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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와 꽃바지 덩쿨꽃마리와 참꽃마리의 비교 구분

호남인1 2011. 5. 21. 08:26

 

 

 

 

꽃마리와 꽃바지 덩굴꽃마리와 참꽃마리의 비교

 

참으로 어려운꽃입니다.

 

 

 꽃마리 꽃바지  덩쿨꽃마리 참꽃마리 

 

 

 

 

 

 

 

 

 

 가운데 노란색이 있다, 가운데 하얀색이 있다  끝부분에 모여 여려개씩 핀다   잎과 잎사이에 하나씩 핀다  

 

 

 

 

 

 

 

 

 

 

 

 

 

 

 

 

 

 

 

 

 

 

 

 

 

 

꽃마리 - 꽃이 작다 2~3mm ,가운데 노란색이 있다,

꽃은 끝부분이 둘둘말려있다가 펴지면서 여려개가 차례로 잎 윗쪽으로만 핀다.

(말린다고해서 꽃마리임)

 

꽃바지(꽃받이) - 꽃이 작다 2~3mm ,가운데 하얀테두리가 있다,

꽃이 끝에 하나 둘씩 잎 윗쪽으로만 핀다 (말리지 않는다)

  

덩굴꽃마리 - 꽃이 크다 5~10mm ,가운데 노란색이 있다,

꽃이 잎위로 끝부분에 모여 여려개씩 핀다 덩굴성으로 옆으로 가면서 큰다

 

참꽃마리 - 꽃이 크다 5~10mm ,가운데 노란색이 있다,

꽃이 잎과 잎사이에 하나씩 핀다 덩굴성이지만 위로 솟으면서 큰다

 

 

 

1. 꽃마리,

학명 Trigonotis peduncularis

 

쌍떡잎식물 지치과(―科 Borraginaceae)에 속하는 2년생초.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식물 이름을 '꽃마리' 또는 '꽃말이'로 붙였다고 한다.

키는 10~30㎝ 정도이며, 줄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한군데에서 많은 개체들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잔뜩 나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2㎜ 정도로 아주 작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쓰기도 한다. 이른봄 해가 잘 비치는 양지에서 몇 개체씩 모여 핀다.

 

꽃마리와 비슷하나 이보다 약간 꽃이 늦게 피는 식물로 덩굴꽃마리,참꽃마리,좀꽃마리가 있다.

덩굴꽃마리(T. icumae)는 곧추서지 않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좀꽃마리(T. coreana)는 꽃의 지름이 6~8㎜로 꽃마리보다 크며, 또한 참꽃마리(T. nakaii)는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申鉉哲 글

 

꽃가운데 노란색이 있다

 

꽃은 끝부분이 둘둘말려있다가 펴지면서 여려개가 차례로 잎 윗쪽으로만 핀다.(말린다고해서 꽃마리임)

 

꽃이 작다 2~3mm 

 

 

 

 

2. 꽃받이,꽃바지,나도꽃마리

 

학명: Bothriospermum tenellum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나도꽃마리, 꽃바지라고도 부른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 높이는 3~50센티미터에 이른다. 줄기가 많이 갈라지고 비스듬히 땅을 기며 잔털이 빽빽하게 난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방석 모양으로 뭉쳐난다.

줄기잎은 어긋나는데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긴둥근꼴이고 길이 2~3센티미터, 너비 1~2센티미터쯤 되며 끝이 둥글거나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9월에 피는데 지름 2-3밀리미터쯤 되며 연한 하늘색이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 전체적으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며 긴 털이 난다. 열매는 네 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조그맣고 혹같은 돌기가 촘촘하게 있다.

꽃이 작다 2~3mm ,가운데 하얀테두리가 있다, 꽃이 잎겨드랑이끝에 하나 둘씩 잎 윗쪽으로 핀다 (말리지 않는다)

 

 

꽃가운데 하얀테두리가 있다. 꽃가운데 노란색이있는것은 꽃마리이다.

 

꽃이 잎겨드랑이끝에 하나 둘씩 잎 윗쪽으로 핀다 (말리지 않는다)

 

꽃이 작다 2~3mm 

 

 

3. 덩굴꽃마리

(학명 Trigonotis icumae (Maxim.) Makino)

 

통꽃식물목 (Tubiflorales) 지치과 (Borraginaceae)의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중부 지방에서 분포하며 들에서 서식한다.

높이 7~20cm이고 줄기의 전체에 털이 있고 옆으로 누우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가 길게 자라 덩굴이 된다.

 

꽃은 5~6월에 피며 옅은 하늘색의 꽃이 가지의 끝부분에 7~10개가 총상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녹색이고 화관은 통모양이며 수술은 5개로 통부의 윗부분에 달린다. 열매는 소견과로 끝이 뾰족한 삼각모양이고 잔털이 있다.

 

 

꽃이 크다 5~10mm ,가운데 노란색이 있다,

 

옅은 하늘색의 꽃이 가지의 끝부분에 7~10개가 총상화서로 달린다

 

덩굴성으로 옆으로 가면서 큰다

 

 

 

 

4.참꽃마리

(학명 Trigonotis nakaii)

꽃말: 행복의 열쇠, 가련 /분류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지치과 /분포 아시아 | 서식지  산, 들 /크기 약 10cm~15cm 지치과(─科 Borragi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전국 숲속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는 덩굴성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모여난다. 난형(卵形)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은 원형 또는 심장형이며 잎자루는 줄기 끝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단지 모양의 연한 남색 꽃은 5~7월경 잎겨드랑이에 지름이 7~10㎜ 되는 통꽃으로 1개씩 핀다. 꽃부리 조각은 둥글고 안쪽 기부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털이 있는 분과(分果)로 9월에 익는다. 비슷한 식물인 숲속에 자라는 덩굴꽃마리(T. icumae)는 꽃이 총상(總狀)꽃차례에 달리고 포엽(苞葉)이 없다.

 

이밖에 꽃마리속(─屬 Trigonotis)으로는 들이나 밭에서 자라는 꽃마리(T. peduncularis),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자라는 좀꽃마리(T. coreana),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거센털개지치(T. radicans)가 있다.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적당하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출처: 브리태니커

 

꽃이 잎과 잎사이에 하나씩 핀다

 

단지 모양의 연한 남색 꽃은 5~7월경 잎겨드랑이에 지름이 7~10㎜ 되는 통꽃으로 1개씩 핀다.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는 덩굴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