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卉.園藝.植物.田園/식물도감(植物圖鑑)

흰철쭉

호남인1 2022. 8. 21. 20:02

 

 

 

 

 

흰철쭉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for. albiflorum Y.N.Lee

 

 

 

낙엽 활엽 관목

흰철쭉은 낙엽관목으로 원산지는 한반도·만주·우수리이다. 한국에서는 흔히 산야에서 볼 수 있으므로 정원수로는 별로 심지 않고 있으나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에서는 연분홍의 품위 있는 꽃 빛깔과 크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점 등을 즐겨 정원 화목으로 심는다

흰철쭉은 동해안의 암석 위에 핀 것을 러시아의 해군이던 Schlippenbachii가 처음으로 일본과 유럽에 전하게 되어 그의 이름을 따서 종명에 붙였다는 내력을 지녔다

흰철쭉의 꽃말은 정열, 명예이다.

 

 

흰철쭉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for. albiflorum Y.N.Lee)의 화서

 

 

식물명 : 흰철쭉

학명 :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f. albiflorum Y.N.Lee

분류 :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

꽃색 : 백색

개화기 : 5

원산지 : 한반도·만주·우수리

분포지역 : 전국 각처 해발고도 100m 이상의 고산지대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2-5m

꽃말 : 정열, 명예

 

분포. 서식지

해발고도 100~2000m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며, 습기가 많고 땅이 비옥한 숲속이나 능선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관상수·정원수·조각재로도 인기가 높다.

다른 철쭉과 마찬가지로 먹을 수는 없다.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과 만주·우수리 등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가지끝에서는 5개씩 모여나기하고 거꿀달걀모양 또는 넓은 거꿀달걀모양이며 원두 또는 미요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5-10cm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맥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잎과 더불어 5월에 피고 향기가 있으며 3-7개씩 가지끝에 달리고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5mm로서 꽃자루와 더불어 샘털이 있고 꽃부리는 백색이며 윗부분의 꽃잎은 깔때기모양이고 지름 5-8cm이다.

수술은 10개로서 길이가 같지 않고 긴 것은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수술대에 돌기가 있고 암술대는 길며 기부에 돌기가 있고 씨방에 샘털이 있다.

 

열매

열매는 긴 타원상 난원형이며 길이 1.5cm로서 샘털이 있고 10월에 익는다.

 

줄기

일년생가지에 샘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회갈색으로 된다.

 

 

 

 

 

 

생육환경

음수로서 산성 토양과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내한성과 내조성은 강하나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약하다.

 

번식방법

씨가 익는 가을에 따서 직파한다.

상자나 파종분에 파종하며, 물이끼를 써서 흩뿌린다.

흙덮기(복토)할 필요는 없고 유리판을 덮어서 따뜻하고 반그늘진 곳에서 마르지 않게 관리하면 2주일 내지 1개월이면 싹튼다.

싹트기 시작하면 유리판을 벗기고 서서히 약한 광선에 내어 높으며 본 잎이 2~3장 나오면 선묘하여 실한 모종만 남겨 두고 다른 것은 뽑아 버린다.

본 잎이 4장 정도 자라면 넓은 분에 옮겼다가 이듬해 봄에 싹트기 전에 9 cm 분에 옮긴다.

이때 쓰는 흙은 부엽토, 보맹개흙을 같은 비율로 섞어서 사용한다

 

 

 

 

 

 

재배

흰철쭉의 5월에서 6월초까지 가지마다 3~7개씩 핀다

흰철쭉은 습기가 많고 땅이 비옥한 숲속이나 능선 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관상수·정원수·조각재로도 인기가 높으며 다른 철쭉과 마찬가지로 먹을 수는 없다.

공해에는 다소 약하고 생장이 늦은 편이다.

씨앗번식이 잘되는데 가을에 씨앗을 받아 바로 뿌리거나 건조 저장했다가 봄에 뿌리면 잘 발아한다.

꺾꽂이5월 하순에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 번식한다. 흰철쭉은 해발고도 100~2000m의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다.

그늘에서는 도장하기 쉬우므로 양지가 좋으나 여름의 서향볕이 강한 곳은 좋지 않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고 부식질이 많은 점질양토가 좋다.

봄의 싹트기 전인 3~4월 초순과 가을의 10~1월 초순이 좋으며, 심는 구덩이에 잘 썩은 퇴비나 우마분을 넣고 흙을 덮은 다음에 심는다.

활착할 때까지 관수에 주의하며, 지주를 세워 주고 지표에 볏짚을 덮어 준다.

여름에 잎말이벌레가 발생하면 디프테렉스를 뿌려 구제하며 가뭄이 심하면 잎 뒷면에 레드 스파이더가 발생하므로 타이젠을 뿌려 구제한다

 

 

 

 

 

용도

내음성이 강하여 숲 밑에 하목으로 식재하면 복층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은 독성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정원수로 심으며 단식하는 것보다 군식하는 편이 꽃 필 때 아름답다.

야생목은 손쉽게 구할 수 있으나 뿌리가 조잡하여 이식하여도 죽이는 수가 많다.

결실도 잘 되고 파종도 쉬우므로 파종에 의하는 것이 좋다.

일본미국에서는 한국에서 채종한 씨를 가져다 육묘 공급하고 있는 인기 화목에 속한다.

흰철쭉에는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이 들어있다.

사람이 흰철쭉을 먹거나 흰철쭉의 꿀을 먹으면 배가아프고 구토설사를 하게 된다.

흰철쭉이 독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다른 동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유사종

철쭉나무 : 꽃의 색깔은 연한 홍색.

 

 

 

 

 

 

=============================================================

바로가기

진달래속

진달래목 (1)

진달래과(Ericaceae) | 식물도감(植物圖鑑) 2012.12.16 09:56

'花卉.園藝.植物.田園 > 식물도감(植物圖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솔송 속(Phyllodoce)  (0) 2022.08.24
흰황산차  (0) 2022.08.22
흰참꽃나무  (0) 2022.08.21
흰진달래  (0) 2022.08.21
흰산철쭉  (0) 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