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골집 뜰의 감자가 꽃을 피웠습니다.
이 감자는 십몇년전부터 일부러 심지 않아도 계속 그자리에서 나옵니다. 아마 상한 감자를 버린것이 싹을 튀워 자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계속 이곳에서 싹을 튀우고 하면서 아마도 겨울 추위에 이기는 내성을 지니게된것 같습니다.
감자알은 굵지가 않고요 작은계란정도의 크기가 제일 큽니다. 재래종이지요--
그래도 겨울에는 몇알씩 낙옆 태울때 구워 먹으면 맟이 제법 괜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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