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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삼 (丹蔘 학명: Salvia miltiorrhiza Bunge)

호남인1 2011. 7. 12. 13:05

 

 

 

 

단삼 (丹蔘 학명: Salvia miltiorrhiza Bunge)

이명: 극선초(郄蟬草), 목양유(木羊乳), 분마초(奔馬草), 산삼(山參), 적삼(赤參), 축마(逐馬), 홍근(紅根), 자단삼(紫丹蔘), 대홍포(大紅袍)라고도 부름. /영명: Dan-shen /원산지: 중국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꿀풀과 배암차즈기속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지 /크기 약 40cm~80cm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국이 원산지이며 약으로 쓰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심는다.

 

 

줄기는 네모꼴이며 털이 많이 나 있다. 키는 60㎝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1~3쌍의 잔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잎뒤에 털이 많다. 꽃은 5~6월에 푸른 보라색으로 줄기 끝에 모여 피며, 꽃부리는 위아래의 2갈래로 나누어졌고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 수술이 꽃부리 밖으로 길게 나와 있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단삼은 특이한 냄새가 나고 쓴맛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거담·건위·월경조정·정장·종기·지통 등에 쓴다. 申鉉哲 글

 

 

 

단삼 (학명: Salvia miltiorrhiza Bunge)

잎은 대생하고 단엽 또는 2회우상복엽으로서 엽병이 길며 소엽은 1-3쌍이고 난형 또는 피침형이며 예두이고 뒷면에 털이 밀생하며 둔한 톱니가 있다.

• 열매는 2~3개의 소견과로 난상 원형이며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줄기 끝에 층층으로 달리며 축에 선모가 밀생하고 포는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소화경보다 짧다. 꽃받침은 통모양이고 길이 8-10mm로서 자줏빛이 돌며 선모가 있고 화관은 양순형이며 길이 2-2.5cm로서 하순이 3개로 갈라지고 중앙열편이 가장 길며 끝이 파지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수술은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 줄기높이는 40-80cm이고 전체에 털이 밀생한다.

뿌리는 색이고 특이한 냄새가 나며 약간 쓴맛이 난다.

• 원산지는 중국 원산이다.

• 분포 재배종.

• 형태 다년초.

• 크기 키는 40~80cm이다. 출처: 국가생물종정보지식시스템

 

 

 

단삼[丹參]

다른이름 : 郄蟬草(극선초),木羊乳(목양유),奔馬草(분마초),山參(산삼),赤參(적삼),逐馬(축마)

약       맛 : 고(苦)     

귀       경 : 간(肝)  심(心)    

주       치 : 脚膝痹痿而痛,健忘,驚悸不安,骨節攻痛,斑疹,崩中漏下,産後瘀滯腹痛,心煩不寐,心腹疼痛,惡露不盡,月經不調,怔忡,癥瘕積聚,瘡癰腫毒,胎動不安,痛經,血滯經閉

약용부위 : 뿌리

처       방 : 복량환2(伏梁丸2) : 의학입문                  대아교원(大阿膠元) : 동의보감

금       기 : 瘀血이 없는 者는 愼用한다.藜蘆를 反하므로, 藜蘆와 同用해서는 안 된다.

효       능 : 祛瘀止痛,凉血消腫,淸心除煩,活血調血

주치증상 : 명치에 사기가 있는 것, 꼬르륵 꼬르륵 뱃속에서 물소리가 나는 것, 寒이나 熱로 인한 적취를 치료한다. 癥瘕를 없애고 가슴이 답답하고 번잡한 것을 치료하며 기운을 북돋운다<本經>. 血을 기르고 명치부위에 기가 뭉쳐서 잘 낫지 않는 것, 허리와 척추가 강직되고 다리가 저린 것을 치료하며 風邪가 체내에 머물러 발열이 생기는 것을 치료한다. 오래 먹으면 몸에 좋다<別錄>.

술에 담구어 마시면 風邪로 인하여 저린 것과 하지무력을 치료한다(陶弘景). 나뿐 기운이나 귀신에 홀린 것을 치료하고 간헐적으로 복통이 있는 것을 치료하며, 소리가 울리는 것을 치료하며 遺精이나 夢精을 안정시킬 수 있다(甄權). 精神을 맑게 하고 관절과 혈액이 잘 돌게 하며, 寒熱로 인한 허약과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것, 팔다리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 두통, 눈이 충혈되는 것, 열이 쌓여 미치고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또한 어혈을 제거하고 새로운 피를 생성하며, 안전하게 임신을 유지시키고 숨진 태아는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붕루와 대하를 멎게하고 출혈을 그치게 하며, 여성의 월경부조를 조절하고 어혈로 인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번잡한 것을 치료한다.

또한 심한 부스럼과 개선과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고 혹과 같은 질환이나 종창을 치료하며 丹毒을 치료한다. 고름을 배출시키고 통증을 그치게 하며 새살을 돋게 한다(池大明). 피를 잘 돌게 하고 특히 심장 주위의 혈을 잘 돌게 하고 하복부의 극심한 통증을 치료한다(李時珍).

 

산지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赤參<別錄>, 山參<日華子本草>, 郄蟬草(극선초)<本經>, 木羊乳<吳普>, 逐馬<弘經>, 奔馬草가 있다.

李時珍은 “다섯 가지 參은 五色으로 五臟에 배속된다. 그러므로 人參은 脾에 들어가므로 黃參이라하고, 沙參은 肺에 들어가니 白參이라고 하고, 玄參은 腎에 들어가므로 黑參이라하고 牡蒙은 肝에 들어가므로 紫參이라고 하고, 丹參은 心에 들어가니 赤參이라고 한다. 그리고 苦參은 右腎命門의 藥이다. 故人들은 紫參을 苦參이라고도 했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다.”라고 하였다.

