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풀
Acalypha australis L.
대극과(Euphorbiaceae) / 1년생초본 ./자웅동주
분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대극과 >깨풀속
대극과(科)에 속한 한해살이풀.
키는 30센티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7~8월에 갈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며, 어린잎은 식용된다.
논밭이나 길가에 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이명
국명 : 깨풀(추천명), 들깨풀, 갈대, 고마리, 철현채, 야황마, 野黃麻, 함주초
북한명 : 깨풀
영문명 : Asian copperleaf(추천명), Copperleaf, Threeseed mercury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대만,일본)
크기 : 높이가 30-50cm 정도로 자란다.
분포
중부 이남지역에 분포하며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에도 분포한다.
생육환경 : 길가, 밭머리, 집주변의 빈터.
생약명 : ▶全草(전초)를 (철현)이라 하며 약용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검색/ 깨풀
http://www.nature.go.kr/kbi/plant/pilbk/selectPlantPilbkDtl.do?plantPilbkNo=36322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원저이며
길이 3-8cm, 폭 1.5-3.5cm로서 밑부분에서 3-5맥이 갈라지고 표면에 복모가 드문드문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4cm이다.
꽃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화경이 있는 꽃차례가 나오고
수꽃은 윗부분에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포는 갈색이고 삼각상 달걀모양으로서 톱니가 있으며
화서 기부에 달리는 암꽃을 둘러싼다.
수꽃의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막질이며 수술은 8개로서 밑부분이 붙어 있다.
보통 2개의 암꽃이 달린다. 암꽃은 꽃받침이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씨방은 둥글고 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
삭과는 지름 3mm가량으로 털이 있고 대가 없으며 둥글다.
종자는 길이 2mm가량으로 넓은 달걀모양이고 흑갈색이며 윤이 나고 밋밋하며 9월에 성숙한다.
줄기
높이 30-50cm이고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이용방안
▶어린 순을 식용
▶全草(전초)를 (철현)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5-6월에 채취하여 흙을 잘 털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alkaloid 배당체, 환원당 혹은 기타의 환원성물질, tannin, 전분, 油脂(유지),
혹은 蠟(납) 등이 함유되어 있다.
Phenol性(성) 성분에서는 沒食子酸(몰식자산)이 분리되었다.
③약효 : 淸熱(청열), 利水(이수), 살충, 지혈의 효능이 있다.
細菌性下痢(세균성하리), 腹下(복하), 咳嗽吐血(해수토혈), 便血(변혈), 자궁출혈, 疳積(감적), 腹脹(복창),
피부염, 濕疹(습진), 創傷出血(창상출혈)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생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특징
열대와 온대에 널리 약 30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분포한다. 전체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여름작물의 포장에서 방제하기 어려운 문제잡초이다.
유사종
남부지방에 드물게 자라는 산쪽풀(Merculialis leiocarpa Siebold et Zucc.)은
잎이 어긋나며, 꽃은 3-4월에 피고, 이삭꽃차례는 길게 발달하므로 다르다.
산쪽풀(Merculialis leiocarpa Siebold et Z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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