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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단

호남인1 2012. 1. 1. 17:10

 

 

 

 

속단

 

학명: Phlomis umbrosa Turcz.

영명 : Shady Jerusalemsage /원산지: 한국

분류 :통화식물목 > 꿀풀과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지 /크기 약 1m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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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단 / http://www.nature.go.kr/wkbik1/wkbik1312.leaf?plntIlstrNo=32180

 

 

 

키는 1m에 달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는 가느다란 고구마 모양의 덩이뿌리이고, 잎은 큰 것이 길이 13㎝, 너비 10㎝의 심장형으로 마주나며 잎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붉은빛이 도는 꽃은 7월에 큰 원추(圓錐)꽃차례에 4~5개씩 마주보며 핀다. 꽃받침과 꽃잎은 5개로 꽃받침은 관 모양이며, 입술 모양의 꽃잎은 길이가 약 1.8㎝이고 표면에 우단 같은 털이 밀생하는데, 윗입술에 해당하는 2장의 꽃잎은 모자 모양이고 아래꽃잎은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4개로 갈라지는 분과(分果)로 익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 뿌리를 속단이라 하여 금창 및 부인병에 사용한다.

뿌리를 나누어 심거나 씨로 번식한다.

비슷한 종(種)으로는 평안도와 함경도의 고원에서 자라는 산속단(P. koraiensis)이 있는데, 덩이뿌리가 아닌 실뿌리를 가지며 뿌리에서 나오는 잎의 기부는 심장 모양이다.

전국 각지 산기슭 아래의 건조한 토양에서 자라며, 만주와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李相泰 글

 

 

 

 

속단

다른이름 : 川斷(천단),接骨草(접골초),接骨(접골),屬折(속절),龍豆(용두),南草(남초)

약       맛 : 고(苦) 신(辛) 귀       경 : 간(肝) 신(腎)

주       치 : 脚弱, 骨折, 金瘡, 崩漏過多, 痺痛, 腎虛腰痛, 癰疽, 腰膝無力, 遺精, 跌打損傷, 瘡腫, 胎動不安, 胎漏

약용부위 : 뿌리

처       방 : 거승자환(巨勝子丸) : 의학입문                  고두속환(古杜續丸) : 의학입문

금       기 : 辛熱藥과 同用하여 胎前産後의 諸症을 치료함을 忌한다.苦寒한 약과 同用하여 血病을 치료함을 忌한다. 高熱, 內熱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强筋骨,補肝腎,續筋骨,安胎止血,行血脈

주치증상 : "<本經(본경)> : 상한(傷寒)을 치료하고 몸이 허약한 것을 보충하고 창칼에 다친 상처, 종기, 부러진 상처를 치료하고 끊어진 뼈와 근육을 아물게 하고 난산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기력(氣力)을 북돋운다.

<別錄(별록)> : 부인의 비정상적인 자궁출혈을 치료하고 창칼에 의하여 출혈이 되는 것을 치료하며 통증을 멎게 하고 살이 돋게 하며 발을 헛디뎌서 생긴 어혈과 요통을 치료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한다.

甄權(견권) : 모든 온병(溫病)을 일으키는 사기(邪氣)를 제거하고 피를 잘 돌게 한다.

池大明(지대명) : 기(氣)를 돕고 과로로 인한 신체 허약을 보충하며 징가와 어혈(瘀血)을 없애고 부종을 일으키는 독(毒)을 삭히고 변혈과 치질을 치료하고 유방의 종기와 임파선염을 치료한다. 부인의 출산 전후의 모든 병증을 치료하고 습관성 유산을 치료하며 자궁(子宮)이 차가운 것을 낫게 하고 얼굴이 누렇고 몸이 붓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소변을 참을 수 있게 하고 정액이 저절로 흘러나가는 증상과 혈뇨를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속절(屬折), 접골(接骨), 용두(龍豆), 남초(南草)가 있다.

李時珍(이시진) : 속단(續斷), 속절(屬折), 접골(接骨)이라는 명칭은 모두 효능에 따라 명명한 것이다."

 

속단간별법

속단의 경우는 중국산이 대량 유통되고 있으며 국산은 색이 비교적 연하며 주름이 적으며 안 쪽이 비어 있어서 가벼운 편이며, 중국산인 경우에는 색이 흑갈색을 띠며 약간 굵고 비교적 무거운 편이다. 안 쪽에는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치밀하며 겉표면에는 잔주름이 많은 편이다.

 

 

 

속단의 약성 및 활용법

동의학사전에 있는 속단의 약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경맥을 잘 통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이어 주며 기를 도와주고 혈맥을 고르게 하며 해산 후의 모든 병에 쓴다.아픈 것을 잘 멎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신허로 인한 허리 아픔,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는데, 자궁출혈, 마비, 태동불안, 타박상, 골절상처 등에 쓴다. 하루 4~12g을 달여 먹는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가을에 뿌리를 캐서 씻어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쓰는데 끊어진 뼈를 잇는다 하여 속단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체꽃과에 딸린 산토끼 꽃을 속단이라 부르기도 한다.산토끼풀은 우리나라의 강원도나 경상북도의 낮은 산에 자라는데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나 타박상 치료에 달여서 쓴다.

▶허리 아픈 데, 관절염, 타박상, 갈비뼈 부러진 데, 갖가지 염증, 골절 치료약으로 활용되는 데 하루 4~12g을 달여서 먹는다.

 

속단은 간과 신을 보하며 근골을 튼튼히 하고 혈맥을 소통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 관절염, 관절의 피로로 인한 통증등에 활용한다. 속단은 보양작용이 우수한 약재로서 모든 허약증상에 쓰이는 보신약에 많이 넣어 쓰는 약재로 성기능 장애로 인한 조루, 유정등에 쓰인다. 또한 부인의 빈혈, 백대하 과다, 요통 등에도 활용한다. 이외에도 속단은 혈의 흐름을 원활히하고 지혈시키는 작용이 있어 어혈로 인한 통증에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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