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수레국화

호남인1 2012. 1. 4. 18:12

 

 

 

 

수레국화

 

학명: Centaurea cyanus L.

원산지: 유럽동남부지역 /꽃말 (Centaurea, 뜻: 미모, 가냘픔)

분류 초롱꽃목 > 국화과 > 수레국화속 /분포 유럽 /크기 약 30cm~90cm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며 500여 종(種)의 초본성 식물로 이루어진 속.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검색

수레국화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6185

 

 

 

대부분 구대륙이 원산지로 특히 지중해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 속에는 수레국화(C. cyanus미국수레국화(C. americana) 같은 1년생·다년생 원예식물의 다양한 변종들이 있다.

이밖에 다른 종들은 냅위드(knapweed), 손레스 티스틀(thornless thistle), 카르도델발레(cardo-del-balle), 더스티 밀러(dusty miller), 블루 바틀(blue bottle), 마운틴 블루엣(mountain bluet), 사향수레꽃(sweet-sultan), 하드헤드(hard heads), 스패니시 버튼(Spanish buttons) 등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외국에서 들여온 수레국화와 사향수레꽃 등을 정원에 심고 있다. 수레국화는 남청색의 꽃이 6~7월에 피는데, 꽃의 색깔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구분된다.

 

 

 

수레국화 (학명: Centaurea cyanus L.)

초롱꽃목 국화과의 쌍떡잎식물로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높이 30∼90cm이고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거꾸로 세운 듯한 피침형이며 깃처럼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꽃은 가지와 원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색깔이 다양하다.

꽃 전체의 형태는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고 모두 관상화이지만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 때문에 설상화같이 보인다. 총포조각은 4줄로 배열하며 날카롭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파란색을 띤다.

 

독일의 국화이며, 꽃말은 '행복감'이고 별명은 '파란 꽃', '파란 모자', '나비 넥타이'이다.

8월 2일의 탄생화로 '행복'을 뜻하는데 이 날 태어난 사람은 호기심이 왕성하고 적극적이며 밝은 성격으로 봉사 정신이 풍부하다고 한다.

수레국화의 푸른빛은 모든 파란 꽃 중에서 가장 완전한 파랑으로 평가받는다.

 

학명인 '켄타우레아 시아누스(Centaurea cyanus)'는 반인반마인 켄타우로스에서 온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백 개의 머리를 갖고 있는 '훼드라'라는 괴물의 피에 젖은 독화살이 있었다. 이것으로 켄타우로스가 죽임을 당했는데 그 상처에 수레국화 꽃잎을 뿌리자 즉시 되살아났다는 것이다.

또한 꽃의 여신 플로라의 열성적인 숭배자 시아누스가 죽었는데 여신은 젊은이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그가 들판에서 따 모은 꽃에 '시아누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고 한다.

학명의 뒷부분은 이 전설에 따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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