고니속)

고니류 또는 백조류오리과에 속하는 새 가운데 일부의 총칭이다. 거위, 기러기와 함께 기러기아과에 속한다.

 

고니는 보통 짝과 함께 평생을 사는데, 둥지를 짓는 것이 실패했을 때 '이혼'을 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알은 개체와 종마다 차이가 있으나 3-8개 정도 낳는다.

 

북반구의 고니는 흰색이나 남반구에는 검은색을 띠는 경향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흑고니는 날개 부분을 빼고는 털이 모두 검고 남아메리카의 검은머리고니는 머리와 목이 검은색이다.

 

 

• 고니속(Cygnus)

검은머리고니(Cygnus melanocoryphus)

고니(Cygnus columbianus)

큰고니(Cygnus cygnus)

혹고니(Cygnus olor)

휘파람고니 (Cygnus buccinator)

흑고니(Cygnus atratus)

• 코스코로바고니속

코스코로바고니(Coscoroba coscoroba)

 

 

 

백조의 새끼.

기록에 따르면 켈트족은 새의 여신이 고니의 형상을 한다고 믿었다. 로마 시대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영국에 사는 부족이 기러기와 고니를 먹는 것을 '위법'으로 여기고 있다고 기록했다. 중세에 들어서는 고니를 먹을 수 있는 새로 여겼다. 지금은 몇몇 나라에서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고니, 큰고니, 혹고니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바깥고리

백조 - 남북의 천연기념물

고니류 - 문화재청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백조(고니류: swan)

기러기목(―目 Anseriformes) 오리과(―科 Anatidae) 기러기아과(―亞科 Anserinae)에 속하는 대형 물오리류(類).

 

대부분의 고니류는 고니속(―屬 Cygnus)으로 분류한다. 우아한 긴 목과 무거운 몸, 큰발을 가지고 위엄있게 미끄러지듯 헤엄을 치며 날 때는 목을 쭉뻗고 천천히 날개짓을 한다.

 

이동시에는 높은 고도에서 사선 혹은 V자형의 대형을 이루어 이동하며, 다른 물에서나 하늘에서나 다른 물새류보다 빠르게 이동한다. 얕은 물에서 놀면서 수생식물을 먹지만 잠수는 하지 않는다.

 

혹고니(C. olor)와 흑고니(C. atratus)는 종종 한쪽 다리를 등 위로 걷어 올린다.

 

 

영어로 고니류의 수컷은 콥(cob), 암컷은 펜(pen)이라고 부르며, 모습이 비슷하다.

전설과는 달리 기관(氣管)으로 다양한 소리를 내는데, 몇몇 종의 기관은 두루미류처럼 가슴뼈 안에 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다. 가장 조용한 혹고니조차 종종 '슈우' 하고 콧소리를 내거나 예리하게 툴툴대는 소리를 낸다.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사교적이며 한번 짝을 지으면 평생 함께 지낸다.

 

구애할 때는 부리를 서로 물에 담그거나 머리를 서로 맞대는 자세를 취한다.

풀더미 위에 무늬가 없는 흰빛이 도는 알을 평균 6개 낳고 암컷이 전담하여 알을 품고, 수컷은 주변에서 주위를 경계한다. 몇몇 종에서는 암수 교대로 알을 품는다. 적을 물리친 다음에는 기러기처럼 승리의 환호를 지른다.

 

 

영어로 시그닛(cygnet)으로 불리는 어린 새끼는 목이 짧고 두터운 솜털에 싸여 있다.

 

부화 후 몇 시간 후면 달릴 수도 있고 수영도 할 수 있으나, 몇 달 동안은 어미가 조심스럽게 기른다. 몇몇 종에 있어서는 어린 새끼가 어미의 등에 올라타고 돌아다니기도 한다.

 

어린 새는 2년 이상 얼룩진 회색 혹은 갈색 깃털로 덮여 있고, 3~4년째에 성체가 되며 야생에서는 20년, 사육시에는 50년 이상 살 수 있다.

 

 

6종 중에서 3종은 몸전체가 백색이고 검은색의 다리를 가진 북반구의 새이다.

 

혹고니는 오렌지색의 부리 기부에 1개의 검은 혹이 있고 굽은 목과 아치형의 힘센 날개를 갖고 있다.

 

큰고니(C. cygnus)는 멀리까지 들리는 낮은 음조의 울음 소리를 내며 부리는 전체가 검은색이거나 부리끝이 노란 검은색의 부리를 가진 시끄러운 새이다.

 

고니(C. columbianus)는 큰고니와 비슷하지만 조금 작고 조용한 새이며, 일부 미국의 조류학자들은 고니와 큰고니를 큰고니속(Olor)으로, 혹고니는 고니속(Cygnus)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1935년 미국에서 100개체 이하만 남아 있던 큰고니의 미국산 아종은 미국과 캐나다 서부에 있는 국립공원에서 상당한 숫자로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 중반에는 총개체수가 겨우 2,000마리에 불과하였다.

 

이 종류는 고니류 중에서 가장 큰 종류로 몸길이 1.7m, 편날개 길이 3m이지만, 무게는 날 수 있는 새 중에서 가장 무거운 혹고니(23㎏)보다는 가볍다.

 

남반구에는 오스트레일리아에 흑고니, 남아메리카에 2종류의 핑크빛 다리를 가진 고니류가 있다.

검은목고니(C. melanocoriphus)는 특히 성질이 난폭하지만 백색 몸에 검은색의 목과 머리 및 부리에 돋아난 붉은 혹이 있는 아름다운 새이다.

 

오리고니(Coscorobacoscoroba)는 몸 전체가 백색으로, 보통 가장 작은 고니류로 간주하지만 고니오리류 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출처: 브리태니커

 

 

 

- "백조의 호수" 정경(Scene) - 

 

 

 

 

 

 

 

 

 

 

 

 

 

 

 

고  니 /http://blog.daum.net/ks1471/7137788

큰고니 /http://blog.daum.net/ks1471/7137789

혹고니 /http://blog.daum.net/ks1471/713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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