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故鄕의 山河

고향집의 4월에는~~

호남인1 2011. 5. 10. 16:40

 

 

 

 

고향집의 4월

 

 

담쟁이 넝쿨

 

 

 

 

몇년전부터 이웃집에서 넘어온 담쟁이 넝쿨이 이젠 제법 주인행세를 합니다.

 

 

 

으름덩쿨

 

 

 

 

 

 

 

꽃만 피우고 으름이 달리지 않는다며 어머니께 구박을 밭는 녀석입니다.~~

 

 

나팔수선

 

 

 

 

 

아피트로 이사를 가시는  이모할머니께서 기르시던 것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이쁜꽃을 피웁니다.~~

 

 

 

제비꽃

 

금낭화 화분 언저리에 세를들어 사는녀석이 꽃을 피우려합니다.~~

 

 

 

겹동백과 동백

 

 

 

 

 

 

 

몇해전 심어논 동백이 한창꽃을 피웁니다.

젤 아래 사진이 우리마을에 자생하는 토종 동백꽃 입니다.~~

 

 

 

백목련

 

 

 

 

처음 피웠던 꽃은 거의 낙화하고 아래쪽에 몇송이가 탐스럽게 남아있습니다.~~

 

 

 

명지나무

 

 

 

 

 

 

 

여기저기서 명자나무의 꽃이 그 요염한 꽃망울을 한껏 터뜨립니다.~~

 

 

 

돌단풍

 

 

 

2월말부터 꽃망울을 품고 있던 돌단풍이 이제 마음껏 피어납니다.~~

 

 

 

할미꽃

 

 

할미꽃도 이 꽃을 피우기 위해  구석진곳에서 지난 1년의 세월을 기다렸답니다.~~

 

 

 

 

양귀비

 

 

일부러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한두포기는 해마다 썩을 튀움니다.~~

올해도 꽃잎이 벌어지기전에 양귀비주를 담궈야 될듯합니다.~~

 

 

 

앵두나무꽃

 

 

 

울타리의 앵두나무가 화사하게 꽃을 파웠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많은 꽃을 피우는것 같습니다.~~

 

 

 

백모란

 

 

 

하양 순백색의 꽃을 피우는 백모란입니다.

이사가시는 이모할머니가 매우 아끼시던 모란입니다.~~

 

 

 

진도견 누렁이()와ㅣ 범순이()

 

 

 

 

 

어머니가 기르시는 누렁이()와 안성에서 누렁이에게 시집온 범순이()입니다.

이제 신방도 차렸고 내가 다니는 집안 구석구석을 두녀석이 꼭 참견을 하고 따라 다닙니다.

 

 

 

얼룩둥굴래

 

 

 

군락을 이룬 둥굴래가 왕성하게 자라납니다.

 

 

 

철쭉과 종려나무

 

 

 

기리시마 철쭉입니다.~~ 내가 중학교 다닐때 심은것이니까. 수령이 40녕은 넘은것이지요.~~

종려나무도 종자를 파종해 심은것입니다.~~ 수령은 20년정도 되었나__

 

 

 

모란(자모란)

 

 

 

붉은꽃을 파우는 자모란이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열것 같습니다.

우리집의 5월의 여왕이지요.~~

 

 

 

돈나무

 

 

정원의 구석진곳에 자리잡은 돈나무도 꽃을 피우면 그윽한 난향을 풍긴답니다.~~

 

 

 

친구네집의 으름덩쿨과 유자나무

 

 

 

 

여름에 먹음직스럽게 으름이 잘 달리는 친구네집의 으름덩쿨과 유자나무 입니다.

이 유자나무는 환갑을 훨씬지난 나이인데도 유자가 크고 잘달렸는데 지난해 한파를 견디지 못하고 잎이 거의 떨어저 버렸습니다.~~

 

 

 

동네 가로수인 벚나무

 

 

 

 

이 영상을 촬영한것이 지난 4월 21일경인데 벚꽃이 거의 떨어지는 중입니다.

나를 따라나선 누렁이와 범순이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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