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화예품 홍화(風蘭花蕊品 紅花)의 품종별 정보
풍란 최고의 적화(赤花). - 주천왕(朱天王)
주천왕(朱天王)은 잎길이 9Cm 정도의 입엽성으로 적화의 대표종이다.
주천왕(朱天王)이 출현하기 전까지 풍란의 꽃은 으례히 순백이 기본인 백화(白花)로 생각했고, 드물게 엷게 붉은 꽃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주천왕(朱天王)은 짙은 적자색(赤紫色)의 꽃으로 꽃잎(花弁)의 중심부는 백색에 저백화(底白花=꽃의 안쪽 밑이 백화)이다.
꽃대(花莖)은 암자색(暗紫色)으로 씨방(子房)과 꽃받침(距)는 짙은 홍자색(濃紅紫色)이다.
요사이는 실생 품도 많이 생산되고 있어, 적화(赤花)를 좋아하는 애란가들의 즐거움이라 하겠다. 진한 니축, 진한 니근, 붙음매는 월형이다.
주천왕(朱天王) 소엽풍란 화예품 홍화 (小葉風蘭 花蕊品 紅花)
풍란 홍화계(紅花系)에서 대표되는 주천왕 주천왕은 일본 高知현에서 발견, 증식되어 풍란을 사랑하는 애란인이라면 한번쯤 접해본 난이다.
엽폭은 보통이지만 길이가 긴 입엽(立葉)의 약간 대형종이다. 꽃은 짙은 적자색이며. 기부쪽이 흰 백저(白底)이다. 적화의 대표 품종이다. 잎은 초록색이 약한 후엽의 세엽으로 길이 8cm 전후의 대형이다.꽃은 성성지화보다 강하면 꽃대가 올라 올때의 색상은 전체가 진한 홍자색이지만 개화하면 중심부는 백색 부분이 많다. 월형,진한 니축에 니근이다. 이 꽃이 出現하기 까지는 풍란의 꽃은 純白이 基本으로 99%가 白花, 드물게 엷은 紅色을 띄운 꽃을 보는 정도였다. 濃茶色의 꽃으로 花弁의 中心部는 희고 底白花(꽃의 안쪽의 밑이 白色)로 된다. 꽃 줄기는 暗紫色으로 子房과 距는 濃紅紫色이다. 昭和 四十年代에 高知縣에서 發見. 葉 폭은 竝으로 잎장은 길며 약간 大型, 軸의 밑이 진한 니軸, 진한 니根이다.
2, 성성(猩猩)
성성(猩猩)은“주천왕(朱天王)”과 비슷한 품종으로서,"주천왕”보다 조금 일찍 발표된 적화이다. 처음 발표될 때는“성성의무(猩猩之舞)”라는 이름 이었으나,언제부터인지 “성성(猩猩)”으로 바뀌었다.
최근에는 “성성”과 “주천왕”의 교배, 또는 자가(自家)수정 실생으로 모양이 비슷한 적화(赤花)가 많이 출현되어, 이제 애호가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적화(赤花)를 입수할 수 있어 다행이다.
성성(猩猩)의 꽃은 “주천왕”과 흡사하여 구별하기 어렵고,잎 모양이 약간 다른 점으로써 차별을 할 수 있다. 성성(猩猩)은 감성(紺性)이 강하고 희엽(姬葉)이고 번식력도 좋다. 진한 니축, 진한 니근, 붙음매는 월형이다.
3, 홍작(紅雀)
홍작(紅雀)은 적화(赤花) “신용홍(神龍紅)”의 자체 실생품으로써 성공한 품종이라 하겠다.
홍작(紅雀)은 신아 붙임이 좋고 소형의 잎에 소형의 동글동글한 작은 꽃으로 윤기가 있는 모양은 매우 진한 분홍색에 가까울 정도로 선명하고,주두(柱頭)의 테두리를 물들이는 것이 또한 귀엽다.
홍작(紅雀)은 가격도 저렴하고 번식력도 강해 재배하기도 쉬우므로 인기가 높아져가는 품종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4-1, 소정낭(少町娘)
4-2, 자홍희(紫紅姬)
4-3 홍소정(紅少町)
소정낭(少町娘), 자홍희(紫紅姬) 및 홍소정(紅小町)은 중형의 희엽으로, 꽃잎 전체에 진한 홍색으로 물드는 적화 품종이다.
