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식 - 새싹

 

2010.4.2일 서리가 내렸네요...

파릇파릇 돋아나던 새싹들이 걱정되서 정원한바퀴를 둘러보았습니다....

서리를 하얕게 온통 뒤집어 쓰고도 힘차게 올라옵니다....  "내가 작년겨울 얼마나 힘들었는데 요까지것 쯤이야"라고 말하네요..

폰카로 몇장 담아봤슴니다...

 

 

이름모를 제비꽃입니다.. 작년 인근산에서 캐어다 화분에 올렸는데 어느세 씨를 여기까지 날렸네요...

참, 이놈은 꽃을 피운지가 한창됩니다.... 3월초순경 꽃 피운것을 발견했거든요,,,

 

 

수선화(나팔수선)입니다. 작년 진도 할머니댁 이사하는전원에서 옮겨 심은놈입니다.. 꽃피면 정말 이쁘죠..

 

작약이내요.... 5월초면 꽃이 활짝 피겠지요...

 

원추리 꽃 군락입니다...  이놈들은 올해 좀 정리를 해야할듯....

 

인근 야산에서 켕다 심은 잔디뿌리입니다...  생각보다 잘사네요  거의 100%입니다...

 

이놈은 잘 아시겠죠...  옥잠화랍니다...

 

 돌뫼나물 입니다...  몇포기 심었는데 군락지를 이뤗네요...

 

작년 다래순 따러가서 심어논 야생화가 벌써 꽃을 피우네요...

 

노란 꽃이 이쁜 꽃이름이 얼른 생각나지 않네요....  

 

 우리집 터줏대감 향나무(진백) 분재입니다...   이놈도 한겨울 추위를 밖에서 견뎌냈습니다..

 

 

할미 꽃 입니다...   꽃망울이 사정없이 올라오네요...

 

붓 꽃 입니다 ,,  자색의 꽃을 피우는 놈입니다...

 

너무나 꽃이 화려한 모란꽃(자색)입니다...   작년 할머니댁 이사집에서 얾겨 심은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