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

 

 

 

 

용머리

 

학명: Dracocephalum argunense FISCH.

 

원산지: 한국

분류 : 통화식물목 꿀풀과

분포 : 아시아/서식: 배수가 잘되는 산속/크기: 약 15cm~40cm

전국산지에 자라는 해 묵이 다년초로 높이가 15-40cm에 달하고 짧은 근경에서 모여나며 원줄기에 밑으로 굽은 백색 털이 있다. 원줄기는 직립하고 4각이 지며, 잔뿌리가 사방으로 뻗는다. 한국, 일본, 내몽고,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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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0006

 

 

 

잎은 마주나기하고 입자루가 없거나 길이 1-3mm의 입자루가 있으며 선형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2-5cm, 나비 2-5mm로서 표면에 윤채가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뒤로 말린다. 밑부분의 잎은 입자루가 짧으며 흔히 난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고 잎겨드랑이에서 몇 개의 잎들이 모여서 난다.

 

꽃은 6-8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순형화이며 줄기 끝에서 여러 개가 수상화서로 달린다. 수상화서는 길이가 2~5cm 정도로 짧다. 꽃받침은 길이 12-15mm로서 보통 퍼진 털이 있으며 굵은 맥이 도드라지고 거의 중앙까지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며 열편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고 열편 사이가 도드라진다. 화관은 길이 3-3.5cm로서 양순형이며 꽃밥과 더불어 겉에 털이 있고 통부가 갑자기 굵어지며 상순 끝이 약간 오목하고 하순이 3개로 갈라지며 중앙열편이 가장 크고 자주색 점이 있다. 분과는 타원형이며 8-9월에 익는다.

 

 

 

용머리 (학명: Dracocephalum argunense Fisch.)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용머리라고 부른다.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15∼30cm 자라고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5cm, 폭 2-5mm로 줄 모양이며 광택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뒤로 말리며 잎자루가 없다.

줄기 밑부분의 잎은 더러 잎자루가 있으며, 계란 모양이고, 톱니가 성기게 있다.

 

꽃은 6∼8월에 보라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에 모여 붙은 이삭 모양의 꽃차례를 이룬다.

꽃부리는 통처럼 생기고 길이 3cm 내외로서 끝이 입술 모양이며 보라색 점이 있다.

통부는 크고, 윗잎술꽃잎은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아랫잎술꽃잎은 3갈래로 갈라진다.

가운데의 갈래가 가장 크고, 수술은 2강 웅예이다.

꽃받침은 통모양이며,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의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밀원용, 관상용으로 심고, 민간에서 전초 및 잎을 발한, 이뇨, 수종, 폐결핵 등에 약으로 쓴다.

다른 이름으로 용두, 청란이라고도 하고, 꽃이 흰색인 것을 흰용머리라고 한다.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라며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출처: 무지개세상

 

 

용머리류 (학명: Dracocephalum argunense/용머리속)

 

꿀풀목(Lamiales) 꿀풀과(Lamiaceae)에 속하는 용머리속(Dracocephalum)과 피소스테기아속(Physostegia) 2속의 식물.

약 45종(種)으로 이루어진 용머리속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1종을 빼고는 모두가 유라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로, 위와 아래로 갈라진 2장의 입술꽃잎이 상상의 동물인 용의 머리를 닮았다.

 

북아메리카에서 자라는 드라코케팔룸 파르비플로룸(Dracocephalum parviflorum)은 키가 60㎝ 정도인 줄기 끝에 푸른색의 꽃이 빽빽하게 피어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룬다.

이와 유사한 피소스테기아속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15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종은 피소스테기아 비르기니아나(P. virginiana)로 종 모양의 큰 분홍색 꽃이 가느다란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한국에는 용머리(D. argunense)가 자라고 있는데, 6~8월쯤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출처: 브리태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