기존 적화계 꽃은 혀(舌)에 채색이 거의 되지 않는 백색(白色)이지만, 이들 품종은 양란과의 교배종 임으로 혀끝(舌尖)까지 빨갛게 물들이고, 꽃받침(距)를 밑으로 시원스럽게 드리우는 부분도 특징적이다.
적화의 발색은 겨울철에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관리하고개화 2,3日 전부터 강한 햇빛을 받게 하는 것이 진한 적색을 발색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개화 후에는 어느 정도 약한 햇빛을 주면 색의 오래간다. 니축, 니근, 붙음매는 월형이다.
5, 등낭(藤娘).
등낭(藤娘)은 다른 종(種)과 교배에 의한 것으로, 30여 년 전에 일본의 한 의과대학에서 대만산(臺灣産)의 후지란에 부귀란(富貴蘭)의 “도원(桃源)”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잎이 두터워 후지란을 크게 한 것 같다.
꽃은 진한 핑크색의 귀여운 꽃으로, 1년에 2번 정도 피며, 피는 시기는 부정기적으로, 꽃을 좋아하는 애호가(愛好家)에게 인기가 많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6, 도원(桃源)
도원(桃源)은 부귀란계(富貴蘭界)에서 최초로 화예품(花藝品)으로 등록된 품종이다.
현재에는 화예품이 여러 가지가 출현하여 다양해 졌으나 그 전에는 본 종 밖에 없었다. 도화(桃花)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나 그다지 진하지 않은 담도색(淡桃色)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적화, 도화가 대량으로 나와 “도원(桃源)”정도의 색으로는 색화로서 영향이 별로 없는 실정이다.
꽃의 색은 다른 적화(赤花)와 같은 모양으로, 햇볕량이 강하면 진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튼튼하고 번식력이 좋다. 잎은 폭이 약간 좁으며, 길게 늘어지는 잎은 화분을 휘감을 정도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 적화품종(赤花品種)
*성성(猩猩).
흰 꽃에 짙은 적자색의 꽃으로 꽃받침(距)와 씨방(子房)이 짙은 홍자색이다. 주천왕과 비슷하나 잎 모양이 다르다. 등록품이다.
*주천왕(朱天王).
적화의 대표 품종. 꽃은 짙은 자색으로 화변의 중심부가 백이 깔리는 꽃. 화경은 암자색 자방과 거는 짙은 홍자색이다.
잎은 약간 넓은 보통에 길다. 등록품이다.
홍화전(紅華殿).
‘주천완(朱天王)’의 실생에서, 돌연변이(突然變異)로 호(縞)가 나온 것으로,적환(赤花)와 비단줄무늬잎(縞葉)의 이예품(二藝品)이다.
비연(緋燕).
‘주천왕(朱天王)’의 실생(實生)에서 선별 품종으로 적화로 화경도 진하다. 화변은 크며, 꽃받침(距)도 길다.
국화(國華).
국화(國華)는 ‘주천왕(朱天王)’의 실생(實生)에서 선별 품종으로 대륜으로 연한 자색의 꽃. 거와 화변 끝에 진한 자색으로,
실생이며 감호(紺縞)가 들어갔다.
대홍(大紅).
성성(猩猩)과 주천왕(朱天王)의 실생에서 선별된 적화 귤희, 섬광, 홍옥지화와 같이 실생 선별 품종과 비교하면 꽃 색이 약간 연하다.
귤희(橘姫).
성성(猩猩)과 주천왕(朱天王)의 실생에서 선별된 짙은 색화로, 화변이 완전히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노수엽이 섞이는 입엽이다.
섬광(閃光).
성성과 주천왕의 실생에서 선별 품으로 자색에 홍색이 섞인다. 약간 위로 향에 바르게 피며, 화변 끝에 자홍색이 선명하다.
홍옥지화(紅玉之華).
성성과 주천왕의 실생 선별품으로, 꽃봉오리가 투구(兜)피기 꽃처럼 되고 위로 향하여 핀다.
좁은 화변은 가볍게 뒤로 휘어진다. 루비근이다.
신용홍(神龍紅).
도색의 꽃으로 꽃망울색이 짙은 소형품종으로. 현재 실생품도 나오고 있다.
약간 입엽끼가 있는 희엽이다.