?炳曰? 丹參은 風病을 치료하고 하지무력을 치료하여 달리는 말을 쫓아갈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奔馬草라는 명칭으로 불렸고 일찍이 사용하여 실제로 효과를 보았다. 출처: 문화원형백과사전

 

 

단삼[丹參]

근경은 짧고 거칠며 정단(頂端)에는 줄기의 기부(基部)가 남아있는 것도 있다. 뿌리는 여러 개로 갈라졌고 장원주형(長圓柱形)으로 구부러졌으며 수염모양의 세근(細根)이 있다. 길이 10~20cm, 지름 0.3~1cm이다.

표면은 홍갈색 또는 어두운 홍갈색으로 거칠고 세로주름이 있다. 노근(老根)은 외피(外皮)가 소송(疏鬆)하며 자갈색(紫褐色)으로 인편상(鱗片狀)이며 잘 떨어진다.

질은 단단하면서 잘 꺾어지고 단면은 엉성하고 쪼개져 있으며 피부는 홍갈색이고 목부는 회황색 또는 자갈색(紫褐色)이고 도관속(導管束)은 황백색이며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다. 특이한 향기가 있다.

 

줄기와 잎은 박하와 비슷하나 털이 있고 음력 3월에 자홍색의 꽃이 핀다. 뿌리는 붉은데 손가락만하고 길이는 1자 남짓하다.

그 식물은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30∼80cm정도이다. 전주(全株)는 유모(柔毛)로 빽빽하게 덮여 있으며, 뿌리는 원주형(圓柱形)이고 붉은색(紅色)이다. 잎은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으로 소엽(小葉)이 3∼7개 있고 난형(卵形) 또는 타원상(楕圓狀) 난형(卵形)이며 양면(兩面)은 모두 유모(柔毛)로 덮여 있다. ]

 

윤산화서(輪傘花序)에는 여섯 또는 2 이상의 꽃이 달리고 다수의 윤산(輪傘)이 모여 전체적으로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이루며 소포편(小苞片)은 피침형(披針形)으로 선모(腺毛)로 덮여 있으며,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후부(喉部)는 백색(白色)의 유모(柔毛)로 빽빽하게 덮여 있고, 화관(花冠)은 남자색(藍紫色)이고 화통(花筒)에는 모환(毛環)이 있으며, 수술은 2개이고 수술대는 약격(藥隔)에 비해 짧다. 열매는 소견과(小堅果)로 4개이다.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물에 씻어 니사(泥沙)를 제거한 후 절편(切片)하여 햇볕에 말려서 쓰거나 술로 볶아서 쓴다.

 

성질은 약간 차고 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쓰며 독이 없다. 짠물에는 약효가 감소되며 여로와는 상반약이다.수소음심경, 족궐음간경에 작용하고 혈분(血分)에 작용한다.다섯 가지 삼(參) - 인삼, 고삼, 단삼, 현삼, 사삼 은 오색(五色)을 띠며 오장(五臟)에 각각 배속되는데 단삼은 심(心)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삼(赤參)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혈(血)을 잘 돌게 하고 어혈(瘀血)을 없애며 월경을 고르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또한 고름을 빼내고 새살이 잘 살아나게 하며 통증을 멈춘다. 기체혈어로 인한 위완부 통증, 기혈 응체로 인한 복통, 다리가 약하면서 저리고 아픈 것과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새로운 피를 보하여 주고 안태시키며 죽은 태아를 나오게 한다. 옹종창독과 풍진소양 등을 치료한다. 또 월경을 고르게 하고 붕루와 대하를 멎게 한다. 혈관을 확장하여 심장의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하는 작용, 진경작용(鎭痙作用), 혈액응고억제작용, 조직재생촉진작용, 항암작용, 세균억제작용, 항비타민E결핍작용 등이 약리실험에서 밝혀졌다.

 

월경이상, 무월경, 산후복통, 징가(癥瘕), 관절통,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데, 대하, 옹종, 단독(丹毒), 불면증, 심열(心熱)로 가슴이 답답한 데, 혈이 부족하여 생긴 심계(心悸), 적취 등에 쓴다. 최근에 와서는 간비종대(肝脾腫大)와 관상동맥경화성 심장병과 고혈압 및 혈전폐색성 맥관염에 비교적 좋은 치료효과가 보고되었다.

 

또한 심근경색에 주사제로서 삼칠근(三七根)과 더불어 많이 활용되어지고 있다. 협심증, 자궁출혈, 간경변증(肝硬變症), 만성간염 등에 쓰기도 한다. 단삼 한 가지의 약효가 사물탕(四物湯)과 같다고 하였다.

술에 담갔다가 먹으면 풍병(風病)을 치료하여 하지무력감을 없애주므로 달리는 말을 따를 수 있게 되므로 또한 분마초(奔馬草)라고도 한다.

특히 부인과에 많이 응용되어 부과요약(婦科要藥)으로 취급되는데 이는 그 효능이 어혈을 없애고 새로운 피를 생기게 하여 활혈 시키므로 통경(通經)하게 되어 모든 혈어의 증을 치료하기 때문이다.주: 혈어가 없는 자 에게는 신중히 사용한다.하루 6∼12g을 탕약, 환약, 산제 형태로 먹는다. 출처: 한국한의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