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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馬耳山)

호남인1 2011. 6. 29. 16:48

 

 

 

 

 

 

마이산 (馬耳山)

종목 명승 제 12호 (2003.10.31 지정)  문화재 11호 | 문화재 13호

분류 자연유산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  |  시대  미상

위치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산.. (206,423㎡(지정구역))

 

 

마이산(馬耳山)은 암마이봉(686.0m)과 숫마이봉(679.9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산봉우리가 서 있는 모양이 말의 귀 모양을 하고 있어 마이산으로 명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산 산봉과 유사한 역암으로 된 탑 모양 또는 돔상의 지형은 마이산 동남쪽 약 2㎞ 지점까지 10여 개소가 분포하는데 광대봉, 마두봉, 관암봉, 비룡대, 나옹암 등이 줄지어 있다.

 

마이산은 백악기의 마이산 역암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산체는 탑처럼 우뚝 솟은 모양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그의 풍화 표면에는 수 많은 풍화혈(tafoni)이 발달하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크며, 빙정의 쐐기작용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다.

 

한편 마이산 부근에는 진안 평지리의 이팝나무(천연기념물 제214호)와 마이산의 줄사철나무 군락지(천연기념물 제380호)도 있어 식물상에도 다종다양함을 보여준다. 출처: Daum문화유산

 

 

 

마이산(馬耳山)

마이산(馬耳山)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이다. 1979년 10월 1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은 신라 시대에는 서다산으로 고려 시대에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금산, 조선 태종 때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다.

 

 

중생대 후기 약 1억년전까지 담수호였으나 대홍수시 모래, 자갈 등이 압력에 의하여 이루어진 수성암으로 약 7천만년 전 지각 변동으로 융기되어 지금의 마이산이 이루어졌으며 지금도 민물고기 화석이 간혹 발견된다.

 

 

 

이 산을 남쪽에서 보면 봉우리 중턱 급경사면에 군데군데 마치 폭격을 맞았거나, 파먹은 것처럼 움푹 패인 많은 작은 굴들을 볼 수 있은데 이는 타포니 지형이다. 풍화작용은 보통 바위 표면에서 시작되나 타포니 지형은 바위 내부에서 시작하여 내부가 팽창되면서 밖에있는 바위 표면을 밀어냄으로써 만들어진 것으로 세계에서 타포니 지형이 가장 발달한 곳이다.

 

 

 

이 산의 타포니는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특수한 기후조건, 즉 신생대 제 4기의 빙하기와 뒤에 온 한냉기에 형성되었다고 한다.출처: 한국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