*홍작(紅雀).
신용홍(神龍紅)의 실생으로 소형의 수세(樹勢)에 비해 비교적 큰 홍색의 꽃이다. 주판이 넓으며 단단한 모양을 하고 있다.
비두가 붉다. 근년에는 실생도 많이 나온다.
“도파지홍(島波之紅)"과 "서원홍(西原紅)"의 다른이름 같은 품종(異名同種)이다.
도파지홍(島波之紅).실생에 소형으로 ‘홍작’과 ‘서원홍’의 같은 품종 다른이름(同種異名)이다.
서원홍(西原紅).
실생으로 작은 모양의 홍작, 도파지홍과 다른이름 같은 품종(異名同種)이다.
*소정낭(小町娘).
양란과의 교배로 적화라 할 수 있으나 자색계통에 가까운 꽃이다. 좁은 화판으로 풍란(風蘭)의 자세와는 다른듯 하다.
*자홍희(紫紅姬).
양란과 교배된 자적색 계통의 아름다운 꽃색의 품종이다.잎육이 아직 풍란화 되지 않는 듯 하며 도장의 우려가 있다.
*홍소정(紅小町).
꽃의 중심에서 밖으로 적색(赤色)이 물들고, 꽃받침(距)이 크게 둥글게 원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등낭(藤娘).
대만산(臺灣産)의 후지이난에 ‘도원(桃源)’을 교배했으며, 꽃은 진한 핑크색의 귀여운 꽃이다.
*도원(桃源).
잎 폭이 약간 좁으며 잎이 긴 수엽(垂葉)에, 도색으로 피고 빛이 강하면 색이 진해진다.
등록품이다.
난만(爛漫).
약간 좁은 화판에, 도색의 꽃으로 거는 짙은 색이다.
다산(茶山).
세엽계의 두엽으로, 꽃은 투구(兜)피기에 가깝고, 투구(兜)피기란 “팔방(八房)”등에서 보는 것과 같이, 화판(花弁)이나 악편(萼片)이 두터워져 후육화(肉質化) 되었기 때문에,
꽃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피는 것을 말한다. 옅은 홍색이 섞인다.
대풍지적(大豊之赤).
엷은 홍색의 꽃으로, ‘월홍(月紅)’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
도근홍(島根紅).
꽃의 색은 자도색(紫桃色)으로 예주에 도색이 물든다. 좁은 잎에 약간의 입엽으로 품종 이름은 산지 이름에서 붙인 것 같다.
도금(桃琴).
꽃 색은 복륜 모양의 홍색인 것 같은 담도색이다. 꽃받침(距)도 전체적으로 홍색이다.
산뜻한 세입엽(細立葉)의 희엽(姬葉)이다.
도지소홍(島之小紅).
화판 끝에 홍색이 비치고, 입엽의 희엽이다.
도홍(挑紅).
화변 전체는 핑크색에, 꽃받침(距)도 홍색으로 꽃 전체의 색채가 조화로운 꽃이다.
도황(桃煌).
약간 큰 품종에 도색이 진한 화판으로 홍색이 힘 있게 들어간 선명한 모습이다.
세엽에 희엽으로 잎 표면에 소두반이 나온다.
도희(桃姬).
실생에 적화품종으로 ‘도원’과 산채 적화와의 교배에서 나온 품종이다.
동천홍(東天紅).
꽃은 도화계로 꽃술(蘂柱)와 화변의 일부가 붉은 색이 강하게 나타난다.
꽃받침(距) 또한, 아름다운 분홍색이다. 등록품이다.
라사홍룡(羅紗紅龍).
약간 큰 홍색의 꽃으로 잎 표면이 려지(鑢地)의 줄 바탕에 잎 끝이 둥글다.
미농홍(美濃紅).
화변에 붉은색이 힘 있게 들어가며, 꽃받침(距)는 적색으로, 꽃술(蘂柱)와 꽃잎(花弁)의 기부는 붉다.
비충(轡蟲).
하늘(天訴)피기로 꽃잎(花弁) 끝에 짙은 도색이 물든다.
신용홍(神龍紅).
도색의 꽃으로 꽃망울색이 짙은 소형품종으로. 현재 실생품도 나오고 있다.
약간 입엽끼가 있는 희엽이다.
아파침홍(阿波針紅).
침엽으로 입엽으로, 도색계통의 꽃이다.
일광(日光).
도색계통의 꽃이다.
자복(紫福).
대륜화로 호쾌한 인상을 주며, 화경도 짙어 전체적으로 자색이 강하다.
자복 중에서 호(縞)도 들어간‘자직(紫織)’이 10주 정도 있다.
자식부(紫式部).
청축(靑軸), 청근(靑根)임에도 도색화(桃色花)를 피워 화제였든 품종(品種)이다.
등록품이다.
작광(芍光).
화변의 끝에 짙은 홍색이고, 꽃받침(距)의 적색과 백이 엷은 꽃 색의 색 대비가 아름답다.
꽃대(花莖)은 적색(赤色)이고, 개화 후에도 색이 오래간다. 중형으로 잎 폭이 약간 좁은 희엽이다.
적제(赤帝).
실생으로, 대형(大型)이며 후육엽에 腰斑으로 꽃도 크다.
준하소정(駿河小町).
중형의 투구잎(兜葉)이다.
꽃은 꽃잎(花弁)에 적다색(赤茶色)을 띠운다. 홍화 교배에서 돌연변이종으로 나타난, 다른 이름은 ‘천여(天女)의구홍(口紅)’이다.
천현(天玄).
대륜의 담도색 꽃으로 하늘(天訴)피기. 꽃받침(距)도 도색으로, 좌수환’의 실생 품종으로 중형의 투구잎(兜葉)이다.
취춘(酔春).
화변의 색은 매우 조금 도색(桃色)이 물든다. 잎은 반입엽에 니축, 니근 월형이다.
토죄진홍(土佐真紅).
홍색의 꽃으로 대형의 희엽이다.
행환(杏丸).
이름과 같이 단풍색(杏色)은 아니고, 도화계(桃色系)의 화색(花色)이다.
홍귀(紅貴).
화변 전체에 붉은색이 증가하여 발색이 좋고, 꽃잎의 폭도 넓어 눈에 확 들어오는 꽃이다.
홍놔(紅雫).
꽃의 색은 암자색(暗紫色)으로 양란 교배종이며, 꽃모양이 길고 둥글다.
잎은 입엽으로 적색축(赤茶軸)에 니근, 월형이다.
홍렴(紅簾).
하늘(天訴)피기로 화변 끝과 거가 엷은 도색이다.
홍상총(紅上総).
꽃잎(花弁)을 중심으로 홍색이 힘 있게 들어가며, 꽃받침(距)가 특히 적색이다.
홍앵(紅桜).
선명하게 짙은 홍색의 꽃으로, 설은 백 바탕 이지만 엷은 홍색이 들고, 꽃받침(距)도 짙은 홍색 이다.
홍양(紅陽).
양란과 풍란의 실생 교배에서 선별된 품종이다.
매우 짙은 적화로 발색이 뛰어나다.
홍자보(紅紫宝).
꽃잎(花弁)의 끝과 꽃대(花莖) 그리고 꽃받침(距)를 자홍색으로 물들이고, 꽃의 바탕색인 백과 적의 배합(콘트라스트)이 뛰어나다.
홍지놔(虹之雫).
양란과 풍란의 교배종으로 10년에 걸쳐 만들어진 홍화 복륜화이다.
홍천구(紅天狗).
꽃대(花莖)과 꽃봉오리도 짙은 자색이머, 꽃도 홍색이 강하게 나온다.
홍천지화(紅天之花).
잎에 황호랑이무늬(黃虎斑). 크림색의 뿌리에 "동천홍(東天紅)"과 닮은 꽃이지만 색(色)이 진하다.
홍풍(紅楓).
등색(橙色)에 가까운 꽃이며, 가을의 붉은 단풍잎을 떠오르게 하는 꽃으로, 양란과 풍란의 교배종이다.
홍혁전(紅赫殿).
짙은 홍자색의 꽃이다.
꽃대(花莖) 전체가 자홍색이 짙고 화변 전체에 색이 진하다.
홍호접(紅胡蝶).
화경과 화변이 짙은 홍색으로 화색도 진하다.
잎에 안토시안이 나온다.
흑요(黑耀).
위로 향하는 하늘(天訴)피기로 담도색의 꽃이며,
잎은 투구잎(兜葉)계 이다.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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